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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업계동향 [지자체/업계] 10월 4주차 국내관광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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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기/인천 ♣ 서울 마곡에 '전국 최초' 마이스 비즈니스 라운지 개관 [MICE] ○ 전국 최초의 마이스(MICE) 비즈니스 라운지인 '서울 마이스 플라자'(Seoul MICE Plaza)*가 서울 서남권(마곡) 강서구 마곡동에 개관 * 12월 말까지 시범 운영 후 내년 초 정식 개관 예정 ○ 약 700㎡ 규모의 공간은 최대 수용 인원 16명 이하의 소회의실부터 최대 100명까지 가능한 대회의실 등 소규모 행사에 맞춰 공간 구성과 설비가 갖춰져 있으며, 시간 단위로 필요한 만큼만 이용할 수 있는 유연한 임대 정책과 저렴한 이용료가 장점 ○ 서울시는 이 라운지가 동남권에 집중된 행사 수요를 서남권으로 분산하는 효과를 기대하며, 틈새시장인 스몰 비즈니스 이벤트를 육성하는 '인큐베이팅 플랫폼'으로 기능을 확대할 계획 출처: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4037686642332920&mediaCodeNo=257 ♣ 개항장 인근 근현대문화유산 4곳 브랜드化 착수 ○ 인천시는 개항장 일대에 흩어져 있는 근현대 문화유산을 하나의 통일된 '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작업에 착수 ○ 첫 단계로, 민간에 맡겨 운영하던 舊제물포구락부, 인천시민애(愛)집, 신흥동 구 인천시장 관사, 구 개항장 소금창고 등 4개 시설의 운영을 인천문화재단에 위탁 ○ 해당 시설들은 제도적 지위나 소유자가 제각각이어서 활성화 정책 수립에 어려움이 있었던 상황으로, 이에 전문성과 공공성을 갖춘 인천문화재단에 운영을 맡겨 시설 간 연결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운영할 계획 ○ 인천문화재단은 이 시설들의 체계적 보존·활용 및 공익적 목적 달성을 위해 10명으로 구성된 별도 팀을 꾸려 내년 1월 1일부터 3년간 운영할 예정 출처: 경인일보, https://www.kyeongin.com/article/1753476 ♣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제2호 경기도 지방정원으로 등록 ○ 경기도는 가평군 자라섬을 2025년 10월 15일 자로 '경기도 지방정원*' 제2호로 등록 * 지방정원은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반영해 지자체가 조성·운영하는 공공정원으로, 전국적으로는 세미원(양평군, 전국 최초)을 포함해 총 15개가 있음 ○ 북한강을 배경으로 한 자라섬은 다양한 식물자원과 생태공간이 조화로운 곳이며, 매년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이 열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도 유명 ○ 경기도는 자라섬이 수변 생태환경과 문화콘텐츠가 결합된 경기 북부의 대표 정원문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 ○ 향후 경기도는 권역별 지방정원 확충을 통해 정원문화 및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생활권 정원 인프라 확대로 기후위기 대응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 ♣ “한국판 타임스스퀘어”… 광화문 새 랜드마크 ‘룩스’ 켜졌다 ○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 사이니지 '룩스(LUUX)'가 10월 15일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 외벽에서 정식 운영을 시작 ○ 룩스는 가로 50m, 세로 60m로 총 면적 3,000㎡에 달하여 농구장 7개 크기로 국내 최대 규모이며, 국내 미디어 사이니지 중 최초로 'J'자 형태의 원통형 곡면부를 구현하여 세종대로 사거리 중심으로 북·서·남쪽 세 방향에서 모두 화면을 볼 수 있도록 구성 ○ 룩스 및 대형 전광판 가동으로 광화문 일대는 미국 뉴욕의 타임스스퀘어에 버금가는 '한국판 타임스스퀘어'로 도약을 본격화했다는 기대를 받음 출처: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51016/132570331/2 ♣ '올다무' 쇼핑만? 잘못 보신 겁니다, 우리 잘 ‘살다’ 갑니다···달라진 한국 여행 트렌드 ○ 올해 상반기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883만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였으며, 체류형 여행 선호도 증가하여 외국인 관광객의 ‘한 달 살기’관련 언급량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 ○ 체류 기간이 늘어난 배경에는 K콘텐츠와 함께 원격 근무 문화가 있으며, 빠른 인터넷망, 안정적인 치안, 촘촘한 교통 인프라 덕분에 한국은 디지털 노마드 사이에서 ‘일하기 좋은 나라’로 꼽힘 * 정부도 이에 맞춰 외국인이 최대 1년간 한국에 머물며 원격으로 일할 수 있는 ‘디지털 노마드 비자’를 도입하였으며, 지방 중소 도시 역시 워케이션 허브 조성, 교통·문화 체험 할인 등 특전을 제공 ○ 체류 외국인 여행 방식은 명소에서 로컬 생활권으로 변화 중이며, 숙박 또한 개인 공간과 커뮤니티를 동시에 제공하는 ‘생활 밀착형 숙소’ 혹은 고시원이 체류 숙박의 대안으로 부상 ○ 전문가들은 살아보는 여행이 관광의 새로운 기본 구조가 될 것이라 예상 출처: 경향신문, https://www.khan.co.kr/article/202510180600001 ♣ UN이 선택한 양평 양수리… 관광·생태·브랜드 격이 달라졌다 ○ 양평군 양서면 양수5리가 UN Tourism(유엔관광기구) 시상식에서 '2025 최우수 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에 선정 ○ 남북한강이 합쳐져 한강이 시작되는 두물머리를 품은 양수리는 대한민국 대표 농촌관광자원으로 국제적 공인을 받았으며, 단순한 자연경관 명소를 넘어 공동체와 행정, 생태와 문화가 결합된 지속가능 관광 모델이라는 점이 세계적으로 조명받은 결과 ○ 양수리는 팔당댐 완공 후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이자 유기농업과 생태관광으로 방향을 전환,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 농장, 로컬푸드 직판장, 전통 배다리 등 관광·문화·환경이 결합된 자생형 구조가 심사에 긍정적 영향 ○ 이번 국제 인증은 향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및 국가정원 승격 추진 등에 탄력을 더해 관광도시 양평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확장하는 실질적 계기가 될 전망 출처: 경인일보, https://www.kyeongin.com/article/1753585 ■ 강원 ♣ 속초시, 평화경제특별구역 추가 지정 확정 ○ 속초시 평화경제특별구역 추가 지정 대상지로 확정, 남북 경제관광 협력 중심지로 도약 * (10.14)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화 ○ 속초시는 국제카페리크루즈선 모항 기반 해상 금강산관광 노선 확장,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속초-러시아일본을 잇는 ‘평화 바닷길’ 추진, 동서고속철도와 동해북부선, 양양국제공항 연계 교통축 강화, 설악산-금강산 국제관광벨트 및 배후 복합물류단지 조성, 영랑호 일원 민간자본 1조원 규모 친환경 관광단지 조성 중 출처: 강원도민일보, https://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2010261 ♣ 영월군, 본격적인 ‘정원도시’ 조성 기반 마련 ○ 영월군이 산림청의 정원도시 공모사업에 선정, ‘26년부터 ’29년까지 80억원(국비 50억 포함)을 들여 영월읍, 남면, 한반도면 3개 읍면을 중심으로 정원도시 조성 ○ 영월읍 동서강정원 청령포원(9.25 개원)과 강원특별자치도 제1호 지방정원이 위치한 남면 연당원을 중심으로 군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정원오브제와 꽃차 등 다양한 정원상품과 정원산업 개발 적극 추진 계획 출처: 강원도민일보, https://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2010739 ♣ 속초시, 2025 속초 미식주간 개최 ○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속초시가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속초 전역에서 ‘맛으로 잇고, 도시를 깨우다’를 주제로‘2025 속초 미식주간’ 개최 ○ 글로벌 미식포럼, 속초국제음식영화제, 미식투어 및 미식로드, 시너지위크, 미식 다이닝 등 국내외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되며 ‘제60회 설악문화제’(24~26일)와 연계 동시진행, ‘문화’와 ‘미식’을 결합한 통합형 축제 모델로 운영 * 지난해에 이어 두 번 째로 개최죄는 속초국제음식영화제(10.23.~26.)는 국내외 음식영화 상영 프로그<음식본색>, 음식을 먹으며 영화를 즐기는 <먹보관>,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 <맛있는 토크> 등 운영 출처: 강원도민일보, https://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2010615 ♣ 원주시, 중앙선 폐철도 원주 대표 관광자원으로 탈바꿈 ○ 10월 23일 원주 도심 6개 동을 통과하는 총 11.3㎞ 길이의 폐철도를 활용한 국내 최장의 도시숲이자 도보길 ‘치악산 바람길숲’* 개통 * 옛 원주역을 리모델링한 휴식공간 <센트럴파크>, <대왕참나무 및 수국길>, 중앙동 4개 전통시장과 연계한 <중앙광장>, 큰나무 쉼터 <봉산정원>, 보리밭 은하수 조명을 사용한 <원주터널> 등 조성 ○ 10월 19일에는 반곡~금대 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반곡역에서 반곡~금대 관광열차의 시범 운행과 똬리굴 착공 기념식 개최. * 총 954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7년 6월 개장을 목표로 폐선된 중앙선의 반곡역부터 치악역 구간을 관광 자원화해 원주 동부권 관광 허브로 조성하기 위한 핵심사업 출처: 강원일보,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5101916071561463 ■ 세종/충북 ♣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음악산책’ 개최 ○ 세종시는 