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자체/업계동향 [지자체/업계] 10월 3주차 국내관광동향 |
|
|---|---|
|
첨부파일 |
|
|
■ 서울/경기/인천 ♣ 서울의 쉼·맛·멋 매력 담긴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 공개 ○ 서울시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서울의 일상'을 주제로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을 올해 처음 선정해 발표 ○ 선정된 100선은 서울의 다채로운 뷰티 웰니스 관광지를 총망라하며, 쉼(40곳), 맛(18곳), 멋(42곳)*의 3개 부문으로 구성 * '쉼' 부문에는 힐링명상, 자연치유, 의료한방, 스테이 등이 포함되며, '맛'은 건강한 먹거리 명소, '멋'은 K-뷰티와 문화예술 체험 장소를 포함 ○ 서울시는 이번 100선을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중구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서울뷰티트래블위크'와 연계하여 홍보할 계획이며, 급성장하는 글로벌 웰니스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서울만의 차별화된 도심형 뷰티웰니스를 선보이고, 한국을 대표할 새로운 치유 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겠다고 밝힘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amp/view/AKR20251013022300004 ♣ 인천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계획 확정…해양문화 관광 거점 조성 ○ '인천내항 1·8부두 항만 재개발 사업'의 구체적인 시행 방식과 재원 조달 계획이 담긴 사업계획이 해양수산부에 의해 확정·고시됨 ○ 사업 시행자인 인천시는 2028년까지 총 5,900여억 원을 투입하여 내항 1·8부두를 복합도심지구와 해양문화 관광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 ○ 특히 인천항 개항 역사를 간직한 문화복합시설은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조성 ○ 해수부 항만국장은 이번 재개발을 통해 인천내항 1·8부두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찾는 해양문화 관광 거점으로 거듭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힘 출처: 인천일보, 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305949 ♣ 킨텍스 제3전시장 23일 착공… 고양 마이스산업 ‘판 바꾼다’ ○ 고양시는 오는 23일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식을 진행. 총사업비 6,726억 원을 투입하는 이 대형 프로젝트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3A전시장(4만7천㎡)과 3B전시장(1만2천㎡)을 조성하는 사업 ○ 제3전시장이 준공되면 킨텍스는 기존 1·2전시장을 합쳐 총 17만㎡ 규모의 전시 공간을 확보하게 되어 'CES', 'IFA', 'MWC' 등 글로벌 메가 이벤트를 유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됨 ○ 고양시는 숙박·교통·편의시설을 아우르는 복합 MICE 인프라 조성에 속도를 내며, 2026년 5월에는 300실 규모의 4성급 노보텔 앰배서더 '킨텍스 앵커호텔'을 우선 착공할 예정 출처: 기호일보, https://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1958 ♣ 계양아라온, 수도권 대표 관광명소로 떠올라 ○ 계양아라온은 이번 추석 황금연휴 7일간 약 10만여 명이 방문하였으며, 특히 9월 19일 점등한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빛의 거리 3단계)'와 9월 20일 개막한 '가을꽃 국화축제'가 맞물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는 등 수도권 대표 '도심 속 힐링 관광지'로 큰 주목을 받음 ○ 계양구는 '2025 K-브랜드 어워즈' 문화관광도시 부문 대표도시로 선정되어 도시 브랜드 가치가 높아짐 ○ 향후 계양아라온 및 주변 관광자원 연계한 체류형 관광도시 실현 및 인천·김포공항, 수도권 철도망의 접근성을 활용한 '국제 관광도시 계양' 도약을 준비 중 출처: 국제뉴스,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97665 ♣ 무비자 유커 잡자…인천 크루즈 관광 활기 ○ 지난 9월 29일부터 시행 중인 중국인 단체관광객(유커) 무비자 입국 허용을 계기로 인천시가 다양한 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을 진행 ○ 무비자 입국 첫날 인천항에 입항한 중국 크루즈선 '드림호'에 탑승한 2,000여 명의 유커는 인천에서 K-푸드 시식회, 전통 공연 관람 등의 일정을 소화 ○ 인천시 관계자는 단 한 차례의 '드림호' 입항으로 약 7억 원의 지역경제 소비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으며, 인천항만공사는 드림호의 재입항을 추진하며 CJ올리브영, 다이소 등 국내 쇼핑몰 연계, 한·중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발굴할 계획 ○ 무비자 입국 정책은 유커가 7개 노선의 한·중 카페리를 통해 입국할 수 있게 되면서 카페리 여객 실적에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 