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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2026년 7월 관광시장 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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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관광시장 동향 ○ 태국방문 외래객 수, 7월 누적 1,736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5% 하락 - 태국 관광체육부에 따르면 2026년 1월 1일~7월 18일 태국을 방문한 외래객은 약 1,736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5% 감소하였으며, 누적 관광수입은 8,387.3억 바트(약 36조 9,000억 원)으로 약 1.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됨. 국가별로는 중국 286만 명(약 13% 증가), 말레이시아 225만 명(약 11% 감소), 인도 130만명(약 0.1% 감소), 러시아 106만명(약 2.4% 감소), 한국 63만명(약 25.3% 감소) 순임 - 7월 3주 태국 방문 외래객은 58만 5,189명으로 전주 대비 약 4% 증가하였으며, 중국·대만의 여름방학, 중국 선전-푸켓 노선 증편, 두바이-돈므앙 및 암스테르담-수완나품 노선의 신규·재개가 단기 반등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임. 해당 기간 단거리 시장은 6% 증가한 반면 장거리 시장은 0.5% 증가에 그쳐, 최근 회복세가 단거리 시장 성장세 및 항공 공급 확대에 의한 것으로 분석됨
○ 태국 가계소비심리는 소폭 반등했으나 기업 체감 경기는 여전히 부진 - 태국상공회의소대학교(UTCC) 경제·경영예측센터(CEBF)의 소비자신뢰지수(CCI)는 5월 49.5에서 6월 50.7로 상승해 4개월 만에 소폭 반등한 반면, 민간기업과 지역사업자의 경기 인식을 보여주는 태국상공회의소 신뢰지수(TCC-CI)는 전월 대비 0.3포인트 낮은 41.4에 머물며 중동 분쟁 이전인 2월 수준(44.5)을 하회함. 이는 기업과 가계가 체감하는 경기 회복 정도에 다소 차이가 있고 기업 체감 경기는 여전히 부진한 상황임을 보여줌
□ 정부정책 동향 ○ 태국관광청, 하반기 관광시장 회복을 위한 ‘3R’ 및 ‘시장 균형’ 전략 추진 - 태국관광청(TAT)은 2026년 외래객 약 3,300만 명, 국내여행 약 2억 회 전망을 유지하며 하반기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 장거리 시장에는 기존 직항편 유지(Retain), 중동 허브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직항·대체 연결편 확대(Reshape), 영국 등 성숙시장의 수요 유지·회복 지원(Recovery)의 '3R 전략'을 적용하고, 지속가능여행·웰니스·프리미엄 경험 등을 중심으로 체류기간과 지출 확대를 유도할 계획임 - 단거리 시장에서는 중국·인도·말레이시아 등 대규모 시장을 유지하며 대만·홍콩·필리핀 등 고소비·성장세 시장을 함께 육성하는 '시장 균형(Market Balance)' 전략을 추진함. 특히, 태국관광청은 최근 일본·중국·베트남·한국을 주요 경쟁국으로 제시하고 항공 공급, 지역 연결성, 대형 이벤트 유치 등을 강화하고 있어 동북아 목적지 간 가격·편의·콘텐츠 경쟁은 하반기에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됨
○ 태국관광체육부, 24.5억 바트(약 1,078억 원) 규모 3대 국내관광 부양책 추진 - 태국 관광체육부는 국내여행 수요 진작과 국제선 공급 확대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입 촉진을 위해 총 24.5억 바트(약 1,078억 원) 규모의 3대 관광부양책을 마련하고 약 560억 바트(약 2조 4,640억 원) 경제효과 창출을 목표로 올해 말 정책개시를 위해 내각 검토 절차 추진 중 - 태국인의 국내여행 지원사업인 ‘Thai Travel Thai Plus’는 전체 예산의 약 71%인 17.5억 바트(약 770억 원)을 투입해 총 50만 건의 여행 혜택을 제공할 계획. 정부가 적격 여행비용의 50%를 지원하며, 1인당 최대 5회까지 숙박 1회당 최대 3,000바트(약 13만 2,000원)과 기타 관광소비 쿠폰 500바트(약 2만 2,000원)을 제공할 예정. 지원 대상은 전국 77개 지역의 호텔·음식점·관광지·지역특산품매장·스파·당일투어·렌터카·대중교통·선박 등으로, 약 320.46억 바트(약 1조 4,100억 원)의 경제효과 창출을 목표로 함 - 국내 항공여행 촉진사업인 ‘Fly Thai All the Feeling’에는 2억 바트(약 88억 원)을 투입해 국내선 항공권 40만 석에 대한 할인을 지원할 계획임. 