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_관광시장동향_뉴델리지사 |
|
|---|---|
|
□ 입출국 관련 동향 ㅇ 방한 인도관광객 대상 입출국 규제 없음 - 일반 관광비자(단수 : 최대 90일 체류 가능) - 다만, 현재 인도는 불법체류 다발 국가 21개국(법무부 고시 기준)에 포함되어 있음 □ 한-인도 직항 운항 정보 ※상세내용 붙임 참조 ㅇ 한국(인천) ↔ 인도(델리) : 주 10편 운항 - 대한항공 4편(월, 목, 금, 일), 에어인디아 6편(화, 수, 목, 금, 토, 일) ㅇ 한국(인천) ↔ 인도(뭄바이) : 2020년부터 운항 없음 □ 관광 동향 ㅇ 중동 분쟁 영향으로 인도 인바운드 관광객 20% 급감 - 이란 전쟁으로 촉발된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갈등이 심화하면서 인도의 인바운드 관광과 항공 산업이 유례없는 위기에 직면하고 있음 - 최근 인도 상공회의소(PHDCCI)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항공 노선 마비와 안전 우려로 인해 인도 방문 외국인 관광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최대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핵심 항공 경로의 차단으로, 이란 영공을 이용할 수 없게 되면서 인도 항공사들은 우회 항로를 택해야 했고, 이로 인해 비행시간이 최대 4시간까지 늘어남 - 이는 연료비 상승과 운영 효율 저하로 이어졌으며, 전쟁 전 하루 300편 이상이던 중동행 운항 횟수가 80~90편 수준으로 급감하였음 - 2월 말 이후 취소된 항공편만 1만 편을 넘어서며 항공업계는 약 18조 루피(한화 약 283조 원)의 막대한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 이러한 대란은 결국 항공권 가격 폭등을 초래하여 관광 수요를 더욱 위축시키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 감소로 인해 호텔 및 요식업계를 포함한 전체 관광 생태계가 입은 경제적 손실은 약 97조 루피(한화 약 1,528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됨 - 이에 업계는 정부에 항공유 세금 감면과 비자 프로그램 확대 등 긴급 지원 대책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음 ㅇ 인도 여행사, ‘비자 거절 보상 보험’ 제도 도입 - Thomas Cook India와 SOTC 여행사가 해외여행 계획 시 인도 여행객들이 직면하는 가장 큰 불확실성인 비자 거절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비자 거절 보상 보험(Visa Rejection Cover)’ 제도를 도입 - 인도 최대 보험회사 중 하나인 ICICI Lombard와 협력하여 설계된 이 상품은 비자 발급이 거절될 경우 발생하는 항공권, 숙박비 등 이미 지불한 비환불성 선결제 비용과 공식 취소 수수료를 보상한다고 함 - 이 보험의 적용 범위는 일반적인 단체 패키지 관광객은 물론, 개별 자유 여행객(FIT), 비즈니스 출장 및 MICE 단체까지도 대상으로 함 - 최근 전 세계적으로 비자 심사 기준이 엄격해지고 발급 결정 여부를 여행객 스스로 통제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비자 거절에 따른 막대한 취소 위약금은 인도 아웃바운드 여행 시장의 수요를 위축시키는 핵심적인 장애물로 작용해 왔음 - 이번 서비스 출시는 불확실성이 높은 글로벌 여행 환경 속에서 여행사가 단순한 일정 중개를 넘어 고객의 여정 전반에 걸친 리스크 관리자로서 역할이 확대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음 ㅇ 아고다, ‘26년 여행 전망 보고서 발표 - 온라인 호텔예약 서비스 기업인 아고다(Agoda)가 ‘26년 4월 발표한 ‘26 여행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의 Z세대는 여행을 특별한 이벤트가 아닌 일상의 연장선으로 보고 더욱 빈번하고 유연하며 경험 중심적인 패턴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함 - 이들은 과거의 긴 휴가 대신 짧고 잦은 여행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한데, 조사 대상자의 84%가 연간 1~6회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72%는 1~7일 사이의 단기 체류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남 - 특히 여행의 동기가 ‘어디에 가느냐’보다 ‘무엇을 하느냐’에 집중되면서 문화적 탐험(56%)과 야외 활동(36%)이 주요 동력으로 자리 잡았고, 동시에 72%의 응답자가 휴식을 중요한 요소로 꼽아 목적 중심적이면서도 개인의 충전을 중시하는 신중한 계획성을 보여줌 - 또한, 전통적인 가족 여행에서 벗어나 파트너와의 여행(57%)이나 나홀로 여행(22%)을 선호하는 등 동반자 유형에서도 변화가 감지되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일정 