출처: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101355711 ♣ “시화호를 세계적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 경기도는 시화호를 세계적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해 오는 10월 16일 '2025 시화호 해양전략 국제포럼'을 개최 ○ 포럼에서는 시화호를 세계적 미래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시화호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하는 통합 브랜드(BI)가 선포될 예정 ○ 경기도는 이번 국제포럼을 계기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수변 및 물 관련 국제회의·행사를 유치하여 시화호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계획 ○ 화성시·안산시·시흥시는 시화호 활성화 관련 사업을 지속 추진 예정이며, 특히 해양레포츠, 문화·축제 행사 등과 연계하여 해양레저관광, 해양치유 등 '시화호 해양레저관광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 경제발전을 도모할 계획 출처: 경기신문, 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868634 ■ 강원 ♣ 강원특별자치도, 등록인구 대비 체류인구 6배, 전국1위 ○ 행안부가 9.25 발표한 ‘2025 1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산정 결과 강원특별자치도가 체류인구 총 2백 8십만 여명으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 생활인구 지표 전국 1위 차지 * 강원도 인구감소지역(총 12개 시군) 등록인구 대비 체류인구 비율: 6배 (전국 평균 3.8배) * 강원도 생활인구 지표 - 생활인구 인원 : 총 329만 4천 명(등록인구 46만 8천 명+체류인구 282만 6천 명) - 생활인구 평균 체류시간: 13.6시간 (타 시도 12시간대) - 타 시도 거주자 비중: 82.5%로 (전국 1위) - 체류인구 카드 사용액 비중: 41.7% (전국 최고 수준) 출처: 강원도청 보도자료, https://state.gwd.go.kr/portal/briefing/pressRelease?seq=6713 ♣ 강원관광재단, 양구에서 ‘DMZ 감성 축제(바이브 페스타)’ 개최 ○ 강원관광재단은 10월 25일(토) 양구군 백자박물관 잔디마당에서 ‘디엠지 감성 축제(DMZ VIBE FESTA) 양구에서 바이브하다’ 축제 개최 ○ 양구의 특산물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가족 체험형 축제로 양구 대표 백자박물관과 연계하여 진행, 예술·자연·음악이 결합한 새로운 관광 모델 제시 * 버스킹, 백자박물관 야외무대 공연 및 뮤지컬, 양구 대표특산물 활용 만들기 체험, ‘디엠지(DMZ) 평화의 길’ 25코스 일부를 활용한 걷기 프로그램, 지역특산물 홍보부스 운영 등 출처: 강원도청 보도자료, https://state.gwd.go.kr/portal/briefing/pressRelease?seq=6719 ♣ 강원관광재단–국제설상스포츠안전학회 2026 조직위 업무협약 체결 ○ 강원관광재단-국제설상스포츠안전학회(ISSS)*는 2026년 3월(3.8~13)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개최 ‘26회 국제설상스포츠안전학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설상 스포츠 분야에서의 위험을 줄이고 부상 치료 기술을 공유하는 세계적 학술대회로, 스포츠 의학 전문가, 선수, 장비업체 관계자 등 30여 개국 350명이 참여 ○국제설상스포츠안전학회(ISSS) 2026의 직간접 경제효과는 총 11억 원 규모로 추산, 고용 및 지역 숙박·교통·관광 등 연관 산업 전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출처: 강원일보, https://state.gwd.go.kr/portal/briefing/pressRelease?seq=6685 ■ 충북 ♣ 청주시 육거리시장, 외국인 관광객 각광 ○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은 최근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활성화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각광 ○ 올해 8월 기준, 청주공항 이용 외래관광객 수는 1만5천여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2.7% 급증 ○ 일부 관광객은 식사 후 시장을 돌며 체험형 여행, 육거리종합시장 관광 명소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출처: 중부매일, 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91921 ♣ 충주시 계명산 16km 임도 순환길로 힐링 명소 탈바꿈 ○ 충주시는 2021년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온 계명산 임도 조성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13.8km 구간 완성 ○ 계명산 자연휴양림에서 절골마을, 수목원 예정지, 정상 전망대 예정지를 잇는 구간 개통, 탐방객들이 숲과 계곡 따라 보행 가능 ○ 해당 임도는 향후 조성될 계명산수목원과 전망대를 연결하는 핵심 탐방로로 활용 예정 ○ 충주시는 임도 조성과 함께 숨고원 예정지 내 계곡 정비 병행, 내년부터 27년까지 국비 28억원 투입하여 친환경 