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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성장을 보이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제외하고 전 세계 지역이 세계 관광 시장이 시장 점유율을 잃고 있는 가운데 지중해 지역은 여전히 전망이 밝다는 의견이 나왔다. 유로화 지역은 현재 전세계 관광지출의 35%를 차지하고 있으며 WTO(세계 관광 기구)의 최근 바로미터 자료에 의하면 앞으로도 연평균 4.8%의 증가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IPK와 세계여행모니터사, Malta 관광국과 조인해 설립된 Medworld는 지난 2년간 테러 위협과 SARS등 직접적인 위기로부터 큰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노년층 대상 상품을 비롯해 일부 숙박시설이 부족할 정도의 호황을 누렸다며 앞으로 지중해 지역은 발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밝혔다.
말타에서 열린 ‘제 1회 지중해지역 세계 관광 컨퍼런스’에서는 지중해 지역이 전통적인 여행 상품에서 탈피해 새로운 내용의 상품을 개발하고 저가 항공사와 인터넷, TV를 통해 직접 판매를 강화하는 등 상품 판매 유통 채널을 재구성 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들이 발표됐다.
말타 관광국장이자 유럽관광위원회리서치사 사장인 Laslie Vella는 “저가 항공사들은 기존의 항공 여행이 소비자보다는 공급자 위주로 제공되어왔다는 점을 인식하고 소비자의 입장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읽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며 지중해 지역도 어떤 의미에서는 저가항공사의 도전을 받는 네트워크 항공사의 입장과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여기서 이집트가 신상품 개발에 성공한 사례로 꼽혔는데, 이집트는 전통적인 문화, 교육 관광 상품에서 벗어나 ‘홍해 리조트’를 건설하고 ‘나일강 크루즈’ 같은 상품을 내놓아 좋은 반응을 얻었다. Balearic Island같은 경우는 기존의 이미지를 쇄신해 관광법규를 설립하고 eco-tax라는 세금을 거두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원: Travel Daily News, http://www.traveldail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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