주요 관광도시 노선은 편도 400바트(약 1만 8,000원), 지방·2차 관광도시 노선은 편도 600바트(약 2만 6,000원)의 혜택을 제공해 국내 이동과 지역관광 수요를 확대할 예정임 - 국제선 확대사업인 ‘Thailand Air Connect’는 5억 바트(약 220억 원)를 투입하여 항공사 및 전세기 운영사와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국제선·전세기 600편 유치 및 외래객 약 48만 7,000명을 추가 확보하고, 약 231.66억 바트(약 1조 200억 원)의 관광수입을 창출한다는 목표 - 이러한 대규모 국내여행 비용 지원과 국내선 할인 정책은 특히 가격 민감도가 높은 태국 소비자층의 해외여행 계획을 국내 여행으로 전환시켜, 단기적으로 태국 아웃바운드 여행수요 회복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 태국, 외국인 방문객 국가별 무비자 체류기간 개편안 구체화, 인도시장 공략 강화 - 태국 내각은 지난 5월 기존 93개 국가·지역에 적용하던 60일 무비자 제도를 국가·지역별로 차등화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7월 14일 세부 개편안을 승인함. 이에 따라 대상 국가·지역별로 30일 또는 15일 무비자, 도착비자 등이 차등 적용될 예정임. 특히 인도는 지난 5월 발표 당시 무비자 대상에서 제외되고 도착비자(Visa on Arrival) 대상으로 전환될 예정이었으나,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인도인 관광객 감소와 관광업계의 우려를 고려해 최종안에서 30일 무비자 대상으로 조정됨. 시장에서는 변경 조치가 인도 관광수요의 안정과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음 - 또한, 태국 정부는 태국 디지털 입국카드(TDAC)의 정보 분석 기능을 고도화하고 관계기관 간 데이터베이스 연계를 확대해 외국인의 과거 출입국 기록과 위험요인을 출발 전부터 점검할 계획이며 입국 이후에도 체류 실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등 디지털 기반의 출입국 관리체계를 강화할 예정임
□ 기타 동향 ○ 일본·대만, 태국인 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정책 연장으로 태국인 유치 경쟁 - 일본은 2013년 7월 도입된 태국 일반여권 소지자에 대한 최대 15일 무비자 입국 정책을 2027년 6월까지 1년 추가 연장하였고, 대만도 2016년 8월 도입한 태국인 대상 최대 14일 무비자 입국정책을 2027년 7월까지 연장하였음. 일본과 대만은 향후에도 무비자 입국편의성을 바탕으로 태국인 관광객 유치 경쟁을 가속화할 전망임
○ 아누틴 태국 총리 방중 계기 태·중 관광 부문 협력 강화 - 태국 아누틴 총리는 7월 16~20일 중국을 방문해 양국 관광객의 안전·편의 개선, 상호 무비자 제도의 성과, 직항노선 확대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함 - 방중 기간 동행한 태국관광청은 중국 주요 항공사와 청두–치앙마이·끄라비·치앙라이 노선 복항 및 후아힌·우타파오 신규노선 가능성 등을 협의하였으며, 중국의 주요 디지털 플랫폼인 메이투안*(美团·Meituan)과 상호 데이터 교류, 공동 캠페인 추진, ‘블랙펄 레스토랑 가이드’를 활용한 미식 관광 연계 홍보 추진 방안 등을 협의함 * 메이투안 (美团·Meituan): 중국 최대 음식배달·생활서비스 플랫폼으로, 2024년 기준 연간 거래 이용자 7억 7천만 명 이상, 활성 가맹점 1,450만 곳. 중국의 미쉐린가이드로 불리는 자체 미식평가 체계 ‘블랙펄 레스토랑 가이드’를 운영 중
○ 태국 관광객, '런케이션(Run-cation)' 및 해외 테마파크 예약 강세 - 2026년 상반기 Agoda 플랫폼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2026년 11월 1일 개최 예정인 JTBC 서울마라톤 기간 태국인의 서울 숙박 검색량이 전년 대비 73% 증가하였고, 후지산 국제마라톤 개최지 41%, 방콕 어메이징 타일랜드 마라톤 개최지의 숙박 검색량이 19% 증가하는 등, 운동·건강·여행을 결합한 '런케이션'에 대한 태국인 여행객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음 - 또한, 2026년 상반기 태국인이 가장 많이 예약한 해외 액티비티 상위 3개는 상하이 디즈니리조트, 홍콩 디즈니랜드,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로 모두 대형 테마파크인 것으로 나타났고, 아시아 전체 여행객의 한국 내 액티비티 예약에서는 롯데월드가 1위를 차지해 주요 테마파크에 대한 높은 관심 및 선호가 확인됨
○ 이탈리아 학생 관광객, 방콕 대중교통 내 태국인 비하행동 논란 확산 - 7월 23일 태국 SNS에 공개된 영상에는 교육여행으로 태국을 방문한 이탈리아 학생 일행 일부가 방콕 지상철(BTS)에서 소음을 줄여 달라고 요청한 태국인 여성 승객에게 욕설과 조롱성 발언을 하고, 휴대전화로 촬영하거나 부적절한 손동작을 하는 모습이 담겨 논란이 확산됨. 특히 일행 중 한 명이 “태국에 돈을 가져다줘서 미안하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광객의 경제적 기여를 현지 주민에 대한 무례한 행동을 정당화하는 근거로 삼았다는 비판이 강하게 제기됨 - 논란이 확산되자 교육여행 주관사와 주태국 이탈리아대사관은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해당 행동이 이탈리아 국민 전체나 양국 관계를 대표하지 않는다고 강조함. 이후 학생 5명과 인솔자는 경찰서에 출석해 피해 여성에게 공식 사과했으며, 태국 경찰은 학생 5명에게 각각 1,000바트의 벌금을 부과하고 부적절한 손동작을 한 학생에게 1,000바트를 추가 부과함. 피해 여성은 사과를 받아들이고 추가적인 법적 조치 없이 사건을 종결하기로 했으며, 이번 사건은 외국인 관광객의 현지 문화와 공공질서 존중 필요성을 재확인한 사례로 평가됨
