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개요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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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내용/수치 | ||
---|---|---|---|
일반 | 국명 | 프랑스 (La République française, The French Republic) | |
면적 | 644,000㎢ (한반도의 2.9배) | ||
접경국가 | 스페인, 벨기에, 룩셈부르크,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모나코, 안도라 | ||
기후 | 대서양성 (북서부), 대륙성 (동부), 지중해성 (남부) | ||
수도 | 파리 (Paris) | ||
언어 | 프랑스어 (공용어) | ||
민족 (%) | 켈트족, 튜튼계라틴족, 슬라브족, 북아프리카계 | ||
종교 (%) | 카톨릭 65, 이슬람교 8 | ||
정치 체제 | 이원집정부제 | ||
수교일 | 1886.6.4 (朝佛수호통상조약) / 2021년 수교 135주년 | ||
교민 수 (명) | 29,167 | ||
관광 | 프랑스인 출국자 수 (천 명) | 26,914 | |
프랑스인 출국율 (전체인구/출국자수, %) | 39.7 | ||
방한 프랑스인 수 (천 명) | 100 | ||
프랑스인 출국자 수 대비 방한 프랑스인 비중 (%) |
0.4 | ||
인구/사회 | 인구 수 (천 명) | 67,848 | |
남성인구를 여성인구로 나눈 비율 | 1.1 | ||
인구 성장률 (%) | 0.4(세계 169위) | ||
연령대별 비중 (%) | 0 - 14세 | 18.4 | |
15 - 24세 | 11.9 | ||
25 - 54세 | 36.8 | ||
55 - 64세 | 12.5 | ||
65세 이상 | 20.5 | ||
중위 연령 (세) | 41.7 (세계 43위) | ||
기대 수명 (세) | 82.2 (세계 19위) | ||
합계출산율 (명) | 2.1 (세계 104위) | ||
경제 | 명목 GDP (십억US$) | 2,707.1 | |
1인당 명목 GDP (US$) | 41,760.6 | ||
경제성장률 (%) | 1.3 | ||
소비자 물가상승률 (%) | 1.2 | ||
실업률 (%) | 8.6 | ||
환율 (1유로당원, 연중) | 1,304.8 |
경제/정치/사회 동향 탭컨텐츠
1-1. 경제 동향
2019년 기준 프랑스 명목GDP는 2,707십억 달러로 세계 7위의 경제 대국이다. 유럽 최대의 농업국인 동시에 패션명품 산업, 항공 산업(에어버스 등) 등 다양한 산업 분야가 고르게 발전하였다.
2019년 미중 무역 전쟁에 따른 유럽 제조업 침체 등으로 프랑스 경제성장률은 1.3%를 기록하였다. 2020년에 들어 코로나 19 여파로 큰 폭의 마이너스(–9.8%) 성장이 예상되었다.
(출처 : IMF, 2020년 10월 정기 세계경제전망, 2020.10.13).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3월 하순부터 프랑스 정부가 대대적인 락다운 정책을 시행하면서 필수산업(생필품 및 식료품 유통, 은행 등)을 제외한 모든 상업활동이 전면 중단되고, 이동은 제한되었다. 해당 기간 동안 프랑스 내 총 상업 활동은 35%, 건설 분야는 79%, 호텔 및 요식업의 경우 91%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마비 상태는 곧 실업률 증가로 이어지면서 해당 기간 동안 일시적 실업급여 신청자는 1천만 명에 달하였다.
프랑스 정부는 경제활동 중단으로 인한 기업 파산, 대대적인 실업 등 최악의 상황을 막고자 2020년 3월 25일, 약 450억 유로 규모의 기업구제부양책을 발표(4월 10일에 1천억 유로로 규모 확대)하였는데, 대대적인 기업지원 펀드와 약 3천억 유로 규모의 은행대출 보증 프로그램 등이 내용에 포함되었다. 5월 말부터 점차 프랑스 경제가 재개되면서 이전의 활력을 되찾고 있으나, 관광 및 요식업 등의 경우 코로나 19의 영향이 지속되면서 회복 속도가 매우 더딘 편이다.
