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 메뉴 바로가기
전체메뉴 전체메뉴 닫기

로그인 해주세요.

국내시장동향 상세 내용 - 구분 제목 권역 등록일자,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성

12월_관광시장동향_뉴델리지사

뉴델리지사|2025.12.29 12:39

□ 입출국 관련 동향

 ㅇ 방한 인도관광객 대상 입출국 규제 없음

   - 관광비자(단수 : 최대 90일 체류 가능, 복수 : 6개월간 유효하며 방문 당 최대 30일 체류 가능)

   - 다만, 현재 인도는 불법체류 다발 국가 21개국(법무부 고시 기준)에 포함되어 있음


□ 한-인도 직항 운항 정보 ※상세내용 붙임 참조

 ㅇ 한국(인천) ↔ 인도(델리) : 주 10편 운항

   - 대한항공 5편(월, 수, 목, 금, 일), 에어인디아 5편(화, 목, 금, 토, 일)

 ㅇ 한국(인천) ↔ 인도(뭄바이) : 2020년부터 운항 없음


□ 관광 동향

 ㅇ 인도 관광부, 마스터카드와 양해각서(MOU) 체결 

   - 인도 관광부(MoT)가 인도관광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카드결제 기업인 마스터카드와 2년간 양해각서(MOU)를 체결

   - 마스터카드는 인도를 프리미엄 관광지로 포지셔닝하는 것을 목표로 글로벌 체험 플랫폼인 프라이스리스(Priceless.com)를 통해 인도의 문화, 자연 및 음식 등 주요 관광자원을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홍보할 계획임

   - 또한, 인도 내 디지털 결제 인프라 강화를 통해 관광 생태계 전반에서 안전하고 원활한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특정 관광지와 연계된 공동 브랜드 결제 상품도 도입할 예정임

   - 예로, 프라이스리스(Priceless.com)를 통해 고아(Goa) 지역의 독특하고 고유한 관광자원을 홍보하며, 이후 바라나시(Varanasi)와 안드라프라데시(Andhra Pradesh) 내륙 지역 등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함

   - 또한, 관광부는 주 관광청, 인도 고고학조사국(ASI) 및 문화부와 마스터카드와의 추가 협업사업도 조율할 예정임

 ㅇ 인도, 사우디아라비아와 단기비자 면제 제도 상호 합의 

   - 인도와 사우디아라비아가 관광, 비즈니스 및 가족 방문 등을 목적으로 입국하는 여행객에 대해 비자 없이 최대 90일간 체류할 수 있는 비자면제 협정에 상호 합의

   - 이번 비자면제 제도가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분야는 종교 관광으로,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슬람에서 가장 신성시되는 두 도시 메카와 메디나가 있는데 매년 수백만 명의 무슬림이 하즈(Hajj)와 움라(Umrah) 순례를 위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 인도의 무슬림 비중은 전체 인구(약 14억 5천만 명)의 약 15%로 2억1천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인도네시아, 파키스탄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무슬림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이번 비자면제 제도 시행으로 인도 무슬림들이 순례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로 여행하는 것이 더 수월질 것으로 예상됨

   - 참고로, ‘25년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인도인 여행객은 약 220만 명 이상으로 추정되며,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은 ’30년까지 인도인 방문객을 750만 명까지 유치하여, 인도를 사우디아라비아의 제1의 인바운드 여행시장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설정하여 전방위적 마케팅을 추진 중에 있음  

 ㅇ 인도 외교부, 중국여행 및 항공 경유 주의 당부

   - 인도 외교부(MEA)가 지난 11월 중국 상하이 푸동공항에서 발생한 인도 아루나찰 프라데시(Arunachal Pradesh) 주 출신 인도인 여성이 감금된 사건과 관련 인도 국민들에게 중국으로 여행 또는 경유할 때 주의를 권고

   - 매체에 따르면 영국에 거주 중인 인도인 프레마 왕좀 통도크가 상하이 푸동 공항 경유로 런던에서 일본으로 이동하던 중, 중국 이민국이 그녀가 아루나찰 프라데시 주 출신이기 때문에 여권이 무효하다며 18시간 동안 감금했다고 함

   - 인도 정부는 아루나찰 프라데시 출신 인도인과 관련해 중국이 취한 임의적 행동은 양국이 상호신뢰와 이해를 구축해 점차 관계 정상화로 나아가기 위해 기울이는 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언급  

   - 또한, 아루나찰 프라데시는 양도할 수 없는 인도 영토라며 중국의 이번 조치는 국제 항공 여행을 관장하는 협정을 위반한 것이라며 중국 정부에 강력히 항의하였지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상하이 공항 당국의 점검은 법과 규정에 부합한다고 맞섬

