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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주요 관광시장동향(2026년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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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카자흐스탄 해외여행 시장 변화 ㅇ 중동 지역 지정학적 갈등과 이란 영공 폐쇄로 인해 UAE, 카타르 등 중동 방문 수요가 감소하고, 해당 수요가 이집트, 베트남 등으로 대체되고 있음. - Kaztour에 따르면, '25년 기준 패키지상품 시장 점유율이 이집트(25%) > 튀르키예(21%) > 베트남(18%) > 태국(16%) > 카타르(8%) 순이었으나, - '26년 1~4월 기간 중에는 이집트(34%) > 베트남(33%) > 튀르키예(17%) > 태국(10%) 순으로 시장 판도가 뒤바뀌었다고 함. ㅇ 이집트는 이동 거리가 짧고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으며, 특히 all-inclusive 리조트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며, 베트남의 경우 최근 직항노선이 증편된 데다, 가성비가 높으면서 '아시아'라는 새로운 목적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영향으로 모든 목적지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음. ㅇ 반면, 튀르키예의 경우 시장 경쟁이 심화되어 여행의 품질이 낮아진 데다, 최근 튀르키예의 경기 불안정으로 물가가 상대적으로 많이 오른 탓에 예전 만큼의 인기를 누리지 못하고 있음. 또한, 태국 여행 수요는 여전히 높기는 하나, 시장 점유율을 서서히 잃어가고 있는 추세임. - 이는, 베트남이라는 신흥 목적지가 저렴한 물가로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기존 태국 수요가 베트남으로 전환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임. ㅇ 한편, 업계 전언에 따르면, 이란 전쟁에 따른 전반적인 물가 인상으로 해외여행 패키지 가격도 평균 10% 인상되긴 했으나, 여행 업계에서 자체적으로 조기 예약 할인, 어린이 무료 숙박 프로모션 등 마케팅 활동으로 가격 인상분을 일부 상쇄 시킴으로써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는 전년 대비 큰 변화가 없는 편이라고 함. ㅇ '26년 카자흐스탄에서 판매 중인 하계 휴가시즌 패키지 상품 평균가격 - 2인 기준 7박 패키지 상품(4-5성급, 식사/항공 포함)이 평균 90~110만 텡게(한화 약 270~330만 원) 수준 - 최근 인기가 높아진 이집트는 2인 기준 80만 텡게(약 240만 원)부터, 베트남 다낭은 2인 기준 73만 텡게(약 220만 원)부터 시작하기도 함. □ 스리랑카, 카자흐스탄 포함 40개국 대상 전자여행허가(ETA) 무료 발급 개시('26.5.25~) ㅇ 스리랑카 정부,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40개국 국민 대상 "전자여행허가(ETA) 발급비 무료화" 발표 - 외교여권, 공무여권 및 일반여권을 가리지 않고 30일 이내 단기 체류 예정인 자 모두 적용되며, 유효기간(30일) 내 2번까지 입국이 허용됨. - 스리랑카는 2012년부터 모든 외국인 대상 입국 전 미리 ETA를 발급 받도록 의무화해 오고 있었는데, 해외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고자 ETA 관련 모든 조건은 그대로 유지한 채 발급수수료(미화 50달러)를 전액 면제해 주기로 한 것. - 30일 초과 체류가 필요한 경우, 일단 ETA를 무료로 발급 받고 스리랑카에 입국한 뒤, 스리랑카에서 미화 60달러 수수료를 지불하고 체류 연장 신청을 하면 됨. ㅇ 한편, 이번 조치에 포함된 40개에는 카자흐스탄 외에도 러시아, 중국, 인도, UAE, 튀르키예, 미국, 영국, 프랑스, 한국, 일본 등이 있음. □ 카자흐스탄 항공권 판매시장의 변화 - 빠른 속도로 디지털化 , 할부 서비스 이용률 급증 ㅇ 카자흐스탄 항공권 판매 시장은 80% 이상이 모바일 플랫폼에서 형성되고 있을 정도로 최근 빠른 속도로 디지털화 되고 있으며,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항공권의 