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자체/업계동향 [지자체/업계] 10월 1주차 국내관광동향 |
|
|---|---|
|
첨부파일 |
|
|
■ 서울/경기/인천 ♣ 청년의 시선으로 발굴한 색다른 '서울 여행' 만나보세요 ○ 서울시는 현지인처럼 여행을 즐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체류형 테마 여행 코스를 발굴하고자 '서울픽 챌린지' 공모전을 개최 ○ 6월부터 한 달간 진행된 공모전에는 내국인 71팀과 외국인 14팀을 포함해 총 85팀이 참가하였으며, 심사를 거쳐 총 6팀의 우수작*을 선정 * ▲ (대상)SET팀(은평유람기: 인문·자연·로컬을 연결한 체류형 코스), ▲ (최우수)도봉 리더스 클럽팀(#읽고걷는도봉: 텍스트힙 독서·인문학 여행), ▲ (최우수)취향 탐험가팀(취향 탐험가의 마을, 종로를 바라본 외국인 시선의 전통문화 탐방), ▲ (우수)YUMY팀(어나더 서울, 어나더 스토리: 외국인 시선의 은평구 웰니스·한옥스테이 체험), ▲ (우수)강서향기팀(강서구 강서향로: 조선 선비의 삶을 현대적으로 체험하는 역사문화 코스), ▲ (우수)종종로로 숨바꼭질팀(종로구 종로 웰니스: 서촌·부암동 웰니스 탐방과 치유여행) ○ 심사위원은 청년들의 시선에서 발굴한 관광코스들이 기존 코스와 차별화된 신선함과 현장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였으며, 서울시는 선정된 6개 관광코스를 대상으로 시범투어(팸투어), 인플루언서 협업, 온라인 홍보 등 활성화를 위한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amp/view/AKR20250926137000004 ♣ 연말 완공 제3연륙교 ‘공원화’… 민간 참여하는 관광형 테마로 ○ 올해 말 완공 예정인 제3연륙교(영종~청라국제도시, 4.68km)를 관광자원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관광형 테마공원' 조성 사업이 추진될 예정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제3연륙교 영종국제도시 기점 부근에 있는 20호와 32호 근린공원 부지를 통합하여 관광형 테마공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기본설계에 착수 ○ 공원 내 들어설 각종 놀이 및 체험 시설 건립은 민간 사업자 공모를 통해 추진될 계획이며, 세계 최고 높이인 180m 주탑 전망대, 수변데크길, 자전거도로 등을 갖춘 체험·관광형 교량으로 건설되어 테마공원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 출처: 경인일보, https://www.kyeongin.com/article/1752212 ♣ 안성시, 지속가능관광 선도 나선다…전국 15개 지자체 모여 협력 강화 ○ 안성시는 지난 9월 22일 안성남사당공연장에서 2025년 하반기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 전국 15개 회원 지자체의 단체장과 관계자들이 모여 지속가능관광 정책과 협력 과제에 대해 논의 ○ 협의회는 2022년 창립 이후 전국 27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참여하는 행정협의회로, 관광으로 인한 환경·사회 문제 해결, 주민 소득 증대, 생활인구 확대 등을 목표로 활동 ○ 이번 총회에서는 협의회 활동, 사업계획 논의와 함께 새 정부 인구정책 연계한 지속가능관광을 지역문제 해결의 실질적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함 출처: 경기신문, 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866690 ♣ 서울관광재단, TTG 트래블 어워드 2년 연속 영예, 국내 관광도시 기관 최초 성과로 서울 글로벌 위상 강화 ○ 서울관광재단은 2025년 TTG 트래블 어워드*에서 '최고의 관광도시 기관(Best Local Tourism Organization)' 상을 2년 연속 수상 * 올해 34회를 맞은 아시아·태평양 최고 권위의 관광·MICE 시상식으로, TTG 아시아 독자 77%는 관광 MICE 업계 임원 및 중간관리자로 구성 ○ 해당 부문의 2년 연속 수상은 국내 관광도시 기관(RTO)으로서는 최초이자 유일한 성과이며, 서울은 올해 5월 미국 글로벌 트래블러 레저 라이프스타일 어워드와 8월 더 트래지스 등 주요 국제 관광·MICE 어워드를 잇달아 수상하며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중 ○ 서울관광재단은 이러한 성과가 외래관광객 3천만 명 달성의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서울 관광 콘텐츠 다변화, 시장별 글로벌 마케팅 등 종합적인 전략을 통해 글로벌 관광·MICE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 ♣ 인천경제청-테르메그룹, 송도 9공구 대형 스파 리조트 조성 기본협약 체결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테르메그룹과 '테르메 힐링&스파 리조트' 조성 사업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 ○ 리조트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배후단지인 송도국제도시 9공구 '골든하버' 부지 9만 9천41㎡에 조성될 계획이며, 인천경제청은 내년 1월 테르메그룹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과 사업 본협약 및 토지 대부계약을 체결할 계획 ○ 이 프로젝트는 인천이 문화·웰니스 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됨 출처: 경인일보, https://www.kyeongin.com/article/1752643 ♣ 안성시 ‘문화도시 사업’ 또 다른 성장엔진으로 ○ 안성시는 '대한민국 문화수도 도약'을 목표로 지역의 