24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일원에서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음악산책’ 개최 ○ 시는 ‘찾아가는 세종한글 컬처로드’와 연계하여 이번 행사 개최, 인디음악그룹 ‘방구석프로뮤즈’, ‘봉숭아프로젝트’ 등 공연 출처: 중부매일, 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91897 ♣ 단양군, 온달문화축제 24일 개막 ○ 단양군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단양군 전역에서 제27회 단양온달문화축제 개최 ○ 온달문화축제는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전설을 바탕으로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군은 출정 퍼레이드와 출정식을 온달관광지를 넘어 단양읍 시내까지 확장 ○ 군은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온달산성 역사문화 투어’, 버스킹 공연 ‘단풍보고 온달출발’ 등 다채로운 체험과 프로그램 등 준비 출처: 충북일보, https://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890473 ♣ 보은군, 보은대추축제 개최 ○ 보은군은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2025 보은대추축제’ 뱃들공원 및 속리산 일원에서 개최 ○ 군은 농특산물 판매장, 체험존, 전통시장 이벤트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 맞이 출처: 중부매일, 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92140 ■ 대전/충남 ♣ 대전시, 특별기획 유튜브 콘텐츠 누적 조회수 180만 회 돌파 ○ 대전 구석구석을 누비며 만난 시민들의 이야기를 총 30편으로 제작한 ‘살아보니, 대전’ 콘텐츠가 지난 7월부터 3개월 간 누적 조회수 180만 회 돌파 ○ 야구, 유등천 힐링코스, 양자연구, 창업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가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분석 ○ 시즌 1의 메가 히트에 이어 시즌 2 ‘살다 보니 이런 일이’라는 콘셉으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재미요소를 더해 제작 돌입 출처: 뉴스1, https://www.news1.kr/local/daejeon-chungnam/5946224 ♣ 충남문화관광재단, ‘노포맛집 힐링투어’ 운영 ○ 충남의 수십 년간 같은 자리에서 같은 음식을 만들어온 충남의 노포맛집을 투어하는 여행 프로그램 운영 ○ 9월에는 당진의 우렁이쌈밥, 태안의 게국지 등의 지역음식을 맛보았으며, 10월에는 ‘역사 속 인물과 노포의 맛을 만나는 여행’을 주제로 논산 강경 젓갈백반 정식 등의 먹거리와 계룡대 육군본부, 강경산 소금문학관 등 역사·문화를 함께 둘러보는 일정 * ‘노포맛집 힐링투어’ 운영기간: 9월~11월, 총 7회 출처: 충청뉴스, https://www.cc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8669 ♣ 충남으로 떠나는 레트로 낭만열차 인기 ○ 2024년 처음 운영한 이래 국내 열차 여행 상품 중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충남으로 떠나는 레트로 낭만열차’가 대학 동문회 인기 여행 상품으로 화제 ○ 1970~1980년대 장항선 열차 안 풍경을 재연하여 열차 안에서 옛 교복을 입고 찍는 흑백 사진, 통기타 연주와 함께 삶은 달걀과 사이다를 먹으며 60년 전 추억을 소환했다는 평으로, 만족도가 높아 2026년 상반기 운영 검토 출처: 더팩트, https://news.tf.co.kr/read/national/2254468.htm ■ 전북 ♣ 전주 원도심 상권 활성화 모색 ○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는 5년간 최대 55억 원을 투입해 전주한옥마을과 한복, 음식, 공예, 소리 등 전통문화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기반으로 구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추진 ○ 전주시 원도심 상권 공동화 해소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 상인과 청년상인, 현장 전문가 등간의 활성화 대책 마련을 통한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 구상 출처: 전라일보, https://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781138 ♣ 임실군, 치즈축제 이벤트·체험 프로그램 호응 ○ 임실군, 지난 8~12일 ‘임실N치즈축제’ 기간 군청 홍보담당관 주관 홍보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 운영하여 방문객의 큰 호응 얻어 ○ 임실군방문의 해와 고향사랑 기부홍보 부스 홍보관 설치, 현장 홍보이벤트 실시 ○ 모바일스템프 투어 이벤트 진행하여 26개 관광지 중 7곳을 방문해 스템프 완성한 참여자 임실사랑상품권 등 증정 출처: 아시아경제, https://www.asiae.co.kr/article/2025102014022945005 ♣ ‘근대역사와 자연을 품은 군산 야밤 투어' 성황 ○ 전북야행명소 10선에 선정된 군산 은파호수공원과 근대역사 연계 야간 문화탐방 ○ 전국 공모를 통해 관광객 160여명 참여 ○ 고군산군도 등 관광정보 등 제공을 통한 지역 확산 유도 출처: 프레시안, http://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5101921522487684 ■ 광주/전남 ♣ 광주·전남 상생축제 '빛가람 페스티벌' 성황…3만여명 참여 ○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서 열린 '제11회 빛가람 페스티벌'이 시민과 관광객 3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림 ○ 광주시와 전남도, 나주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은 18~19일 이틀간 호수공원 일대에서 상생과 화합의 장인 '빛가람 페스티벌'을 개최함 ○ 첫날인 18일은 광주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케이팝(K-POP) 댄스 △나주시 소년소녀합창단 △이전 공공기관 동아리 콘서트 △빛가람 합창단 공연 등이 이어짐 ○ 둘째 날인 19일에는 이전 공공기관 오케스트라, 나주시립합창단, 전남도립국악단 공연이 이어졌고,ai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등 부대행사도 축제의 재미를 더함 ○ 2015년 시작된 '빛가람 페스티벌'은 주민과 이전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으며,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정체성과 가치를 알리는 대표 축제로 성장하고 있음 ○ 유정아 인구정책담당관은 "빛가람 페스티벌은 주민과 공공기관이 함께 만드는 대표 상생 축제"라며 "문화·예술·체험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전함 출처: 뉴스원, https://www.news1.kr/local/gwangju-jeonnam/5945851 ♣ 전남 완도의 가을, 오감 만족 '힐링 여행'이 시작된다 ○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완도 해변공원과 해양치유센터 일원에서 '2025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이 펼쳐질 예정으로 '완도왔섬 치유됐섬'이라는 재치 있는 주제 아래, 완도만의 청정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치유 프로그램이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침 ○ 행사장 곳곳에서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함. 완도 특산물인 전복을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와 전통놀이 체험장은 어른들에게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함. 또한,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직업 체험(키자니아), 마술·버블쇼, 동화 여행 등 맞춤형 콘텐츠와 가을 분위기를 더할 감성적인 버스킹 공연도 준비되어 있음 ○ 이번 축제는 완도 본섬을 넘어 주변의 아름다운 섬으로까지 이어지며 청산도에서는 밤하늘의 은하수를 감상하는 특별한 투어가, 생일도에서는 아무 생각 없이 쉬어가는 '멍 때리기' 체험이 진행됨. ○ 신우철 완도군수는 "청정 자연과 해양치유 자원이 어우러진 완도는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라며 "국내 유일의 치유의 섬 완도에서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함 출처: 위키트리, https://www.wikitree.co.kr/articles/1087424 ♣ 여수 진남관, 해체수리 13년 만에 복원 완료 ○ 전라좌수영의 심장이자 구국의 성지인 국보 여수 진남관의 해체수리 완공 기념식이 21일 열림 ○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허민 국가유산청장, 정기명 여수시장, 주철현·조계원 국회의원,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진남관 복원의 역사적 의미를 함께함 ○ 이번 기념식은 진남관이 해체수리 13년 만에 완공됨에 따라, 국난의 시기 선조들의 구국정신과 그 시간의 역사를 온전히 되살린 뜻깊은 자리를 도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됨 ○ 김영록 지사는 인사말에서 “진남관은 나라를 향한 굳은 의지와 남도를 지키려는 백성의 마음이 깃든 곳으로, 13년 동안 수많은 손길과 정성으로 다시 웅장하게 섰다”며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로 대표되는 전남인의 정신이 느껴져 가슴이 뭉클하다”고 밝힘 ○ 이어 “여수시와 함께 전라좌수영 역사문화공원, 성문 복원, 옛 성터거리 조성 등을 비롯해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하나로 잇는 ‘이순신 호국문화관광벨트’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임 출처: 전남일보, https://www.j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90000009966 ♣ 삶과 예술, 공존의 이야기…‘제6회 호랑가시나무 숲속영화제’ ○ 일상 속에서 잊히기 쉬운 가치들을 되새기며 예술과 삶을 잇는 