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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러시아 해외시장동향보고(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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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인스타그램 광고 전면 금지…상품·서비스 언급도 위반 가능 o 9월 1일부터 러시아,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차단·금지된 플랫폼에서의 광고 활동 전면 금지 o 법 위반 시 개인 2000~2500 루블, 기업 최대 50만 루블 벌금…주문자·게시자 모두 처벌 대상 o 광고로 간주되는 범위 넓음: 단순한 상품·서비스 언급이나 가격 표시도 제재 가능 o 기존 게시물도 문제가 될 수 있으나, 단순 보관 상태는 예외 가능성 o 기업·블로거들, 고객 유치를 위해 국내 플랫폼으로 이전 모색 중
□ 러시아 관광객, 9월 15일부터 중국 무비자 입국 가능…최대 30일 체류 o 중국, 2025년 9월 15일부터 2026년 9월 14일까지 러시아 국민 대상 30일 무비자 입국 시범제 시행 o 대상은 일반 여권(5년·10년 유효) 소지자이며, 외교·공무 여권은 해당되지 않음 o 입국 시 호텔 예약, 관광 바우처, 왕복 항공권 등 목적 증빙 서류 지참 권장
□ 중국, 9월 15일부터 러시아인 관광 비자면제 시행…여행 수요 60% 이상 급증 o 인기 도시: 베이징(25.6%), 상하이(20.4%), 광저우(13.4%) o 예약 현황(9월 초 기준): - 항공권 예약 2.4배 증가 - 호텔 예약 25% 증가(상하이 28.6%, 베이징 21.3%) o 배경: 양국 관광 협력 강화 및 직항편 편의성 확대
□ 무비자 여행 개시 후 중국행 항공권 검색량 3.5배 급증 o 9월 15일부터 시작된 러시아와 중국 간 무비자 제도 도입으로 항공권 온라인 검색이 증가했지만 연해주 여행사에서는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함. 조직된 단체 여행에 대한 무비자 입국 메커니즘이 이전에 시행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 o 온라인 서비스 "Aviasales"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중국으로 가는 항공권 검색 수가 350% 증가함. 러시아 여행산업연맹(RST)은 투어 및 호텔 예약이 50-100% 증가했다고 보고했으며, 러시아 여행사 협회는 30년에 관광객 트래픽이 40-2,02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o 특히 개별관광객과 의료관광객의 중국 방문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 블라디보스토크-속초 페리 여객 운송 재개 o 블라디보스토크-속초 페리는 9월 9일 화요일 여객 운송을 재개함. 가장 저렴한 요금으로 왕복 여행은 1인당 39,600루블임 o GNL Ferry에 의해 새로운 운송 및 관광 노선 속초-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이 주 1회 운항되며 화요일 16:00 - 속초 출발, 수요일 14:00 - 블라디보스토크 o 소요 시간은 21-22시간으로 한 번에 216명의 승객과 350대의 자동차를 태울 수 있음. 내년부터는 수용 인원을 400명으로 늘리고 컨테이너 운송 능력을 늘릴 계획임
□ 중국 투자자, 연해주 카지노 호텔 건설 계약 체결 o 9.5.(금) Sherbina 연해주 제1부지사는 중국 ‘Jiangsu Juuyuntun Invenstment’ 경영진과 연해주 유흥구역 내 카지노 호텔 건설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하고, 동사가 연해주개발공사와 진행한 계약 체결식에 참석함 o Trofimov 연해주개발공사 대표는 동 프로젝트는 2단계로 진행되며 총 160억 루블이 투자될 예정으로, 중국 기업으로부터 연말까지 상세 공사 계획안이 제공될 것이라 언급 o 부지사는 당국이 가능한 범위에서 최대한의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중국 경영진들은 주정부의 지지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기대 표명
□ 2025년 상반기 극동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 18% 증가 o Sberbank는 극동 연방 지구의 관광객 교통량 및 관련 비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함. 2025년 상반기 관광객 수는 2024년 같은 기간에 비해 18% 증가했으며, 지출은 전국 수치를 34% 초과한 것으로 나타남. 6월은 가장 "관광객"이 많은 달로, 6개월 동안 전체 여행자 흐름의 20%를 차지함 o 관광객의 58%가 남성이고, 방문객의 평균 연령은 43세임. 대부분의 여행자는 한 달에 100-140,000 루블의 수입을 가지고 있으며, 평균적으로 여행기간은 5일임. 극동연방관구의 총 휴가비는 지난해보다 17,5% 증가함 o 평균적으로 관광객은 극동에서 하루에 2116루블을 지출했는데, 이는 전 러시아 지표보다 539루블 더 많은 금액임 o 기본적으로 관광객들은 음식 비용을 지불했으며, 지출에서 관광객이 차지하는 비중은 29.5%임. 카페와 레스토랑이 지출의 18.9%를 차지했고, 비식품은 비용의 16.1%, 운송은 13%, 호텔 및 아파트는 6.4%를 차지함