새로운 성장 엔진인 '문화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 ○ 안성시는 다양한 유·무형 문화유산*을 보유한 문화재 수장고로 불리우며, 이를 토대로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 * 지난해 기준으로 국보 1점, 보물 16점을 포함해 국가와 도·시가 지정한 총 128개의 다양한 유·무형 문화유산 보유 ○ 시는 올해 '장인·공예문화 유통의 도시, 문화도시 안성'를 비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10월 9~12일에는 '2025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와 연계하여 지역 공예와 장인 정신을 내세운 '안성 문화장 페스타' 본 행사를 진행할 예정 ○ 향후 복합쇼핑몰인 안성 스타필드와의 협력과 같이 지역 문화와 기업 비즈니스가 융합된 새로운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에 대한 경제적 이익 창출을 도모할 예정 출처: 경인일보, https://www.kyeongin.com/article/1752415 ■ 강원 ♣ 강원특별자치도,「10월 지질·생태명소」원주 <성황림 및 성황림마을> 선정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10월의 ‘지질·생태명소’*로 원주시의 <성황림 및 성황림 마을>을 선정 * 도내 자연생태자원의 우수성과 특별함을 알리고 명소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2025년 1월부터 매달 한 곳을 선정하여 소개. 특색 있는 자연환경을 갖추고 지역 관광자원 및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명소 선정 ○ 원주시 신림면에 위치한 <성황림>은 생태적·문화적 특별함을 인정받아 천연기념물, 치악산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마을주민들이 매년 두 차례 성황제(연중 두 차례만 자유 출입 가능)를 지내는 등 자연과 전통이 함께 보존 출처: 강원도청 보도자료, https://state.gwd.go.kr/portal/briefing/pressRelease?seq=6633 ♣ 강원특별자치도, 2년 4개월 만에 열린 하늘길… 파라타항공 첫 비행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30일(화), 양양국제공항에서 파라타 항공의 양양~제주 정기노선 취항 기념 취항식 개최(도지사, 도의회의장, 국토부, 한국공항공사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 참석) ○ 294석 규모의 A330 기종이 투입되며 10월 25일까지 주 7회 1일 1회 운항, 10월 2일부터는 매일 오전, 오후 2회로 증편 운항될 예정 * 오전 8시 30분 양양공항 출발 → 9시 50분 제주 도착, 오전 10시 50분 제주 출발 → 오후 12시 10분 양양 도착일정이다. ○ 파라타항공이 만석 운항을 이어갈 경우 연간 약 9만 명의 승객 유치 효과가 예상되어 도는 강원도 전역에 파급효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 출처: 강원도청 보도자료, https://state.gwd.go.kr/portal/briefing/pressRelease?seq=6664 ♣ 강원특별자치도, 한-아세안(ASEAN) 경제협력기금 공모사업 광역지자체 최초로 관광분야 선정 ○ 강원특별자치도는 한-아세안(ASEAN)* 자유무역경제협력(FTA) 기금 공모사업 관광분야에서 광역 지자체 최초로 선정 *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미얀마,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필리핀) ○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약 4억 원을 지원받아 도를 중심으로 세부주(필리핀), 사라왁주(말레이시아), 족자카르타주(인도네시아), 씨엠립주(캄보디아), 루앙프라방주(라오스), 광닌성(베트남) 등 7개 지방정부와 협력하여 진행 ○ 해당 협력국가를 대상으로 지역관광을 글로벌 무대로 확장하기 위한 4개 분야로 사업 집중 추진 * K(KinG)-강원관광 전수, 관광 인력 양성 및 경제활성화, 국제지속가능발전목표 기여 확대, 강원-ASEAN협력 EATOF 회원정부 공동 관광 활성화) 출처: 강원도청 보도자료, https://state.gwd.go.kr/portal/briefing/pressRelease?seq=6642 ♣ 서울에서 강릉 방문 거리 캠페인… 김진태 지사, "가뭄 딛고 일상 회복한 강릉 찾아주시길"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릉 가뭄 재난 사태 해제에 따라 강릉시의 일상 회복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 ○ 서울역 「가뭄 딛고 일상으로, 추석 연휴 강릉여행!」 거리 캠페인, 온라인 여행 플랫폼강릉 여행상품 할인 기획전, SNS 강릉 방문 인증 이벤트 등 진행 및 가뭄으로 취소‧연기되었던 주요 행사 재추진 ○ 도는 현재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연평균 70%에 근접해 있다고 밝히며 새로운 수원확보 등 중장기 대책 마련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 출처: 강원도청 보도자료, https://state.gwd.go.kr/portal/briefing/pressRelease?seq=6637 ■ 충북 ♣ 충주시, 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충주페어’ 10월 개최 ○ 충주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관아골 임시주차장에서 ‘2025년 전통시장 오감만족 충주페어’ 개최 ○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시주차장 활용, 원도심 새로운 문화 거점 탈바꿈 목표 ○ 시는 ‘오감 만족’이라는 컨셉을 통해 충주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주류의 전시와 판매를 통해 방문객의 미각을, 공연과 볼거리로 시각과 청각 만족 계획 출처: 중부매일, 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91293 ♣ 제천한방엑스포, 추석 연휴 특별 프로그램 ‘풍성’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추석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 마련 ○ 조직위는 음악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뮤직토크쇼’, 90년대와 00년대 대중문화 대표 가수들과 함께하는 ‘레트로 콘서트’, 등 진행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19일까지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 출처: 중부매일, 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91375 ♣ 단양군, 단양 관광어플 ‘단양갈래’ 출시 두달만에 6천여명 가입 ○ 단양군의 스마트관광 어플리케이션 ‘단양갈래’는 출시 두 달 반 만에 가입자 6천명 달성 ○ ‘단양갈래’는 관광지 정보 제공은 물론 숙박, 패러글라이딩, 체험 등 예약 및 시외버스 예매와 단양투어패스 연동 서비스까지 지원 ○ 군은 연말까지 신규 가입자에게 4천원 할인쿠폰 증정, 투어패스 할인 혜택을 비롯한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 박차 계획 출처: 중부매일, 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91381 ♣ 증평군, 인삼골축제 개막 ○ 증평군 ‘32회 증평인삼골축제’ 25일 개막 ○ 군은 축제 기간 중 시니어모델 패션쇼, 증평인삼골사생대회, 열린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 준비 ○ 32회 증평인삼골축제는 오는 28일까지 나흘간 보강천 미루나무숲 일원에서 개최 출처: 중부매일, 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91149 ■ 대전/충남 ♣ 대전시, 전국 최초 자치구별 반려동물 놀이터 구축 ○ 대전시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반려동물 놀이터 3곳 조성을 계획, 지난 9월 서구 도안 갑천생태호수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펫쉼터)를 완공하며 1년 조기 달성 ○ 유성구와 대덕구에 각 1개소씩 추가 조성하면 대전시 내 반려동물 놀이터는 총 7곳으로 늘어날 예정 ○ 대전시의 반려동물 가구는 약 20만 세대로 반려동물 관련 편의성 증대 기대 출처: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001_0003351765 ♣ 대전시·충남도 행정통합 특별법 발의 ○ 대전시와 충남도는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을 발의하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공청회와 법안 심사를 거쳐 구회 본회의에서 다뤄질 예정 출처: 국민일보,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rcid=1759214322&code=11131414&cp=nv ♣ 충남 예산군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정식 개장 ○ 2017년부터 올해까지 조성한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정식 개장 ○ 높이 70m의 예당호 전망대와 푸드코트, 10동 규모 숙박시설, 워케이션과 안내 기능을 갖춘 이음라운지, 치유정원 등 다양한 공간과 예당호 전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도록 조성 ○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개장과 전망대를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지 발전 기대 출처: 충남일보, https://www.chungnam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852671 ♣ 충남 서산시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에 20만 9천여 명 방문 ○ 조선시대 전통을 그대로 재현한 전통 혼례 체험, 태종대왕행렬 등 해미읍성이 간직한 역사적 품격과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에 관광객 20만 9천여 명이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출처: 충청매일, https://www.ccd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2242 ■ 전북 ♣ 전주시, 탄소중립형 생태관광 ‘전주시 자전거여권’ 시범사업 추진 ○ 전주시-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민과 관광객이 자전거를 통해 전주의 매력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전주시 자전거 여권' 시범사업 추진(10월 1일부터 11월 30일 까지) ○ 이번 사업은 자전거 이용을 생활 속 여가와 관광으로 확산하여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공영자전거 대여소를 활용한 코스 개발을 통해 생태교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 ○ '전주시 자전거여권'은 전주 전역의 자전거길을 따라 마련된 6개 코스를 완주하며 스탬프를 찍는 방식으로 진행 ○ 코스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단거리 코스부터 하천을 따라 완주군까지 달리는 장거리 코스, 임실군까지 달리는 도전적인 업힐 코스까지 총 6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의 수준에 맞게 참여 가능 ○ 전주시 자전거 여권은 온라인 사전신청을 통해 지정된 공유자전거 대여소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1일부터는 현장에서 수령‧참여할 수 있음 ○ 한편 전주시는 올해 '일상 속 자전거 챌린지', '자전거의 날 기념행사', '찾아가는 안전교실', '전기자전거 구입 지원', '전주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출처: 민주신문, https://www.iminju.net/news/articleView.html?idxno=143692 ♣ 전북특별자치도,반려동물 동반 공공캠핑장 ‘오수의견 국민여가 캠핑장’ 개장 ○ 전북자치도, 반려동물 동반 공공캠핑장 '오수의견 국민여가 캠핑장' 개장 ○ 도는 총 100억 원을 투입해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오수반려누리’와 ‘오수의견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 ○ ‘오수의견 국민여가 캠핑장’은 약 9,000㎡ 부지에 오토캠핑 데크 22면과 카라반 사이트를 포함하여 반려동물을 위한 샤워실, 위생관리 시설 등 반려 가족을 위한 맞춤형 편의시설을 갖춤 ○ 캠핑장 인근에 함께 조성된 ‘오수반려누리’는 반려동물 교육·체험 공간으로, 반려 행동 교정, 미용교육, 반려문화 교육장, 전시실, 펫 목욕탕, 펫카페(10월 운영 예정), 넓은 운동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반려동물과 함께 배우고 즐기는 복합 체험공간으로 운영 출처: 뉴스메이커, http://www.newsmaker.or.kr/news/articleView.html?idxno=169785 ♣ 고창문화관광재단, 유네스코 MAB 지원사업 선정 ○ 고창문화관광재단, 고창군 생물권보전지역의 핵심 자원인 방장산의 가치 확산 사업이 ‘2025년 유네스코 MAB 한국위원회지원사업’에 선정 ○ 이번 사업은 방장산의 자연환경을 연구·체험형으로 알리고, 국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콘텐츠로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전문가 조사와 주민 참여가 결합된 생태관광 프로그램 ‘고창 바이오블리츠 in 방장산’, 방장산 생물권 지도 제작, 인문·자연환경을 알기 쉽게 정리한 ‘키워드로 본방장산’ 발간, 주민 대상 산림교육 등 추진 * 방장산은 고창군에서 가장 높은 산(743m)으로 블랙야크 선정 100대 명산과 패러글라이딩 명소 억새봉, 국립방장산자연휴양림 등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고창군은 방장산을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선도지역으로지정, 관광자원화 정책을 추진 출처: 전북도민일보, https://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30537 ♣ 완주군, ‘쉬어가삼[례:]’에 자전거 무료 대여소 개설 ○ 완주군, '쉬어가삼[례:]'에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자전거대여소 개설 ○ 정부의 자전거 여행 활성화에 발맞춰 설치된 이 대여소는 삼례역에 내린 관광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근대문화유산인 삼례문화예술촌을 지나 만경강 자전거길까지 가는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51001061500055?input=1195m ■ 광주/전남 ♣ 빛과 철의 도시 광양, 영화로 물들다 ○ ‘남도영화제 시즌2’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광양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2023년 순천에서 첫발을 떼어 격년으로 전남 22개 시·군을 순회하는 ‘로컬 중심 영화제’임 ○ 올해 주제는 ‘광양, 빛과 철로 물들다’. 광양시민광장 야외공연장, 광양문화예술회관, CGV광양, 전남도립미술관 등에서 진행되며, 국내 61편과 해외 20편을 포함해 12개국 81편의 작품이 상영됨 ○ 남도영화제집행위원회는 광양항을 ‘컨테이너 특별관’으로 꾸며 관객이 영화 속 장면 속으로 들어간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함 ○ 이번 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은 배우 최수종은 “올해 남도영화제는 광양의 에너지를 닮아 한층 활기찬 무대를 펼치며 다채로운 작품과 생동하는 남도의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며 “남도의 이야기가 영화를 만나 선명히 피어나고 관객들의 마음속에 따뜻하게 남기를 바란다”고 말함 출처: 광주일보, http://www.kwangju.co.kr/article.php?aid=1758710400789827007 ♣ “케이푸드? 