영화제가 열림 ○ ‘제6회 호랑가시나무 숲속영화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광주 남구 양림동 오웬기념각과 10년후그라운드 2층에서 관객을 맞음 ○ 지난 2020년 호랑가시나무 창작소 입주 작가들이 뜻을 모아 시작된 영화제로 인간과 자연, 예술과 현실, 공존의 메시지를 담음 ○ 순수, 광주아시아문화영화제조직위원회 주최·주관하였으며 올해 영화제는 음악, 애니메이션, 독립영화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 ○ 다양한 감독·작품들과의 대화를 통해 관객들은 작품 뒤의 이야기와 창작 현장의 생생함까지 접할 수 있음 ○ 영화제가 열리는 오웬기념각은 광주 양림동의 근대문화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서양 선교와 교육, 예술이 교차하던 역사적 장소이며 영화제 기간 중인 25일 오전 10시30분에는 정헌기 순수 대표가 진행하는 ‘양림동 근대역사·건축 투어’도 함께 진행됨 출처: 광주일보, http://www.kwangju.co.kr/article.php?aid=1760949300790714007 ■ 부산/울산/경남 ♣ "뱅기뜬다, 날자" 제106회 전국체전 23일 폐회식 ○ 부산시는 오는 23일 오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으며, 폐회식은 '뱅기(비행기)뜬다, 날자!'를 주제로 바다와 하늘을 잇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그동안 치열한 경기를 펼친 선수단이 부산을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무대로 마련될 예정임 ○ 행사는 개식 통고와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종합시상, 쇼 1, 폐회사, 쇼 2, 부산시장 환송사에 이어 가덕도 신공항을 모티브로 한 성화소화 등으로 진행되며, 특히 쇼 1과 쇼 2는 경기장 전체를 대형 엘이디(LED) 무대로 꾸며 영상과 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로 펼쳐지게 됨 ○ 박형준 시장은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전은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시민들의 환대와 응원 속에 빛났던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과 전문 체육 육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음 ♣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로컬100’후보 선정 ○ 울산 남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진행하는 제2기 로컬100(2026~2027)사업의 온라인 국민투표에서 고래문화마을이 울산지역 단일 후보로 선정됨 ○ 로컬100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중심으로 지역민이 주도해 지역 대표 문화자원을 국민과 함께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에서 200개 후보지 중 100개가 최종 선정됨 ○ 이번 후보군은 2025년 7월 진행한 온라인 추천에서 접수된 1,042개 가운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언급량 등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차로 200개가 선정되었으며, 최종 100개는 이번 국민투표 결과와 전문가 심사 결과를 합산해 선정되며 온라인 투표는 10월 31일까지 로컬100 공식 누리집에서 진행 출처: 울산신문, https://www.ulsanpress.net/news/articlePrint.html?idxno=560988. ♣ 경상남도, 경남·부산·전남 ‘남해안개발청’ 설립 제안 ○ 박완수 지사가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에서 “남해안이 진정한 해양경제 중심축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역 스스로 전략을 세우고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 함과 더불어 남해안 발전을 위한 세 가지 핵심 방향으로 접근성 강화, 투자 유치, 규제 완화를 제시함 ○ 경남·부산·전남 등 남해안 3개 시도 지사가 참여한 정책 토크쇼에서 박 지사는 “가덕신공항 조기 건설과 사천공항 활성화, 버티포트 등 항공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하늘길·바닷길·육지길을 모두 열어야 진정한 남해안 시대가 열린다”며 실행 구상을 밝힘 ○ 세계적인 크루즈선이 남해안에 정박할 수 있도록 크루즈 접안 시설을 확충하고, 목포에서 부산까지 이어지는 철도 고속화와 남부내륙철도 착공을 통해 남해안 전역의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으며, 이번에 확정된 남해안 해상국도는 부산~거제~통영~사량도~남해~여수를 잇는 상생의 대동맥으로, 관광·물류·교통을 아우르는 새로운 경제 축이 될 것으로 예상됨 출처: 경남일보, https://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1304 ♣ 부산 전통시장 연계 'K-부산관광마켓' 프로모션 상품 출시 ○ 부산관광공사가 철도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K-부산관광마켓 