계류와 사방댐 설치 계획 출처: 중부매일, 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91875 ♣ 영동 와인터널, 엑스포기간 매출 급성장 ○ 영동군의 대표적 영동와인산업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 전년대비 매출 86.6% 증가, 지역경제 견인차 역할 담당 ○ 엑스포를 찾은 관광객들은 공연 관람 후 와인터널 방문, 터널 속에서 와인 체험 ○ 영동와인터널은 지난 2018년 관광 활성화와 지역 와인산업 육성을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포도밭여행, 와인문화간, 와인체험관 등 10개의 테마존 운영 출처: 중부매일, 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91886 ♣ 괴산군, ‘2025 괴산김장축제’ 개최 ○ 괴산군은 오는 11월 6~9일 ‘2025 괴산김장축제’를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개최 ○ ‘괴산김장축제’는 충북도 최우수축제로 올해 ‘전국 김장경연대회’, ‘7080 구워먹기 체험촌 확대’등 다양한 프로그램 추가 ○ 참가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괴산김장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가능 출처: 중부매일, 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91739 ■ 대전/충남 ♣ 대전시, 아름다운 정원 공모전 수상작 발표 ○ 대전시가 진행한 ‘제1회 대전 아름다운 정원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 ○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현판을 수여하며 향후 계절별 꽃묘 무상 지원, 민간정원 등록 지원, 언론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계획 * △대상 목동더샵리슈빌(공동주택) △금상 카페제라(개인), 센트럴파크2단지(공동주택) 출처: 뉴스1, https://www.news1.kr/local/daejeon-chungnam/5938389 ♣ 충남 아산시·금산군,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사업 선정 ○ 환경부 지원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을 지원받는 전국 5곳 중 충남도에서 2곳 선정 ○ 아산시는 곡교천-삽교천 14.5km 구간에 데크길과 전망대, 조류 관찰대, 휴게시설 등을 설치하고 금산군은 방우리와 수통리 금강 일대 11.4km 구간에 생태 탐방 테크 설치 및 기존 탐방로 정비 출처: 뉴스1, https://www.news1.kr/local/daejeon-chungnam/5942587 ♣ 충남 청양군, ‘2025 청양 매운맛 골목 축제’ 개최 ○ ‘2025 청양 매운맛 골목 축제’는 청양관광두레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청양읍 청춘거리 일대 상점과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 ○ ‘매운맛 골목마켓’에서는 청양고추를 활용한 △고추빵 △고추피자 △고추아이스크림 등 이색 먹거리를 선보이며, ‘골목 스탬프투어’, ‘복불복 떡볶이 파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 ‘2025 청양 매운맛 골목 축제’ 개최 기간: 2025. 10. 24.(금)~25.(토) 출처: 충청매일, https://www.ccd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3543 ♣ 충남 태안~경북 울진 ‘동서트레일’ 일부 구간 개방 ○ 충남 태안에서 경북 울진까지 이어지는 한반도 횡단 숲길인 ‘동서트레일’ 55개 구간 중 17개 구간(244km)을 시범 운영 ○ 시범 운영되는 구간은 충남 태안 57km(1~4구간)·홍성 49km(9~12구간), 경북 울진·봉화 138km(47~55구간)으로, 1개 구간의 평균 거리는 약 15km ○ 장거리 여행길인만큼 거점 마을 90곳에 야영장 40여곳과 쉼터 110여곳 마련 출처: 세계일보, https://www.segye.com/newsView/20251014515186?OutUrl=naver ■ 전북 ♣ 부안군, ‘2025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 공모 선정 ○ 부안군, 국토교통부 추진 '2025년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 공모에서 '청호수 간척지 스마트 복합쉼터' 최종 선정 ○ 이번 사업은 국도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 ○ 군은 청호저수지, 석불산, 청호수마을, 계화간척지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해 총면적 9462㎡ 부지에 휴게실, 공중화장실, 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등 복합 편의시설을 갖춘 스마트 쉼터를 조성할 계획 ○ 총 사업비는 46억원(국비 20억원, 군비 26억원)으로, 오는 2027년 전주국토관리사무소와 협약을 체결한 뒤 행정절차 및 실시설계, 편입 토지 보상을 거쳐 2028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 ○ 사업지는 서해안고속도로 부안IC와 호남고속도로 태인IC 사이에 위치하며, 국도 30호선과 국도 4호선을 통해 군산과 새만금으로 연결되는 교통 요충지로 1960년대 섬진강 수몰민 이주 대책으로 조성된 계화도 간척지와 청호저수지 등 수리·간척 인프라를 기반으로, 단순 휴게 공간을 넘어 