코로나 19 위기로 말미암아 국가 주요 산업의 과도한 해외 의존도와 프랑스 국내 제조업 부족에 대한 문제의식이 증폭 되고 있다. 이에 따라 프랑스 정부는 의료, 보건 및 제조 분야에 대한 자체 생산력 강화와 함께 리쇼어링이 불가능한 산업분야는 점차 현대화시키며 국내 인프라 설립을 확대할 전망이다.
(출처: KOTRA 해외시장뉴스, 지역정보).
1-2. 정치·사회 동향
2017년에 취임한 마크롱 대통령은 개인 및 기업에 총 102억 유로의 세금을 줄여주는 대규모 감세 정책, 부유세 폐지, 유류세 인상 등으로 기업의 투자를 유도하였고, 강성 노조 혁파 및 고용 증가 등의 노동법 개혁을 통해 재정 적자를 개선하는 등 ‘비즈니스 프렌들리’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2018년 말부터 계속된 반정부 노란조끼 시위와 반 EU 및 반난민 정책을 주장하는 포퓰리즘당의 강세 등으로 마크롱 대통령의 지지율은 급감하게 된다. 더불어 2019년에 연금 수령 시기 변화 및 연금시스템 단일화 등의 내용이 포함된 마크롱 정부의 국민연금 개편안에 대한 여론의 반대 의견이 거센 상황이다. 이처럼 권위적이면서 부자들을 위한 대통령이란 이미지가 부각되면서, 2020년 6월에 진행된 지방선거에서 집권당이 참패하게 된다. 이에 따라 마크롱 정부의 2020년 하반기 국정 운영 및 2022년에 예정된 대선에서의 재선도 불확실한 상황이다.
2018년 11월 마크롱 대통령의 유류세 인상 발표 반대 시위, 형광노란 조끼를 집회 참가자들이 입고 나온 것에서 붙여진 명칭
프랑스의 고령인구(65세 이상) 비율은 20.5%로 초고령사회를 눈앞에 두고 있지만, 합계출산율은 2.1명(2020년 기준)으로 주요 선진국 대비 높은 편이다. 출산율이 높은 아랍·아프리카 이민자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꼽히지만 출산 장려를 위한 프랑스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도 주요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프랑스 정부는 지속적으로 출산 관련 지원을 확대하면서, 전체 출산의 57%에 달하는 미혼모/부 자녀들에 대해서도 세금이나 복지서비스 같은 사회보장서비스를 차별 없이 제공하고 있다.
휴일 및 휴가 현황 탭컨텐츠
프랑스의 모든 피고용인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연간 30일(5주)의 유급 휴가를 보장받음. 특히, 5∼10월 사이에 3주, 7 ~ 8월 사이에 2주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함
초·중·고교 방학은 10월 말∼11월 초(만성절, 2주간), 12월 말∼1월 초(성탄절, 2주간), 2월 말∼3월 초(스키방학, 2주간), 4월 말∼5월 초(부활절, 2주간), 7월 초∼8월 말(여름 방학, 2개월)임
대학교 방학은 12월 말∼1월 초(성탄절, 2주간), 4월 말∼5월 초(부활절, 2주간), 6월 중순∼9월 중순(여름 방학, 3개월)이나, 부활절, 성탄절 방학 직후에는 대개 시험이 있음
2021년 프랑스 공휴일 현황
기간 | 공휴일명 | 비고 |
---|---|---|
1.1 | 신정 (Jour de l’An) | 날짜 지정 |
4.5 | 부활절 월요일 (Lundi de Pâques) | 교회력에 따라 변동 |
5.1 | 노동절 (Fête du Travail) | 날짜 지정 |
5.8 | 승전 기념일 (Victoire 1945) | 날짜 지정 |
5.13 | 예수 승천일 (Ascension) | 교회력에 따라 변동 |
5.24 | 성령 강림일 월요일 (Lundi de Pentecôte) | 교회력에 따라 변동 |
7.14 | 혁명 기념일 (Fête Nationale) | 날짜 지정 |
8.15 | 성모 승천일 (Assomption) | 날짜 지정 |
11.1 | 만성절 (Toussaint) | 날짜 지정 |
11.11 | 종전 기념일 (Armistice 1918) | 날짜 지정 |
12.25 | 성탄절 (Noël) | 날짜 지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