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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업계동향 [지자체/업계] 9월 4주차 국내관광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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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기/인천 ♣ 3000명이 몰려왔다, 서울은 지금 ‘포상관광 성지’ ○ 미국 금융교육 서비스 기업 월드시스템빌더(WSB)의 임직원 3,000명이 '슈퍼 트립 2025' 일정으로 서울을 방문하였으며,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서울을 찾은 최대 규모의 단체 포상관광임 ○ 이들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한국 전통 예술과 K-팝 공연을 즐기고, 국립중앙박물관과 N서울타워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 ○ 포상관광객의 1인당 평균 지출액은 252만 원으로 일반 외국인 관광객보다 약 1.5배 높은 고부가가치 관광으로 분류되며 이번 WSB의 방문으로 약 78억 원 이상의 소비 효과를 기대 ○ 올해 서울시는 101건의 마이스(MICE) 단체를 유치해 1만 5,0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 하반기에는 필리핀 제약회사 단체 500명이 추가로 방문할 예정 출처: 스포츠동아, https://sports.donga.com/life/article/all/20250917/132406011/1 ♣ 인천 2군·9구 새 출발… 맞춤형 발전으로 세계 초일류 도시 도약 ○ 인천은 1995년 광역시로 출범한 지 31년 만에 2군 8구 체제에서 2군 9구 체제로 개편 예정 * 2026년 7월부터 기존 중구와 동구는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분리되고, 서구는 '서해구'와 '검단구'로 나뉘어 새롭게 출범 ○ 이번 개편으로 인구 증가와 도시 성장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별 특성을 살린 맞춤형 발전 전략 수립 및 추진 예정 * ▲제물포구– 내항 재개발 등 해양과 문화관광, 미래산업이 어우러지는 신성장 도시, 출처: 기호일보, https://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9349 ♣ 양주문화관광재단, 설립 가시화… 업계 동반성장 기대감 ○ 양주시는 문화와 관광 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가칭)양주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추진 중이며, 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제정안이 입법예고되어 내년 출범을 목표로 연내 관련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 ○ 재단 설립은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데 있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었으며 경기연구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재단 설립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얻었고, 민관 소통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 관광업계는 분산된 관광 행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광 육성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 출처: 경인일보, https://www.kyeongin.com/article/1751771 ♣ “배 타고 커피 마시며 출근, 석양 즐기며 퇴근”… 한강버스, 18일 정식 운항 ○ 서울의 새로운 친환경 수상 교통수단인 '한강버스'가 9월 18일부터 정식 운항을 시작 ○ 총 8척의 선박이 마곡, 망원, 여의도, 옥수, 압구정, 뚝섬, 잠실 등 7개 선착장을 오가는 28.9km의 노선으로, 마곡~잠실까지 127분, 여의도~잠실까지 80분 소요 ○ 운행 초기인 10월 9일까지는 주중과 주말 모두 1시간~1시간 30분 간격으로 하루 14회, 10월 10일부터 12월까지 출퇴근 시간에는 15분 간격, 그 외 시간대는 1시간 간격으로 하루 30회 운항 예정, 요금은 1회 3,000원 ○ 모든 선박은 하이브리드 또는 전기 동력을 사용하는 친환경 선박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이거나 아예 배출하지 않도록 설계되었으며, 마곡, 잠실, 압구정 3개 선착장과 인근 지하철역을 잇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 예정 출처: 세계일보, https://www.segye.com/newsView/20250915509323 ♣ ‘인천 i 바다패스’ 효과로 도서지역 관광 활기… 올해 13만5천명 넘본다 ○ '인천 i 바다패스'와 섬 관광 콘텐츠 확대 덕분에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여객선 이용객이 전년 대비 29.6% 증가하며 인천 섬 지역 관광이 활기를 띠는 중 ○ 인천관광공사는 올해 섬 관광객 유치 목표를 13만 5천 명으로 설정했는데, 이는 2023년의 9만 4천 명과 지난해의 12만 4천 명을 넘어선 수치 ○ 하지만 젊은 층들의 방문은 아직 많지 않고, 실제 방문객의 대부분은 중장년층인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관광객 증가로 인한 오버투어리즘(과잉 관광)과 쓰레기 처리 문제, 주민 불편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제임 ○ 인천관광공사는 인기 방송인 초청 스포츠 경기 응원 이벤트, 자전거 라이딩 행사 등 2030 세대 타겟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홍보중 출처: 중부일보, https://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704051 ♣ 인천 덕적·자월군도 ‘덕자의 섬’ 브랜드화... 관광객 러브콜 ○ 인천시가 추진한 ‘덕적·자월군도 특화발전방안 수립 용역’ 결과, 옹진군 덕적·자월군도를 '덕자의 섬'으로 통합 브랜드화하여 관광 활성화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 제시 ○ 이는 두 군도의 매력과 정체성을 알리고, 지역명을 의인화해 캐릭터로 만드는 다른 지역의 사례가 모티브로, 지역성, 직관성, 친근감을 주는 브랜드가 될 것으로 기대 ○ 브랜드화는 덕적·자월군도가 각각 고유의 자연과 관광 자산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섬 간 연계성이 부족하고 관광 수요가 여름철에만 몰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 '덕자의 섬' 브랜드 사업을 통해 도서 관광의 정체성 강화, 인지도 확산, 그리고 섬 간 순환형 동선 구축으로 체류 시간을 늘리고 트레킹, 로컬푸드, 웰니스(wellness)를 결합한 상품을 개발해 비수기에도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 출처: 경기일보,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50916580332 ■ 강원 ♣「파라타항공」, 9월 30일부터 양양~제주 하늘길 첫 취항 ○ 파라타항공은 9월 30일부터 양양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을 오가는 정기 노선 운항 시작, 제주 노선의 첫 운항 기종은 A330으로 294석 보유 ○ 9월 1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으며, 취항 준비를 위한 서비스 점검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출처: 강원도청 보도자료, https://state.gwd.go.kr/portal/briefing/pressRelease?seq=6540 ♣ 강원 방문의 해 10월 추천 여행지 ‘철원, 정선’ 가을빛 물든 억새와 화사한 가을 정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10월 추천 여행지로 철원군과 정선군을 선정, 철원의 ‘고석정 꽃밭’과 정선의 ‘민둥산’을 집중 홍보 ○ 철원 ‘고석정 꽃밭’은 과거 군사 훈련지로 맨드라미, 천일홍 등 다채로운 꽃 감상이 가능하며 정선 ‘민둥산’은 전국 5대 억새 군락지 ○ 철원군과 정선군은 10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 제공 예정 출처: 강원도청 보도자료, https://state.gwd.go.kr/portal/briefing/pressRelease?seq=6580 ♣ 평창의 밤 수놓은, 1,000대 테슬라「케이-조명쇼(K-라이트쇼) 2025」성황리 개최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0일(토)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국내 최대 규모 차량 기반 미디어 퍼포먼스 ‘케이 조명쇼(K-라이트쇼)*’ 개최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휘닉스 호텔&리조트, 삼양식품, 삼양라운드힐이 공동 후원 ○ 전국에서 모인 1,000대의 테슬라 차량이 각자의 라이트를 거대한 픽셀처럼 활용해 움직이는 그래픽을 구현, 음악과 함께 퍼포먼스 진행 ○ 도는 강원 방문의 해 홍보부스 운영, 체험존, 포토월 운영 및 강원 방문의 해 메시지 송출 퍼포먼스 등을 통해 숙박/음식/교통 등 상당한 연계 소비 효과 기대 출처: 강원도청 보도자료, https://state.gwd.go.kr/portal/briefing/pressRelease?seq=6566 ■ 충북 ♣ 제천시, 2025 제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단체관람객 유치 지원 확대 ○ 충북도와 제천시는 2025 