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 메뉴 바로가기
전체메뉴 전체메뉴 닫기

로그인 해주세요.

국내시장동향 상세 내용 - 구분 제목 권역 등록일자,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성

(극동 러시아) 관광시장동향(9월)

블라디보스톡지사|2026.09.01 07:48

첨부파일

2026년 상반기 러시아 아웃바운드 관광 전년 대비 8.7% 증가

2026년 상반기 러시아인들의 해외 아웃바운드 관광 수요가 전년 대비 8.7% 증가한 약 950만 건을 기록했으며, 이는 주로 베트남, 중국, 이집트 등지로의 여행 증가에 기인함. 중동 지역의 위기로 인해 UAE, 카타르, 쿠웨이트, 바레인, 이란으로의 여행은 감소했지만, 베트남과 이집트가 이러한 감소세를 상쇄하였음.

러시아 국경수비대에 따르면, 14,244,022회의 해외 방문 중 55.2%29개의 장거리 관광국가에서 이루어졌으며, 이 중 중국(+55.6%), 이집트(+24.3%), 베트남(+185.8%)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며, 한국(+4.5%)과 일본(+24.7%) 방문 수요도 증가세를 보였음.

* 출처 : 러시아여행업협회

 

S7, 시베리아 및 극동에서 중국으로 가는 항공편 증편

S7 항공은 가을 시즌 시베리아와 극동 지역에서 중국으로 가는 항공편 수를 늘릴 예정임. 야쿠츠크-베이징 구간은 1024일부터 주 2, 하바롭스크-베이징 구간은 1030일부터 주 2회 신규 운항할 계획이며, 이르쿠츠크-베이징은 1030일부터 주 7회에서 8, 블라디보스톡-베이징은 1026일부터 주 2회에서 5회로 증편 운항 예정임.

* 출처 : interfax-russia.ru

 

2026년 겨울 시즌 중국 하이난 방문 러시아 관광객 70만 명 육박 예상

2026년 겨울, 러시아에서 하이난으로 가는 직항편이 증가하고 여행사들이 겨울 프로그램을 확대하면서 수요가 거의 두 배로 늘었음. 2026년 상반기 하이난은 전년 대비 68.4% 증가한 378,098명의 러시아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연말까지 7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음.

겨울 시즌 인기 여행지 순위에서 중국(하이난 포함)7.4%의 점유율로 4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작년 3.1%에서 크게 상승한 수치임. 하이난은 15%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태국 리조트들을 능가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겨울 투어 판매가 두드러짐.

하이난 상품은 연결 항공편과 조식이 포함된 4등급 호텔 숙박을 포함하여 2인 기준 117천 루블(240만원)부터임.

* 출처 : 러시아여행업협회

 

2025년 북한 방문 러시아 관광객 약 3,200

북한 관광상품 판매 전문여행사인 Vostok Intur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러시아 관광객 약 3,200명을 모집하여 송객했다고 밝힘. 한편 RIA Novosti는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2025년 북한을 방문한 러시아인은 총 5,100명으로 2024년 대비 2.6배 증가한 것으로 분석함.

Vostok Intur 관계자는 올해 전승기념일인 58일부터 12일까지 블라디보스톡-나진 상품에 70명을 모집했고, 버스와 기차를 결합한 원산갈마지구, 청소년수련센터가 있는 송도원 상품이 특히 인기가 있다고 밝힘. 원산갈마지구 상품은 78일 기준 45,000루블+1300달러(288만원), 송도원 청소년 캠프상품은 1213일 기준 40,000루블+500달러(158만원). 이 밖에도 평양, 마식령 스키장, 묘향산, 백두산 천지, 나선지구 등 총 39개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음.

* 출처 : rtvi.com, vostokintur.ru

 

러시아 국내 의료관광 수요 성장세

러시아 타 지역에서 방문하는 국내 의료관광객 비중이 연간 8% 수준에서 22%로 증가하였음. 가장 수요가 많은 분야는 치과로 임플란트, 세라믹 베니어, 현미경 치료 등이 약 45%를 차지하고 있고, 난임치료(35%), 첨단 종양학, 안과(레이저 시력교정)가 주도하고 있음. 지역적으로는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가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카잔(종양 및 심장외과센터), 노보시비르스크(레이저수술), 예카테린부르크가 뒤를 잇고 있음.

2019-2021년 기간 중 의료관광 목적으로 러시아를 찾았던 미국, 유럽, 카자흐스탄 환자들이 외화제한과 복잡한 송금체계로 거의 줄어들었고, 예전에는 임플란트 등 치과치료를 위해 터키나 이스라엘을 찾던 러시아 내국인들이 의료 수준은 못지않으면서 가격은 30~50% 저렴한 국내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점이 최근 러시아 의료관광시장의 변화임.