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 출처: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013_0003360355 ♣ (전주시)팔복예술공장, 미디어아트 무대로 변신 ○ 전주시-(재)전주문화재단,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팔복예술공장 일원에서 ‘2025 미래문화축제 팔복:팔복팔경’ 개최 ○ 이날 팔복예술공장에서는 팔복동의 산업 유산 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통기반 몰입형미디어아트 전시 ‘천년의 숨결, 미래의 빛’ △3D 커브드 LED를 활용한 실감형 미디어아트 ‘산단유희’ △전통연희의 장단과 몸짓을 재구성한 융합형 공연 ‘전주예술난장’이 새롭게 공개될 예정 ○ 축제 기간 동안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공공예술 프로젝트, 현장 이벤트, 참여형 공연 등이 마련돼 관람객이 예술을 보고 듣는 데서 나아가 체험하고 느끼는 공간으로 확장 출처: 전북중앙, https://www.j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9856 ♣ (군산시)고군산군도, ‘고군산섬잇길 해상인도교’ 개통 눈앞 ○ 군산시, 고군산군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5도 4교' 해상인도교 제1구간 시범 개통될 예정 ○ 말도에서 방축도까지 연결되는 해상인도교 사업은 2017년 착공하여 ▲제1교(말도~보농도 308m) ▲제2교(보농도~명도 410m) ▲제3교(명도~광대도 555m) ▲제4교(광대도~방축도 83m) 등 총 4개 구간 1.4㎞ 규모로 조성 ○ 시는 해상인도교 개통을 계기로 '고군산 섬잇길' 브랜드를 개발하고 걷기여행(트레킹) 관광 활성화를 위한 편의시설 확충과 관광섬 정체성 확립 사업을 추진 ○ 올해 제1교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단계별 개통이 완료되면 고군산군도는 '바다 위를 걷는 특별한 트레킹 코스'로 자리매김할 전망 출처: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014_0003361363 ■ 광주/전남 ♣ '추석 연휴 끝' 광주·전남 곳곳서 10월 가을 축제 릴레이 ○ 광주 동구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금남로와 충장로 일대에서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를 개최하며 추억의 동화'를 주제로 사랑, 모험, 소망, 상상이 가득했던 추억 속 동화를 구현할 예정 ○ 같은 기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5·18민주광장 일대에서는 세계 14개국 거리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2025 광주버스킹월드컵'이 펼쳐지며 광주 광산구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월곡동 고려인마을 세계음식문화거리에서 '광산 세계야시장'을 열 예정 ○ 광주 서구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영산강변 일대에서 제10회 광주서창억새축제를 개최하며 극락교~서창교 나눔누리숲에서 '은빛억새가 전하는 가을로의 여행'을 주제로 음악여행·미식여행·사진여행·쉼여행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 ○ 전남에서도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축제가 잇따라 개최되며 순천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순천 낙안읍성에서 '제30회 순천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를 개최함. ○ 장성군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룡강 가을꽃축제'를 진행하며 '황룡강 가을 화(花)담, 빛으로 물드는 이야기 길'을 주제로 낮에는 꽃과 자연, 밤에는 빛과 예술이 있는 축제로 꾸밈 ○ 함평군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마법의 국향랜드'를 주제로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개최하며 국화를 소재로 한 대형 조형물과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다양한 먹거리 등을 선보일 예정 출처: 뉴시스,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012_0003359168 ♣ 광주시,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박람회’ 개막 ○ 광주광역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시청 일원에서 ‘제4회 광주사회적경제박람회’를 개최하며 올해 박람회는 전국 사회적경제기업 120여 곳이 참여해 판매·체험·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 ○ 14일 시에 따르면 행사는 시 주최로 ㈔광주사회적경제연합회,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경제박람회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며 박람회장은 사회적경제 기업 홍보·판매관, 정책홍보관, 학술행사관, 시민참여 체험존, 창업 상담관 등 120개 부스로 꾸며짐 ○ 이번 박람회는 다회용기, 개인컵, 장바구니 사용을 