□ 루블화 강세로 올해 여름 러시아 관광객 외국 리조트 방문 증가 o 러시아 여행사 협회에 따르면 올해 여름 러시아 관광객의 해외여행이 18% 증가함 o 약 900만 명의 러시아인이 5월부터 9월까지 관광 및 비즈니스 목적으로 해외를 방문한 것으로 분석됨 o 터키가 전년 동기대비 8% 증가한 58%를 차지하며 가장 인기 있는 해외 여행지가 되었음 o 이집트는 2위를 차지하며 전년 동기대비 65% 증가함. 3위는 UAE(15% 증가), 압하지야, 베트남이 상위 5위 안에 들었음. 특히 베트남은 950% 증가를 보임
□ 올해 여름 해외여행객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 o Megafon에 따르면 아프리카와 아시아 국가에 대한 관심은 각각 38%와 37%로 크게 증가함. 터키는 레크리에이션과 연결 항공편으로의 환승 모두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국가임. o 터키 외에도 중국, 한국, 일본, 태국이 연해주 주민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여행지임. 아시아 국가, 특히 베트남에서는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함(작년 여름 대비 +389%). 몽골은 관광객 수 증가에서 2위(전년 대비 133% 증가) o 아프리카에서는 이집트가 절대적인 선두주자이고 모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도 상위권에 있음 o 중동에서는 터키 외에도 UAE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상위 3위 안에 들었고, 연해주에는 바레인(+200%), 이라크(+100%)가 증가함 o 유럽에서는 스페인, 프랑스, 그리스가 더 자주 방문했지만 리투아니아(+133%), 폴란드(+60%), 몬테네그로(+48%)가 선두를 달리고 있음 o 북미 관광객의 절반 이상이 미국과 파나마에서 왔습니다(총 64%). 동시에 미국은 23% 성장했고 파나마는 7% 하락함. 남미에서는 관광객의 절반 이상(56%)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를 방문함
□ 올해 가을 러시아인 선호 해외여행 10개국 o 해외 여행 시, 가장 매력적인 항공권 가격은 출발 약 한 달 반 전에 책정되는데, 올해 가을 조기 예약 상위 10개국에는 터키, 아르메니아, 중국, 조지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아제르바이잔, 일본이 포함됨 o 우즈베키스탄 여행 예약이 25%이고 2위를 차지한 터키는 12%로 나타남 o 한편, 올해 가을 해외 여행에 대한 수요가 여름 시즌보다 3% 낮은 것으로 나타남
□ 아무르주, 국내외 항공노선 확대 협의 o Orlov 사할린주지사는 동방경제포럼에서 Rossiya항공사 Burg 대표를 만나 블라고베셴스크 신공항 완공 후 모스크바, 하바롭스크, 베이징, 싼야, 상하이 등 국내외로의 노선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함 ※ Rossiya 항공은 현재 블라고베셴스크 공항 전체 노선의 40%를 운항중 o 지사는 아무르주는 수년 동안 국제 교량, 케이블카, 신공항 등 국제 교통 인프라 구축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으로, 러-중 무비자 입국 시범도입을 통해 양국 교류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항공노선 확대에 깊은 관심을 표현
□ 블라디보스토크와 베트남 나트랑, 10월 1일부터 주 2회 운항 예정 o 10월 1일부터 Aeroflot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베트남 나트랑으로 주 2회 직항편을 운항 예정 o 항공편은 에어버스 A330 항공기로 수요일과 토요일에 운항됨 □ 블라디보스톡 국제공항 이용객 동향 o 블라디보스톡 국제공항 금년 1-8월 누적 이용객은 전년 동기대비 11% 증가한 218만 2천명(국내선 약 171만 8천명, 국제선 약 46만 4천명)으로, 2019년 이후 처음으로 8개월 내 200만명을 초과함 o 8월 한달 간 이용객은 국내선 약 30만 9천명, 국제선 약 7만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7% 증가했으며, 국제선 중 특히 베이징, 평양 노선 이용객이 현저하게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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