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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의 세대별 여행 예약 트렌드 뚜렷…Z세대는 직전, X세대는 5개월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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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국인의 세대별 여행 예약 트렌드 뚜렷…Z세대는 직전, X세대는 5개월 전 ㅇ 영국 저가항공사 이지젯이 운영하는 여행 예약 플랫폼 이지젯 홀리데이, 최근 영국인 다양한 세대 대상으로 예약 습관 조사. 세대별 해외여행 예약 시점·이유 뚜렷하게 다르다는 결과 발표 ㅇ 조사 결과에 따르면 Z세대(Gen Z)는 여행 출발 12주 이내 예약이 많았고, X세대(Gen X)는 평균 5개월 전 조기 예약을 선호함. 밀레니얼 세대는 약 3개월 전 예약이 일반적임을 확인 ㅇ 젊은 층이 마지막 순간 예약을 선택하는 주요 이유는 예산 절약, 정신적 리셋, 즉흥성 등임. X세대는 예산 확보, 동행자 일정 맞춤, 계획 선호 등으로 조기 예약하는 경향이 뚜렷함 * 라스트미닛 해외관광 예약 동기 Top 10 1. 예산 절약·막판 특가 (32%) 2. 즉흥성 (26%) 3. 업무 일정 (21%) 4. 정신 건강 회복(리셋) (20%) 5. 유연한 마음가짐 (17%) 6. 결정 피로 (Decision fatigue) (12%) 7. 즉각적 만족 (Instant gratification) (11%) 8. 성취 축하 (9%) 9. 짧은 준비 기간 (8%) 10.기회 상실 우려(FOMO-Fear of Missing Out) (4%) ㅇ 세대별 차이에도 불구하고 패키지관광 수요는 증가 추세. Z세대도 5년 전보다 패키지 예약 비율이 38%로 상승했으며, 비용 효율성(60%), 간편함(56%), 마음의 편안함(38%)이 주요 이유로 꼽힘 ㅇ 여행 빈도는 1년에 3회 이상 여행하는 비율이 32%로 증가했으며, 평균 여행기간은 6.7일. 젊은 세대일수록 짧고 빈번한 여행을 선호함. 여행 동기로는 가족·친구와 시간 보내기(48%), 휴식·힐링(44%), 정신건강·웰빙(38%)이 주요하게 나타남 ㅇ 영국인 해외관광 지출 급등함. 1인 평균 830파운드(약 156만 원) 소비로 해외관광 총지출이 약 10% 늘어난 것으로 확인 ㅇ 2024년 영국인의 해외여행 건수는 9,460만 건 기록하며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수준보다 1.6% 상승. 2024년 영국인 해외여행 지출 총액 786억 파운드(약 147.7조 원) 기록하며. 하루 평균 2억1,500만 파운드(약 403억 원) 쓰인 셈으로, 2019년 대비 약 25% 증가한 수준 ㅇ 영국인 해외여행 트렌드 변화로 상위 3대 여행지인 스페인·프랑스·이탈리아 방문객 수 2024년에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압도적 우위 차지 중 - 스페인: 1,780만 건 (전체 여행의 5분의 1) - 프랑스: 930만 건 (10분의 1) - 이탈리아: 480만 건 (20분의 1) ㅇ 여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가격 요인과 ‘색다른 곳에 가고 싶은 욕구’로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 모로코, 카보베르데 등 신규 목적지 관심 증가함 ㅇ 영국인 해외 지출 증가율(10%)는 영국을 방문한 외국인의 영국내 지출 증가폭(4%) 크게 앞지름. 그 결과 관광수지 적자 461억 파운드(약 86.6조 원)로 사상 최대 기록함. ㅇ 또한 EU 신분증 사용 금지로 최대 3억 명에 달하는 여권 미소지 유럽 시민 유입 차단과, 외국인 방문객(아일랜드 제외)의 전자여행허가(ETA) 16파운드(약 3만 원) 비용 부담이 맞물려 관광수지 적자에 영향 줌 ㅇ 현재 영국을 방문한 관광객수 관점에서 Top 3 국가는 1위 미국 560만, 2위 프랑스 360만, 3위 독일 330만명에 달함 ㅇ 영국 인바운드 관광객 1인 평균 지출은 763파운드(약 143만 원)로, 영국인의 해외여행 평균 지출보다 8% 낮음 ㅇ 영국 관광업계는 정부의 2030년까지 연간 5,000만 명 국제 방문객 유치 목표가 항공세·비자 및 ETA 비용 증가·면세 쇼핑 폐지 등으로 인해 경쟁력 떨어지고 있다며 성장에 제약이 있다고 지적함 3. 잉글랜드관광공사, 2025 가을 미식·문화·숙박 새 소식 발표 2025년 가을, 잉글랜드 관광은 먹거리·문화·숙박 전반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경험을 선보일 예정. 지역 특산물과 세계적 전시·공연이 어우러지고, 관광객 대상 체험 프로그램도 한층 다양해질 전망 ㅇ 가을 미식관광 잉글랜드 전역에서 와인·사이다·맥주·푸드 페스티벌 줄줄이 열림. 콘월·브리스톨·이스트본 등지서 지역 생산자·양조장·셰프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 진행. 셀프 가이드 푸드 사파리, 포레징 체험, 쿠킹 클래스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도 새로 등장. 새 푸드홀·레스토랑·펍 트레일 오픈해 미식 여행객 관심 모으는 중. ㅇ 가을맞이 문화·기념 행사 가을 맞아 다양한 문화 이벤트 예정. 블랙 히스토리 먼스 기념 프로그램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맨체스터서는 일본 문화 주간 열림. 런던선 사상 최초 스모 대회 개최. 음악 팬 대상 트리뷰트 페스티벌도 준비됨. 미술 분야에선 터너 프라이즈 전시와 터너·컨스터블 특별전 주목받음. 철도 200주년 기념 행사, 월리스&그로밋 전시도 가족 단위 인기 예상됨 ㅇ 잉글랜드 지역 숙박·호텔 신규·리뉴얼 가을 시즌 맞춰 신규 숙박지와 리뉴얼 호텔 속속 등장. 콘월 트리하우스·코츠월드의 부티크 호텔 오픈, 맨체스터에 첫 소호 하우스 들어섬. 기존 대형 리조트는 대규모 투자로 리노베이션 진행. 각 숙소별로 가을 테마 체험·액티비티(숲 산책, 수채화 강습, 스파, 요가 등) 포함해 차별화 꾀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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