권장하며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친환경 축제로 운영될 예정 ○ 이계두 시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사회적경제는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경제 실현의 핵심 축"이라며 "지역 기반 사회적경제기업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함 출처: 남도일보, 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35698 ♣ “90년의 극장 모습 그대로 광주극장, 한 달의 영화제” ○ 1935년 문을 연 광주극장은 지역 영화문화의 상징이자 역사를 품은 공간으로 한 세대의 영화사를 기록해왔으며 광주극장 개관 90주년을 맞아 한 달간의 영화 축제가 펼쳐질 예정 ○ 오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개관 90주년 광주극장 영화제’ 이어지며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 ‘네오리얼리즘의 유산’, ‘클래식 아카이브’, ‘스테이지 투 스크린’, ‘우리의 극장, 우리의 이야기’, ‘봉준호의 극장 노트’, ‘독립의 체온’ 등 총 7개 섹션으로 구성됨 ○ 특히 한국 영화의 거장 봉준호 감독을 조명하는 특별 프로그램은 봉 감독이 직접 광주극장을 찾아 관객과 만나는 시간도 예정돼 있어 시네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음 ○ 11월 8일 ‘바톤 핑크’ 시네토크에서 그는 자신이 사랑해온 영화와 극장에 대해 관객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며 90년 동안 지역 영화의 중심을 지켜온 극장이 세계적인 감독과 함께 스크린의 의미를 되새기는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됨 ○ 광주극장 김형수 전무는 “90년 동안 관객과 함께 쌓아온 세월이 이번 영화제 곳곳에 담겼다”며 “극장이 시대와 호흡하며 시민과 만나는 공간으로 계속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함 출처: 광주일보, http://www.kwangju.co.kr/article.php?aid=1760263200790342007 ♣ ACC, 우즈벡 생활·문화자료 400여점 수증…10주년 특별전서 일반 공개 ○ 14일 ACC 아시아문화박물관에 따르면 지난 1일 우즈베키스탄 문화부 등으로부터 272점의 전통 생활·문화자료를 기증받았으며 이는 지난 5월 133점 기증에 이어 두 번째임 ○ 이번 기증에는 우즈베키스탄 문화부를 비롯해 사마르칸트시, 우즈베키스탄 장인협회 등 정부기관 및 단체, 전통음악 연구자인 타쉬마토프 우라잘리 교수 등이 참여함 ○ 이번에 기증받은 자료들은 우즈베키스탄 문화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자료들로 구성되었으며 기증 자료에는 지작, 탄부르와 같은 전통악기, 페르가나와 부하라 지역의 도자기, 전통 비단 직물인 아틀라스, 일상 및 주요한 의례 때에 입는 각 지역의 전통 의상 등이 포함됨 ○ ACC는 우즈베키스탄이 기증한 이번 자료들을 전시와 교육, 문화 홍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25일 개막 예정인 아시아문화박물관 중앙아시아 상설전시 ‘길 위의 노마드’에서 이번에 기증받은 자료들을 선보일 계획 ○ 김상욱 ACC 전당장은 "이번 수증은 양 정부기관 사이의 협력을 통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 자료를 기반으로 한 전시, 연구, 교육, 홍보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는 것은 물론 양국의 우호와 협력,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힘 출처: 전남일보, https://www.j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90000008830 ■ 부산/울산/경남 ♣ 부산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성화 출발…17일 점화 ○ 부산시는 13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광장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 합화 및 출발식을 열며, 지난달 25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금정산 고당봉(희망의 불), 유엔평화공원(평화의 불), 가덕도 연대봉(비상의 불), 강화도 마니산(화합의 불) 등 4곳에서 채화된 불꽃을 하나로 모은 뒤 성화 봉송을 시작함 ○ 시청 1층 성화 보존대에 보관됐던 성화는 각 채화지의 최종 주자들이 들고 행사장에 입장 예정이며, 이후 합화자로 나선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교육감, 장인화 부산시 체육회장에게 하나씩 인계함 ○ 합화된 성화는 시청을 출발해 4일간 1천200여명의 주자와 16개 구·군을 달리게 되고, 이후 17일 체전 개막식이 열리는 아시아드 주경기장 성화대에 점화돼 체전 기간 타오를 예정임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51013015100051?input=1195m ♣ 대왕암공원‧일산해수욕장,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 울산 동구는 한국관광공사와 2025년 10~11월 대왕암공원과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장애인이 신체적 한계에 대한 불편 없이 여행을 즐기는 무장애 여행의 새로운 모델 ‘Free&Beyond’를 진행함 ○ 프로그램에서는 열린관광지로 지정된 대왕암공원을 중심으로 주요 관광지를 무장애 동선으로 연결하고, 감각친화 체험과 심리치유 과정을 결합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포용관광 모델을 제시할 계획 ○ 주요 콘텐츠는 △일산해수욕장에서 출발해 출렁다리와 대왕암공원, 슬도를 잇는 요트 투어 △개인 맞춤 향기를 조합해 디퓨저를 제작하는 향기 테라피 △양각·음각 점자 틀을 활용한 점자 쿠키 만들기 체험이 진행될 예정 출처: 경상일보. https://www.ksilbo.co.kr/news/articlePrint.html?idxno=1038911. ♣ 가야고분군 관리재단’ 김해서 공식 출범 ○ 세계유산인 가야고분군의 체계적인 통합보존관리와 지속 가능한 활용을 전담할 기관이 김해에서 출범함 ○ 김해 대성동고분군을 비롯한 함안·창녕·고성·합천·고령·남원 등 7개 지자체에 있는 가야고분군은 2023년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됨 ○ 김해시는 13일 장유 대청로에 소재한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에서 재단법인 가야고분군 세계유산관리재단을 공식 출범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으며, 이날 출범식에는 경남도지사, 경남도의회 의장, 김해시장, 함안군수, 창녕군수, 고성군수, 합천군수,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장,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고령군 부군수, 남원시 문화관광교육국장 등 400여명이 참석 하였음 ○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은 김해 대성동 고분군, 함안 말이산 고분군,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고성 송학동 고분군, 합천 옥천 고분군, 경북 고령 지산동 고분군, 전북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임 출처: 경남일보, https://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0755 ♣ "기차 타고 바다로"…부산, '철도관광'으로 도시 브랜드 확장 ○ 부산시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손잡고 '기차로 떠나는 1박 2일 부산여행' 관광상품을 내놓았으며, 이는 '해양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철도 여행과 결합해 전국 관광객을 끌어들이려는 전략임 ○ 관광과 교통, 숙박, 지역 먹거리,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형 관광모델로, 단순 이동 수단이 아닌 '여행의 일부로서의 열차'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서울 △청량리 △원주 △제천 △안동 등 중앙선 주요 역에서 출발해 신해운대역과 부전역에 도착함 ○ 이후 관광객들은 두 가지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부산의 핵심 관광지를 탐방하게 되며,열차 내에서 관광기념품 전시, 부산 퀴즈 이벤트, 지역특산품 시음·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열차 자체가 관광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이동 중에도 지역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게 설계해 '목적지 중심형 관광'에서 '체험 중심형 관광'으로의 전환을 시도했음 출처: 이투데이, https://www.etoday.co.kr/news/view/2513943 ♣ 2025년 마산만날제, 전통과 현대의 조화 속 성료 ○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마산합포구 만날근린공원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열린 ‘2025년 마산만날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음 ○ 올해 마산만날제는 단순한 전통 재현을 넘어, 현대적 감각을 가미한 새로운 축제 모델로 재해석됐다. 전통 민속축제의 가치와 지역 공동체의 기억을 보존하면서도, 대중음악 공연과 창작극, 체험 프로그램 등 현대 문화 요소를 더해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살아있는 문화의 장을 만들었다는 평가임 ○ 올해 축제는 두 공간 이원화 운영으로 프로그램을 다변화하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통문화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게 하였으며, 시민과 관광객은 전통 의식과 놀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면서 마산만날제가 지닌 공동체적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자리 잡음 출처: 경남일보, https://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0715 ■ 대구/경북 ♣ APEC 특수, 경주도 호텔만 ‘반짝’…대구ㆍ포항은 ‘남의 집 잔치’ ○ ‘경주 APEC 정상회의’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지만, 대구경북 숙박업계의 온도차가 뚜렷. 경주 보문단지 특급호텔은 행사 인력과 정상단 숙소로 대부분 채워졌지만 외곽의 민박과 펜션은 오히려 지난해보다 예약률이 낮음 ○ 대구도 일부 호텔을 제외화곤 경주 APEC 효과 미미. 