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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1월 베트남 경제‧관광 시장 동향

하노이지사|2026.01.27 12:40

[베트남 정치경제 동향]

권력서열 1또 럼 베트남 서기장, 사실상 연임 확정

베트남 공산당 권력서열 1위인 또 럼(To Lam) 서기장이 제14기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재선되면서

  차기 서기장 연임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평가됨. 베트남은 제14차 공산당 당대회를 진행 중인 가운데

  22일 밤 공식위원 180명과 후보위원 20명 등 총 200명으로 구성된 차기 중앙위원회 명단을 발표함.

또 럼 서기장은 기존 제13기 중앙위원회 위원 가운데 재선 대상자로 지명돼 이번 당대회를 통해 다시 중앙위원에 포함됨

  베트남 공산당의 서기장은 중앙위원회 내부 권력 구도에 따라 선출되는 구조인 만큼

  그의 중앙위원 재선은 곧 서기장 연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음.

이번 명단에는 기존 4인 핵심 지도부 중 럼 서기장과 쩐 탄 먼 국회의장만 포함됐으며

  쩐 껌 뚜 상임서기 역시 이름을 올림. 14차 당대회는 당초 일정보다 1.5앞당겨 23일 폐막될 예정으로

  폐막 이후 정치국과 서기장, 비서국 구성 등 차기 핵심 지도부 윤곽이 공식 발표될 전망임.

베트남, ··고 전()학년 대상 ‘AI교육시범 운영

베트남이 오는 2월부터 초··고 전 학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교육을 시범 도입할 계획임

  교육훈련부는 기존 교과 과정 전반에 AI를 포함시키는 방향으로 교육 개편을 추진하고 있음.

교육훈련부 조사에 따르면 학생의 약 87%, 교사의 76%가 이미 학습과 수업에 AI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해 부족과 인프라 미흡, 보안·윤리 문제 등 과제도 동시에 지적됨.

이에 따라 정부는 교사 대상 AI 연수를 우선 실시하고, 기존 교과 연계·별도 수업·체험형 활동 등 

  다양한 시범 모델을 운영한 뒤 전국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임. AI 교육은 학년별 수준에 맞춰 기본 개념부터 

  윤리, 활용, 간단한 설계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될 예정임.

호치민시, 55억달러 규모 초대형 스포츠복합단지 착공

호치민시에 국제 대회 개최가 가능한 대규모 스포츠복합단지가 착공됨. 썬그룹 계열 썬붕따우는 

  총 145조 동 규모의 락찌엑국립스포츠복합단지 건설에 들어갔으며, 186헥타르 부지에 

  스포츠·문화 복합시설을 조성할 계획임.

주요 시설로는 7만 석 규모의 국제 규격 주경기장과 18000석 다목적 경기장이 포함되며

  SEA게임·아시안게임 개최는 물론 대형 공연과 문화행사도 가능하도록 설계됨

  이 밖에 수영센터, 테니스장, 전시컨벤션센터, 스포츠 병원, 녹지 공간 등도 함께 조성될 예정임.

본 사업은 민관협력 방식으로 추진되며, 당초 8년으로 예상됐던 공사 기간을 약 5년 내외로 단축한다는 방침임

  완공 시 호치민시는 동남아 주요 국제 스포츠·문화 허브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됨.

베트남인, 작년 온라인쇼핑에 160억 달러 썼다전년34.8%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이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 2025년 온라인 소매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4대 이커머스 플랫폼의 지난해 총거래액은 전년 대비 약 35% 증가한 429조 동으로

  온라인 소비 지출이 크게 확대된 모습임.

거래 가격대는 10~20만 동 제품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품목별로는 뷰티와 홈&리빙, 여성패션이 

  주요 매출을 견인하고 있음. 특히 헬스·아동복·문구류 등 일부 카테고리는 매우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음.

반면 시장 규모 확대에도 불구하고 입점 판매자 수는 감소해 경쟁 심화와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남

  경쟁력이 낮은 판매자가 자연스럽게 시장에서 이탈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음.

플랫폼별로는 쇼피와 틱톡숍이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고

  두 플랫폼 간 점유율 격차는 빠르게 좁혀지고 있음. 지역별 매출은 호치민과 하노이에 집중되는 구조를 유지하고 있음.

2026년 베트남 경제성장률 7.2% 전망

스탠다드차타드는 올해 베트남 경제성장률을 7.2%로 전망하며 전반적으로 낙관적인 경제 흐름을 예상하고 있음

  이는 정부 목표치인 두 자릿수 성장에는 못 미치지만, 최근 수년간의 성장 추세를 고려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평가됨.

다만 베트남과 미국 간 관세·원산지 규정 협상 등 무역 관련 불확실성이 주요 리스크로 지적되고 있음

  협상 결과가 수출, 투자 심리, 외국인 자본 유입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상반기 성장 둔화 가능성이 언급됨.

