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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항공기노선 줄어든다 (25개 대도시 직항 폐쇄)

|2008.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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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의 항공기 노선이 줄어든다.

유가 상승에 따른 연료비 절약을 위해 항공사들이 ‘긴축운항’에 들어가면서 25개 도시와 뉴욕시의 직통 노선이 없어진다. 이에는 뉴욕주 업스테이트의 빙행톤과 투산 등 도시도 포함돼 있다.

또 직통이 아닌 노선까지 포함하면 총 55개 도시와의 항공기 여행이 축소된다.  

델타항공은 오는 9월 6일, 빙햄톤으로 가는 마지막 항공기를 띄우며 같은날 컨티넨탈항공도 마지막 투산행 항공기가 이륙한다.

델타는 총 16개 노선을 없애고, 컨티넨탈과 아메리칸항공이 각각 14개 노선을 폐쇄한다.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와 캘리포니아주 샌호세 등 일부 대도시로 가는 노선도 중단된다.

뉴욕시 경제전문지 크레인스뉴욕은 앞으로 비싼 항공료탓에 뉴욕시의 다른 대도시 직항노선이 계속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노선 감소는 뉴욕시 관관업계에 그다지 반가운 소식이 아니다. 뉴욕시에서 밖으로 나가는 것만 불편해지는 것이 아니라 들어오는 관광 고객도 불편을 겪기 때문이다. 뉴욕시 관광국은 “항공기 노선 감소를 주의깊게 관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아직 파급효과를 측정하기는 어렵다”며 “여전히 뉴욕시로 들어오는 항공기 수가 충분해 보이지만 두고 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자료출처 : 뉴욕중앙일보, 2008.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