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_관광시장동향_뉴델리지사 |
|
|---|---|
|
□ 입출국 관련 동향 ㅇ 방한 인도관광객 대상 입출국 규제 없음 - 관광비자(단수 : 최대 90일 체류 가능, 복수 : 6개월간 유효하며, 방문 당 최대 30일 체류 가능) - 다만, 현재 인도는 불법체류 다발 국가 21개국(법무부 고시 기준)에 포함되어 있음 □ 한-인도 직항 운항 정보 ※상세내용 붙임 참조 ㅇ 한국(인천) ↔ 인도(델리) : 주 10편 운항 - 대한항공 5편(월, 수, 목, 금, 일), 에어인디아 5편(화, 목, 금, 토, 일) ㅇ 한국(인천) ↔ 인도(뭄바이) : 2020년부터 운항 없음 □ 관광 동향 ㅇ 인도 정부, e-비자 확대 및 비즈니스 여행 활성화 추진 - 인도 정부가 2월부터 전자 관광비자(e-TV) 발급 대상 국가를 기존 157개국에서 166개국으로 전격 확대함 - 이번 조치로 케냐, 알제리, 우루과이, 아르메니아 등 신규 추가된 국가의 여행객들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비자를 신청할 수 있게 되었고, 정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서류 제출과 결제를 완료하면 72시간 이내에 전자 승인을 받을 수 있어 편의성이 극대화됨 - 이번 확대는 단순 관광뿐만 아니라 기업 출장 및 컨퍼런스 참여와 같은 비즈니스 목적의 입국을 활성화하려는 전략적 의도가 담겨 있는데, 표준 e-비자는 30일간 유효하며 2회 입국이 가능하지만, 비즈니스 목적의 경우 최대 90일까지 체류 연장이 가능함 - 이에 따라, 기존 비자 발급 서류 제출을 위해 영사관을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사라지면서, 다국적 기업들의 인력 운용 및 긴급 출장 대응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ㅇ ‘25년 아제르바이잔 방문 인도 관광객 급감 - ‘25년 아제르바이잔을 찾은 인도 관광객 수는 약 17만 명으로, 전년(약 24만 명) 대비 약 30% 급감 - 아제르바이잔 관광청(ATB)은 하락의 주요 원인을 항공 연결성에 타격을 준 글로벌 지정학적 긴장 때문이라고 언급 - 특히, 인도의 오퍼레이션 신두르(Operation Sindoor) 당시 아제르바이잔이 파키스탄을 지지하며 외교적 마찰을 빚은 점이 주요 원인이 된 것으로 봄 - 이로 인해 인도 내에서 아제르바이잔에 대한 여행 보이콧 캠페인이 확산되었고, 예약 취소율이 30%에 달하기도 했음 - 아제르바이잔은 ‘26년 인도인 방문객 수가 전년 대비 10~15% 정도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이를 위해 인도 관광객들의 소비 비중이 높은 웨딩관광, 기념일 파티 등 럭셔리 관광에 집중하고, 접근성 개선을 위해 ‘26년 중 아메다바드와 바쿠 간 직항 노선을 신설하여 인도 대도시와의 연결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함 ㅇ 인도 의료관광 ‘36년까지 650억 달러로 급성장 예상 - FMI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의 의료관광 시장이 향후 10년 동안 연평균 성장률 12.3%로 지속적인 확장세를 유지하며, ‘26년 204억 달러(한화 약 29조 원)에서 ’36년 650억 달러(한화 약 93조 원) 규모로 급성장할 것이라고 함 - 선진국 대비 60~80% 저렴한 의료비용이 전 세계 환자들을 인도로 끌어들이는 가장 강력한 유인책이며, 단순한 저가 의료 쇼핑을 넘어 진단부터 회복까지 전 일정이 포함된 구조화된 의료 여정 서비스가 장점이라고 함 - 주요 타깃 층은 생활 습관병(고혈압, 당뇨병, 비만, 고지혈증 등) 및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36~55세 환자 층으로 전체 수요의 약 38.9%를 차지하며 시장을 주도하며, 핵심 진료 분야는 심혈관 치료(시장 점유율 약 6%)를 중심으로 정형외과, 종양학, 불임 치료 등이 주요 수익원으로 파악 - JCI 및 NABH 등 국제 인증을 받은 병원도 늘어나면서, 인도의 임상 결과와 의료 수준에 대한 글로벌 신뢰도가 크게 향상하였고, ‘22년부터 인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Heal in India' 캠페인과 160개국 이상에 제공되는 전자 의료 비자(e-Medical Visa) 제도로 인해 외국인 환자 유입을 가속화하고 있음 - 이로 인해, 과거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등 인접국 위주의 수요가 이제는 아프리카, 중동, 동남아시아 및 서구권 선진국으로까지 넓어지고 있다고 함 ㅇ 태국, 인도 관광객 대상 비자 면제 확대 및 체류기간 조정 - 태국 정부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2월 13일부터 인도 국적자에게 비자 없이 최대 60일 동안 태국에 체류할 수 있게 허용, 이는 이전의 30일 무비자 또는 도착 비자 정책보다 대폭 확대된 조치임 - 새로운 정책에 따라 인도 관광객은 별도의 비자 발급 없이 태국에 입국하여 최대 60일간 관광 목적으로 체류할 수 있으며, 현지 이민국을 통해 체류 기간을 30일 더 추가로 