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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2026년 6월 관광시장 동향

방콕지사|2026.06.29 20:47

태국 관광시장 동향


태국, 1~5월 누적 외국인 관광객 1,403만 명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감소세 지속

- 태국관광체육부에 따르면 202611일부터 531일까지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4,032,64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하였으며, 관광수입은 약 6,792.74억 바트(31.8조 원)로 집계됨. 주요 방태 시장은 중국 231.8만 명(+18.4%), 말레이시아 173.8만 명(-8.6%), 인도 105.7만 명(+7.9%), 러시아 94.7만 명(-1.5%), 한국 54.0만 명(-19.8%) 순임

- 5월 마지막 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단거리 시장의 연휴 효과로 입국객이 일시 증가했으나, 전반적으로는 중동 정세 불안, 항공비 상승, 글로벌 경기 둔화, 관광객 지출 둔화 등이 여전히 회복 속도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함

 

중동 정세 완화에도 태국 호텔·항공업계 관광수요 회복 기대에 신중론 유지

- 중동 정세 완화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태국 호텔·항공업계는 관광수요 회복 효과가 단기간에 나타나기는 어렵다는 신중한 입장을 보임. 업계는 유가와 항공비가 즉시 분쟁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기 어렵고, 운항 경로 정상화 및 항공사별 운항계획 조정에도 시간이 필요하므로 실제 수요 회복까지는 다소 시차가 존재할 것으로 판단함

- 타이 라이온에어는 6~7월 평균 예약률 및 탑승률이 전년 대비 하락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태국 여행객들이 4월 송크란 및 5월 초 연휴 기간에 여행 비용을 대거 지출한 후 소비여력이 저하되어 비수기 여행에 더욱 신중한 태도를 보이기 때문으로 분석됨

 

베트남 등 경쟁국 부상에 따른 태국의 고부가 관광 전략 강화

- 태국은 2025년 외국인 관광객 3,297만 명을 기록해 전년 대비 7.23% 감소한 반면, 베트남은 약 2,120만 명을 유치하며 전년 대비 20.4% 증가하는 등 동남아 내 관광 경쟁이 심화되고 있음. 특히 베트남은 저렴한 물가, 비자 편의성 확대, ·숙박 공급 개선 등을 바탕으로 가격 민감도가 높은 여행객과 중·단거리 해외여행 수요를 빠르게 흡수하며 태국의 강력한 경쟁국으로 부상함

- 태국은 자연·문화 관광자원과 서비스 인프라 등에서 여전히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나, 항공료 및 체류비 부담, 바트화 강세, 주요 관광지의 안전·사기 이슈 등이 경쟁력 저하 요인으로 지적됨. 이에 태국 관광업계는 양적 성장(관광객 수) 중심에서 벗어나, 1인당 지출액과 체류 가치를 높이는 고부가·고품질 관광객 유치 전략(Value over Volume)을 강화하고 있음

 

태국 호텔업계, 비수기 유동성 위기 속 프리미엄 시장 중심 재편

- 태국호텔협회(THA)와 태국은행의 공동조사에 따르면, 태국 호텔업체의 절반 이상이 유류비, 전기료, 원자재비, 토지세 등 운영비 상승으로 유동성 압박을 겪고 있음. 전국 평균 객실점유율은 2026556% 수준이었으며, 6월에는 50%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 특히 푸켓 파통, 남부 주요 도심, 파타야 등 일부 관광지의 중소형 호텔은 점유율이 20~30%대까지 급감하여 인건비 조정, 근무일 단축, 협력업체 대금 지급 지연 등으로 현금흐름을 관리하는 실정임

- 반면, 방콕 호텔 시장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 둔화 속에서도 고소비 개별관광객(FIT), 장기체류객, 럭셔리 여행객을 중심으로 프리미엄화가 지속되고 있음. 20261분기 방콕 호텔 평균 객실점유율은 75.2%, 평균 객실요금은 4,576바트로 전년 대비 상승함. 또한 2026~2028년 방콕 내 5,000 이상의 신규 객실 공급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 중 60~65%가 럭셔리 세그먼트로 계획되어 있어 시장 중심축이 단순 가격경쟁보다 브랜드, 서비스, 웰니스, 식음(F&B), 라이프스타일 경험 중심의 고부가 상품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함

