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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그리스, 올림픽 구호 관광정책 적용해 대대적인 투자

|2004.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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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관광부는 "보다 빨리, 보다 높게, 보다 강하게" 올림픽 구호를 관광정책에 응용해, 2004년 올림픽 개최와 이에 따른 각종 투자계획에 힘입어 관광업계를 대거 개발할 예정이다.
최우선적인 목표는 외래객을 대상으로 보다 수준 높고 풍부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미 관광으로 많은 외화를 벌어들이는 그리스는 관광사업 발전을 통해 국민소득을 더더욱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리스 관광공사 사장 Nikos Dimadis씨는 2004년 올림픽 개최가 미래의 관광업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예를 들면 현재 거의 완공된 스포츠시설들을 올림픽 이후에도 다양하게 재활용할 전망이다.

그리스 호텔업계, 특히 고급호텔들이 이번 올림픽을 염두에 두고 새단장에 들어가 대다수 숙박시설들이 현대화 되었으며 규모 또한 크게 늘렸다.
이는 8월달 올림픽 이후에도 두고두고 활용 할 수 있는 투자라고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박물관, 고속도로, 지하철 등 교통 및 문화시설 역시 전례없이 향상되어들면 Iraklion공항과 Thessalonique공항이 최근 현대적으로 개조되었다.

한편 현재 그리스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투자의 23%가 관광업에 투입되고 있다. 그리스 관광공사 사장 Nikos Dimadis는 이번 관광개발사업의 주요분야로 수상 스포츠, 골프, 자연관광,
해수요법(thalassothrapie) 등을 꼽으며 해당분야 개발차원에서 관공서, 지자체, 민간업체간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장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ikos Dimadis는 "그리스의 목표는 외국여행객들의 신용을 얻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들이 두번, 세번, 네번 그리스를 다시 방문하기를 바랍니다. 관광시설을 향상시킴으로서 보다 소비력이 높은 관광객을 지속적으로 유치할 수 있습니다" 라고 밝히며 비록 많은 비용이 들더라도 장기간을 봤을 때는 그리스 경제에 이로운 투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리스는 연간 평균 1,400만명의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그리스 전체인구가 1,000만명에 그치는 것을 감안하면 좋은 실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2001년 뉴욕사태 이후 세계관광시장이 크게 타격을 입었지만 그리스는 거의 손실이 없었다.

그리스의 관광객 유치는 세계 13위이며 관광수입까지 계산하면 세계 10위에 이르고 관광업의 비중이 GNP 15%에 달하며 그리스 인력 17%가 관광업에 종사한다.
그리스 관광부 상임 위원회는(Conseil National du Tourisme) 2010년까지 목표를 세워 관광실적을 향상시키기로 결의한 바 있다.



(자료원: 파리 지사, Le Monde 04.03.04일자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