이제는 코리아 함평 푸드" ○ 전라남도 함평군이 프랑스 파리 16구 아끌리마따시옹공원에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린 ‘2025년 프랑스 한가위 축제’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을 세계에 알림 ○ 프랑스 한가위 축제는 2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프랑스 최대 규모의 한국 문화 행사로, 프랑스한인회·주프랑스한국대사관·재외동포청· LVMH 그룹 등이 공동 주최함 ○ 함평군은 축제에서 농특산물 통합 브랜드 ‘K-HC FOOD(Korean-Hampyeong County FOOD)’를 내세워 전통문화와 농산물이 결합한 새로운 해외 마케팅 방안을 선보였으며 프랑스한인회가 초청한 함평군 나리뫼 농악단이 흥겨운 장단과 강강술래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음 ○ 행사는 단순한 농특산물 전시와 판촉을 넘어 문화와 농산물이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해외 홍보 전략을 제시했다는 평가 ○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의 우수한 ‘K-HC FOOD’와 함께 K-컬처도 알리며 현지 관람객들과도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이번 축제를 발판으로 프랑스를 넘어 유럽 전역으로 농특산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세계인이 열광하는 한국 문화를 지속적으로 전파해 나가겠다”고 밝힘 출처: 전남일보, https://www.j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90000006792&page=2&total=363279 ♣ "ACC서 오감으로 만나는 아시아"…'아시아문화주간' 내달 1~4일 ○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오는 10월 1~4일 ACC 예술극장과 아시아문화광장 일원에서 ‘2025 아시아문화주간’을 운영할 예정 ○ 24일 ACC에 따르면 ‘아시아문화주간’은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와 열정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아시아 문화교류 축제로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은 ACC는 축제 규모를 더욱 확대함 ○ 아시아 21개국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 아시아 각국의 생활문화, 공예, 음식, 전통의상, 패션, 예술 등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됨 ○ 김상욱 ACC 전당장은 “‘아시아문화주간’은 아시아 각국의 예술과 생활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기고 교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이라며 “특히 아시아 아트마켓을 통해 관람객이 아시아의 정취를 직접 체험하며 각자의 일상 속으로 아시아를 담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함 출처: 전남일보, https://www.j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90000006737 ♣ 여수항에 국제 크루즈 ‘노르웨지언 스피릿호’ 입항 ○ 전남 여수항에 25일 오후 2시 국제 크루즈 ‘노르웨지언 스피릿호’가 입항함 ○ 25일 시에 따르면 7만 4천 톤 규모의 이 크루즈에는 승객 1천920명과 승무원 879명 등 총 2천800여 명이 승선했으며 전날 인천항을 출발해 첫 기항지로 여수를 찾음 ○ 승객들은 미국·영국·캐나다·호주 등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들로 이순신광장, 진남관, 여수수산시장, 해상케이블카 등 여수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다채로운 매력을 체험할 예정 ○ 크루즈 ‘노르웨지언 스피릿호’ 입항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됨 ○ 시 관계자는 "국제 크루즈의 기항은 단기간에 많은 해외 관광객에게 여수를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항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서 여수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전함 ○ 또 이번 입항은 올해 여수항에 예정된 7항차 중 여섯 번째로, 오는 11월 일본 크루즈선의 마지막 기항이 남아있음 출처: 남도일보, 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34286 ■ 부산/울산/경남 ♣ 자갈치시장, 세계인의 수산명소로… “2026년 상반기 아지매시장 입점 추진” ○ 자갈치시장이 세계적인 해양문화 관광지로의 도약을 본격 준비하고 있으며, 부산시는 29일 오전, 자갈치현대화시장 3층 전시실에서 ▲‘자갈치시장 글로벌 수산명소화 조성 간담회’를 열고, 시장 일대의 활성화 방안과 향후 발전 전략을 논의했음 ○ 참석자들은 자갈치시장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수산관광 명소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방향과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시장 활성화 전략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고, 시는 ▲2026년 중 ‘자갈치시장 활성화 방안 전략기획 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자갈치시장 전반의 구조적 혁신을 도모할 방침임 ○ 박형준 시장은 “자갈치시장은 피란민의 삶과 서민 경제의 역사가 깃든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부산을 넘어 세계인이 찾는 수산문화관광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를 위해 