상품'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으며, 이 상품은 철도를 이용해 부산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부산 소재 전통시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소비하면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자유여행 상품으로, 시장 방문과 소비를 유도하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와 같이 진행됨 ○ 상품 구성은 KTX 편도 승차권 할인, 부산역 역사 내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교환권(부산 기념품 또는 특산품 교환 가능) 등이 포함되어 있고, 여행 기간 부산 전통시장에서 5000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부산역 여행센터에서 인증하면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받을 수 있음 ○ 공사 관계자는 "철도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상품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소비 선순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뉴스 1, https://www.news1.kr/local/busan-gyeongnam/5946299 ♣ 남해안 섬 관광개발 종합계획 수립에 부쳐 ○ 경남도는 최근 창원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하동 등 섬이 있는 도내 7개 시·군과 함께 섬 관광 종합계획 비전과 전략을 최근 세웠다.으며, ‘대한민국(K) 복합휴양 섬 관광의 메카, 경남(G) 관광섬’을 섬 관광 종합계획 비전으로 정함 ○ 경남 남해안에는 7개 시군에 유인도 80 무인도 475개의 섬이 있으며, 이들 남해안 섬들은 아름다운 자연풍광, 다양한 해양 체험과 레저 활동 공간 등이 있어 천혜의 관광 자원의 보고(寶庫)이나 여러 법령 규제에 묶여 개발 측면에서 크게 낙후돼 있고 인구는 계속 줄고 있는 실정임 ○ 경남 남해안은 지금 남부내륙철도와 해상국도 사업, 가덕도 신공항과 여수∼남해 해저터널 공사 등 남부권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좋아질 계제를 맞고 있으며, 진작부터 남해안관광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고 있는 도는 개선되는 도로 교통 여건과 함께 남해안 섬 관광객을 크게 늘릴 것으로 보고 섬 관광 종합계획을 추진하며, 섬 관광개발이 잘 된다면 현재 연 1000만명인 경남 섬 방문객 수가 2035년 1430만명으로 늘어나고, 관광 체류시간도 늘어 관광 매출이 현재의 연간 1조500억원에서 2조199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출처: 경남일보, https://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1266 ■ 대구/경북 ♣ ‘유튜버 경북여행단 프로젝트’…“산불 피해지 회복에 힘 보탠다” ○ 경북도, 산불피해지역 관광 회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유튜브 경북 여행단 프로젝트’가 전국 유튜버들의 선한 동행 속에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 ○ 이번 프로젝트는 경북 북부 산불 피해지역의 단순한 복구를 넘어 지속가능한 지역 재생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기획. 지난 6월 참여자 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된 13명의 유튜버가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등 산불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현장 활동에 돌입 ○ 제작된 영상 콘텐츠는 관광 수요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주민 자존감 회복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 경북도, 최근 ‘보이소 TV’를 통해 공개. 이들은 산불 피해지 현장을 직접 걸으며 현지 주민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피해지역의 생생한 현주소와 함께 재도약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함 ○ 경북도, ‘유튜브 경북여행단 프로젝트’를 2025년말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된 콘텐츠는 유튜브, SNS 등 다양한 채널로 확산해 전 세계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북을 알리는 데 활용할 계획 출처: 연합뉴스,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8854349&code=61121111&cp=nv ♣ “반려견과 함께 신라 쳔년의 고도 경주로 관광오세요” ○ 경북 경주시,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한 ‘반려견 놀이터’를 지난 13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내에 준공. 