제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지원 대폭 강화 ○ 시는 엑스포 기간인 9월 20일~10월 19일까지 기존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상향 조정, 행사장 방문 시 지원금 확대 ○ 기존에는 관광지 2개소, 식당 등 방문 시 버스 1대당 당일 35만원, 1박 2일 60만원 지급했지만 엑스포 기간중 당일 60만원, 1박 2일 100만원으로 지급액 확대, 기준 인원 20명 출처: 중부매일, 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90246 ♣ 괴산군, ‘일주일 살아보기’ 참가팀 28일까지 모집 ○ 괴산군은 오는 28일까지 ‘괴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참가팀 모집 ○ 이번 사업은 ‘충북 일단 살아보기’ 사업으로, 체류형 관광 육성 및 지역 내 숨겨진 관광명소 발굴ㆍ홍보 목적 ○ 군은 하반기 10개 팀 선정, 10개 팀이 머무는 동안 숙박비(팀별 1박 7만원 이내)와 체험비(1인당 2만원 이내), 여행자보험(1인당 2만원 이내)등 체류비용 실비 지원 출처: 중부매일, 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90584 ♣ 영동군, 영동포도축제 개막 ○ 영동군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 중 18일 영동포도축제 개막, 국악엑스포 관람객들에게 호평 ○ 군은 포도축제장에서 포도따기, 포도밟기,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포도 활용 체험 프로그램 준비 ○ 군은 또한 66회 난계국악축제, 대한민국와인축제도 동시에 개최하여 주말 기점 더 많은 관광객 방문 기대 출처: 중부매일, 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90248 ♣ 단양군, ‘야경 명소’ 발돋움 ○ 단양군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달빛 야간10경 조성’ 목표로 다채로운 야간 경관 콘텐츠 마련 ○ 군은 최근 관공된 고수대교 교량분수 비롯 단양강 잔도, 수양빛개터널, 도담삼봉, 이끼터널 등 기존 관광 명소에 야간 조명을 더해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관광도시로 변모 ○ 군은 야간경관 확충이 단순한 관광 인프라 개선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직결 기대 출처: 중부매일, 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90579 ■ 대전/충남 ♣ 대전시, 리얼 야구 예능 ‘불꽃야구’ 직관 경기 개최 ○ 9. 21.(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리얼 야구 예능 ‘불꽃야구’ 첫 직관 경기를 개최하여 ‘야구특별시 대전’의 이미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겨냥한 스포츠와 지역경제가 상생하는 모델 구축 노력 ○ ‘야구특별시’ 브랜드를 지속하기 위하여 야구와 연계한 문화·역사·교육 프로그램을 구상하여 ‘불꽃야구’ 프로그램 외의 시기에도 한밭야구장과 주변 관광자원에 관람객을 유치하는 방안 필요 출처: 굿모닝경제, https://www.goodkyung.com/news/articleView.html?idxno=272756 ♣ 충남도, 당진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사업 착수 ○ 충남도는 당진시, 한국농어촌공사, ㈜도비도특구개발 참여기업 7개사 대표 등과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글로벌 수준의 섬 해양관광·레저·치유 복합단지 조성 ○ 도는 2031년까지 총 1조6845억원을 투입하여 도비도에 인공 라군(수영장), 호텔·콘도, 스포츠 에어돔, 골프장 등을 조성하고 난지도에는 골프장, 글램핑장, 짚라인, 펫가든, 유람선 등 레저시설 조성 계획 ○ 위와 함께 충남도와 보령시는 ‘오섬 아일랜즈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총 1조1200억원을 투입하여 원산도·삽시도·고대도·장고도·효자도를 각 원셋, 아트, 선교, 청춘, 가족 등의 테마로 특화하여 연결 출처: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9513 ♣ 충남 아산시,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 개관 ○ 충남 아산시에 2025년 이순신 장군 탄생 480주년을 맞이하여 ‘장군’을 오늘의 언어로 풀어낸 공간인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 개관 ○ 1층은 270도 파노라마 영상관 등으로 구성되어 미디어아트인 ‘미드나잇 이순신’은 전통 동양화를 디지털화한 작품으로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 2층은 참여와 체험의 공간으로 이순신 관련 기념품을 판매하며 이순신 장군의 