시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음 출처: 브레이크뉴스, https://www.breaknews.com/1151213 ♣ “울주에서 관광하고 카페 문화 즐기세요” ○ 울산 울주군이 지역 대표 관광지인 ‘울주 10경’부근에 자리한 카페를 모은 ‘울주카페투어’ 지도를 제작하고,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울주카페투어 챌린지 이벤트’를 시행 ○ 이벤트 참가 방법은 울주 10경 중 2개소와 울주카페투어 지도에 등재된 카페 중 1개소 이상을 방문해 사진과 필수 해시태그 ‘#가을울주를담다 #울주카페투어 #울쭈트립’를 포함한 후기를 개인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게시하여 참여 * 울주 10경: 가지산 사계, 신불산 억새평원, 간절곶 일출, 반구천의 암각화, 대운산 내원암 계곡, 작괘천, 파래소 폭포, 외고산 옹기마을, 진하해수욕장과 명선도, 선바위 ○ 12월 추첨을 통한 100명을 선정해 2만원 상당의 울주 특산품을 증정할 예정 출처: 헤럴드결제. https://biz.heraldcorp.com/article/print/10585458. ♣ 진주시 추석연휴 10월축제 앞 막바지 점검 ○ 1추석 연휴와 함께 10월 축제가 다가오면서 진주시가 관광객 맞이를 위하여 ‘안전, 교통, 바가지요금 근절, 콘텐츠 강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막바지 점검을 했다고 28일 밝힘 ○ 앞서 진주시는 시민홀에서 ‘2025년 10월 축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축제의 안전과 관련해 ‘실시간 혼잡도 분석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며, 동선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인파 밀집 구간을 파악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방송과 안전 요원 배치가 가능토록해 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계획임 ○ 경찰 소방 의료기관과 연계한 통합상황실을 운영하고 CCTV 관제 및 재난안전통신망을 연계해 위기 발생 시, 현장 대응력을 극대화하기로 함 ○ 축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민관 합동 점검반을 상시 운영, 불공정 상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도 운영하며, 위반 업체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기로 함 출처: 경남일보, https://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0055 ♣ 5600명 실은 크루즈 입항…유커 '무비자 바람' 부산 몰려온다 ○ 관광도시 부산이 무비자로 한국에 몰려오고 있는 중국 단체관광객(유커)의 발길을 끌고 있음에 따라 한한령(한류 제한령) 이후로 중국 관광객 발길이 확 줄었던 부산이 다시 유커로 북적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 29일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연말까지 한시적 유커 무비자 입국이 시행되는 가운데 모처럼 중국인 관광객 방문이 뜨거울 전망으로, 당장 하반기에 중국 관광객 등 승객 5600여 명을 실은 크루즈가 부산에 입항할 예정이고 중국의 현지 여행사와 공동 개발한 단체 관광상품을 통해 관광객 약 4만 명을 이미 확보해놓은 상황임 ○ 공사 관계자는 "5월 항저우에서 단독 로드쇼를 개최해 실시간 라이브 관광상품 총 1700건을 판매했다"며 "올해 중국인 관광객 수는 당초 목표치를 상회해 47만 명 수준일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무비자 정책 시행이 시작되는 (중국) 국경절과 하반기 시즌에 실질적 수혜가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음 출처: 뉴스 1, https://www.news1.kr/local/busan-gyeongnam/5929288 ♣ 제7회 보물섬 남해 자전거 대축전 '가을 질주 상쾌' ○ ‘제7회 보물섬 남해 자전거 대축전’이 28일 남해군 삼동면 죽방렴홍보관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며, 남해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일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아름다운 남해의 해안 절경을 따라 달리는 코스로 구성돼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음 ○ 대회는 순위 경쟁 없이 ‘투어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일반코스(28km, 죽방렴홍보관↔쇠섬스토리)와 전문코스(70km, 죽방렴홍보관↔남해충렬사) 중 선택하여 진행되었음 ○ 이날 대회에는 진주, 남해, 사천 등 경남지역을 비롯해 서울, 인천, 부산, 울산,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500명의 자전거 동호인과 일반인들이 참가해 아름다운 남해의 해안 도로를 달리며 가을을 만끽함 출처: 경남일보, https://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0038 ■ 대구/경북 ♣ 경북도, 산불 피해 24개 마을 재창조사업 이르면 연말 착공 ○ '경북·경남·울산 초대형 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경북도가 피해 마을 재창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우선 마을 전체가 불탄 24개 마을의 주택재창조사업은 실시ㆍ설계 후 올해 연말이나 내년 상반기 중에 착공할 계획. 