이번 시설은 ‘2025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억 3,000만원을 투입해 조성.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게 머물려 휴식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시민과 관광객의 반려문화 체험 기회를 넓히는 것이 목적 ○ 경주시, 이번 반려견 놀이터 준공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웰컴센터 운영 △반려동물 동반 숙박 할인 이벤트 △시민 대상 반려문화 교육 △‘댕댕이 버스투어’ 및 ‘1박2일 힐링캠핑’ 등 다양한 반려동물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기반 강화에 나설 계획 출처: KPI뉴스, https://www.kpinews.kr/newsView/1065596078849123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한민국 SNS대상 관광부문 대상 수상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관광부문 SNS대상 수상. 대한민국 SNS대상은 공공과 민간의 온라인 소통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올해는 약 120여 개의 기관이 참여. 대구관광 SNS는 해당 시상 분야에서 올해로 4년 연속 수상 ○ ‘비짓대구’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개설된 대구 관광 공식 계정으로 국내 4개 채널(유튜브, 인스타, 블로그, 페이스북)과 4개 어권별(영문, 일문, 중문, 간체.번체) 7개 채널을 운영. 특히, 올해 최신 관광트렌드를 반영하여 대구 대표 미식 콘텐츠 시리즈(대구막창, 대구국밥, 대구빵, 대구떡볶이 등)와 삼성라이온즈 치어리더 및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를 제작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냄. 또 정기적인 시민 참여형 이벤트와 대구 봄 축제, 숨은 전시공간 등 차별화된 여행 정보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 출처: 매일신문, https://www.imaeil.com/page/view/2025101615011918744 ♣ ‘친절이 경쟁력’...경북문화관광공사, 관광업체 친절캠페인 마무리 ○ 경북문화관광공사,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추진한 ‘You are our HERO!’ 친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우수 업체 및 직원 시상식 개최.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보문관광단지 내 70여 개 관광업체(음식점, 카페 등)를 대상으로 진행. 관광객을 최일선에서 맞이하는 종사자를 관광 발전의 주역으로 재조명하고, APEC 개최를 앞두고 서비스 책임 의식을 높여 관광 객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 ○ 캠페인은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진행돼 공정성을 확보했으며, 상위 1~5위 업체를 대상으로 7월과 9월 두 차례 미스터리 쇼퍼 평가를 통해 최종순위 결정. 공사, 수상 업체 카페 반다99에서 시상식을 열고 감사패와 시상금 전달, 관광객 맞이의 최전선에서 친절을 실천한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 출처: 국제뉴스,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404605 ■ 제주 ♣ 외국인 결제 100억 돌파…‘간편결제 천국’ 제주 부상 ○ 제주도와 JTO, 올해 제로페이를 통한 제주지역 모바일 간편결제(모바일 페이) 이용 금액이 이달 12일 기준 101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지난해 50억 원 수준에서 불과 1년 만에 두 배로 증가한 수치 ○ 제로페이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 운영하는 QR 기반 결제 서비스로 탐나는전을 비롯해 알리페이·라인페이·위챗페이 등 18개국, 37개 간편결제 앱과 연동되어 있어, 주요 국가 관광객들이 자국 결제앱으로 손쉽게 결제할 수 있게 되면서 결제 편의가 외국인 소비 증가로 직결됨 * 주요 국가: 중국, 대만, 홍콩, 몽골, 필리핀, 싱가포르, 일본 등 ○ JTO는 ‘24년 한국간편결제진흥원·알리페이플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가맹점 확대와 홍보사업을 꾸준히 이어왔는데,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애월 카페거리와 제주 전통시장에서는 모바일페이 결제 시 10% 할인 프로모션(최대 1만 원, 1인 1회)을 연말까지 운영 중 ○ 제주지역 모바일페이 가맹점은 현재 3만1352곳으로 증가, 결제액 역시 올해 4월에 월 10억원을 넘기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임. 