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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해외 의료관광 붐을 이루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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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에서 가장 급성장하는 해외관광 분야는 의료관광이다. 의료관광청(Medical Tourism Authority)의 Jonathan Edelheit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자국보다 훨씬 싼 비용으로 의과치료, 치과치료, 외과수술 등을 받기 위해 해외로 여행을 떠난다.
지난 달 두바이에서 열린 ATM 세미나에서 Jonathan은 한국, 말레이시아, 타이, 인도, 필리핀이 중동을 비롯한 유럽, 미국 등지의 환자들에게 인기 있는 의료관광 도시라고 말했다. 그는 2006년 1~7월동안 62,000명의 UAE 국민들이 타이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제학적으로 단순하다. 예를 들면, 미국에서 심장병 치료는 10만 불 이상이 들지만, 인도나 타이에서는 같은 치료가 10분의 1정도의 가격이다. 헬스 케어 서비스는 많은 나라에서 - 특히 미국, 캐나다, 영국 - 중대위기에 처해 있으며. 의료관광은 아주 매력적인 해결책이 되고 있다. 미국에서만 5,000만 명이 치료비를 해결해 줄 의료보험이 없고, 1억 2,000만 명의 미국인은 치과보험이 없다. 캐나다, 영국도 많은 환자들이 오래 기다려야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삶과 죽음이 갈리는 극단적인 경우에는 이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의료서비스의 질은 오랫동안 별로 향상된 게 없다. 의료관광이 이 지역에서 강한 성장을 보인다는 점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해외에서 의료치료를 받는 데는 여러 이점이 많지만, 가장 큰 혜택은 무엇보다 환자들이 싼 비용으로 즉각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싼 비용이 가능한 이유는 저렴한 인건비, 낮은 의료사고 소송가능성, 저렴한 의료보험 때문이다. 또, 병원은 의료보험이 없는 환자를 치료해야하는 의무도 없고, 때때로 병원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요르단, UAE와 같은 일부 중동 국가들은 의료관광시장 붐으로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여, 자국을 세계적 수준의 비용효율적인 의료관광지로 만들고자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의료수준과 비용 면에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기 위해서는 헬스 케어 분야의 운영자들이 만족할만한 환경을 계속 강화해야 한다고 그는 말한다. 중동국가 정부들은 개인 헬스 케어 분야를 배려하는 정책을 계속 늘려가야 한다고 말했다.
“높은 수준의 의료기술을 확립하고 더 많은 병원을 지을 수 있도록 인프라를 공공분야보다 훨씬 빨리 지원해야한다. 이것이 이 지역이 의료관광지로 성공하기 위한 핵심 요소이다.
자체 헬스 케어 센터를 짓고 있는 중동 국가들은 관광객을 끌어들이는데 적합한 명성을 쌓으려면 수년이 걸릴 수도 있다. 병원운영을 위해 외국인 스텝을 항상 수입해야 한다면, 이는 자국민을 이용하는 나라들에 비해 비용 면에서 항상 불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GCC가 인력을 비롯한 많은 부분을 수입해야 한다면, 타이나 인도 같은 나라에 비해 결코 가격 면에서 경쟁력을 얻을 수 없을 것이다. 가격과 질 모두 제일 중요한 조건이다. 가격만으로는 경쟁하기 힘들고 질 높은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어야만 한다.
사람들이 줄서서 서비스 받기만을 기대하는 것은 실패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병원은 부정적인 요소 하나가 천 개의 긍정적 요소를 헛되이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투명하게 신뢰를 쌓아야 한다. 또한 아시아 전역에 걸쳐 경쟁이 심해지고 있으므로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필요가 있다.”고 Edelheit는 말했다.
UAE는 이미 이 문제를 인식하고, 최고급 의료서비스 공급자들을 매료시킬만한 노력을 펼쳐 얼마간의 진척을 이루었다. 아부다비가 ‘클리블랜드 클리닉’, ‘존 홉킨스 병원’, 두바이가 ‘하버드 메디컬 인터내셔널’과 연합하기로 한 것은 의료기술의 표준을 국제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의료관광은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응급치료와 미용치료를 위해 해외로 여행하는 환자들이 많이 늘고 있다. 앞으로의 핵심은 중동 시장 자체가 외국 수요자들에게 성공적일 수 있을지, 또 그 결과로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지가 문제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 자료출처 : TTN, June, 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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