국토부 특별재생 사업으로 시행되는 영덕 노물리·석리와 청송 달기 약수터는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 마을 자체가 관광지가 되는 명품 마을로 만들 방침 ○ 도는 앞으로 '사라지는 마을을 살아나는 마을로, 바라보는 산에서 돈이 되는 산으로'라는 비전으로 산불 피해 시군별 공동체, 산림·생태, 문화·관광, 농림업·농촌, 환경·에너지 5대 분야 38개 전략사업으로 구성한 산불극복 재창조 프로젝트를 추진. 주요 사업으로 안동 산림휴양 복합단지와 목재산업 클러스터, 의성 산림경영 특구 시범사업 및 산불 피해 임야 대단위 스마트 과원 조성, 청송 산림 미래 혁신센터 및 골프장 유치, 영양 자작 누리 명품 산촌 및 산채 스마트팜 혁신단지 조성, 영덕 송이 생물자원 스마트밸리와 골프장·리조트 조성 등을 추진 출처: 영남일보,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50929029249047 ♣ 중국 관광객 무비자 첫날, 대구공항 중국발 노선 탑승률 ‘상승세’ ○ 대구국제공항이 '중국인 관광객 무비자 입국' 바람을 타고 순항을 예고. 향후 유커(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치에 기대감. 공항에 확인한 결과, 이날 오후 6시25분 중국 장가계에서 대구로 들어온 티웨이항공 항공기(189석)에는 143명이 탑승(75.7%). 이는 지난 8월 해당 노선 하루 평균 탑승률(68.3%)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 또 오후 4시50분 중국 장가계를 출발해 대구에 도착한 롱에어 항공기 78.2%의 탑승률을 기록. 앞서 이날 홍콩에서 대구로 들어온 항공기(180석)에는 153명이 탑승해 85%의 탑승률을 기록. 이는 지난달 평균(78%)보다 7%포인트나 높은 실적 ○ 중국인 관광객 무비자 입국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가 유지될 경우, 대구공항 활성화에파란불이 켜질 것이란 기대감. 실제 올해 하계시즌(3~10월)에 운행할 대구~중국 노선은 총 40편. 지난해 동계시즌(22편)보다 노선 수가 크게 늘면서 대구공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임. 특히 롱에어(장가계), 홍콩익스프레스(홍콩), 중국연합항공(오르도스) 등 중국계 항공사들이 신규 취항과 증편을 동시에 진행해 기대감 ○ 대구시도 무비자 입국 시행에 맞춰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총력. 오는 10~11월 대구~청두 톈푸국제공항 직항 전세기를 운항하고, 중국 주요 도시와의 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해외 관광시장 다변화 마케팅에도 주력할 계획 출처: 영남일보,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50929029249047 ♣ 대구 수성못에 2026년 수상공연장 조성…“세계적 공연도시목표” ○ 대구 수성구 대표 관광지인 수성못에 오는 2026년말 공연식 수상공연장 들어설 예정. 수성구, ‘수성못 수상공연장 조성 주민설명회’를 열고 수성못에 수상공연장을 조성하고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등을 유치해 세계적 공연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밝힘 ○ 수성못 서쪽 9천943㎡ 규모 터에 사업비 300억원을 들여 2천석 규모의 수상공연장을 설치한다는 계획. 공원식 공여장을 여름에는 물놀이 공간, 겨울에는 얼음 놀이 공간 등으로 활용할 방침 ○ 수성구 “수상공연장 인근에 들어설 예정인 수성못 브리지를 비롯해 수성못 그림책 도서관, 상화동산 화장실 등과 연계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50929113000053?input=1195m ♣ APEC 정상회의 앞두고 ‘외국인 전용 경북투어패스’ 출시 ○ 경북도는 다음 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이펙) 정상회의를 앞두고 '외국인 전용 경북투어패스'를 출시. 도는 한국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실물 교통카드와 경북 주요 유료 관광시설 200여곳 이상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티켓을 결합한 통합형 관광 패스를 만듦 ○ 이 상품은 경주권, 경주+경주월드권, 안동권, 통합권 등 4종류이며 영문 상품은 26일부터, 일문과 중문 상품은 29일부터 잇따라 발매. 외국인 관광객 구매 편의를 위해 글로벌 OTA(트립닷컴, KKDAY 등)를 통해 판매. 구매 즉시 모바일 이용권 발송과 함께 투어 패스 이용 방법과 교통카드 수령처 안내 제공. 구매자들은 주요 관광지 및 쇼핑점, 식당 등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통합권 기준 최대 약 94%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음. 