한국관광 데이터랩 우수 활용사례(2025) 최우수상
"의료웰니스 관광이 정보 부족으로 한정된 시장에 머물렀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통해 의료관광객 소비패턴과 관심도를 정밀 분석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상품/홍보 전략을 재편한 결과, 인천의 의료/웰니스 관광객 유치 실적이 대폭 향상되었습니다."
인천관광공사 의료웰니스팀은 인천을 '글로벌 힐링도시'로 육성하기 위하여 전략 수립, 홍보마케팅, 이해관계자 네트워크 운영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업무는 의료관광객 유치 확대, 웰니스관광 상품 개발 및 홍보, 민·관 협력 네트워크 운영 등이며, 현재 '팀메디컬인천' 51개 회원사 및 인천 웰니스관광지 30개소를 중심으로 유치의료기관, 유치사업자, 웰니스관광지와 협력하여 지역 관광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관문도시 패싱현상의 심화 인천은 세계적 수준의 공항·항만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방한 외래관광객의 68.5%가 인천을 통해 입국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인천 방문율은 6.3%에 불과하여 '관문도시 패싱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데이터 기반 돌파구의 필요성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접근이 필요했습니다. '인천'을 단순한 경유지가 아닌 '의료·웰니스관광 대표도시'로 인지도를 제고하고, 고부가가치 특수목적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신시장 개척과 성과관리 체계 구축 기존 주력시장인 CIS국가 외의 신수요 창출을 위해 중국·동남아 등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데이터 기반의 성과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효율적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한국관광 데이터랩 및 유관기관 자료 분석을 토대로 기존 대규모 설명회 방식에서 벗어나 소규모·특화 진료과목 중심 세일즈콜 체계로 전환하고자 했습니다.
의료관광: 국가별 질병 특성 및 진료과목별 수요 분석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핵심적으로 활용하여 의료관광과 웰니스관광 두 부문에서 체계적인 분석과 전략 수립을 추진했습니다. 의료관광 부문에서는 국내외 시장동향 분석을 통한 의료관광 홍보 마케팅 벤치마킹 및 사업 추진 방향을 설계했습니다. 외국인 의료소비 추이 및 진료과목별 수요구조 파악을 통해 중요한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서울, 부산, 제주 등 타지자체의 경우 '피부과' 진료과목의 수요가 많았으나, 인천의 경우 '대학/종합병원' 진료과목의 수요가 높았습니다. 이를 통해 중증환자를 유치하는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과의 공동 마케팅에 주력하며 타지자체의 '피부과' 수요를 유치하기 위한 투트랙(two-track)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몽골·러시아 등 맞춤형 타깃 시장 발굴 몽골의 경우 암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전 세계 국가 중 1위라는 데이터를 발견하여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마케팅하는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과 협업하여 소규모 세일즈콜을 추진했습니다. 러시아의 경우 러-우 사태 발발 이후 한국 직항노선이 없음에도 러시아 방문객 수가 증가하는 추세를 파악, 단절되었던 러시아 주요 의료관광 에이전시와의 네트워크 회복을 위해 인천 초청 팸투어를 추진했습니다.
웰니스관광: 국가별 소비 특성 분석 및 OTA 채널 강화 웰니스관광 부문에서는 글로벌 시장별 웰니스 소비 특성을 분석했습니다. 독일은 신체단련, 중국은 건강한 영양섭취, 일본은 뷰티 및 미용활동 등으로 각 국가별 특성을 파악하여 홍보 전략에 반영했습니다. 향후 해외시장 타깃선정을 위해 지역별 외래객 방문 현황 분석을 통해 주요 유입국(중국, 일본, 대만, 미국 등)을 도출했으며, 관광객 여행경로 분석결과를 기반으로 체험 상품 예약시 많이 이용하는 OTA (여기어때, 클룩 등) 채널을 통해 인천 웰니스관광 인지도 제고로 홍보·판매 성과를 증대시켰습니다.
2024-2025년 의료·웰니스 관광객 유치 실적 급증 본 프로젝트를 통해 인천의 외국인환자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실적이 2023년도 대비 2024년도에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의료관광은 전년도 대비 외국인환자 유치 인원 수 46.4% 증가(출처: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2025.4.3.), 웰니스관광은 전년도 대비 인천 웰니스관광객 유치 인원 수 48.1%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2025년에도 성장세는 계속되었습니다. 의료관광은 2025년 1분기 유치실적 54.2% 증가, 웰니스관광은 2025년 5월 누계 기준 외국인 관광객 유치실적 130.7% 증가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데이터 기반 맞춤형 전략이 지속적으로 효과를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였습니다.
시장 다변화와 데이터 관리 체계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시장 의존성, 인지도 부족, 데이터 관리 등에 있어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느꼈으며, 체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시장 의존성 문제의 경우 외국인환자 유치와 관련하여 기존 CIS 국가 편중에서 중국 등 신규 시장 개척 및 네트워크 다변화로 해결했습니다. 인지도 부족 문제는 인천의 의료·웰니스 도시 브랜드의 인지도 미흡을 OTA 활용 디지털 홍보 및 특화자원 발굴로 해결했습니다. 데이터 관리 문제는 고부가가치 특화시장으로 다양한 기관의 자료가 분산되어 있어 실적 관리가 어려웠는데, 한국관광 데이터랩과 자체 조사를 결합하여 신빙성 있는 데이터 관리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 및 민관 협력 전략 앞으로 주기적으로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활용하여 실시간 성과점검 및 시장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추진전략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발 빠르게 실행할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 실적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정례회의 등을 통해 업계 관계자 대상 한국관광 데이터랩 활용을 제안하고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와 분석을 통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민관 공동 전략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의료·웰니스 관광도시로 도약 이를 통해 인천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료·웰니스 관광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관광객 유치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