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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_관광시장동향_뉴델리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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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출국 관련 동향 ㅇ 방한 인도관광객 대상 입출국 규제 없음 - 일반 관광비자(단수 : 최대 90일 체류 가능) - 다만, 현재 인도는 불법체류 다발 국가 21개국(법무부 고시 기준)에 포함되어 있음 □ 한-인도 직항 운항 정보 ※상세내용 붙임 참조 ㅇ 한국(인천) ↔ 인도(델리) : 주 10편 운항 - 대한항공 4편(월, 목, 금, 일), 에어인디아 6편(화, 수, 목, 금, 토, 일) ㅇ 한국(인천) ↔ 인도(뭄바이) : 2020년부터 운항 없음 □ 관광 동향 ㅇ 인도 정부,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자 단체비자 제도 도입 - 인도 정부가 지난 9월4일부터 해상 크루즈를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자 단체 방문 비자(e-Group Visit Visa-Cruise) 제도를 전격 승인하며 크루즈 관광 산업 육성에 나섬 - 이번 조치는 복잡했던 입국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여 세계적인 크루즈 허브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됨 - 해당 비자는 한국을 포함해 기존 인도 e-투어리스트 비자 발급이 가능했던 172개국 국적자에게 적용되며, 전국 38개 e-비자 전용 해상 항구를 통해 입국할 수 있음 - 비자 유효기간은 30일로, 기항지가 여러 곳인 크루즈 일정 특성에 맞춰 복수 입국(Multiple Entry)을 허용함 - 운영 방식 또한 대폭 개선되어, 개별 여행객이 비자를 신청할 필요 없이, 크루즈 선사나 현지 공식 대리점이 선박 입항 최소 72시간 전 정부 전용 포털 및 앱을 통해 승객 명단을 일괄 등록하게 됨 - 신청 인원수에는 별도의 제한이 없으며, 승인된 비자는 단일 QR 코드 형태로 발급되어 출입국 심사대에서 신속한 스캔만으로 입국 절차가 완료됨 - 이번 비자 제도 완화는 7,500km에 달하는 해안선과 내륙 수로를 활용해 ‘29년까지 크루즈 관광객 100만 명을 유치하겠다는 ‘크루즈 바랏 미션(Cruise Bharat Mission)’의 일환으로 인도 정부는 글로벌 크루즈선 유치를 촉진함으로써 기항지 주변의 숙박, 교통, 기획 투어 등 지역 경제 전반에 큰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ㅇ 인도 정부, 자국민 대상 해외여행 자제 촉구 - 지난 9월1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최근 중동 분쟁 장화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국경을 넘는 외화 유출을 막고 경제 자립을 강화하기 위한 7가지 국민 실천 당부를 발표 - 이번 선언은 국가 외환보유고를 방어하고 수입 의존도를 낮추어 '2047년 선진국 도약(Viksit Bharat 2047)' 비전을 달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음 - 모디 총리가 제시한 7가지 행동 지침의 핵심은 에너지 소비 절감과 수입 품목 지출 축소로, 우선 석유와 가스 수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카풀 활성화, 대중교통 이용 확대, 재택근무 조기 재도입을 적극 권장 - 또한 개인 차원의 외화 유출을 최소화하고자 향후 1년간 불필요한 해외여행 및 해외 원정 웨딩 자제, 그리고 과도한 금(Gold) 구매 연기를 당부 - 아울러 수입 비중이 높은 식용유 소비를 줄여 국민 건강과 수입액 절감을 동시에 도모하고, 농가에는 수입 화학비료 사용을 대폭 줄이는 대신 유기농법 전환과 내수 중심의 'Vocal for Local' 운동 참여를 호소 - 인도 정부는 이번 7대 지침을 통해 외부 경제 충격을 흡수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자립 기반을 공고히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함 ㅇ 인도 해외여행 수요 확대 및 숄더 시즌(9-10월) 트렌드 변화 - 인도 여행 시장에서 9월과 10월이 연중 휴가철과 명절 성수기 사이를 잇는 새로운 핵심 여행 시즌(New Travel Window)으로 급부상 - 토마스쿡 인디아(Thomas Cook India)와 SOTC 트래블 등 현지 주요 여행업계 분석에 따르면, 가네샤 차투르티, 간디 자얀티, 두르가 푸자, 두세라 등 가을철 연이어 배치된 공휴일을 활용한 3~5일 일정의 단기 해외 및 국내 여행 수요가 대폭 증가하는 추세라고 함 - 이러한 현상은 인도 여행객의 소비 행태 변화와 맞물려 있는데, 붐비는 최고 성수기를 피해 가을 숄더 시즌을 선택함으로써 절감한 항공 및 숙박비용을 고급 객실 업그레이드나 체험형 액티비티에 투입하는 가치 중심의 지출 성향이 두드러진 것으로 봄 - 또한, 과거 '연 1회 대형 휴가' 중심에서 연중 수시로 떠나는 '일상형 단기 여행'으로 휴가 패턴이 분산되면서 한국, 일본,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등 단거리 아시아 국가는 물론 가을철 유럽 노선까지 높은 인기를 끌고 있음 - 업계는 9~10월의 신규 여행 수요가 디왈리(Diwali)나 연말연시 등 전통적인 4분기 대형 성수기 수요를 잠식하지 않고, 오히려 전체 여행 기회와 지출 규모를 확대하는 상호 보완적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함