   - 참고로, 인도는 최근 국제 정세 분위기 속에 중국인 대상 관광비자 발급 및 직항편 운행을 5년 만에 재개하는 등 양국 간 외교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 중


□ 항공 동향

 ㅇ IndiGo 조종사 부족으로 항공 운항 대란 초래

   - 인도 민간항공국(DGCA)이 심각한 조종사 부족으로 운항 대란을 겪고 있는 인디고(IndiGo)에 항공편 감축을 요구

   - IndiGo는 12월에만 5,000편 이상 결항하며 전국적 혼란을 초래했으며, 기존 하루 2,300편 운항에서 300편 감축이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짐, 정부는 이로 인해 발생할 수요 공백을 메우기 위해 Air India 등 다른 항공사에 증편을 요청

   - IndiGo는 이번 사태의 원인을 새로운 조종사 휴식 규정 오판 때문이라고 설명함, 새 규정 적용으로 필요한 기장 수는 2,422명이었으나 실제 보유 인원은 2,357명에 불과했다고 함

   - 새 규정은 조종사의 피로 최소화를 위해 단계적으로 시행되었으며, 특히 11월부터 자정~오전 6시 사이 착륙 횟수를 제한하는 조항이 적용됨   

   - 인도 정부는 혼란으로 급등한 항공권 가격을 억제하기 위해 운임 상한(500km 이하 7,500루피(한화 12만원), 1,000~1,500km 15,000루피(한화 24만 원))을 설정하였으며, Air India, SpiceJet, Akasa Air에 즉각 증편을 요청하였고, Air India는 국내선 공백을 메우기 위해 대형 항공기도 투입


□ 정치, 경제 및 소비자 동향

 ㅇ 인도 소비시장에 K-열풍 확산

   - K-컬처 확산과 함께 인도 소비시장에서 K-브랜드 영향력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음

   - 주류, 뷰티, 식품, 담배 등 다양한 소비재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이 합작투자, 제조 계약, 프랜차이즈, 직접 투자 등 여러 방식으로 인도 시장에 속속 진입하고 있음

   - 하이트진로는 인도 주류 수입업체 모니카 알코베브(Monika Alcobev)와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인도 시장에 진출했으며, 뷰티 OEM인 코스맥스(Cosmax)와 아모레퍼시픽(Amore Pacific)은 현지 파트너를 통한 법인 설립과 유통망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임

   - KT&G는 프리미엄 초슬림 담배 ‘ESSE’를 인도 전역의 식료품점, 퀵커머스 유통채널로 확대하고 있으며, 롯데는 ‘26년까지 인도에 47.5억 루피(한화 약 772억 원)를 투자할 계획임  

   - 한국과 일본 뷰티제품 판매 플랫폼 Kindlife는 코스맥스와 협력해 인도 Z세대 맞춤 색조 브랜드를 개발 중이며, 초기 제품은 한국 원료를 기반으로 해외에서 생산하되, 향후 포트폴리오 확대에 따라 인도 현지 생산도 추진할 계획이며, 코스맥스는 올해 말까지 뭄바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 식품 분야에서는 이미 네슬레, ITC, 힌두스탄 유니레버 등이 한국식 라면, 스낵 제품을 도입하며 K-푸드 시장을 개척했고, 이러한 흐름이 이제 주류, 뷰티, 담배 등 생활소비재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 

   -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는 K-뷰티 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는데, Datum Intelligence와 Kindlife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 K-뷰티 시장은 ‘24년 4억 달러(한화 약 5,930억 원)에서 ’30년 15억 달러(한화 약 2조 2,237억 원)로 급성장할 전망이며, 소비자층도 1,190만 명에서 2,700만 명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ㅇ 인도·러시아, 핵심광물과 희토류 분야 공동 투자 확대 추진

   - 인도와 러시아가 핵심광물과 희토류 분야에서 합작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협력을 강화하고 있음

   - 12월 개최된 인도-러시아 정상회의에서 양국은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첨단 기술 산업에 필수적인 핵심광물의 탐사, 가공, 정제 기술 전반에 걸쳐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으며, 모디 총리가 직접 핵심광물 협력을 언급하며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함

   - 러시아의 희토류 매장량은 전 세계 5위 수준으로 추정되지만, 상당 부분이 아직 개발되지 않은 상태임, 러시아 천연자원부에 의하면, 29종의 희귀금속의 매장량이 총 6억 5,800만 톤에 달한다고 함

 ㅇ 인도 GST 세율 개편 효과 기대 속 소비재, 자동차 대기업의 투자 확대

   - 인도 주요 일용소비재(FMCG) 및 자동차 기업들이 GST 개편 효과 본격화와 원자재 가격 안정에 따른 지속적인 수요 성장에 따라 향후 2년간 제조설비투자를 대폭 확대할 계획임