연장할 수도 있게 됨 - 최근 ,태국 정부는 중국 관광객의 회복세가 둔화됨에 따라, 세계 최대 아웃바운드 시장 중 하나인 인도를 핵심 타깃으로 삼아 관광객 유치에 집중하고 있음 - 또한, ‘25년 기준 태국을 방문한 인도인 관광객이 200만 명을 돌파하며 말레이시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부상하자 이를 더욱 가속화하고, 인도 시장을 두고 경쟁하는 인도네시아나 베트남보다 더 편리한 비자 조건을 제시함으로써 동남아시아 관광 허브로서의 입지를 굳히려는 전략으로 보임 □ 항공 동향 ㅇ 인도 항공 산업 심각한 적자 구조 직면 - 인도 항공업계가 역대급 승객 수요에도 불구하고 비용 폭증으로 인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음, ‘26 회계연도 항공산업 전체 순손실이 약 1,800억 루피(한화 약 2조 8,548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 - 이는 전년도 손실액인 560억 루피(한화 약 8,881억 원)보다 3배 이상 급증한 수치로, 당초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임 -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인도 최대 항공사인 인디고(IndiGo)가 겪은 대규모 운항 차질과 그에 따른 환불 비용임 *강화된 승무원 근무 시간(FDTL) 규정으로 인해 하루 1,600편 이상의 항공기가 결항되는 사태 발생 - 또한, 엔진 결함 문제로 전체 항공기의 약 15~17%가 지상에 묶여 있어 가동률이 저하된 상태, 항공사들은 부족한 기재를 채우기 위해 비용이 훨씬 비싼 '웻 리스(Wet Lease)' 방식을 쓰며 지출을 늘리고 있음 - 더불어, 운영비용의 35~50%를 차지하는 달러 결제 비용이 루피화 약세(환율 상승)로 인해 더욱 무거워졌음, 탑승률은 94.5%에 육박하며 수요는 넘치지만, 공급망 병목 현상으로 실제 성장률은 정체되고 있음 - 결국 인도 항공업계는 항공기 좌석은 꽉 찼지만 수익은 내지 못하는 심각한 비용의 덫에 갇혀 있는 상황임 □ 정치, 경제 및 소비자 동향 ㅇ 인도 정부, 개인 소비용 해외직구 관세 인하 - ‘26년 예산안에서 인도 정부는 개인 소비 목적의 해외 물품에 대한 관세를 기존 20%에서 10%로 절반 인하하기로 결정해 해외 직구 및 여행객 부담을 크게 완화할 것으로 예상 - 이번 조치는 해외 여행객이 직접 반입하거나 해외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하는 개인 소비용 물품 전반에 적용되며, 의류, 신발, 전자기기, 시계, 액세서리, 생활용품, 일부 의약품 등 합리적 수량의 비상업용 물품이 대상에 포함됨 - 그동안 공항이나 국제 배송 과정에서 예상보다 높은 관세가 부과돼 소비자 불만이 컸던 부분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음을 것으로 예상됨 - 특히, 전문가들은 관세 인하로 해외 구매 비용이 보다 예측 가능해지고 합법적인 개인 수입이 늘어날 것으로 평가함, 또한 과도한 관세를 피하기 위해 비공식 경로를 이용하던 관행을 줄이고, 세관 규정 준수와 투명성을 높이는 긍정적 효과도 기대됨 ㅇ 인도 승용차 시장, 새해부터 강력한 출발 - ‘26년 1월 인도 자동차 시장은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판매 호조로 강한 성장세를 보이며, 타타 모터스와 마힌드라앤드마힌드라(M&M)의 판매량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6%, 25% 증가 -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은 1월 판매량이 5만 9,107대로 9.5% 증가하며 사상 최대 월간 판매를 달성, 이는 인도인 경영진이 처음으로 회사를 이끄는 시점에서 나온 성과로 평가됨 - 이륜차 부문에서도 수요가 증가, TVS 모터는 판매가 38만 3,262대로 전년도 대비 30% 성장했고, 로얄엔필드는 9만 3,781대로 16% 증가함, 상용차 부문에서는 타타 모터스가 3만 8,844대로 약 29.15% 성장했으며, 아이셔 브랜드 트럭·버스 판매도 23.6% 증가함 - 농기계 부문에서도 강세가 나타나 마힌드라는 1월 트랙터 3만 8,484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46% 증가, 이는 저수지 수위 개선과 정부의 농촌 개발 지원 기대가 농업 및 농기계 수요를 견인한 결과로 평가됨 ㅇ 인도 주택시장 독보적 성장세 유지 - 글로벌 주택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가운데, 인도 주거용 부동산 시장은 예외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음 - 나이트프랭크(Knight Frank)의 글로벌 주택가격지수(‘25 Q3)에 따르면, 인도의 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9.6% 상승하며여 세계 10위를 기록했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상위 10위권에 포함되었음 - 특히 인도는 명목 가격뿐 아니라 실질 가격도 모두 상승해, 투기적 거품이 아니라 실수요에 