 

정부정책 동향

태국관광청, 하반기 관광시장 회복 위한 ‘Amazing 5 Economy’ 전략 추진

- 태국관광청(TAT)2026년 하반기 관광산업 부가가치 제고를 위해 ‘Amazing 5 Economy’ 전략을 본격 가동함. 해당 전략은 웰니스·의료관광 중심의 ‘Life Economy’, 미스터리·이색관광(UFO* ) 및 반려동물 동반(Pet Parent),마음 치유(Soul-Healing) 등 틈새시장 중심의 ‘Sub-Culture Economy’, 간소비 확대를 위한 ‘Night Economy’,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형 관광 중심의 ‘Circular Economy’, 디지털 편의성 강화를 위한 ‘Platform Economy’ 5개 축으로 구성됨

- 이는 단순 관광객 수 확대보다 의료·웰니스, 럭셔리, 스포츠, 인센티브, 지속가능 관광 등 소비력이 높고 외부 충격에 강한 시장을 지향하는 태국 정부의 질적 성장(Value over Volume)’ 기조를 반영한 것임

* UFO 페스티벌 개최(’26.2) : 태국 나콘나욕 쿤단쁘라칸촌 댐 주변 관광지에서 SF 테마 엔터테인먼트와 전시, UFO와 우주에 대한 상상력을 결합한 몰입형 체험 콘텐츠 운영 등 미스터리·서브컬처 관광 트렌드 연계 신규 기획 행사 개최

 

태국관광청, TTM+ 2026 행사 및 그린시즌* 프로모션으로 비수기 수요 진작

- 태국관광청(TAT)610~12일 파타야에서 TTM+(Thailand Travel Mart Plus) 2026을 개최하여 58개국 429개 해외 바이어와 현지 관광업체 간 15,000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을 매칭했으며, 50억 바트 규모의 관광수입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음

- 또한 비수기(그린시즌) 관광소비 확대를 위해 615일부터 815까지 Amazing Thailand Grand Sale 2026’을 추진 중임. 올해 행사는 단순 가격 할인을 넘어 쇼핑·숙박·외식 혜택을 태국 로컬 브랜드 및 지역 정체성, 창의적 문화 경험과 연계하여 관광객의 체류 기간 내 지출 확대를 유도할 계획임

* 그린시즌(Green Season): 태국의 우기(510) 비수기를 긍정적으로 표현한 용어로, 비가 내린 뒤 자연경관이 한층 풍성해진다는 의미를 담은 마케팅 용어

 

태국 이민국, THIM 앱 시범 운영으로 입국 절차 디지털화 가속

- 태국 이민국은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심사 간소화 및 공항 혼잡도 완화를 위해 THIM(Thailand Immigration Management) 앱의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오는 8월 공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음. THIM은 태국 디지털 입국신고서(TDAC, Thailand Digital Arrival Card)와 연계해 여권·체류지·여행정보를 사전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향후 체류 서류 제출, 이민국 방문 예약, 관광경찰 핫라인 등을 통합한 전천후 외국인 거주·관광 플랫폼으로 확대될 예정임

 

주한태국대사관, ‘Sawasdee Seoul 2026’ 개최를 통한 한국 시장 공략

- 주한태국대사관은 620~21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Sawasdee Seoul Thai Festival 2026’(11회차)을 개최함

- 행사는 태국 미식, 문화공연, 전통의상, 무에타이, 누앗타이(전통 마사지), 로컬 디자인 상품 등을 선보인 종합 문화관광 홍보 행사로, 태국 정부는 이를 한국 내 태국 문화 인지도 제고와 더불어 관광·무역·투자 등 양국 민간 교류 확대를 위한 촉매제로 활용하고 있음

 

