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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2026년 5월 관광시장 동향

방콕지사|2026.05.29 19:30

태국 관광시장 동향


 ○ 태국, 무비자 입국 제도 대폭 축소, ‘60일 체류프로그램 종료

  - 태국 정부는 관광산업 진흥 및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247월부터 93개국을 대상으로 적용되던 60일 무비자 입국제도를 기존 30일로 다시 단축 결정. 국가안보, 경제이익, 국가 간 상호주의 등을 배경으로 제시하였으나 무비자 제도를 악용한 불법취업, 위장체류 및 범죄 등이 원인으로 지목됨. 향후 국적별로 30일 무비자, 15일 무비자, 도착비자(Visa on Arrival) 등으로 차등 적용되며, 한국의 경우 1981년 체결된 비자면제협정에 의해 90일 무비자 기간이 유지됨

  - 태국 정부 및 관광업계는 일반 관광객의 평균 체류기간이 60일에 크게 미치지 않는다는 점을 근거로 전체 관광산업에 중대한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며 장기적으로는 고부가 양질의 관광객 중심 전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함. 다만 파타야 등 장기체류 외국인 비중이 높은 일부 지역에서는 지역경제 기여층의 이탈 가능성이 우려되기도 함

 

 ○ 태국, 5월까지 외국인 관광객 1,340만 명 기록, 6,540억 바트 수익 창출

  - 태국 관광체육부에 따르면, 태국은 20261월부터 524일까지 외국인 관광객 1,300만명을 맞이하였으며 이는 전년대비 2.78% 감소한 수치임. 중국(223.7만명), 말레이시아(155.2만명), 인도(100.4만명). 러시아(92.9만명), 한국(52.6만명) 순이며, 인도는 누적 입국객 수가 100만명을 넘어 뚜렷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으나 향후 무비자 입국 정책이 종료될 예정이어서 가격에 민감한 인도인의 방태 수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음

  - 특히, 단거리 시장에서 824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이러한 성장세는 계속 확대중. 그 중 K-pop T-pop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콘서, 팬미, 각종 이벤트가 관광 수요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러한 행사는 ASEAN 국가, 중국, 일본, 한국, 대만, 홍콩 등지의 고소비 팬층을 태국으로 유인하는 요인으로 작용. 이러한 성장세 유지를 위해 태국은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에 중점을 둔 가치 중심 성장(Value-Driven Growth)‘ 전략으로 전환하고 웰니스, 골프, 인센티브 관광, 커플 여행 등 고소비 틈새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


 ○ 태국 주요 호텔, 항공사 중동 위기에도 불구 1분기 흑자 기록

  - 중동 분쟁에도 불구, 태국의 주요 호텔, 항공 기업들은 1분기 흑자 유지. 이는 분쟁 발생 시점이 태국의 관광성수기였고 중동발 태국여행 수요는 상대적으로 비수기였던 점 등이 충격을 완화한 요인으로 분석됨. 추가적으로 중국인 관광객의 유입회복과 유럽, 미국 등 장거리 시장의 성장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였음. 다만 향후 중동 분쟁 장기화에 따른 유가 항공료 상승 및 여행 수요 둔화가 여전히 핵심 리스크로 남아 있음


 ○ 태국 일본 방문 증가세 지속

  - 일본정보관광국(JNTO)에 따르면 1~4월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방문객은 1,437만여명으로 중국 정부의 일본 여행 자제 권고 및 항공편 축소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하였으나, 그중 태국인 여행객은 긴 송크란 연휴와 벚꽃시즌 등이 맞물리며 전년 대비 4% 증가한 164천여명으로 집계되어 동남아시아 중 1위 차지

 

 ○ 태국컨벤션전시뷰로(TCEB), MICE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브랜드 ’MaxiMICE Thailand From Potential to Exponential’ 공개

  - 태국컨벤션전시뷰로(TCEB)IMEX Frankfurt 2026에서 신규 MICE 브랜드 ‘MaxiMICE Thailand’를 공개하며, 태국을 단순한 회의·전시 개최지가 아닌 글로벌 의제 해결과 산업협력을 촉진하는 비즈니스 이벤트 플랫폼으로 포지셔닝 하겠다는 비전 제시. 세부적으로 세가지 전략축 ‘MaxiMICE Your Convenience’, ‘MaxiMICE Your Experience’, ‘MaxiMICE Your Impact’를 통해 실질적 성과, 장기적 파급 효과 등을 지향하고, 에너지, 금융, 웰니스, 식량안보 등 글로벌 주요 의제를 다루는 국제행사 개최지로 도약하겠다는 목표 제시

 

정부정책 동향


 ○ 태국 정부, 경기 침체 및 물가 폭등 위기 대응 1,760억 바트(8조 원) 대규모 경기 부양책 추진

  - 태국 정부는 중동 지역 정세 악화에 따른 에너지 비용 상승 및 이로 인한 생활물가 부담 확대 대응을 위해 대규모 경기 부양책 Thai Help Thai Plus을 추진. 4월 태국의 물가상승률은 2.9%를 기록하며 3년여 만의 최고 수준으로 상승하였고, 구매력 위축, 소상공인 경영난, 고용 악화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 선제적인 대응 목적.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총 4,300만명 대상 생활비 지원 및 생필품 구매 등을 지원 예정

