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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2월_모스크바지사 관광시장 동향 (러시아 관광정책 및 아웃바운드 동향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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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동향
ㅇ IMF를 비롯한 주요 기관에서 러시아의 2025년 경쟁성장률을 1% 전후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26년 2월에도 러시아 저성장 기조가 유지되고 있음 ㅇ 러시아 중앙은행은 2월 기준금리는 기존 16%에서 15.5%로 인하였으며, 전년도부터 이어진 금리 인하 흐름의 연장선에서 취해진 조치이나 아직도 높은 상태의 금리를 유지하고 있음 ㅇ 2월에도 루블화 강세 기조는 유지되고 있으며 77루블 내외의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ㅇ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원유 수익 감소, 높은 군사 및 사회 안전 비용으로 등의 요인으로 전문가들은 2026년 러시아 정부의 적자규모는 러 정부 공식 목표의 3배 수준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음
□ 국내외 관광 정책
○ 외국인 대상 은행·유심 발급 절차 간소화 논의 - 러 디지털개발부는 외국인 전용 앱 Visit Russia를 통해 은행카드 및 심카드 발급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검토 중이며, 이르면 '26년 하반기 중 시행할 예정 - Visit Russia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 숙박·항공 예약, 보험 가입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향후 정부 포털인 Gosuslugi와 연동하여 앱을 통한 생체정보 제출 기능도 검토 예정 - 다만 '25년부터 강화된 외국인 통신법에 따른 대면확인 원칙과 보안 당국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완전 비대면 보다는 입국 시 현장 수령 방식이 유력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 러시아 호텔 업계, 플랫폼 수수료 인상에 반발 - Azimut, Cosmos 등 러 주요 호텔 운영사들이 2월 1일부터 시행된 Yandex Travel의 수수료 인상(15→17%)에 반대하며 해당 플랫폼을 통한 예약 서비스 중단 - 호텔 측은 수수료 인상이 숙박비 상승으로 이어져 소비자 부담을 가중시킨다고 주장하는 반면, Yandex는 서비스 고도화 비용 충당을 위해 3년 만의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견해 - 올해 도입된 최대 2%의 관광세와 부가세 납부 기준 하향 등 세제 변화로 호텔 업계의 수익성이 악화된 상황에서 이번 수수료 갈등 은 플랫폼-공급자 간 주도권 다툼으로 비화되는 양상
□ 아웃바운드 동향
○ 2025년 러시아인의 해외여행 16% 증가 - 러시아여행업협회(ATOR) 및 러시아여행산업연합(RST)에 따르면, '25년 러시아인의 해외 관광 여행 수는 전년 대비 16% 증가한 1,340만 건을 기록하였으며, 다만 아직 팬데믹 이전(450만 건)과 비교하면 12.8% 낮은 수준이라고 밝힘 - 여행지로는 튀르키예가 부동의 1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UAE와 이집트가 뒤를 이었으며, 비자 면제 정책이 도입된 중국 (+33.6%)과 신규 직항 노선이 개설된 베트남(+834%) 성장이 눈에 띔 - 이들 시장은 정기 항공편 및 차터기 운영 증가, 저렴한 숙박 요금 등이 성장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됨 - 업계는 '26년에도 베트남의 강세와 더불어 인도네시아, 튀니지 등 새로운 지역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
○ 러시아관광협회(ATOR), 2026년 러시아인 선호 해외관광지 5곳 선정 - 러시아인들의 전통적인 선호 관광지인 터키가 압도적인 차이로 선호 관광지 1위를 차지하며 - 2위는 유럽의 유명 휴양지를 대체하는 프리미엄 관광지로 아랍에미레이트를 선정하였음 - 3-5위는 아시아 국가인 중국, 태국, 베트남을 선정하였으며, 중국인 러시아인 대상 비자 면제 및 대규모 항공 노선 운영으로 성장세를 안정적으로 견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특히, 베트남은 26년에도 매우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25년 태국 방문 러시아 관광객 190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 기록 - ’25년 태국을 방문한 러시아 관광객이 전년대비 9% 증가한 190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음. 이는 일부 아시아 국가와는 달리 항공편을 축소하지 않았고 루블화 강세에 따른 가격 경쟁력 확보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상품을 구입 할 수 있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음 - 경쟁국인 베트남 항공증편으로 인해 태국 관광객 증가세가 예상대비 적었다고 업계에서는 분석하고 있음
○ 2.12일자,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일본 비자 센터 오픈 - 일본 정부가 비자 센터를 2개 도시에 신규로 개설함에 따라 여행사들은 비자 신청 업무의 간소화가 가능하고, 개별 여행객들로 비자 신청 일정을 예약하기가 용이해지고 있음 - 25년 러시아인의 일본 방문 수요가 급증하면서 영사 서비스 부담이 가중된 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업계에서의 기대가 커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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