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 메뉴 바로가기
전체메뉴 전체메뉴 닫기

로그인 해주세요.

국내시장동향 상세 내용 - 구분 제목 권역 등록일자,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성

영국 대형여행사 XL그룹 파산

|2008.09.25 00:00

첨부파일

XL그룹이 유가 급등과 경기 침체 때문에 파산신고에 들어갔다.

    영국에서 세 번째로 큰 레저그룹인 XL은 XL항공사, Excel Aviation, Aspire Holidays, Freedom Fli호ts, The Really Great Holiday Company, Medlife Hotels, Travel City Flights, Komar Villa Holidays를 보유하고 있다.

    XL은 지난 주 금요일 짦은 성명서를 통해 XL이 더 이상 투자를 확보하지 못해 모든 운항을 취소하고 항공기를 전면 그라운드 시킨다고 발표하였다.

    영국 민간 항공국(CAA)은 현재 XL그룹 여행사를 통해 휴가를 간 영국인들이 5만명, XL항공으로 휴가를 간 인원이 1만명, 다른 여행사를 통해 XL항공을 예약하여 휴가를 간 인원이 2만5천명으로 총 8만5천명의 해외여행객들이 XL그룹의 도산으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20만 명이 XL그룹 여행사를 통해 여행상품 예약을 해놓은 상태이다.

    이미 XL그룹 상품을 이용해 해외에 있는 여행객들은 CAA의 자체 고객 보호 프로그램인 ATOL을 통해 돌아오는 비행편을 보장받을 수 있다.(타항공사 이용) 또한 아직 여행을 떠나지 않은 고객들은 ATOL을 통해 지불한 가격의 전액환불이 가능하다.

    그러나, XL항공사를 통해 항공만 예약한 고객들은 ATOL에 의한 보호를 전혀 받지 못하게 되어 있어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다른 대형 여행사인 TUI의 CEO는 전화인터뷰를 통해서 XL항공사 이용 고객에게 법적보호가 되지 않는 현 상황이 어이없다면서 “그룹이 도산되더라도 모든 이용고객이 보호받을 수 있는 장치가 있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여행업계 전체가 고유가, 공급과잉, 수용감소 등으로 고분분투하고 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더 많은 파산 업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한편 독립여행업자협회(AITO) 회장은 ATOL에 가입한 여행사를 통해 여행을 예약한 고객은 보호를 받지만, 항공사에 직접 항공을 예약한 고객들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업계 조언을 받아들여 항공사들도 ATOL규정 범위 내에 편입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한편 지난주 금요일 런던 가트윅 공항은 XL항공으로 휴가를 예약했다가 오도가도 못하게 발이 묶인 승객들로 가득했다. CAA은 15일 오전 현재 2만2천명의 여행객을 대체항공편을 통해 해외에서 귀환시켰으며 다른 여행객들도 그들의 여행종료일에 맞춰 귀환시킬 예정이다.

    CAA는 이 사상 유례없는 귀환작업에 총2천만불의 예산을 소요할 예정이다.

[자료출처: 한국관광공사 런던지사, e-tid.com 9월12일, London Paper 9월12일, Metro 9월15일 관련 내용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