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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 러시아) 관광시장동향(6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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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러시아 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 2027년 말까지 연장 및 2026년 중국방문 러시아 관광수요 2.5배 증가 예상 ㅇ 중국이 러시아 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을 2026년 9월 14일에서 2027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였음. 이에 러시아여행업협회 관계자는 2026년 중국 방문 러시아 관광객 수가 2.5배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였음. 중국은 기존 러시아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하이난 섬 외 대도시, 자연공원, 미식, 투어 프로그램 등 본토 방문으로 이어져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아웃바운드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음. ㅇ Fun&Sun 여행사는 러시아 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 2025년 9월 이후 중국 관광상품 판매가 5배가량 증가하였으며, 인투리스트 여행사는 2026년 판매량이 2025년 보다 2.8배를 이미 넘어섰고 러시아 익스프레스 여행사도 2~2.5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힘. 온라인 여행사인 Sletat.ru의 경우에도 중국 관광상품 판매량이 무비자 도입 기간 중 동기간 대비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ㅇ 중국 방문 수요뿐만 아니라 평균 지출금액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인투리스트 여행사에 따르면 항공료 등 교통비를 제외한 평균 지출액은 이전 559달러에서 2026년에는 895달러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ㅇ 이번 무비자 입국 연장 조치가 중국이 러시아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 해외 여행지 상위 5위권으로 진입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됨. * 출처 : 러시아여행업협회
□ 2026년 1분기 러시아 연해주 방문 중국인 관광객 10% 증가 ㅇ 2026년 1분기 러시아 연해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5만 5천5백명으로 이중 90.8%인 5만 4백명이 중국인 관광객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난 수치임. 연해주 관광부는 블라디보스톡과 중국 주요도시를 잇는 약 40편의 다양한 직항노선과 무비자 방문허용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ㅇ 연해주를 찾은 한국인 관광객도 전년 동기 대비 2배가량 늘어난 1,650명으로 이는 블라디보스톡과 강원도를 정기적으로 운항하는 페리 편에 기인함. ㅇ 연해주 관광부는 합리적 가격, 매력적인 관광지, 각종 행사 이벤트, 검증된 역량 있는 가이드가 연해주 관광의 매력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함. * 출처 : Primamedia.ru
□ 블라디보스톡 관광세 도입 동향 ㅇ 블라디보스톡 시정부는 2025년부터 지역 호텔 등 숙박업소에 부과되는 관광세를 통해 향후 4년간 총 4억 2,760만 루블(약 79억 원)의 세수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함. 연해주정부는 2025년 블라디보스톡시 포함 6개 시범지역에 관광세 부과를 개시하고 금년 총 20여 개 지역으로 확대하였음. 관광세는 적용 지역 숙박업소 객실 요금에 비례해 부과되며 2025년 1%로 시작해 2026년 2%, 2029년 5%까지 단계별로 상향될 예정으로, 2025년에는 약 5,500만 루블(약 10억 원)의 세수를 확보하였으며, 금년에는 약 9,420만 루블(약 17억 원) 확보가 예상됨. 시당국은 관광세 징수율 향상을 목표로 지역 세무서, 경찰 등과 합동 위원회를 구성해 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하고, 확보된 재원을 전액 관광 인프라에 재투자할 방침임. * 출처 : 주블라디보스톡총영사관
□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북한 나진 관광열차 운행 ㅇ 5월 세계 2차 대전 전승기념일을 맞아 일제강점기 광복 당시 사망한 소련군 전사자 묘소 방문이 가능한 관광열차를 운행한다고 연해주 국제대외경제관계부 관계자가 밝힘. 동 관광열차는 연해주 주지사의 제안으로 2025년 처음 이루어진 관광 프로젝트로 2026년에는 총 4회 운행 예정으로 5월 8일 첫 출발 일정임. 관광 프로그램은 총 4일간으로 역사유적지, 생태산책로, 온실 방문 및 현지 지역문화 및 음식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음. * 출처 : Primamedia.ru