호텔업계에 따르면 지역 일부 호텔 숙박료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특정 호텔에 국한된 실정. 대구의 한 호텔 관계자는 경주에 이어 세계 각국 대표단과 기업인들이 가장 많이 머무는 경주에 이어 부산인데, 대구에 좀 더 많은 대표단을 유치하기 위해 대구시가 적극적으로 움직였으면 하는 아쉬움 표시하기도 함. 경주와 맞닿은 포항은 그나마 낙수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 올해 이미 큰 호텔급을 중심으로 예약이 완료 출처: 영남일보,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51015023261842 ♣ 경북도 19개 기업 제품 APEC 공식 협찬사 선정…도내 대표 상품으로 세계 무대 진출 ○ 경상북도 19개 우수기업의 제품이 이달 2026 APEC 정상회의 주간(10.27~11.1) 공식 협찬사로 선정. 외교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도내 기업 제품들을 세계 정상들과 각국 대표단에 선보여 지역 산업과 문화 브랜드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하겠다는 것 ○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기업과 공식 협찬 제품은 ▷경주로컬푸드의 수제식혜ㆍ수정과 ▷경주축산농협의 천년한우 육포 ▷ 단석가의 찰보리빵 등 경주뿐만 아니라 영주, 울릉 등 경북도 다양한 우수기업의 제품들이 포함 ○ 협찬 물품은 정상회의 기간 회의장, 미디어센터, 숙소, 관광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될 예정. APEC 정상회의에는 21개 회원국 정상과 대표단, 기업인, 언론인 등 약 2만 명이 경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북 기업 제품이 세계 각국 인사들에게 자연스럽게 홍보되는 효과가 기대 출처: 매일신문, https://www.imaeil.com/page/view/2025101515183375501 ♣ 대구문화예술여행주간, 대구미술관 연계 특별 프로그램 성황 ○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인 8~9일까지 양일간 대구미술관과 함께 숨겨진 백스테이지 투어를 즐길 수 있는 대구문화예술여행주간(아트뮤지엄매니아위크) 운영 ○ ‘대구문화예술여행주간’은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미술관 등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공간의 숨은 공간을 개방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진행된 아트뮤지엄매니아위크는 신청시작과 동시에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 참가자들은 평소 공개되지 않았던 대구미술관의 준비실과 수장고를 직접 둘러보며 미술관의 뒷이야기를 듣는 특별한 시간을 가짐. 또한 전시해설과 함께 미술관 로비에서 열린 클래식 음악공연이 더해져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깊이 있는 여행을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음. 향후 3차례의 가을 시즌 프로그램 진행 예정 출처: 경북신문, https://www.kbsm.net/news/view.php?idx=492826 ♣ 추석 황금연휴, 경주 황리단길 38만명 몰렸다…하루 평균 방문객 6만명↑ ○ 추석 황금연휴 기간 경주와 포항이 전국 최고의 여행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황리단길과 대릉원 일원 방문객은 각각 38만2천여명, 6만 7천여명으로 집계. 지난해 추석연휴 대비 대릉원은 10%가량 증가, 황리단길은 소폭 감소. 올해 방문객 증가 배경으로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둔 도시 정비, 보문단지ㆍ월정교 등 도심 야간조경 확대, 최장 7일 황금 연휴 등이 꼽힘 ○ 포항도 올해 추석 연휴기간 관광객 크게 증가.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16만 여명의 관광객 포항 방문. 전년 대비 23%증가한 수치. 여행플랫폼 ‘NOL’과 협업해 진행한 숙박 할인 프로모션, 다채로운 이벤트 및 문화행사, 연휴기간 주요 관광지 정상 운영 및 무료개방 등이 주요 요인 출처: 영남일보,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51009028380769 ■ 제주 ♣ 추석 연휴 33만9000명 제주 방문…올해 최고치 경신 ○ 지난 추석 연휴(10월 3일~9일) 7일간 제주 방문객은 총 33만9000명으로 집계되어, 작년 추석 연휴(30만5455명) 대비 11% 증가 ○ 특히 최근 2년(2024~2025년) 중 내국인 방문객 수가 가장 높았는데, 내국인 일일 방문은 4일 4만4597명, 7일 4만3671명, 6일 4만3377명, 3일 4만3028명, 5일 4만2384명, 8일 4만2302명 등으로, 연휴기간 전체가 올해 상위 10위 안에 포함 ○ 도는 선제적 체감형 관광정책을 방문객 증가원인으로 보아, ‘제주의 선물’ 대국민 여행지원금과 ‘제주여행주간’으로 계절별 수요를 분산한 점과, 서울‧경기 팝업 홍보와 ‘가성비협의체’를 통한 가격 투명화로 비용 신뢰도를 높인 영향으로 분석 ○ 월별 제주 방문객은 6월 이후 상승세로, 6월 +1.0%, 7월 +7.8%, 8월(잠정) +3.3%, 9월(잠정) +0.1%, 10월 9일 기준 +26.1%로 나타남 ○ 도 관광교류국장은 “이번 추석 연휴 관광객 최고치 경신은 제주관광이 회복 단계를 넘어 안정적 