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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 조류독감이 대규모로 확산되지 않을 것으로 낙관

|2004.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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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일 세계보건기구(WHO)는 현재 아시아에서 20명의 목숨을 앗아간 조류독감이 더 이상 대규모 역병으로 번져 더 많은 사람이 희생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WHO 태국 대표는 “우리는 향후 사태를 낙관한다. 앞으로도 여러지역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하겠지만 대량으로 발생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조류독감이 발생한 지 한달이 지났지만 감염자수 증가속도는 매우 완만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변이되어 사람간 감염이 될 것을 우려했다.

UN식량기구는 태국과 같이 조류독감이 집중 발생한 국가는 발병 상황이 아직 진정되지 않았지만 정부가 조류독감 종식 시간표를 설정하고 있어 마치 모험적인 게임을 하고 있는 양상이라고 밝혔다.

중국 신화사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서 조류독감으로 확진된 사례는 43건이며 7건은 의사 조류독감으로 간주 진성 여부를 규명 중이라고 보도했다. 중국의 31개 省區중 티벳자치구를 포함한 16개지역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했다.

미국 농업무 관리는 펜실바니아주에서도 조류독감이 발생하였으며 이는 미국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한 3번째 지역이 된다. 베트남지역은 조류독감이 아직 종식되지 않았지만. 베트남에서는 투계(닭싸움)가 다시 벌어지고 있어 당국은 이로 인해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전파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홍콩입법회(국회) 식물안전 및 환경위생분과위원 黃容根은 정부가 홍콩내 조류독감 발생시 모든 가금류를 박멸한다는 방침은 자칫 전체 가금류 농가를 붕괴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가금류 폐기는 바이러스가 발생한 농장에 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왜냐하면 홍콩의 200여만마리의 닭들에게 예방 접종을 했기 때문이다.

태국 동물원 관계자는 최근 조류독감에 감염된 생닭고기를 먹고 표범이 죽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 는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다른 종간에도 감염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전문가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자료원 : 싱가포르 聯合早報, zaobao.com, ''04.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