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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정부, 한국관광객 유치에 총력

|2004.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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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무비자관광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한국 관광객 12만명 유치 기대

대만관광국이 한국에서 대만관광을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올해는 ''대만방문의 해''로 ‘관광객 배증’의 목표하에 관광국 및 여행계 공동으로 한국의 서울, 부산, 대구 등지에서 전세기 보조금 지급, 인센티브관광의 만찬 지원, 경유여행객에 대한 무료 데이투어 및 고궁박물원 무료 관람 등의 실질적인 혜택을 내용으로 대만 관광을 홍보하였다.

한국은 대만관광의 주요 시장 중 하나로 2003년 대만을 방문한 한국인 9만2천명 중 20~30%가 순수 관광목적으로 대만을 방문한 것으로 추측된다. 올 해에도 30일 무비자 등 다양한 시책으로 대만 방문 한국인의 수를 12만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그 중 30% 정도인 4만명을 순수 관광 목적으로 대만을 방문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 관광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관광국장은 여행업자 등으로 구성된 47명의 대표단을 이끌고 서울, 부산, 대구 등 한국의 3대 도시를 방문하여 2004 대만방문의해를 홍보하였다. 행사는 신세기문화예술단의 원주민 공연, 현장에서의 즉석 요리 시식, 발마사지 시범 등으로 많은 일반 한국인의 관심을 끌었다.

대표단과 한국의 여행업자와의 회담을 거쳐 실제적인 대만 관광 혜택으로 제시된 내용으로는 여행객 개인에 대한 관광여권 발행, 쇼핑,숙박,음식점,유원지 이용 시 할인혜택, 고궁박물원 무료 관람, NT$3,000 이상 구매 시 세금 면제 및 경유 여행객에 대한 무료 데이투어 등이 있다.

여행사에 대한 보조 계획으로는 한국의 도시를 취항하는 비정기 및 전세기 항공편(단, 탑승자가 전원 한국 국적이어야 함)에 대해 관광국은 해당 여행사에 대해 편당 한화 4백만원을 보조하며, 특히 타이페이의 중정공항과 까오슝의 샤오강(小港)공항을 제외한 지방 공항에 취항 시에는 편당 한화 5백만원을 보조할 예정이다.

인센티브 단체에 대한 혜택으로는, 해당 기업의 50명 이상인 인센티브 단체에 대해 개인당 NT$500 상당의 환영만찬을 제공한다. ‘Be My Guest’ 사업으로 대형 축제 등 행사에 참가하는 단체에는 해당지역의 토속 음식을 제공한다.


(자료원 : 타이페이지사, 民生報 ''04.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