기반한 성장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보였음 - ‘25년 인도 주요 8개 도시의 주택 판매량이 약 34만8천 가구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고, 하반기 거래량은 ’13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음 - 미분양 재고가 늘었음에도 소진 기간은 5.8분기로 유지되며 시장 건전성도 비교적 양호했음 - 도시별 가격 상승률은 델리NCR이 19%로 가장 높았고, 하이데라바드(13%), 벵갈루루(12%), 뭄바이(7%) 순으로 나타남, 또한 1,000만 루피 이상 주택이 전체 거래의 거의 50%를 차지함 - 이는 금리 인하 누적 효과, 소득 증가, 더 넓고 입지가 좋은 주택에 대한 선호 확대가 중·고가 주택 수요를 견인했기 때문으로 구매자 선호의 장기적 전환을 의미해 건설사들은 무분별한 신규 분양보다는 사업 실행에 집중하고, 할인 대신 맞춤형 금융상품을 제공하는 전략을 택하고 있음 - 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이 ‘26년에도 안정적인 거래와 선택적 가격 상승, 그리고 공급 관리 중심의 성숙한 시장 구조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음 ㅇ 인도 경기 회복 속 기업 대출 회복 - GST 체계 조정 이후 경제 활동이 회복되면서 인도 주요 은행들의 기업 대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 기업들이 운영자금 사용을 늘리는 한편, 회사채 시장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은행 대출로 자금 조달을 전환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음 - 국영 최대 은행인 SBI는 서비스업, 석유·석유화학 부문 등을 중심으로 기업 대출이 전년 대비 13% 이상 증가했다고 밝힘, SBI는 현재 약 7.9조 루피 규모의 대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GST 합리화 이후 3분기부터 기업의 운영자금 인출 비율이 300~400bp 개선됐다고 설명함 - 인도 중앙은행 자료에 따르면 ‘25년 12월 말 기준 산업 대출은 전년 대비 13.3% 증가했으며, 특히 소규모 산업은 31%, 중형 산업은 20.4%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고, 대기업 대출도 7.5% 증가하며 회복 흐름에 합류함 ㅇ 러시아, 인도 주도의 BRICS 의제 적극 지지 - 러시아는 인도가 제시한 BRICS 의장국 의제를 현대적이고 시의성이 높은 아젠다로 평가하며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밝힘 - 인도는 ‘26년 1월 1일부터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과 신규 회원국을 포함한 10개국 BRICS의 의장국을 맡고 있음 - 라브로프 장관은 인도의 의제가 대테러, 식량·에너지 안보, 정보통신기술(ICT) 및 인공지능(AI) 거버넌스 등 현재와 미래의 핵심 과제를 포괄하고 있다고 평가함 - 에너지 안보와 관련해서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미국 정책 변화 속에서 실질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언급하고, 인도가 중점적으로 다루는 ICT·AI 안보 의제에 대해 러시아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개최될 인도의 AI 정상회의에도 러시아가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힘 - 아울러 라브로프 장관은 BRICS가 IMF, 세계은행, WTO의 폐지를 주장하는 것은 아니며, 다만 BRICS 국가들의 실제 경제, 무역 비중에 걸맞은 의결권과 권한 확대를 요구해 왔다고 설명함 ㅇ 조마토, AI 기반 핫라인 도입으로 배달 파트너 온보딩 절차 간소화 - 인도 음식 배달 플랫폼 조마토(Zomato)가 배달 파트너들의 온보딩을 간소화하기 위해 AI 기반 전용 핫라인을 출시 - 이번 서비스는 기존의 복잡한 절차를 WhatsApp 기반 프로세스로 전환해, 30분 이내에 온보딩과 신원 확인이 완료되도록 설계됨 - 조마토 측에 따르면 핫라인으로 AI가 연동된 WhatsApp 절차가 자동으로 시작되며, 배달 파트너 등록과 배경 검증이 수분 내 진행되며, 해당 서비스 발표 이후 주당 4만 건 이상의 전화가 접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고 함 - 디핀더 고얄(Dipinder Goyal) 이터널(Eternal, 조마토 모회사) 창업자는 조마토가 매월 약 5,000명의 단기 근로자를 사기 문제로 계약 해지하고 있으며, 동시에 월 15만~20만 명의 배달 파트너가 자발적으로 플랫폼을 이탈하고 있다고 언급함
※ 출처 : Times of India, ET Travel world, Hindustan Times, Economic Times, 인도 비즈니스센터 일일동향 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