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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9월 현지 관광정책 및 시장동향

마닐라지사|2026.09.30 15:23


 

 


◈ 필리핀 관광부, 관광의 경제적 효과 중심으로 정책성과 관리 확대

◈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사증 지정여행사 최종 선정 발표

◈ 필리핀 여행업계, 10월 이후 방한상품 판매 긍정적 전망

◈ ‘제주항공, 12월 마닐라-부산 노선 신규 취항’ 등 필리핀-주요 국가 간 항공연결성 확대


1. 관광정책 동향

    ○ 필리핀 관광부, 투자·관광수입 등 경제효과 중심으로 정책성과 관리 강화

• 필리핀 관광부(DOT)는 관광객 수 뿐 아니라 투자·관광수입·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 경제효과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관광정책의 성과관점을 확대함. 실제로 2026년 1월~8월까지 관광 관련 투자 등록규모는 46억 3천만 페소(한화 약 1천억 원)로 2025년 연간 규모의 80.6%에 달함. 금년 투자는 주로 호텔, 웰니스 시설, 농촌 관광시설 등에 집중되었으며, 관련 사업을 통해 약 5백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됨.

• 한편, 필리핀 입국 통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집계 방식의 정확도를 높이려는 시도도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음. 최근 필리핀 관광부는 E-트래블(필리핀 전자입국신고 시스템) 기록과 이민국 출입국 자료를 연계해 2026년 1~8월 방필 관광객 수 발표치를 기존 411만 명에서 442만 명으로 상향 조정함. 아울러 9월 관광부는 공식 누리집 내 ‘필리핀 관광데이터 대시보드’를 새롭게 도입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관광통계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음.

2. 여행업계 동향

    ○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사증 지정여행사 최종 선정 발표

•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은 한국 사증(비자) 신청 대행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8월 17일부터 28일까지 접수를 진행했고, 심사를 거쳐 9월 29일 최종 사증 지정여행사를 공고함

• 비자 신청 실적 및 한국 관광 상품 판매성과, 사증신청 처리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총 55개사를 지정여행사로 선정함. 신규 지정 여행사는 2026년 10월 1일부터 사증신청 대행 업무를 시작 예정


    ○ 필리핀 여행업계, 10월 이후 방한상품 판매 호조세 지속 전망

• 현지 주요 여행업계에 따르면, 9월 방한상품 판매 실적은 8월 대비 10~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실적 증가세의 주요 요인으로는 서울을 중심으로 한 개별자유여행(FIT) 맞춤형 상품 및 여가, 휴식 목적의 방한단체관광에 대한 수요 확대와 함께 최근 방한 항공, 숙박 등 각종 프로모션 역시 실적 견인 요인으로 언급됨. 10월부터는 본격적인 해외여행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방한 관광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 필리핀은 3~4월 부활절 주간과 더불어 10~12월이 해외여행 최대 성수기로, 특히 9~12월 영어명칭이‘-ber’로 끝나는 4개월을 ‘버먼스(ber-months)’로 칭함.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앞둔 이 기간은 소비 심리가 극대화되고 해외여행 수요가 집중

• 또한 필리핀 제조업 및 금융업 등 현지 주요기업 중대형 인센티브 단체의 한국 방문이 10월 중 연이어 예정되어 있으며, 전년대비 지속 상승하는 인센티브 단체객 방한 현황을 고려하였을 때 가을 시즌 필리핀 방한 관광객 증가세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3. 항공업계 동향

    ○ 제주항공, 12월 마닐라-부산 노선 신규 취항 등 필리핀-주요 국가 간 항공연결성 확대

• 한국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은 오는 12월 마닐라-부산 노선을 신규 취항할 예정으로, 김해공항을 통한 필리핀 관광객의 부산, 경남, 경주 등 근접 경북권 유입 확대 및 지방관광 활성화에 기회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됨. 이에 마닐라지사는 제주항공과 협력하여 4분기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10월 현지 여행업계 대상 공동 설명회 개최를 통해 연계 방한상품 개발 독려 및 지역 관광콘텐츠 홍보 등을 진행할 계획임.

• 또한 Philippine Airlines은 9월 25일 오는 12월부터 마닐라와 인도의 주요도시인 뉴델리·뭄바이 등을 연결하는 신규 직항 노선 운항계획을 발표함. 또한 운항이 중단되었던 마닐라–두바이 직항노선을 10월 2일부로 재개할 예정에 있으며, 이와 연계하여 9월 23일 항공권 기본운임 50% 할인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등, 중동 지역 여행수요의 빠른 회복을 겨냥한 마케팅을 적극 추진 중

4. 경쟁국 동향

○ 아시아 인접국 위주 필리핀 아웃바운드 증가 속, 경쟁국 필리핀 현지 마케팅 강화

• 싱가포르 관광청(STB)은 세계 자동차 경주 대회 F1 싱가포르 그랑프리 개최를 계기로 싱가포르 전역에서 10월 초 개최되는 관광프로그램인 ‘Grand Prix Season Singapore 2026(GPSS)’를 필리핀 관광객 대상으로 9월 한 달간 집중 홍보함. 또한 대만 관광청은 기존 관광 캠페인「Taiwan 100 Ways – Find Your Wave, Discover Your Way」의 후속 프로젝트로「Taiwan Talks: Travel Taiwan, Film Your Way」를 발표하고 현지 유력 인플루언서를 활용 중심의 마케팅을 지속 전개하고 있음

※ '25년 대비 '26년 주요 국가 방문 필리핀 관광객 수


구분

한국

홍콩

대만

일본

싱가포르

‘26년 7월

47,344

72,960

51,017

45,075

55,100

‘25년 7월

41,692

94,753

48,159

47,366

62,380

성장률(전년比)

13.6%

-23.0%

5.9%

-4.8%

-11.7%



※ 자료 출처 : 필리핀 관광부 보도자료 등 뉴스 종합

 

PIA – DOT charts a new Course for Philippine tourism growth (9.28)

 

BusinessMirror – Tieza: Tourism investments reach over ₱4.6B in January-August (9.28)

 

BusinessMirror – DOT revises tourism data, puts arrivals at 4.42 million in January-August 2026 (9.22)

 

https://overseas.mofa.go.kr/ph-ko/brd/m_3637/view.do?seq=1344634&page=1

 

https://www.philippineairlines.com/ph/en/newsevent-listingpage/press-releases-statements/pal-to-launch-delhi-and-mumbai-services.html

 

Philippine Airlines – PAL Opens Flash Sale as Manila-Dubai Service Returns October 2 (9.23)

 

Grand Prix™ Season Singapore 2026 counts down to race weekend with new headliners and programme partners | Singapore Tourism Board

 

 

Taiwan Tourism Administration brings 'Taiwan Talks' to Manila on Oct. 3 – Philstar.com

 

https://datalab.visitkorea.or.kr/

 

 

https://www.discoverhongkong.com/content/dam/dhk/intl/corporate/newsroom/tourisum-statistics/2026/tourism_stat_07_2026.pdf

 

https://stat.taiwan.net.tw/inboundSearch

 

https://statistics.jnto.go.jp/

 

https://stan.stb.gov.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