* 출처 : t-j.ru

 

8월 휴가, 가성비 좋은 여행지

러시아여행업협회(ATOR)에 따르면 8월 중순 튀르키예가 2인 기준 116,000루블(245만원)로 해외 해변 여행지 중 가장 저렴한 곳으로 나타났으며, 태국 131,000루블(277만원), 중국 하이난 134,000루블(283만원), 이집트 136,000루블(288만원), 아랍에미리트 140,000루블(296만원)로 그 뒤를 잇고 있음.

반면 가장 비싼 곳은 베트남으로 2인 기준 197,000루블(417만원), 이는 8월 하반기가 휴가철 절정이기 때문임. 휴가철 성수기에는 항공권과 호텔 비용이 최고치에 달하며, 특히 91일 이전에 돌아오려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로 인해 인기 좌석은 빠르게 소진되고 있음.

* 출처 : interfax-russia.ru

 

블라디보스톡 공항, 7월 국제선 여객 수송량 39% 증가

블라디보스톡 국제공항은 7월 국제선 여객 수송량이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95천 명을 기록했다고 밝힘. 올해 첫 7개월 동안 공항 전체 승객 수는 10% 증가했으며, 국내선은 3%, 국제선은 39% 늘었음. 7월 중국 노선의 승객 수는 67천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특히 베이징과 하얼빈 노선에서 승객이 크게 증가하였음.

7월 국내선 승객 수는 301,000명으로 전년 대비 3% 증가했으며, 유즈노사할린스크, 야쿠츠크,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 노선에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음.

* 출처 : interfax-russia.ru

 

아시아, 크루즈 수요의 선두주자로 부상

올해 아시아가 가을·겨울 시즌의 주요 크루즈 목적지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전문가들은 일부 관광객이 페르시아만 대신 아시아를 선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아시아의 성수기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임.

러시아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옵션은 상하이 출발의 순환 크루즈로, 한국과 일본 항구에 기항함. 상하이까지는 러시아에서 직항편이 있으며, 일부 항로는 추가 비자가 필요하지 않음. PAC GroupMSC Bellissima 상하이 출발 크루즈 중국과 한국상품은 5일 기준 1인당 420유로부터, 9일 기준 750유로부터이며, 중국, 한국, 일본상품은 6일 기준 920유로부터, 11일 기준 1,700유로부터임. 베이징 출발의 중국 선박 Adora Magic City도 선택할 수 있으며, 7일 기준 1인당 38,000루블(79만원)부터임.

일본을 출발지로 선택하는 러시아 관광객도 늘고 있음. 일본 출발 크루즈는 비자가 필요하며, PAC Group의 도쿄 출발 크루즈 MSC Bellissima 일본과 대만상품이 7일 기준 1인당 540유로부터, Breeze Line 크루즈 Royal Princess 아시아의 진주(도쿄와 싱가포르)상품이 13일 기준 1인당 111,000루블(231만원)부터, Diamond Princess 붉은 단풍과 아시아의 진주상품 15일 기준 1인당 147,000루블(308만원)부터임.

* 출처 : 러시아여행업협회

 

두원상선, 2027년 동북아 크루즈 운항 추진

현재 블라디보스톡-동해 페리를 운항하고 있는 두원상선이 20277~8월 여름시즌 Eastern Venus호를 투입하여 블라디보스톡-속초-부산-제주-후쿠오카-사카이미나토를 운항하는 크루즈 상품 개발을 추진 중에 있음.

한국 기항지별 옵션 상품으로 속초 설악산, 신흥사, 해변, 부산 해동용궁사, 감천문화마을, 자갈치시장, 제주 성산일출봉, 성읍민속촌, 주상절리 1일 투어상품을 제안하고 있음.

* 출처 : 두원상선

 

2026년 상반기 러시아 방문 관광객 중국이 절반 이상 차지

2026년 상반기 관광 목적으로 러시아를 방문한 외국인은 676,443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하였음. 이중 중국이 56.2%(38581)를 차지하며 압도적 1위를 기록하였음.

2025121일부터 시행된 무비자 입국 제도 덕분에 중국인 관광객(+19.7%)이 증가하였으며, 홍콩(+17.7%), 대만(+5.1%), 인도(+15.0%), 한국(+23.8%, 주로 극동 지역), 베트남(+69.0%), 말레이시아(+20.9%) 등 아시아 국가들 중심으로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으나, 태국은 17.8% 감소하였음. 중동 위기에 따른 페르시아만 국가들의 항공편 중단으로 아랍에미리트(-67.2%), 바레인(-70%), 카타르(-60%), 쿠웨이트(-50%), 이란(-54.7%) 등이 급감하였음.

비즈니스 목적 방문은 223,167건으로 전년 대비 17.3% 감소하였음. 중국 비즈니스 방문이 21.7% 줄어든 것이 주된 원인임. 전체 외국인 입국은 710만 건으로 9.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출처 : 러시아여행업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