□ 연해주, 중국행 항공편 주 70편으로 증편 계획 ㅇ 연해주 당국은 중국 주요도시로 가는 항공편 수를 현재 주당 50편에서 70편으로 증편할 계획임. 연해주 주지사는 러시아와 중국 간의 비자 면제 제도가 양국 관광 관계 발전에 기여했으며, 2025년 34만 4천 명의 중국 관광객이 연해주를 방문했다고 밝힘. * 출처 : Primamedia.ru
□ 2026년 5월 연휴 러시아 해외여행 동향 ㅇ 2026년 5월 연휴 기간 동안 러시아인들의 해외여행 목적지가 중동 분쟁의 영향으로 이집트, 베트남, 중국 등으로 전환되었으며, 전체 해외 여행상품 예약 건수는 전년 대비 평균 15% 감소하였음. 튀르키예(54%)는 여전히 가장 인기 있는 목적지이지만, 예약 건수는 9% 감소했으며, 이집트와 베트남이 각각 2위(19%)와 3위(10%)로 부상하며 시장 점유율을 크게 늘렸음. 중국은 비자 면제 및 항공 좌석공급 확대로 4위(7%)를 차지했으며, 태국은 예약 건수가 50% 감소하며 5위(5%)로 내려앉았음. ㅇ 평균 여행 기간은 8-9박으로 2025년과 유사하지만, 예약 시점은 2025년 56-60일에서 67-75일 전으로 앞당겨진 현상을 나타냈음. 5월 연휴 기간 동안 1인당 해외여행 평균 지출은 약 10만~13만 루블(약 185만원~241만원)로 작년과 비슷했으나, 최고가 예약은 몰디브 13박 상품으로 3인 가족 기준 920만 루블(약 1억7천만원)을 기록하였음. ㅇ 2026년 5월 연휴 기간 러시아 관광객 아웃바운드 시장의 특징은 첫째 아랍에미리트 등 페르시아만 국가 방문 수요 감소가 베트남, 중국, 태국, 이집트로 전환되었으며, 둘째 튀르키예, 이집트, 베트남, 태국 등 해변휴양 상품이 5월 연휴 예약의 90% 이상을 차지하여 러시아 관광객의 해변휴양에 대한 높은 선호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음. 셋째 항공유 인상과 성수기 시즌에도 불구하고 튀르키예, 이집트 등 상품가격에 사실상 변동이 없어 가성비가 이들 국가를 많이 찾는 핵심적인 이유가 되었고, 넷째 연휴 일정 감소에 따라 해변휴양 외에도 2~4일 정도의 도시방문 상품이 인기를 끌었음. 마지막으로 몰디브를 비롯한 초고가 럭셔리 상품에 대한 꾸준한 수요가 확인되었음. * 출처 : 러시아여행업협회
□ 2026년 5월 해외 급유 비용 상승에 따른 해외여행 비용 증가 ㅇ 2026년 5월부터 러시아 항공사들은 해외 급유 비용 상승으로 인해 유류 할증료를 부과하고 있음. 중동 지역의 정치적 불안정과 미국의 제재로 인해 두바이, 방콕 등 해외 허브에서의 항공유 가격이 두 배 이상 상승하여 항공사들의 손실을 초래하고 있음. ㅇ 항공사들은 추가 요금 지불을 거부하는 승객의 항공권을 취소하며, 이는 여행객들에게 추가 비용 부담 또는 여행 취소라는 선택을 강요하고 있음.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베트남행 항공편의 경우 1인당 약 200달러의 추가 요금이 발생하며, 3인 가족 기준 5만~6만 루블(약 92만~111만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고 있음. ㅇ 이에 따라 많은 여행객들이 러시아 국내 여행지로 눈을 돌리고 있으며, 기차 여행 또한 유류 할증료를 피할 수 있는 대안으로 인기를 얻고 있음. * 출처 : Pravda.ru
□ 러시아 아에로플로트항공 6월 1일부터 아랍에미리트 주 7회 운항 재개 ㅇ 러시아 아에로플로트항공은 운항이 중단되었던 아랍에미리트를 6월 1일부터 주 7회 운항 재개하고 7월부터는 주 14회로 증편할 계획임. 아울러 러시아 경제발전부도 현재 중동 여행상품 판매중단 조치를 조만간 해제할 방침이라고 밝힘. ㅇ 러시아여행업협회 설문조사에 따르면 3월 중순부터 아랍에미리트 현지 호텔에서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숙박을 제공하고 있어 지금도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하는 수요가 있으며, 아에로플로트항공 운항 재개와 중동 여행상품 판매중단 조치가 해제될 경우 여행 수요가 충분히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음. * 출처 : 러시아여행업협회
□ 러시아 중앙은행, 비자·마스터카드 단계적 퇴출 및 ‘미르(Mir)’ 중심 결제체계 강화 추진 ㅇ 러시아 중앙은행이 국제 결제 시스템인 비자·마스터카드가 러시아 시장에서 점진적으로 퇴출돼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하였음. 비자와 마스터카드는 2022년 제재 이후 러시아 내 사업을 중단했으나, 러시아 은행들이 발급한 기존 카드는 국가결제시스템(NSPK)과 ‘미르(Mir)’ 시스템을 통해 국내에서는 계속 사용 가능하였음. ㅇ 전문가들은 이번 입장이 러시아 금융 시스템의 탈서방화와 ‘미르(Mir)’ 중심 결제 인프라 강화 정책의 연장선이라고 평가하고, 특히 BRICS 및 우호국 통화·결제망 확대와 함께 러시아의 독자 금융 생태계 구축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음. * 출처 : ria.ru
□ 2026년 6월, 러시아발 해외 직항노선 25% 감소 ㅇ 2026년 6월부터 러시아발 해외 직항노선이 기존 43개국에서 31-33개국으로 약 25% 감소될 예정임. 이는 중동 위기에 따른 유가 폭등, 지정학적 요인 등으로 인해 예상보다 많은 목적지가 취소되었으며, 사우디아라비아행 항공편 복원 여부가 최종 목적지 수를 결정할 것임. 실질적으로 대규모 관광이 가능한 국가는 12개국 이하로 예상되며, 이는 냉전 시대 소련의 해외 노선망보다 훨씬 축소된 규모임. ㅇ 직항편 감소에도 불구하고, 2026년 4월 러시아 항공사들의 해외 운항 횟수는 전년 대비 7.3% 증가했으며, 국제 수송여객 수도 8.8% 증가한 440만 명으로 해외여행 수요는 꾸준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음. * 출처 : 러시아여행업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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