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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 중동 방문객들 몰려들어

|2008.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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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는 2008년 첫 5개월 동안 걸프지역에서 온 방문객 수가 경이적으로 증가했다.

2008년 1~5월 중 방문자 수 증가율 순위는, 쿠웨이트 55%, UAE 39%, 바레인 27%, 사우디아라비아 24%, 카타르가 13%로 나타났다.  2006-2007년에는 UAE 37%, 카타르 32%, 사우디아라비아 7%, 쿠웨이트 6%, 바레인 2%이었다.

지난 1월 두바이에 사무실을 연 터키 문화정보 공관원인 Emin Kaya는 그가 새로 부임하고, 아랍어 TV채널에 대규모 광고를 한 점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해변과 산,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유적이 있는 안탈랴 >   “아랍시장은 터키를 잘 알고 친근하게 느끼지만, 관광 면에서 여행지로서는 잘 모르는 것 같다. 아랍인들은 보통 이스탄불에 가는데 우리는 나라 전체를 여행지로 홍보하려고 한다. 현재는 주로 유럽시장을 끌어당기고 있는 안탈랴(Antalya)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탈랴 지역은 터키 남서부 지중해 해안에 위치한 곳으로 해변과 리조트가 많고, 놀라운 자연경관과 역사유적도 많다. 안탈랴에 약 1,000개의 호텔이 있고 그 중 300개는 5성급이며, 최소한 21개의 5성급 호텔이 건설 중이다. 우리는 최고급 시장에 잘 부응할 수 있다.”고 했다.  

   또 그는 “방문객들은 산에서 스키를 탈 수도 있고, 해변에서 수영을 즐길 수도 있다.  안탈랴는 아랍 관광객들이 이사탄불 다음 두 번째로 가는 곳이 되어야겠지만, 이와 함께 흑해(Black Sea) 지역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초록자연과 많은 호수들, 강과 숲, 터키는 정말 다양한 곳이다.”라고 말했다.

  Kaya는 걸프와 터키간의 항공노선이 잘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Turkish Airlines은 두바이와 이스탄불을 하루 3회 운행하는데 거의 항상 만석이라고 한다. 아부다비에서는 매주 3회 운행한다.  Emirates Airlines은 두바이에서 이스탄불을 매일 운행하고, Singapore Airlines은 아부다비에서 이스탄불을 매주 3회 운항한다. Turkish Airlines은 도하와 쿠웨이트에도 매일 운항하고 있다.

   “우리에게 쿠웨이트 시장은 잠재성이 아주 높다. 쿠웨이트 사람들은 여행을 많이 하고 장기간 여행을 즐기며, 다른 걸프 국가들과 달리 인구도 매우 많다.”고 말했다.

   그는 안탈랴가 최고급 여행지로서 틀을 갖추었다고 말하며, 걸프국의 왕족이 머물렀었는데 한 여성이 최근에 전화를 걸어와 전체 해변을 빌리려면 비용이 얼마인지 물었다고 덧붙였다.

[출처 : Arabian Business, 2008.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