스탠다드차타드는 베트남 성장세가 하반기에 반등해 연간 성장률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고 있음

  제조업과 FDI 유입이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부동산 분야 투자 증가와 시장 회복 조짐도 관측됨.

통화 정책 측면에서는 중앙은행의 유연한 정책과 금리 안정 기조가 기업 활동과 경제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됨. 다만 신규 FDI 유입은 무역 협상 결과에 따라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됨.

[베트남 관광 동향]

베트남, 신생 항공사 탄생크리스탈베이항공

베트남에 신생 항공사 크리스탈베이항공이 설립됨. 베트남국가사업자등록포털에 따르면 

  자본금 3000억 동 규모로 최근 법인 등록을 마쳤으며, 항공 여객 운송을 포함해 총 51개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지분은 관광·여행·리조트 및 관광 부동산 투자 분야를 주력으로 하는 

  크리스탈베이투어그룹이 94%로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음.

해당 그룹은 그간 전세기 운영을 통해 깜란만과 푸꾸옥 등으로 관광객을 유치해왔음

  항공사를 직접 설립은 관광·여행·항공을 아우르는 자체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됨.

베트남항공, 작년 매출 창사 이래 최고치

국영 베트남항공이 지난해 매출과 이익 모두에서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기록함

  매출은 전년 대비 10% 늘어난 123조 동으로 집계됐고, 세전이익도 84500 동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함.

이 같은 성과는 베트남 항공 시장의 빠른 회복과 국제선 노선 확대, 국제유가 하락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됨

  지난해 베트남 전체 항공 여객 수는 10% 이상 증가했으며

  베트남항공은 운항편과 여객 수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함.

베트남항공은 올해도 아태 지역을 중심으로 항공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여객 수 목표를 약 2900만 명으로 설정함.

베트남, 관광업 발전위해 범정부적 총력출입국 간소화·비자면제국 확대추진

베트남 정부가 올해 외국인 관광객 2,5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관광 산업 전반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대대적인 지원에 나섬.

정부는 전자비자 발급 절차를 간소화하고 출입국 심사 시간을 줄이는 한편, 소비력이 큰 국가를 중심으로 

  일방적 비자 면제국 확대를 검토 중임. 이를 위해 공안부·외교부가 협력해 보다 개방적인 비자 제도 개편을 추진함.

외교부는 비자 정책 홍보와 해외 관광 마케팅을 강화하고

  공상부는 무역 행사와 해외 무역사무소를 활용해 관광 브랜드 홍보를 병행할 계획임

  건설부는 공항·항만·고속도로 등 관광 인프라 투자를 확대해 주요 관광지 접근성을 높일 방침임.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 관련 법·제도를 전면 재검토하고, 친환경·웰니스·MICE·골프 관광 등 

  고부가 상품 개발과 장기 체류 시장 유치에 집중할 계획임.

베트남, 작년 항공여객 8350만명전년10.7%

지난해 베트남 항공 여객 수가 전년 대비 10.7% 증가한 8,350만 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

  이는 국제선 확대 영향이 컸으며, 국제선 여객은 4,660만 명(12%), 항공 화물은 약 130만 톤(22%)으로 크게 늘어남.

베트남은 현재 113개 국제선 노선을 운항 중이며, 외항사 취항 확대와 비자 완화

  관광 진흥 정책에 힘입어 국제선 도착 여객이 2,0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됨.

국내선은 항공기 엔진 리콜 등 제약에도 불구하고 운영 효율화로 대응해 여객 3,690만 명(8.4%)을 기록함.

항공당국은 규제 완화와 추가 항공기 도입 지원으로 산업 성장을 뒷받침했으며

  올해 목표는 전년 대비 13.6%, 9.3% 늘어난 여객 9,500만 명, 화물 160만 톤으로 제시함.

[기타 지사의견]

    ○ 지난 해 베트남 방문 외국인 관광객수는 약 2,116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하였음

        중국인 관광객수는 전년 동기 대비 41.3% 증가한 528만 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뒤이어 한국(433), 대만(123), 

        미국(85), 일본(81) 순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외국인 방문객에 힘입어 올 해 2500만명 방베관광객 

        달성을 목표로 잡고 관광객 편의 개선, 비자정책 완화 등 정부 차원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할 예정임.

    ○ 2025베트남 방한 관광객은 약 54.5만 명으로, 이는 2024 동기 대비 약 7% 증가한 수치이며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약 99% 회복한 수치임. 올 해 베트남 경제성장 기대와 더불어 

       중저가 항공노선 회복, 한류관심도 지속 등의 이유로 ‘26년에는 코로나 이전 시장 회복을 넘어

       사상 최대 방한 베트남객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음.

자료출처 : VNexpress, VOV, Inside VINA, Asean Express, Vietnam News Agency 등 베트남 뉴스 및 한국 뉴스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