설계와 유연한 예약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디지털 네이티브’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음 - 아고다 인도지사 총괄 가우라브 말릭(Gaurav Malik)은 인도의 Z세대에게 여행은 이제 일시적인 활동이 아닌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음을 강조 □ 항공 동향 ㅇ 중동 분쟁으로 인한 에어 인디아 항공권 가격 인상 - 에어인디아(Air India)와 에어인디아 익스프레스가 글로벌 항공유 가격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유류할증료 체계를 전면 개편 - 이는 중동 분쟁으로 인해 항공유 가격이 배럴당 약 $195.19까지 치솟으면서, 항공사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단행된 조치임 - 이번 개편의 핵심은 비행 거리에 따른 차등 적용으로, 국내선은 거리에 따라 5단계로 나뉘어 299루피(한화 약 4,700원)에서 최대 899루피(한화 약 1만4천 원)까지 부과되며, 국제선의 경우 권역별로 세분화되어, 싱가포르 등 중거리는 $60, 유럽은 $205, 그리고 미주 및 호주 등 초장거리 노선은 최대 $280의 할증료가 적용됨 - 이는 ‘26년 4월 8일부터 발행된 신규 항공권에 적용되며, 기존 예약 승객은 소급 적용을 받지 않음, 에어인디아는 이번 인상이 급등한 연료비를 완전히 보전하지는 못하지만, 경영 효율화를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었음을 밝힘 - 인디고 등 타 항공사들도 유사한 인상 행보를 보이고 있어, 향후 항공 운임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임
□ 정치, 경제 및 소비자 동향 ㅇ 인도, ‘25년 세계 2위 풍력 시장으로 부상 - 인도는 ‘25년 풍력 발전 설비 6.3기가와트(GW)를 신규 설치하며 전년 대비 85% 증가를 기록, 중국에 이어 세계 2위 풍력 시장으로 부상함 - 이로써 인도는 미국과 독일을 제치고 중국을 제외한 최대 풍력 시장이 되었으며, 아다니 윈드는 글로벌 15위 터빈 제조사로 올라섬, 아다니 그린 에너지는 구자라트 카브다 지역 30기가와트 규모 재생에너지 단지에 1기가와트 이상을 공급함 - 성장 배경으로는 태양광, 풍력, 에너지저장 결합 입찰 등 복합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확대와 ‘24년에서 이연된 프로젝트가 ’25년에 반영된 점이 지목됨 - 또한, 인도 시장에서 아시아 기업들의 점유율이 확대되며, 수즐론, 이녹스 윈드 등 인도 기업과 중국 기업들이 유럽, 미국 기업 대비 우위를 보임, 중국 기업은 약 2.5GW를 설치한 반면, 유럽, 미국 기업은 각각 1.3GW 수준에 그침 - 한편 ‘26년 신규 설치량은 5GW 수준으로 일시 둔화될 전망이나, 송전 인프라 확충에 따라 ’27년 이후 다시 증가해 ‘30년까지 총 30GW 추가 설치가 예상됨 ㅇ 인도, 해상 무역 보호 보험 풀(Pool) 구축 - 인도는 중동전쟁으로 글로벌 해상 보험 공급이 축소되자 ‘바라트 해상 보험 풀’을 출범하고 초기 1억 달러(한화 약 1,400억 원) 이상 규모의 자금을 조성함 - 해당 보험 풀에는 총 20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GIC Re 약 20억 루피(한화 약 315억 원), 뉴인디아어슈어런스 약 10억 루피(한화 약 157억 원), 오리엔탈, 유나이티드 보험이 각각 약 7억 5,000만 루피(한화 약 118억 원), 타타 AIG 약 6억 9,000만 루피(한화 약 108억 원) 등이 주요 출자자로 참여함 - 정부는 15억 달러(한화 약 2조2천억 원) 규모의 보증을 제공해 대형 해상 사고 등 고위험 리스크 대응 능력을 강화함 - 이 구조는 참여 보험사들이 공동으로 보험을 인수하고 손실을 분담하는 방식이며, 선박, 화물, 제3자 책임까지 보장함 - 보장 대상은 인도 국적 또는 인도 통제 선박에 한정되며, 이란을 포함한 분쟁 지역뿐 아니라 기타 고위험 해역까지 확대 가능함 - 이번 조치는 글로벌 재보험 철수로 발생한 보험 공백을 보완하고, 해상 물류 차질 및 에너지 수입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한 대응으로 평가됨 ㅇ UN, 인도 ‘26년 경제성장률 전망 6.4%로 하향 -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는 인도의 ‘26년 경제성장률 전망을 기존 6.6%에서 6.4%로 하향 조정함 - 이번 하향 조정은 중동전쟁 등 지정학적 긴장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비 증가, 공급망 차질 등의 대외 리스크를 반영한 것으로,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 상승과 금리 인상, 글로벌 수요 둔화가 예상되며 수출, 송금, 관광에도 부정적 영향이 전망됨 - 물가상승률은 ‘26년 4.4%로 기존 전망(4%) 대비 상향 조정되었으며, ’25년 2.3%, ‘27년 4.3%로 추정됨 - 보고서는 글로벌 충격이 고용과 투자 심리에도 영향을 미쳐 소비와 성장 둔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함, 특히 중동전쟁 심화, 글로벌 무역 긴장 재발, 기술 부문 금융시장 변동성을 주요 하방 리스크로 제시함 - ‘25년 하반기에는 미국의 50% 관세 부과 영향으로 대미 수출이 25% 감소하며 경제 활동이 둔화된 것으로 분석됨. 