   - 업계에 따르면 네슬레(Nestle), 고드레지 컨슈머 프로덕츠(Godreg Consumer Products), 릴라이언스 컨슈머 프로덕츠(Reliance Consumer Products), JHS 스벤드가드(Svendgaad), DFM Foods, 할디람스(Haldirams) 기업들은 내년부터 소비 회복세가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보고 총 500억 루피(한화 약 8,270억 원) 이상을 신규 제조역량 확대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함

   - 자동차 업계에서도 마루티 스즈키(Maruti Suzuki) 현대자동차, 타타모터스(TaTa Motors), 마힌드라(Mahindra) 등이 ‘30년까지 총 1.77조 루피(한화 약 29조 원) 규모의 설비투자를 계획 중이라고 언급

   - 이들 업체들은 인도 승용차 판매 시장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대차 외 대부분은 GST 세율 개편 이전에 이미 투자 계획을 확정함

   - 네슬레(Nestle)는 ‘26년을 ‘물량 성장의 해’로 선언하고, 신규공장과 기존 공장의 증설을 병행할 계획이며, 오디샤(Odisha)주에 90억 루피(한화 약 1,487억 원) 규모의 제10 공장을 건설 중임

   - 참고로, 인도 정부는 소비 진작을 위해 ‘25년 9월 22일부터 일상 소비재와 내구재에 대한 GST를 대폭 인하함 

   - 버터, 치즈, 과자류 등은 12%→5%, 초콜릿, 아이스크림, 생수, 비누, 치약 등은 18%→5%로 인하되어 소비 여건이 개선됨

 ㅇ 인도 기업, 외국인 전문가 e-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 인도 정부가 외국 전문 인력이 e-비자를 보다 쉽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한다고 발표함

   - 이번 조치가 중국 등 해외에서 기계, 설비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발생해 온 비자 지연 문제를 완화할 것으로 기대됨

   - 새로운 제도에 따라 인도 기업은 설비 설치, 품질 점검, 기술 교육, 공장 설계 등에 필요한 외국인 엔지니어와 기술 전문가를 보다 신속하게 초청할 수 있게 됨

   - 그동안 일부 인도 기업들은 필수 기술을 보유한 중국인 전문가의 비자 발급이 지연되면서 생산 일정에 차질을 겪어왔다고 지적해 온 바 있음

   - 인도 산업정책진흥부(DPIIT)는 생산 관련 활동을 수행하는 외국 전문인력을 초청하기 위한 e-프로덕션 투자 비즈니스 비자(e-B-4 비자) 발급을 지원하는 온라인 모듈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힘

   - 해당 모듈을 통해 인도 기업은 비자 발급에 필요한 초청서(sponsorship letter)를 온라인으로 직접 생성할 수 있음

   - 이 시스템은 11월 29일 국가 단일창구 시스템(NSWS)에 ‘e-프로덕션 투자 비즈니스 등록 모듈’로 개설되었으며, 생산연계인센티브(PLI) 참여 기업뿐 아니라 비 PLI 기업도 모두 이용 가능함

   - 신청 절차는 간소화된 양식을 적용하고, 기존에 요구되던 소관 부처의 추천 절차를 폐지함으로써 처리 시간을 대폭 단축함

   - 해당 비자는 최소 1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유효하며, 외국 전문 인력은 발급된 초청서를 활용해 비자를 신청한 뒤 인도 제조시설을 방문해 기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됨.

 ㅇ 인도·미국 무역 프레임워크 체결 최종 단계 진입

   - 인도와 미국이 프레임워크 무역협정 체결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추가적인 공식 협상 라운드 없이도 합의가 가능할 수 있다고 인도 상공부 차관(Commerce Secretary)이 밝힘

   - 다만 구체적인 타결 시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양국이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하고 있으며, 단기간 내 프레임워크 합의가 가능하다고 언급

   - 인도와 미국은 현재 두 개의 협상을 병행 중인데, 하나는 트럼프 행정부가 부과한 고율 관세 문제를 다루는 프레임워크 협정이고, 다른 하나는 포괄적 미·인도 양자무역협정(BTA)임

   - 이와 관련 인도 정부는 공식 협상 라운드는 더 이상 없을 수 있으나, 타결 단계에서는 대면 및 화상 회의가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함

   - 또한, 인도가 미국으로 수출하는 쌀은 고가의 바스마티(Basmati) 쌀이 대부분으로, 덤핑 논란의 대상이 될 수 없으며 이미 50%의 관세가 부과돼 있다고 강조함


   ※ 출처 : Times of India, ET Travel world, Hindustan Times, Economic Times, 인도 비즈니스센터 일일동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