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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도시들 베이징 올림픽 합숙 훈련지 좌초시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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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이 한 걸음 더 다가옴에 따라 중국 주변국의 각 도시들 또한 현지 합숙 훈련을 유치하기 위해 혈안이다. <화얼지에일보(华尔街日报)>에 따르면 올림픽 개막 전 수천여명의 각국 대표선수들이 아시아에서 현지 적응 훈련을 가진다고 한다. 그 중 많은 이들이 시합 전 바로 경기장에 도착할 수 있는 베이징 주변 도시를 선택한다. 특히 이러한 잔칫상에 주변국인 한국과 일본의 여러 도시들이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현지 합숙훈련을 유치하려 하고 있다. 일본 : 시내 교통비 완전
무료로 한국은 약 30개 국가 1000여명의 대표선수와 스텝들이, 일본은 올림픽 기간 혹은 개막전 약 24개 국가의 대표선수들이 머무른다. 일본 서남부의 후쿠오카 현에서 한국과 중국을 제치고 스웨덴 대표팀 150명을 유치한 상태이다. 후쿠오카 현에서는 지난 3년동안 총 10차례에 걸쳐 외교관들이 방문하였으며 숙식 및 훈련비의 50% 할인과 대표선수들의 시내 교통비 무료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주었다. 스웨덴팀 유치 담당자는 이는
상당한 의의를 가지는 것으로 후쿠오카 현이 일류 스포츠 도시라는 명성을 얻을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후쿠오카 현은 이미 2011년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대해서도 준비중이며 동시에 이러한 활동이 도쿄에서 준비 중인 2016년 하계올림픽
유치에도 많은 공헌을 할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한국의 제주도에서는 스위스 철인3종경기 대표팀이 훈련을 하게 된다. 스위스팀 관계자는깨끗한 공기때문에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한 제주도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한국 철인 3종경기 협회 관계자는 이와 같은 합숙훈련 유치는 한국의 많은 발전을 나타낸다고 전했다. 또한 협회에서는 미국, 홍콩, 독일과 영국을 포함한 12팀이 제주도에서의 훈련을 유치하였다고 한다. 한국 춘천의 경우 특히 적극적이다. 2년전 네델란드 대표팀이 일본의 오사카와 한국의 부산 중 한 곳은 훈련지로 선택 할 가망성이 컸으나 결국 춘천으로 결정되었다. 서울의 동북쪽에 위치한 춘천은 춘천호로 유명하며 서울에서 차로 이동 2시간 거리의 도시이다. 춘천시는 사전에 댐 방류 시간을 네델란드 대표팀에게 전달해 선수들이 보다 적합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하였다. 게다가 춘천시는 경호원 동원을 제공하였으나 네델란드팀에서 거절하였다. 또한 춘천시의 ladena리조트는 100여장의 침대를 전통식 객실에 배치하기도 하였다. 춘천시 체육부문 관계자는 예상 수익이 한화 4.5억원에 달하지만 전세계에 춘천을 알리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2010년 춘천은 레저 월드컵을 개최하며 약 150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레저 츠포츠 대회이다. 네델란드 위원회의 기획 담당자는
1주에서 3주 정도는 춘천에서 머무르며 시합 5일 전 베이징으로 출발하며 이는 무더위를
피할 수 있고 보다 능률적인 시간활용을 할 수 있어서라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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