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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터넷 여행사, 비즈니스 여행 시장 공략 확대

|2004.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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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3 인터넷 여행사들이 기업 고객 쪽으로 사업영역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Expedia, Orbitz, Travelocity 등 인터넷 여행사 3사는 2002년말부터
비즈니스 여행 시장에 본격 진출해 불과 1년이 조금 넘는 동안에 무려 2,000여 기업고객을 확보했다.
따라서 칼슨 웨곤리트, TQ3 등 기업 대상 오프라인 여행사들이 앞다투어 요금인하를 단행하는 등 시장 사수에 나서고 있다.
이들 3대 인터넷 여행사들이 연간 810억 달러에 달하는 비즈니스 여행시장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결코 만만치 않은 수준으로 늘고 있다.
여행 조사업체인 포커스라이트에 따르면 지난 해 기업여행시장에서 온라인 업체들이 차지한 비중은 190억 달러이며 2006년까지 두 배 가까이 늘어날 전망으로, 앞으로 2년 후면 온라인 시장의 비중이 전체 시장의 절반선을 위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pedia(expedia.com)는 2002년 스타벅스 등 기업고객을 보유한 오프라인 여행사를 인수하면서 기업고객들을 확보했으며 현재까지 사페코 인슈어런스 등 포춘 1,000 기업 9개를 기업고객으로 두고 있다.
Orbitz(Orbitz.com)는 지난 해 가을 맥도날드 USA를 기업고객으로 잡은 이후 기업판매인력을 배로 증가시켰다.
트래블로시티(Travelocity.com)는 현재 1,000여개 기업고객을 두고 있다. 이중 절반 정도가 액티브 고객이며 몇몇 업체는 포춘 500대 기업인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온라인 여행사의 경우 온라인 예약수수료는 5달러인 반면 오프라인 업체들은 30-60달러를 부과하고 있다.



(자료원 : 시카고 지사, 미주 세계일보 2월 11일자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