□ 항공 동향 ㅇ 인도 국내선 항공 여객 수송량 연평균 9.3% 성장 전망 - 에어버스(Airbus)의 '26~‘45년 글로벌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 국내선 항공 여객 수송량이 향후 20년간 연평균 9.3% 성장할 것으로 전망 - 이는 기존 전망치(8.9%)에서 상향 조정된 것으로, 인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주요 항공 시장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함 - 이러한 급격한 수요 증가에 따라 인도는 향후 20년간 약 3,480대의 신규 여객기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되며, 반면 기존 최대 시장이었던 중국의 국내선 성장률 전망치는 5.4%에서 4.7%로 하향 조정되어 두 시장 간의 성장세 격차가 커지고 있음 - 다만, 중국은 신규 항공기 수요 규모 측면에서는 8,830대로 여전히 지역 내 최고 수준을 유지할 전망 - 한편, 아시아·태평양 전체 지역은 글로벌 신규 여객기 수요(약 42,000대)의 45%에 달하는 19,190대의 신규 항공기를 필요로 할 것으로 예상 - 에어버스 측은 공급망 병목현상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항공사들의 신규 항공기 인도 의지와 수요는 여전히 견고하다고 평가, 결과적으로 인도는 높은 경제 성장과 중산층 확대를 바탕으로 아시아 항공 시장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 □ 정치, 경제 및 소비자 동향 ㅇ 인도 자동차업계, 8월 판매량 사상 최대 기록 - 인도 자동차제조업협회(SIAM)에 따르면 소비심리 개선과 농촌 수요 회복, 금융 여건 개선 등에 힘입어 자동차업계가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8월 승용차, 이륜차, 삼륜차 판매량은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였다고 함 - 8월 승용차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36.5% 증가한 43만 9,309대를 기록했으며, 이륜차는 10.5% 증가한 203만 4,698대를 기록함 - 특히 스쿠터 판매량이 23.8% 증가한 85만 5,715대로 이륜차 성장을 견인했으며, 전체 내수 판매량은 14.6% 증가한 256만 7,771대를 기록함 - 한편 8월 자동차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2.2% 증가한 68만 1,338대를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이륜차 수출이 55만 5,292대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함 - 협회는 소비심리 개선과 농촌시장 회복, 금융 여건 개선 및 대체동력차 보급 확대에 더해 축제 시즌 수요가 향후 판매를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함 ㅇ 인도 실업률, 8월 5%로 소폭 하락 - 인도의 15세 이상 인구 기준 실업률이 8월 5.0%로 전월(5.1%) 대비 소폭 하락함 - 농촌 실업률은 4.5%에서 4.1%로 낮아진 반면, 도시 실업률은 6.7%에서 6.8%로 소폭 상승함. 농촌 실업률은 ‘26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함 - 노동력참가율(LFPR)은 8월 55.6%로 전월(55.4%)보다 상승했으며, 농촌은 58.2%, 도시는 50.4%를 기록함, 여성 노동력참가율도 34.8%로 전월 34.4%에서 상승했으며, 농촌 여성 노동력참가율은 39.4%로 증가한 반면 도시 여성 노동력참가율은 25.4%로 큰 변동이 없었음 - 취업자비율(WPR)은 8월 52.8%로 전월 52.5%에서 상승했으며, 농촌 취업자비율이 55.8%로 증가한 것이 주요 요인임, 이번 월간 노동력 지표는 ‘25년 1월부터 변경된 노동력조사(PLFS) 방식에 따라 약 37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임 ㅇ 인도 물가 상승에 정기예금 금리 인상 가능성 주목 - 인도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26년 8월 전년 동월 대비 4.8%로 상승하면서 인도중앙은행(RBI)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과 은행 정기예금(FD) 금리 인상 여부에 관심이 커지고 있음 - HSBC 글로벌 투자리서치는 RBI가 10월과 12월 통화정책위원회(MPC)에서 각각 25bp씩 기준금리를 인상해 현재 5.25%에서 5.75%로 높일 것으로 전망함 - 은행들은 FD 금리 결정 시 RBI의 금리 기조와 금융시장 유동성, 대출 수요 및 예금 증가율 등을 함께 고려, ‘26년 7월 31일 기준 은행권 대출은 전년 대비 19.3% 증가한 반면 예금은 15.4% 증가했으며, 신용·예금 비율은 81.96%를 기록함 - 대출 증가율이 예금 증가율을 웃돌면서 은행들이 향후 대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예금을 유치할 필요성이 커질 경우 FD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있음 - 한편 10년물 국채 금리와 소액저축제도 금리도 FD 금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 10년물 국채 금리의 최근 3개월 평균은 6.89%로 일부 공공부문 은행의 최고 FD 금리보다 높은 수준이며, 고령자저축제도(SCSS)와 수쿠냐 사므리디 제도는 각각 8.2%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음 - 업계는 물가 상승이 지속되고 