특히 올해 들어 10월까지 제주에서 사용된 모바일페이 결제 중 알리페이 결제 비중이 전체의 절반(50억3700만원)에 달함 ○ JTO 관계자는 “모바일페이 확산은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도와 함께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관광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함 출처: 제주도민일보, https://www.jejudomin.co.kr ♣ 제주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상승했으나 2% 부족 ○ 여행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지난 6~8월 1박 이상 국내 여름휴가를 다녀온 1만72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조사’ 결과, 제주는 종합만족도 714점을 기록하며 전국 16개 광역시·도 가운데 3위를 차지, 이는 지난해 7위에서 4계단 상승한 수치임 * 종합만족도 순위는 부산(722점), 강원(715점), 제주(714점), 서울(706점), 전북(705점) 순 ○ 응답자들은 주 여행지의 만족도와 추천 의향을 비롯해 ‘여행자원 매력도’와 ‘여행환경 쾌적도’ 등 10개 세부 항목을 평가했는데, 제주는 ‘볼거리’와 ‘쉴거리’ 항목에서 모두 전국 1위를 차지 ○ 실제 제주의 여름휴가 여행지 점유율은 9.0%로, 전년 대비 0.3%포인트 상승 ○ 반면 ‘여행환경 쾌적도’에서는 도 지역 중 유일하게 10위권 밖에 머물렀고,‘물가·상도의’ 항목은 전국 최하위로, 높은 물가와 상도의 문제는 여전히 제주의 관광산업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지적됨 출처: 제주일보, http://www.jejunews.com ♣ 제주만의 마이스 매력…유니크베뉴 16곳 최종 선정 ○ 도와 JTO는 최근 마이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 제주 유니크베뉴 및 마이스 관광상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힘 ○ 유니크베뉴는 회의실을 넘어 지역 고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마이스 행사에서 수요가 꾸준히 증가 중 ○ 이번 공모를 통해 지난해 선정 베뉴 3곳을 포함한 모두 16곳의 유니크베뉴와 관광상품 5개가 최종 선정됐고, 선정 자격은 2026년부터 3년간 유지됨. 제주의 자연·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장소를 발굴해 관광상품과 연계함으로써 마이스 산업의 차별화를 강화한다는 취지 ○ 제주 유니크베뉴를 활용한 마이스 실적은 최근 빠르게 증가하여, ‘22년 19건·1811명, ’23년 37건·5379명, ‘24년 37건·3810명을 넘어, 지난달 말 기준 실적은 34건·5281명으로 이미 지난해 전체 실적을 초과 ○ 도와 JTO는 선정된 유니크베뉴와 관광상품을 활용하는 20명 이상 규모의 마이스 행사에는 일정 금액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국내외 마케팅 확대와 함께 전문 교육, 박람회 참가, 성공사례 교류 등을 통해 유니크베뉴의 자체 경쟁력도 높일 계획 출처: 제민일보, https://www.jemin.com ♣ “언어 격차 NO!” QR로 ‘흥미진진 제주 미식 여행’ ○ 제주도와 JTO가 신한카드 빅데이터를 활용해 2023년 상반기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음식 소비패턴을 분석한 결과, 외국인 관광객의 80% 이상이 한식 음식점에서 소비한 것으로 나타나, 외국인 관광객의 음식 주문 과정에서 여전히 언어적 불편이 크다는 점을 시사 ○ 이러한 불편 해소를 위해 JTO, ‘24년부터 ‘디지털 다국어 메뉴판 보급 사업’을 본격 추진, 스마트폰을 통해 음식점 내 QR코드를 스캔하면 영어·일본어·중국어로 번역된 메뉴판을 확인 가능 ○ 관광객은 휴대폰 화면에서 음식 사진과 매운맛 정도(고추 아이콘으로 표시)를 함께 확인하며 자신에게 맞는 메뉴를 고를 수 있고, 직원과 직접 대화하지 않아도 주문이 가능하여, 단순한 번역 지원을 넘어 외국인 관광객의 주문 편의성과 음식점의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디지털 전환의 대표적 사례로 평가됨 ○ 음식점 업주 입장에서도 주문 오류가 줄고, 메뉴 수정도 직접 가능해 운영의 효율성이 크게 높아졌는데, 새 메뉴를 추가하거나 가격이 변동돼도 별도의 인쇄비용 없이 즉시 반영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 ○ 제주시 한 음식점 사장은 “예전에는 추천 메뉴인 ‘흑돼지 통문어 볶음’의 설명이 어려웠는데, 다국어 메뉴판을 통해 재료와 조리법이 자세히 안내되니 고객 만족도가 높다”며 “특히 매운맛 단계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고추 아이콘이 외국인 손님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함 ○ 도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음식점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촉진 중, JTO는 향후 이 시스템을 음식점뿐 아니라 숙박업, 체험 프로그램, 쇼핑업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 출처: 제주일보, http://www.jeju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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