□ 지사의견 ○ 태국인 방한 증가세 둔화에 따른 하반기 수요 진작 전략 수립 및 추진 - 2026년 1~5월 방한 태국인은 164,567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약 18.3% 증가하였으나, 6월 들어 경기침체, 비수기 수요 둔화 및 유류비 상승으로 인한 항공 공급 축소 등에 따라 주차별 방한객 추이가 낮아지는 흐름이 관찰되고 하반기 수요 증가세 유지를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 ○ 유관 업계 협업 확대와 태국 맞춤형 마케팅 강화를 통한 방한여행 대세감 조성 - (유관업계 협력 기반 시너지 효과 제고) 클룩, KKDAY 등 글로벌 OTA와 크룽타이카드, SCB 은행 등 유력 금융사와의 공동 마케팅을 확대하고, 할인혜택·결제편의 개선 등 실질적인 방한 유인책과 쇼핑 등 태국 소비자의 주요 관심사를 연계한 맞춤형 방한상품 프로모션 및 판촉 강화 추진 - (여행업계 협업 강화 및 신규 방한상품 개발 촉진) 방한상품의 기획·유통을 주도하는 대형 도매여행사를 중심으로 현지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K-뷰티, K-미식, 웰니스 등 고부가 프리미엄 상품과 지역공항 연계 신규 방한상품 개발·판매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 강화 - (한국여행 대세감 조성) 태국 소비자의 선호와 관심사를 반영한 맞춤형 홍보영상 제작 및 전방위적인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한국여행에 대한 화제성을 높여 잠재 방한수요를 자극하고 한국여행에 대한 대중적 관심과 선호도 제고 추진
※ [출처] 한국관광 데이터랩 및 태국 관광체육부 홈페이지 통계 자료 참고, 항공사 및 여행사 동향 정보 수집, 태국 관광청 보도자료 및 현지 언론 종합 1.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68855 (NATIONTHAILAND, 260721) 2.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283614/consumers-upbeat-businesses-cautious (BANGKOKPOST, 260710) 3.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economy/40068269 (NATIONTHAILAND, 260705) 4.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68660 (NATIONTHAILAND, 260715) 5.https://www.nationthailand.com/news/40068630 (NATIONTHAILAND, 260714) 6.https://thailand.prd.go.th/en/content/category/detail/id/2078/iid/522327 (THAILAND PRD, 260715) 7.https://www.nationthailand.com/news/tourism/40068390 (NATIONTHAILAND, 260708) 8.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68763 (NATIONTHAILAND, 260718) 9.https://mfa.go.th/en/content/join-statement-thailand-china-july-2026-en?cate=5d5bcb4e15e39c306000683e (THAI MFA, 260721) 10.https://www.nationthailand.com/news/world/40068766 (NATIONTHAILAND, 260718) 11.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289144/chinese-partnerships-set-to-attract-more-tourists-to-thailand (BANGKOKPOST, 260721) 12.https://www.nationthailand.com/news/tourism/40068916 (NATIONTHAILAND, 260722) 13.https://eglobaltravelmedia.com.au/2026/07/08/shanghai-disney-tops-thai-travellers-agoda-picks/ (EGLOBALTRAVELMEDIA, 260708) 14.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69015 (NATIONTHAILAND, 260724) 15.https://www.nationthailand.com/news/40069041 (NATIONTHAILAND, 260725) 16.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69061 (NATIONTHAILAND, 260726)
ㅇ 한-태 관광통계 (태국인 방한규모) ’26.6월 기준 22,035명
(한국인 방태규모) ’26.6월 기준 47,169명
ㅇ 항공동향 (한-태 항공노선) ’26. 7. 23일 기준 주 156편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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