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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TC(세계 여행 관광 협회)는 미 여행관광산업에 대해 지난 2년간 9.11테러와 이라크 전쟁, SARS, 경제 불황 등으로 매우 부진한 성적을 보였으나 2004년에는 강한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발표했다.
여행수요면에서는 모든 여행,관광 소비, 투자, 정부 지출, 수출 등이 2004년에는 15억 달러를 달성, 7.3%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2004년의 강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향후 10년간 연간 성장률은 4.1%로 전망되고 있다.
관광수입의 경우 미국은 유로화 강세와 파운드 강세로 인한 반사 효과로 유럽과 영국 관광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관광수입은 2003년 대비 14.7%증가된 1,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전체 수입의 8.8%에 해당되는 것이다.
한편 여행관광 산업이 미 전체 GDP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비율은 4.1%로 추정되고 있으며 직간접적인 영향을 모두 고려하면 전체 GDP의 10.7%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04년 미 여행관광산업이 창출할 고용은 263,190개로 예상돼 총 660만개로, 이는 전체 고용의 4.7%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직접적인 고용 뿐만 아니라 간접적인 고용까지 합하면 2004년 미 여행관광산업은 793,000개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전체 고용의 11.9%에 해당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WTTC 회장 Jean Claude는 “2004년에는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 조심스럽게 전망되고 있다” 면서 지난 3년간의 부진을 회복해 2004년 미 국내 여행과 인바운드 시장이 모두 강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관광,여행 산업은 매년 미국내에서 창출되는 8.4개의 고용중 1개 고용에 해당될 정도로 평균 미국내에서 가장 많은 고용을 창출하고 있는 고용시장이기도 하다. 안일한 대책으로는 더 이상 앞으로의 성장을 담보하지 못한다”며 “최근 미 홍보 예산이 삭감된 것은 매우 안타까운 조치로, 원래의 5,000만 달러 예산을 확보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WTTC의 부사장 Richard Miller는 유럽지역도 2003년 4/4분기에 보여준 강한 회복세를 바탕으로 볼때 2004년에는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확신했다.
(자료원: WTTC, http://www.wtt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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