RBI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경우 은행들이 예금 유치를 위해 FD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있으나, RBI가 물가 상승을 일시적인 현상으로 판단해 10월 금리를 동결할 경우 FD 금리도 당분간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전망함. ㅇ 오라클, 인도 인력 10% 감축 - 오라클(Oracle)이 인도에서 약 3,000명을 감원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인도 직원 수가 약 3만 명에서 2만 7,000명으로 감소할 전망임 - 이번 감원은 올해 초 약 2만 1,000명에 이어 추가로 진행되는 것으로, 회사가 AI 인프라 중심으로 투자와 사업 방향을 전환하는 가운데 추진되고 있음 - 업계에 따르면 AI 관련 신규 채용 규모는 감원 인력을 상쇄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 한편 비자, 페이팔, 서비스나우 등 일부 글로벌 역량센터(GCC)에서도 인력 감축이 이어지고 있으나, 인도 GCC 전체 인력은 신규 센터 설립과 기존 센터 확대로 올해 9~1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기술인력 수요도 변화하고 있는데, 주니어 개발자, 수동 테스트, 지원 등 반복적인 업무 중심의 직무 수요는 감소하는 반면, 현장 배치형 엔지니어, 사이버보안, AI, MLOps 관련 인력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임 - 최근 12개월간 감원된 기술인력 3만~4만 명 가운데 70~80%는 스타트업, 국내 2·3선 기업, 소프트웨어·SaaS 기업 및 소규모 GCC 등에 흡수된 것으로 추정됨 ㅇ 인도, 경제성장에 대한 국민 체감도 낮은 것으로 평가 - 인도 경제가 ‘26년 2분기 7.8% 성장했으나 국민의 성장 체감도는 낮은 것으로 평가됨 - 인도는 중동 분쟁으로 유가와 가스 가격이 상승하고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시장 전망과 중앙은행 전망을 웃도는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정부의 국내총생산(GDP) 통계 산정 방식과 과거 수치 수정 등을 둘러싸고 통계 신뢰성에 대한 논란이 제기됨 - 특히 인도 정부는 최근까지 인구 총조사 지연과 일부 통계 발표 보류 등으로 통계 신뢰성에 대한 우려를 키웠으며, GDP 성장률을 뒷받침하는 자동차 판매, 신용 증가, 전력 소비 등의 지표에도 불구하고 성장 효과가 국민 생활로 충분히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옴 - 일자리 부족과 공공 인프라 문제, 시험지 유출, AI에 따른 IT 업계 고용 불확실성 등도 국민의 경제 체감도를 낮추는 요인으로 언급됨 - 과거 ‘04년에도 높은 경제성장률을 앞세운 ‘인도 성장’ 홍보가 실제 국민의 체감과 괴리를 보이면서 당시 집권당이 총선에서 패배한 사례가 있음 - 인도 경제는 ‘26년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정부의 대외 충격 대응도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으나, 높은 GDP 성장률만으로 국민의 생활 여건 개선이나 경제에 대한 만족도를 보장하기는 어렵다는 평가임 ㅇ 인도 Z세대, 알파세대, 소비 행태 변화 - 인도 Z세대(‘97년~’12년 출생)와 알파세대(‘13년 이후 출생)를 중심으로 한국과 일본 문화의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소비 행태도 변화하고 있음 - 한국어는 인도에서 듀오링고 이용자가 네 번째로 많은 언어이며, Nykaa에서 한국 브랜드의 거래액도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등 K팝·K푸드·K뷰티와 일본 애니메이션 등이 젊은 소비층의 관심을 끌고 있음 - 이러한 변화는 미국 중심 소비문화의 영향력 약화와 환경에 대한 관심, 경제적 불확실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됨 - 기후변화와 경제적 격차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젊은 세대 사이에서 미니멀리즘, 절약, 공유,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문화가 확산되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의 콘텐츠·식품·패션·뷰티 등이 이러한 변화와 맞물려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음 - 인도 소비시장의 변화는 기업의 제품과 브랜드 전략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 - 젊은 소비층은 절제된 디자인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경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환경을 고려한 제품에 대한 관심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 이에 따라 인도 기업들은 단기적인 소비 트렌드에 그치지 않고 세대별 문화와 경제적 변화를 장기적인 사업 전략과 제품 개발에 반영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됨
※ 출처 : Times of India, ET Travel world, Hindustan Times, Economic Times, 인도 비즈니스센터 일일동향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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