태국 파타야, ‘365일 이벤트 도시전략으로 연중 관광 수요 견인

- 파타야시는 스포츠, 음악, 예술·문화, 라이프스타일, 국제 해변행사 등 연평균 50개 이상의 중대형 이벤트를 개최하는 ‘365일 이벤트 도시전략을 통해특정 시즌 의존도를 낮추고 연중 관광객 유입을 극대화하고 있음

- 주요 대형 이벤트의 경우 회당 수십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축제 기간 내 현지 호텔 점유율이 80~95%까지 급등하는 등 숙박, 식음, 교통 등 지역 경제 전반에 높은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하고 있음


기타 동향

마카오, 태국인 해외여행 수요 선점을 위한 공세 강화

- 마카오정부관광청(MGTO)65일 방콕에서 트래블마트 행사를 개최하고 태국 여행업계와의 파트너십 확대를 추진함. 20261~4월 마카오를 방문한 태국인은 88,000명 이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60% 급증했으며, 태국은 마카오의 외국인 방문객 중 3위를 차지하며 주요 성장시장으로 부상 중

- 마카오는 방콕-마카오 정기 직항 노선, 항공·호텔·여행사·OTA·결제 플랫폼 연계 프로모션, 트루머니(True Money) 등 태국 현지 결제 플랫폼과의 핀테크 협력, 헝친-마카오 및 대만구(광둥·홍콩·마카오) 연계 상품 등을 앞세워 태국인의 단거리 해외여행 수요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태국관광청, SNS 기반 일본 여행 사기 피해자 법률지원 착수

- 태국관광청은 SNS 채널을 통해 일본 무허가·사기 여행상품을 구매한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민사소송 제기를 위한 법률 절차 지원에 나섰으며, 총 피해액은 400만 바트(17천만 원)가 넘는 것으로 추정

- 온라인 예약 및 자유여행(FIT) 확산세 속에서 SNS가 주요 여행정보·상품 판매 채널로 부상함에 따라 미등록 여행사의 허위 예약 및 저가 패키지 사기 등 온라인 기반 여행상품 이용 시 소비자 피해 위험에 대한 주의를 당부함

 

태국 민간항공청, 6월부터 기내 보조배터리 반입 규정 강화

- 태국 민간항공청(CAAT)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국제 기준에 발맞춰 6월부터 항공기 내 리튬배터리 및 보조배터리 휴대 규정을 강화함

- 보조배터리의 위탁수하물 수속은 전면 금지되며 반드시 기내 휴대수하물로만 소지해야 함. 100Wh 이하 조건 없이 반입 가능하나, 100Wh 초과 160Wh 이하 제품은 항공사 사전 승인 하에 1인당 최대 2개까지만 허용됨. 특히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를 이용해 타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행위도 일절 금지됨

 

지사의견

비수기 진입 및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차별화된 방한 가치 제시 필요

- 최근 태국 시장은 항공료·체류비 상승, 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 여행 비수기 진입이 맞물려 전반적인 아웃바운드 여행수요가 둔화되는 흐름을 보임

- 특히 4월 송크란 및 5월 초 연휴 기간 지출 집중으로 인해 소비 여력이 약화되면서 6~7 비수기 시즌 여행 지출에는 더욱 보수적인 경향이 관찰됨. 따라서 방한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단순한 가격 경쟁력 소구에서 벗어나, 명확한 방문 목적과 차별화된 체류 가치를 제안하는 콘텐츠 중심의 접근이 요구됨

 

비수기 타깃형 방한 수요 진작 및 테마형 특수목적관광(SIT) 집중 육성

- (수요 진작) 글로벌 OTA ‘트래블로카와의 협업을 통해 2인 이상 방한 동반여행객 대상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 비수기 패밀리·커플 층의 방한 장벽을 낮추고자 함

- (SIT·FIT 대응) 개별관광객(FIT) 확대 및 관심사 기반 특수목적관광(SIT) 수요 다변화 트렌드에 맞추어 K-컬처, 지역 미식, 웰니스, 교육여행, 스포츠·이벤트 등비수기에도 방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 중심 상품 개발 추진

- (테마 마케팅) 특히 최근 주목받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런트립(Run Trip), 로컬 미식 투어 등 마이크로 트렌드(Micro-trend)에 맞춘 테마 상품을 중심으로 현지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타깃별 홍보를 통해 하반기 방한 수요의 양적·질적 반등을 도모하고 있음