성장 흐름에 진입했음을 보여준다”며 “신뢰 중심의 관광정책을 통해 제주가 지속가능한 글로벌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함 출처: 제민일보, https://www.jemin.com ♣ 한류 테마와 제주 맞춤 관광상품 가능성 확인 ○ 제주도와 JTO가 전 세계 한류 팬덤을 겨냥해 K-팝·K-드라마·K-애니메이션을 테마로 선보인 첫 본격행사 ‘2025 Purple Festa in Jeju’가 지난 12~13일 성황리에 개최 ○ 서귀포시 효돈동 베케정원 일대에서 K-팝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에는 글로벌 팬들이 대거 몰려, ‘댄싱보라와 함께하는 BTS 안무 클래스’ 및 ‘제주어로 부르는 BTS 노래’ 코너 등이 운영됨 ○ 제주목 관아 일대에서는 K-드라마와 애니메이션 영화를 테마로, <폭싹속았수다>와 <케이팝 데몬헌터스>가 중심이 되어 단순한 관람을 넘어 팬들이 몸소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됨 ○ 도와 JTO는 티웨이항공·휠체어 전문 여행사와 협력해 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에서 온 휠체어 이용 팬 7명과 보호자를 초청하여, 무장애 숙소와 교통편을 지원하는 등 관광약자도 불편없이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 한류투어(Equal-Sign Tour)’를 진행 ○ 행사에는 다양한 국적의 약650명이 참가했으며, 단순히 K-팝 공연이나 드라마 체험을 넘어, 한류와 제주의 문화·자연·마을 공동체를 결합한 차별화된 관광 모델을 구현 ○ JTO 관계자는 “제주의 로컬문화와 한류 팬덤 경험을 연결해 새로운 관광 모델을 제시한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K콘텐츠와 제주의 자연·문화 자원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팬덤 관광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함 출처: 제주일보, http://www.jejunews.com ♣ 씀씀이 커진 MZ세대 제주 관광객들...가장 많이 찾는 곳은 ○ 제주도가 한국관광외식문화원에 의뢰해 ‘24년 9월~‘25년 7월간 진행한 ‘제주 MZ관광 발전방안 연구용역’ 결과, 제주 방문 내국인 MZ세대(1980-2010년대 출생)는 ‘24년 기준 53.3%로 전년(56.6%) 대비 소폭 감소한 반면, 외국인 방문객 중 MZ세대 비율은 78.8%(약 150만 명)로 높은 비중 ○ 지출금액의 경우, 내국인 MZ세대는 1인당 평균 67만원이고 외국인 MZ세대는 133만원(961.3달러). 소비비중의 경우, 내국인 MZ세대는 식음료, 교통, 체험, 쇼핑, 숙박 순으로 지출, 외국인 MZ세대는 숙박, 식음료, 쇼핑, 체험, 교통 순으로 지출. 교통수단도 내국인은 대부분 렌터카와 자가용을 이용하지만 외국인은 택시, 버스, 렌터카, 전세버스 순으로 활용하는 차이를 보임 ○ MZ세대의 인기 제주관광지 10곳 중 5곳이 해수욕장으로, ‘SNS→검색→방문' 패턴이 가장 이상적인 형태인 것으로 분석 ○ 연구진은 MZ세대 관광 발전을 위한 4대 키워드로 '머묾·연결', ‘'튀는 매력·흐름', 스마트·유연', '감성·가치'를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8대 전략 제시 * 8대 전략: ▲교육·체험 융합 런케이션 다양화 ▲로컬 상생 체험콘텐츠 확대 ▲팝업스토어 및 야간경제 활성화 ▲친환경·스마트 모빌리티 교통연계 고도화 ▲디지털 기술 활용 유형별 관광상품 개발·운영 ▲가치소비 겨냥 '제주다움' 관광기념품 개발 ▲제주형 케이(K)-문화·관광콘텐츠 확산 ▲MZ 미식 관광 콘텐츠 다변화 출처 : 제주도민일보, https://www.jejudomin.co.kr ♣ 취약계층에 여행 기회 제공...‘제주 행복 여행’ 추진 ○ 제주도와 JTO는, 10월 16일~29일간 ‘제주 행복 여행’ 사업을 추진, 모두가 함께 누리는 열린 관광을 실현하기 위해 경제적·신체적 제약으로 여행이 어려운 관광 취약계층에게 제주 당일 여행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 ○ 쉼과 힐링, 문화예술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는 웰니스 체험·식사·여행자보험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지원받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은 보호자까지 지원받을 수 있음 ○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제주도민으로서 기초 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425명이 대상. 도내 관련 단체 또는 개인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팩스와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 가능 ○ JTO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 취약계층의 정서적·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한다는 방침 ○ JTO 관계자는 “평소 각종 사유로 여행을 즐기기 어려웠던 도민들이 제주 행복 여행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성장을 견인하는 모두를 위한 제주관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함 출처: 제민일보, https://www.jemi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