 

 ○ 태국공항공사, 6월부터 공항 국제선 서비스 이용료 약 53% 인상

  - 태국공항공사(AOT)는 오는 620일부터 전국 6개 주요 공항에서 국제선 여객서비스이용료를 최대 기존 730바트에서 1,120바트로 인상할 계획이며, 이는 유류할증료에 이은 추가적인 항공요금 인상요인으로 작용하여 여행객의 부담 가중. 관광업계는 요금 인상 자체에 대해 반대하는 것은 아니나 추가적인 수입이 관광산업 발전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지 명확하게 설명하고 결정 과정에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

 

지사의견

 ○ 태국은 높은 중동 에너지 의존도와 관광업 위주의 경제 구조로 인해 중동 정세 불안 장기화에 따른 물가 부담 확대 및 관광 수요 둔화 등 경제 전반의 하방 압력이 가중되고 있음

 ○ 더불어 항공유가 상승 및 비수기 수요 감소에 따른 항공노선 축소로 태국 아웃바운드 여행 수요가 인근 지역 위주 단거리·실속형 여행으로 편중이 심화되고 있음. 소비자의 경우 최근 항공권 가격변동성, 경제 불확실성 등의 영향으로 상황을 지켜보며 예약을 늦추는 관망세 (wait-and-see) 확산

 ○ 이에 공사는 위축된 해외 여행심리 회복과 방한 수요 촉진을 위해 타이비엣젯항공사와 공동으로 항공권 15% 할인 프로모션 및 항공권 구매 후 K-ETA 미승인시 100% 환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음. 공사는 향후에도 여행비용 절감, 방한 심리장벽 완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

 

 

[출처] 한국관광 데이터랩 및 태국 관광체육부 홈페이지 통계 자료 참고, 항공사 및

여행사 동향 정보 수집, 태국 관광청 보도자료 및 현지 언론 종합

1.https://www.tatnews.org/2026/05/thai-cabinet-approves-revision-of-60-day-visa-exemption-scheme-pending-royal-gazette-publication/ (TATNEWS, 260521)

2.https://www.nationthailand.com/news/tourism/40066676 (Nationthailand, 260526)

3.https://thailand.prd.go.th/en/content/category/detail/id/2078/iid/505635 (Thailand PRD, 260523)

4.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corporate/40066553 (Nationthailand, 260523)

5.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economy/40066678 (Nationthailand, 260526)

6.https://www.businesseventsthailand.com/newsmedia/thailand-advances-global-mice-ambitions-launching-new-brand-maximice-thailand-from-potential-to-exponential (Businesseventsthailand, 260521)

7.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257555/cabinet-approves-thai-chuay-thai-plus-copayment-scheme (Bangkokpost, 260519)

8.https://www.tatnews.org/2026/05/airports-of-thailand-to-raise-international-passenger-service-charge-from-20-june-2026/ (TATNEWS, 260515)


붙임

 

-태 관광통계 및 항공운항 정보


-태 관광통계

(태국인 방한규모) ’26.4월 기준 51,362

구 분

’26.1

’26.2

’26.3

’26.4

태국 한국

20,438

25,419

39,906

51,362

(전년 대비)

(0%)

(23.4%)

(42.8%)

(26.2%)


(한국인 방태규모) ’26.4월 기준 63,771


구 분

’26.1

’26.2

’26.3

’26.4

한국 태국

168,222

144,467

99,462

63,771

(전년 대비)

(-19.54%)

(-14.05%)

(-17.65%)

(-24.49%)


항공동향

(-태 항공노선) ’26. 5. 29일 기준 주 120편 운항


항공사

주간 운항현황

대한항공

방콕-인천 주 28(매일 4편 운항)

푸켓-인천 주 7(매일 1편 운항)

아시아나항공

방콕-인천 주 14(매일 2편 운항)

푸켓-인천 주 7(매일 1편 운항)

타이항공

방콕-인천 주 14(매일 2편 운항)

제주항공

방콕-인천 주 4(, , , 토 운항)

방콕-부산 주 2(, 목 운항)

치앙마이-인천 주 2(, , 운항)

진에어

방콕-부산 주 2(, 목 운항)

치앙마이-인천 주 4(, , , 금 운항)

티웨이

방콕-인천 주 2(, 목 운항)

에어아시아

방콕-인천 주 7(매일 1편 운항)

에어부산

방콕-부산 주 5(, , , , 금 운항)

에어프레미아

방콕-인천 주 5(, , , , 금 운항)

이스타항공

치앙마이-인천 주 4(, , , 토 운항)

치앙마이-부산 주 2(, 목 운항)

타이 비엣젯

방콕-인천 주 7(매일 1편 운항)

총 계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