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 메뉴 바로가기
데이터 설명 모아보기 사이트맵

한국관광 데이터랩 Data Lab

    회원가입 뉴스레터 구독
    전체 메뉴 열기
    전체메뉴 전체메뉴 닫기
    마이 데이터랩 회원가입

    로그인 해주세요.

    국내시장동향 상세 내용 - 구분 제목 권역 등록일자,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성

    [필리핀] 필리핀을 방문하는 외국인관광객 전년 동기대비 감소세 전환

    마닐라지사|2025.09.30 18:32

    첨부파일

    ◈ 필리핀을 방문하는 외국인관광객 전년 동기대비 감소세 전환 

    ◈ 버먼스 시작과 동시에 금년 방한 필리핀관광객 꾸준한 상승세 예상 

    1. 관광시장 동향

    ○ 필리핀을 방문하는 외국인관광객 전년 동기대비 감소세 전환 

      • 필리핀관광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8월까지 필리핀에 방문한 외국인의 수가 전년 동기대비 –1.56%로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25.8월 기준 한국은 전체 방필 외국인관광객 중 높은 비율(22.14%)을 차지하고 있는 굳건한 

        제 1시장이지만, 전년 동기대비 방필 한국인 증가율이 –18.5% 기록하는 등 크게 감소하면서, 필리핀 전체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 

        external_image 

      • 필리핀 하원 세출위원회에서 방필 한국인관광객 감소에 대해 필리핀이 타 경쟁국에 비해서 치안이 위험한지와 해결방안에 대해서 

        필리핀 정부 측에 질의를 하였고, 필리핀관광부는 현재 한국인관광객 감소는 필리핀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태국, 싱가포르, 캄보디아 

        등 타 아세안 국가 전역으로 퍼져있다고 답변. 또한, 필리핀관광부는 한국인과 관련된 필리핀 내 사건이 보고될 때마다 즉시 법 집행기관

        과 협력하여 우려를 표명하고, 즉각적인 개입을 요청하고 있으며, 실제로 필리핀 경찰이 범죄가 발생한 지역을 포함하여 경찰 배치를 

        늘렸다고 밝힘. 또한 현재까지 8,000명 이상의 경찰 직원이 DOT 프로그램에 따라 관광경찰 교육을 받았다고 답변.

      • 한편, 필리핀방문객 중 한국과 함께 큰 폭으로 감소한 중국(-24.4%) 시장 대상, 필리핀관광부는 중국인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비자 규정 완화(중단된 중국 전자비자 프로그램 재개 포함)를 주장하고 있으나, 중국 외교부는 최근 5개월 내 4차례 여행 경보를 

        발령해 필리핀 내 중국인의 공공 보안과 안전에 경각심 및 우려를 나타냄. 필리핀 내 중국계 온라인 도박장(필리핀역외게임사업자, 

        POGO) 폐쇄 정책으로 인한 필-중 간 정치적 이슈도 방문객 감소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필리핀관광부는 제 1 시장인 한국인관광객이 줄어드는 현상을 예의주시 하고 있으며,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관광객 안전과 관련하여 

         필리핀 정부 내 협조 및 한국대사관과의 공조를 통해 관광 보안 데스크를 설치하는 등 관광객 보호 의지를 밝힘. 


    2. 여행업계 동향 

    ○ 버먼스* 시작과 동시에 금년 방한 필리핀관광객 꾸준한 상승세 예상 

       * 필리핀에서는 9월부터 12월을 버먼스(ber-months)라고 부르며, 9월부터 크리스마스를 준비함 

      • 필리핀 해외여행 최대성수기인 10~12월 시즌을 맞아, 한국의 가을 단풍, 겨울 눈은 무더운 필리핀 날씨와 달라 필리핀관광객에게 

        매력적인 요소이며, 한국은 필리핀에서 4시간 거리 및 K-컬처의 대중화로 인해 심적·물리적 가까운 목적지로 여겨지고 있음 

      • 9월 이후 필리핀 기업 인센티브 단체가 상반기에 비해 빠른 속도로 증가 하고 있음. 특히 필리핀 금융업, 제약업, 제조업 등 대형 

        단체(500명 이상)의 한국방문이 연이어 이루어지고 있어, 필리핀 MICE 시장의 성장과 인센티브 단체 규모 확대 지속 

      • 또한, 필리핀 발(마닐라, 세부) 부산행 운항편수가 확대 되고, 부산행 여행수요 및 공급이 동시에 늘어나는 추이를 보임. 특히, 

        올해 10월 APEC 개최하는 경주를 포함한 부산-경주 상품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으며, 현지 여행업계에서 경주 도시 전역에서 한국의 

        전통미를 느낄 수 있는 경주에 관심과 투어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 임. APEC을 대비하여 올해 초부터 부산-경주를 목적지로 필리핀 

        내 상품개발이 다수 이루어졌고, APEC 이후에도 경주의 높아진 위상 활용한 상품의 지속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사료

       * (마닐라-부산) 필리핀항공 주7회 → 주11회 증편(2025.10.26.~2026.3.28) 

       * (세부-부산) 에어부산 주14회(재개), 진에어 주4회 → 주7회


    3. 경쟁국 동향   

    ○ 주요 경쟁국 데이터 근거, 필리핀 아웃바운드 전반 작년대비 상승 중 

       • 팬데믹 이후 지속된 경제 고성장으로 필리핀인의 해외여행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주요 아시아 인접국 위주 아웃바운드 성장 

       • '24년 동기 대비 '25년 해당월 주요 국가 방문 필리핀 관광객 수     

    external_image

    ※ 자료 출처 : 필리핀 관광부 보도자료 등 뉴스 종합

    https://globalnation.inquirer.net/289966/dot-tourist-arrivals-from-sk-declined-in-ph-other-asean-countries

    https://www.travelandtourworld.com/news/article/chinas-travel-warnings-for-the-philippines-impact-on-business-and-tourism-relations/

    https://politiko.com.ph/2025/09/07/less-restrictions-more-arrivals-dot-pushes-e-visa-revival-to-lure-chinese-tourists-back-to-ph/politiko-lokal/

    https://datalab.visitkorea.or.kr/

    https://www.discoverhongkong.com/eng/hktb/newsroom/tourism-statistics.html

    https://www.jnto.go.jp/statistics/data/

    https://stat.taiwan.net.tw/inboundSearch

    https://stan.stb.gov.sg/content/stan/en/tourism-statistics.html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