 

 

[출처] 한국관광 데이터랩 및 태국 관광체육부 홈페이지 통계 자료 참고, 항공사 및

여행사 동향 정보 수집, 태국 관광청 보도자료 및 현지 언론 종합

1.https://www.nationthailand.com/news/tourism/40066982 (NATIONTHAILAND, 260603)

2.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economy/40067283 (NATIONTHAILAND, 260611)

3.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economy/40067104 (NATIONTHAILAND, 260606)

4.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272489/peace-deal-unlikely-to-revive-tourism (BANGKOKPOST, 260618)

5.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economy/40067478 (NATIONTHAILAND, 260616)

6.https://www.nationthailand.com/news/tourism/40067524 (NATIONTHAILAND, 260617)

7.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271846/tat-slashes-longhaul-arrival-forecast-to-10-million (BANGKOKPOST, 260617)

8.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corporate/40067923 (NATIONTHAILAND, 260626)

9.https://www.nationthailand.com/news/tourism/40066849 (NATIONTHAILAND, 260529)

10.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economy/40067617 (NATIONTHAILAND, 260619)

11.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property/40067260 (NATIONTHAILAND, 260610)

12.https://www.nationthailand.com/news/tourism/40067630 (NATIONTHAILAND, 260619)

13.https://www.nationthailand.com/news/tourism/40067381 (NATIONTHAILAND, 260613)

14.https://www.nationthailand.com/news/tourism/40067954 (NATIONTHAILAND, 260627)

15.https://www.nationthailand.com/news/policy/40067126 (NATIONTHAILAND, 260607)

16.https://www.nationthailand.com/news/tourism/40067668 (NATIONTHAILAND, 260620)

17.https://www.nationthailand.com/news/tourism/40067515 (NATIONTHAILAND, 260616)

18.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r/3268334/macao-seeks-tourismrelated-partnership-with-thailand-to-drive-growth-among-thai-visitors (BANGKOKPOST, 260610)

19.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266093/japan-travel-scam-tops-b4m-in-damages-as-state-steps-in (BANGKOKPOST, 260605)

20.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67023 (NATIONTHAILAND, 260604)

 


붙임

 

-태 관광통계 및 항공운항 정보


-태 관광통계

(태국인 방한규모) ’26.5월 기준 27,442

구 분

’26.2

’26.3

’26.4

’26.5

태국 한국

25,419

39,906

51,362

27,442

(전년 대비)

(23.4%)

(42.8%)

(26.2%)

(-6.9%)


(한국인 방태규모) ’26.5월 기준 63,926


구 분

’26.2

’26.3

’26.4

’26.5

한국 태국

144,467

99,462

63,771

63,926

(전년 대비)

(-14.05%)

(-17.65%)

(-24.49%)

(-29.89%)


항공동향

(-태 항공노선) ’26. 6. 25일 기준 주 123편 운항


항공사

주간 운항현황

대한항공

방콕-인천 주 28(매일 4편 운항)

푸켓-인천 주 7(매일 1편 운항)

아시아나항공

방콕-인천 주 14(매일 2편 운항)

푸켓-인천 주 7(매일 1편 운항)

타이항공

방콕-인천 주 21(매일 3편 운항)

제주항공

방콕-인천 주 4(, , , 토 운항)

방콕-부산 주 2(, 목 운항)

치앙마이-인천 주 2(, , 운항)

진에어

방콕-부산 주 2(, 목 운항)

치앙마이-인천 주 4(, , , 금 운항)

티웨이

방콕-인천 주 2(, 목 운항)

에어아시아

방콕-인천 주 7(매일 1편 운항)

에어부산

방콕-부산 주 5(, , , , 금 운항)

치앙마이-인천 주 4(, , , 금 운항)

에어프레미아

방콕-인천 주 5(, , , , 금 운항)

이스타항공

치앙마이-부산 주 2(, 목 운항)

타이 비엣젯

방콕-인천 주 7(매일 1편 운항)

총 계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