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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및 튀르키예) 2026년 4월 관광시장 동향

두바이지사|2026.04.27 19:35

관광전략 및 정책 동향

(사우디아라비아) '261분기 내수 관광 16% 성장

- 사우디아라비아 관광부에 따르면, 1분기 내수 관광객 수는 약 2,89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 정세 불안 속에서도 성장세를 유지함

- 라마단과 이드 알 피트르 기간 약 1,000만 명의 국내 관광객이 여행했으며, 국내관광 지출액은 102억 사우디 리얄(4조 원),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함

 

(사우디아라비아) 항공-철도 통합으로 스마트관광인프라 강화

- 사우디아 항공과 철도공사(SAR)는 항공권과 하라만 고속열차 승차권을 단일 결제로 예약 및 발권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함

- 국제공항과 주요 종교적 목적지인 메카와 메디나와의 연결을 통해 관광객의 항공편과 철도 서비스 간 이동이 쉬워져 성지순례 관광 유치 활성화

 

(UAE) 두바이, 관광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거주자 소비가 시장 회복력 견인

- ‘Vision Hospitality' 그룹에 따르면, 두바이 중심지역 외국인 결제 비중이 기존 60%에서 최근 14%까지 급락하였으나, 거주자 중심의 매장들은 안정세를 유지 중임

- 거주자들의 소비 심리가 위축됨에 따라, 업계는 가성비 메뉴 강화, 아침 식사 옵션 확대, 가격 경쟁력 확보 등 거주자 타겟의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대응하고 있음

 

(오만)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스테이케이션관광 집중 추진

-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해 대규모 단체 관광 및 주요 행사 취소가 잇따름에 따라, 오만은 주력 대상을 내수 및 역내 관광객으로 전환

- 스테이케이션 수요를 겨냥한 농장 체험 등 신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오만을 역내에서 가장 안전한 목적지로 포지셔닝하여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하려는 전략임

 

비자 및 업계 동향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와 상호 무비자 입국 협정 체결

-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는 상호 무비자 입국 협정을 체결하고, 오는 511일부터 양국 시민의 무비자 방문을 허용한다고 발표함

- 관광, 비즈니스, 친지 방문 목적인 경우 연간 최대 90일까지 체류가 가능하며, 복잡한 비자 발급 절차 생략을 통해 양국 간 이동 편의성을 개선함

 

(튀르키예) 호주인 무비자 입국 허용을 통한 관광 활성화 추진

- 튀르키예 정부는 호주 일반 여권 소지자에 대해 최대 90일간의 무비자 입국을 전격 허용함

- 이번 조치는 상호주의가 적용되지 않은 튀르키예의 단독 결정이며, 코로나 이전 대비 두 배 가까이 성장한 호주 관광 시장(‘25년 약 21.9만 명 방문)을 선점하려는 전략임

 

(UAE) 아부다비, ‘알 아인 호텔리모델링 인센티브 도입으로 관광 인프라 확충

- 아부다비 문화관광부는 알 아인 소재 호텔 소유주를 대상으로 리모델링 비용의 최대 12%를 환급해주는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함

- ‘25년 알 아인 방문객이 전년 대비 9% 이상 증가(47만 명)하는 등 성장세에 맞춰, 지역 특색인 유네스코 시계문화유산과 연계한 문화 관광 수요를 선점하려는 전략임

 

(튀르키예) 터키항공, ‘26년 신규 노선 확대 및 대규모 항공 기재 도입

- 터키항공은 ‘26년 중으로 예레반, 청두, 우루무치 등 6개 도시에 신규 취항하며 국제 노선을 대폭 확장하고, 연내 신규 항공기 90대를 도입할 계획임

 

아웃바운드 여행 동향

(GCC) 중동 주요 항공사 운항 가동률 52% 기록하며 단계적 회복세 진입

- 중동 주요 항공사 운항 가동률이 4월 초 기준 227일 수준의 약 52% 수준까지 회복되었음

- 주요 항공사별 회복률은 에미레이트 72%, 에티하드 63%, 카타르 항공 35% 수준이며, 지속적으로 운항이 확대되는 추세임

 

(UAE) 하절기 여행 수요에도 불구, 고운임 및 공급 부족에 따른 예약 지연

- UAE 거주자들의 하절기 여행 수요는 높으나, 전쟁으로 인한 항공료 폭등 및 운항 횟수 감소로 인해 상당수 가구가 관망세를 유지하며 예약을 미루고 있음

- 최근 정세가 다소 진정세를 보임에 따라 문의량은 점진적으로 회복 중이며, 정치적 안정이 확보될 경우 억눌린 수요가 빠르게 폭발할 것으로 기대됨

 

(UAE) 에티하드 항공, 중국 직항 노선 대규모 증편

- 에티하드 항공은 ‘2610월부터 중국 내 5개 도시(상하이, 광저우, 항저우, 청두, 선전)에 신규 노선을 추가하여 주 35회로 증편할 예정임

- UAE-중국 간 상호 무비자 입국 제도를 기반으로 중국 동방항공과의 합작 투자를 통해 중국 전역으로의 환승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비즈니스 및 여행 수요 증가 예상

 

출처 : 현지 언론 종합 (www.arabnews.com, www.khaleejtimes.com, www.gulfnews.com, www.thenational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