절반은 "BNPL(Buy Now Pay Later; 선구매 후결제)" 즉, 할부 서비스를 통해 판매되고 있어 항공권 판매시장이 여행사나 OTA가 아닌 금융(은행) 플랫폼에 의해 굴러가고 있는 실정임. - 코로나 팬데믹 기간 간편결제시스템으로 크게 성장한 금융 플랫폼 KASPI가 운영하는 Kaspi Travel 사업부를 통해 판매되는 항공권이 전체 판매량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밖에 금융 플랫폼 Freedom에서 운영하는 Freedom Travel, 대형 금융그룹 Halyk에서 운영하는 Halyk Travel 등의 판매량이 그 뒤를 잇고 있음. ㅇ 전문가들은 할부 서비스를 이용한 항공권 구매 활성화가 가계 부채를 높일 뿐만 아니라, 국내 경기 둔화 또는 정부의 할부 금융 규제 강화 시 항공권 수요가 급격히 위축될 수도 있어 장기적으로 항공 시장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음. □ 카자흐스탄 정부, 중동전쟁발 유가 급등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휘발유 및 석유제품 국외 반출금지 6개월 연장(~'26.11.21) ㅇ 최근 중동 정세 악화로 인한 유가 급등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유국 카자흐스탄 정부는 지난 3월부터 자국 생산 휘발유와 석유 제품의 국외 반출을 한시적으로 금지하고 있는데, 그 기한이 당초 5월 21일까지였으나, 6개월 더 연장하여 11월 21일까지 금지하는 것으로 수정 발표함. - 이번 조치는 국내 연료 수급과 가격 안정을 꾀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항공유 및 유류 할증료 인상도 최대한 억제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 교통부, 하계 휴가시즌 국내여행 활성화 위해 전국 항공/철도 운항 증편 및 가격 할인 예정 ㅇ 하계 휴가시즌 국내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아스타나, 알마티 등 주요 도시에서 발하쉬(Balkhash), 알라콜(Alakol) 등 국내 주요 관광지로 향하는 열차/항공 노선을 증편하고, 열차 편성량도 늘려 전체적인 좌석 공급량을 크게 증가시킬 계획임을 발표함(6~8월). ㅇ 또한, 주요 관광지행 항공권 가격 역시 16,000~20,000텡게(한화 약 5~6만 원)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힘. - 여름 성수기 기간 중 16개 주요 관광지를 포함한 총 24개 국내 정기 항공편 운항에 정부 보조금 64억 텡게(한화 약 190억 원 이상) 투입 예정
□ 카자흐스탄, 유럽/아시아 중심 국제선 신규노선 취항계획 발표 ㅇ 교통부 장관, 11개 신규/재개 예정 국제노선 발표('26년 하반기~'27년) - 예레반(아르메니아 수도), 라르나카(키프로스 휴양지), 상하이, 광저우, 도쿄, 뉴욕, 런던, 파리, 로마 등이 언급되었으며, - 특히, 상하이, 광저우 등 중국 노선은 취항 초기부터 예약이 만석일 정도로 수요가 매우 높다고 언급함. ㅇ 카자흐스탄 국적기 항공사 '에어아스타나'는 현재 보잉사로부터 드림라이너 2대를 주문하고 해당 기종 인도를 기다리고 있는데, 인도 시점이 기대와 달리 계속 지연되고 있어 도쿄, 뉴욕 취항 시기도 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임. - 도쿄, 뉴욕 모두 당초 '26년 상반기 취항 예정이었으나, 현실적으로 도쿄는 이르면 올해 말, 뉴욕은 내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 한국-카자흐스탄 관광교류 현황 ㅇ카자흐스탄 → 한국 입국자 수 (단위: 명)
* ’25년 카자흐스탄 방한객 수(64,990명/전년比 18.4%↑)는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최고치를 기록했던 '19년(52,966명) 대비 122.7% 수준으로 성장함. ㅇ 한국 → 카자흐스탄 입국자 수 (단위: 명)
※ 한국관광 데이터랩, 카자흐스탄 통계청 및 Kazakh Tourism, Tengri Travel, DKNews, Astana Times, Tour Code 등 현지 언론 종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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