교통카드는 주요 관광안내소에서 받아 대중교통을 이용 가능 ○ 도, 2021년 국내 관광객 대상 '경북투어패스'를 출시해 지난해까지 60만장 이상 판매 출처: 세계일보, https://www.segye.com/newsView/20250928505337?OutUrl=naver ■ 제주 ♣ 제주, 메밀산업 중심지로 도약 준비 ○ 제주도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품종 개발부터 생산·가공·유통·관광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발전 전략을 담은 '제3차 제주메밀 산업 육성 기본계획(2025~2029)'을 최종 확정 ○ 이번 계획은 '문화·관광 등과 연계한 제주메밀의 가치 확산'을 목표로 설정되어, 기후변화 대응 및 품질 경쟁력 향상, 통합브랜드 제고 및 가공·판매 다각화, 메밀문화가 있는 관광연계 활성화 구축 등 3대 전략과 9개 세부 전략과제를 추진 ○ 투자 규모는 총 917억원으로, 주요 세부 사업으로는 신품종 개발 및 보급 확대, 계약재배 확대 및 조직체 육성, 디지털 농작업 기계화, 고부가가치 가공제품 개발, 통합브랜드 활성화 및 온라인 판매 다각화, 메밀꽃 축제 연계 체험·관광 구축 등이 포함 ○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계획을 통해 제주메밀을 문화·관광과 연계한 핵심 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제주메밀협의회·생산자단체·농협·행정이 긴밀히 협력해 제주가 '메밀의 본고장'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함 출처: 제주도민일보, https://www.jejudomin.co.kr ♣ 놀이공원서 문화공간으로…신화공원 J지구 재추진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2018년 중단된 신화역사공원 내 J지구 개발사업을 재추진하여 2029년 상반기 준공·개장을 목표로 제주의 신화·역사, 고유의 문화와 글로벌 콘텐츠가 어우러진 미래형 문화관광 거점으로 조성한다고 밝힘 ○ 신화역사공원은 서귀포시 안덕면 일대 약 120만평 사업 부지에서 A, R, H, J지구 등 4개 지구로 추진되고 있고, 이번 재추진을 통해 놀이기구 중심시설에서 문화·예술, 체험 중심으로 계획이 전환되어, 공원 내에 다양한 제주신화를 정원, 조형물, 명상관 등 아날로그 시설과 몰입형, 실경 미디어아트 등 디지털 시설로 구현할 예정 ○ 최신 관광트렌드 및 문화적 요구에 대응해 테니스장, 스케이트장, 캠핑장 등 자연 친화적 레저시설도 들어서고, 제주특화 F&B, 리테일, 서점, 다목적 플레이그라운드 등 복합시설도 조성되며, 제주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세계로 확장한다는 취지의 아트콤플렉스도 계획에 포함됨 ○ JDC 관계자는 "제주의 고유한 문화·자연과 글로벌 콘텐츠 및 K콘텐츠 융합을 통해 제주의 문화·관광산업 중심지로의 역할 뿐 아니라 세계 속에서 제주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함 출처: 제주도민일보, https://www.jejudomin.co.kr ♣ 추석 연휴 33만명 제주 찾는다…작년보다 10% 늘어 ○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올해 추석 연휴 동안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33만 70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증가한 수치 ○ 날짜별 예상 입도객은 ▲3일 5만명 ▲4일 5만 2000명 ▲5~6일 각 4만 9000명 ▲7~8일 각 4만 7000명 ▲9일 4만 3000명 수준으로, 연휴 기간 국내선 항공편(1616편)은 지난해(1540편)보다 4.9% 늘었고 국제선(218편)은 19.1% 증가했으며, 국내선 공급 좌석(31만 5920석)은 작년보다 7.4% 확대됨 ○ 공항공사는 연휴기간 제주공항 포함 전국공항에서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하고, 주차 혼잡 완화를 위해 제주공항 3394면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총 3만 552면의 주차 공간 운영 예정 ○ 아울러 연휴기간 자회사 파업에 대비해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고, 필요 시 대체인력 투입과 안내 인력 보강으로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 특히 정부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10월 4일~8일 전국공항 국내선 이용 장애인과 다자녀 가구에게 공항 주차장을 무료로 제공 출처: 제주일보, http://www.jejunews.com ♣ "제주와의 약속 일환"…'폭싹 속았수다' 미식 관광 '활력' ○ 제주도와 JTO가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 등장하는 제주의 식재료와 음식에 담긴 인문학적 이야기를 풀어낸 쿠킹클래스를 마련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 쿠킹클래스는 베지근연구소가 운영을 맡아 제주소통협력센터 5층 공유주방에서 8월 한 달간 네 차례 진행됐고, 각 차시별 18명 내외의 마을 주민이 참여했으며, 드라마의 스토리를 가미해 마을의 식재료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 1회차 주제는 '해녀 음식: 해녀 삼인방의 불턱'으로 △톳 조림 유부 김밥 △하귤 우미 양갱 △뿔소라 장조림을 선보였고, 2회차는 '제주의 밭작물: 호로록 봄'을 주제로 드라마에서 만나는 제주의 밭작물 인문학과 제주 봄 브런치를 내용으로 했으며 △보리콩후므스플레이트 △고사리 돼지고기 부르스게타 △양배추 오징어 팬케이크를 선보임 ○ 3회차는 '제주의 무속신앙과 국수', 4회차는 '함께 나누는 제주 음식'을 주제로 △마농지 제주대면 찬국수 △보따리전 △보리콩당근 찜 케이크 등을 실습했는데, 단순 레시피를 배우는 게 아닌 제주의 음식문화와 생활양식을 바로 알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영감을 주는 시간으로 기획되어 참가자의 높은 관심을 끔 ○ 베지근연구소 대표는 "이번 쿠킹 클래스는 '제주와의 약속' 일환으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방영 이후 많은 외국인이 제주의 해녀와 음식 등에 관심 및 경험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함 출처: 제민일보, https://www.jemi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