반면 서비스 부문은 주요 성장 동력으로 유지됨 - 태양광, 배터리, 그린수소 등 분야에서 생산연계인센티브(PLI) 정책이 제조업 확대를 지원하는 핵심 수단으로 평가됨 - 주식시장은 5~16% 하락하고 루피화는 최대 1.5% 절하되는 등 금융시장도 압박을 받음. 또한 제조업 고용은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반면 서비스 고용은 증가했으며, 청년 실업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임, 특히 여성 및 비공식 노동자가 더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분석됨 ㅇ 아다니, 공항도시 개발하기 위해 호텔·부동산 자회사 3곳 설립 - 아다니 엔터프라이즈(AEL)가 공항도시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호텔 및 부동산 개발을 위한 3개의 100% 자회사를 설립함 - 아다니 공항도시(Adani Airport City Ltd)는 아다니 나비뭄바이 공항도시, 아다니 구와하티 공항도시, 아다니 암다바드 공항도시를 신규 설립 - 이들 자회사는 자체 또는 임대 부지를 활용한 부동산 개발, 건설 사업, 호텔 운영(레스토랑, 연회장, 비즈니스센터 포함) 등을 수행할 예정임 - 아다니 공항 사업 부문은 현재 8개 공항을 운영하며, 인도 전체 여객의 약 25%, 항공 화물의 약 33%를 처리하는 최대 공항 인프라 기업임 - 또한 뭄바이 국제공항 지분 73%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공항은 나비뭄바이 국제공항 지분 74%를 보유함 - 아다니 그룹은 ‘30년까지 150억 달러(한화 약 22조 원) 규모의 공항 확장 계획을 추진 중이며, 연간 여객 처리 능력을 2억 명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함 - 최근 나비뭄바이 공항을 개항하여 초기 2,000만 명 수용 능력을 확보했으며, 전체 공항 처리 능력은 60% 이상 확대될 전망임. 인도의 항공 수요는 ‘30년까지 3억 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됨 ㅇ 미국, 러시아 원유 제재 유예 연장 - 미국이 러시아 원유 구매를 약 한 달간 허용하는 제재 유예를 재연장하면서, 중동전쟁으로 인한 공급 차질 속 인도 에너지 수급에 긍정적 영향을 미침 - 이번 유예는 ‘26년 4월 17일 이전 선적 물량에 대해 5월 16일까지 적용되며, 호르무즈 해협 불안 속에서 원유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함 - 인도는 ‘26년 3월 러시아 원유 수입이 하루 206만 배럴로 2월 106만 배럴 대비 약 2배 증가했으며, 4월 17일까지도 하루 167만 배럴을 수입함 - 호르무즈 해협 봉쇄 불확실성 속에서 인도는 러시아 외에도 아프리카, 중남미,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으로 공급선을 다변화하고 있음 - 중동전쟁 여파로 해협 통항 위험이 지속되며, 인도 선박 2척이 피격 후 회항하는 사건도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음. - 인도 정부는 도시가스(PNG, CNG) 공급 100%, 비료용 가스 약 95%, 기타 산업용 약 80% 수준으로 에너지 공급을 유지하고 있음 - 이번 조치는 원유 공급 안정과 정유사 가동 유지 측면에서 인도에 단기적 완충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됨 ㅇ 마루티 스즈키, 현대, 닛산, 인도 승용차 수출의 80% 차지 - 인도 승용차 수출이 소수 글로벌 기업 중심으로 집중되며 구조적 재편이 진행 중임, 회계연도 26년 기준 총 905,200대 수출 가운데 마루티 스즈키와 현대차가 70.03%를 차지했으며, 닛산까지 포함하면 상위 3개 기업 비중은 약 80%에 달함 - 이는 회계연도 25년의 73% 대비 상승한 수치로, 수출 집중도가 더욱 강화되었으며, 마루티 스즈키는 수출이 330,081대에서 443,825대로 34.4% 증가했으며, 현대차는 190,725대로 16.36%, 닛산은 84,408대로 15.5% 증가 - 이에 따라 전체 승용차 수출은 전년 대비 약 15% 증가, 반면 타타 모터스와 마힌드라는 회계연도 26년 기준 합산 29,072대 수출로 점유율 3.2%에 그쳐 글로벌 기업 대비 경쟁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남 - 한편 혼다는 수출이 60,229대에서 26,485대로 급감했으며, 폭스바겐도 소폭 감소하는 등 일부 글로벌 업체는 수출 축소 움직임을 보임
※ 출처 : Times of India, ET Travel world, Hindustan Times, Economic Times, 인도 비즈니스센터 일일동향 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