스토리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운영, 3층은 교류와 사색의 공간으로 이순신 관련 서적을 포함한 인문·교양 도서 1100여 권이 비치되어 작은 서당의 역할을 수행 ○ 아산시는 이순신의 도시라는 정체성을 한층 강화하고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 * 아산시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관광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년간 충효애 치유관광더하기사업을 추진 출처: 충청일보, https://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67725 ♣ KTX 천안아산역 환승센터 개발 추진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충남도가 요청한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을 9. 17.(수)에 승인하여 천안아산역은 비즈니스·쇼핑·주거 등 다양한 환승지원시설이 들어설 계획 ○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천안아산역과 연결한 호텔, 오피스, 공동주택, 환승주차장, 연결브리지, 무빙워크 등의 환승시설 건설 추진 출처: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918_0003333710 ♣ 서울~아산 시외버스 노선에 천안종합운동장(시청) 추가 ○ 10월 1일부터 직행 시외버스 서울~아산 노선에 천안종합운동장(시청)이 중간 정차지로 추가되어 시민들의 교통 편의 및 관광 활성화 기대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50922046500063?input=1195m ■ 전북 ♣ 세계 첫 드론축구월드컵, 25일부터 나흘간 전주서 개최 ○ 전주시, 국제드론축구연맹(FIDA) 주관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개최 ○ 이번 대회에는 33개국 290개 팀, 선수단 약 1600명 참가 ○ 본경기는 각국 대표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맞붙는 국가대항전과 세계 각국 클럽팀이 출전하는 클럽대항전으로 진행 또 드론축구 장애물 경기장을 빠르게 돌파하는 '크래싱 대회'와 최단 시간 득점 승부를 겨루는 경기인 '슈퍼파일럿 선발전' 등 시범종목도 마련 ○ 시는 행사 기간 관람객이 단순히 드론 경기를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전주의 문화와 관광,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전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드론 체험존, 거리극, 전주시립국악단 공연 등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마련 ○ 여기에 '2025 Buy전주 GOGO페스티벌'과 '한가위 맞이 함께 더 큰 장터'를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 출처: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916_0003331067 ♣ 군산시, '국가유산미디어아트' 공모 2년연속 선정…9억1000만원 확보 ○ 군산시, 국가유산청 주관 '2026년 국가유산미디어아트' 공모 최종 선정되어 국비와 도비 포함 9억1000만원의 사업비 확보 ○ 내년 미디어아트 사업은 '군산번화(群山繁華), 빛을 품다'를 주제로 올해 진행한 사업을 좀 더 확장할 방침 ○ 특히, 100여 년 전 수탈의 아픔 속에서도 교육과 문화, 상업 등에서 빛처럼 빛났던 군산의 번화상을 새로운 창작 미디어아트 퍼포먼스와 결합한 콘텐츠로 발전시켜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 * 국가유산미디어아트 : 지역의 독창적인 이야기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해 국가 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선보이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출처: 뉴스1, https://www.news1.kr/local/jeonbuk/5916685 ♣ 김제시 벽골제 관광지, 30일부터 타지역 주민도 입장료 무료 ○ 김제시 벽골제 관광지, 타지역 주민 입장료 오는 30일부터 폐지, 다만 내부 체험시설은 기존과 같이 유료로 운영 * 벽골제 관광지 :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벽골제 저수지 일원에 조성돼 있으며 농경문화박물관, 벽천미술관 등의 문화시설과 다양한 체험시설 보유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50922062400055?input=1195m ■ 광주/전남 ♣ 축제의 고장은 전남, 특별한 축제 만날 수 있는 전남으로 오세요 ○ ‘4계절 축제의 도시, 언제 가더라도 지역 축제를 만날 수 있는 곳.’ 전남연구원이 전남 지역 축제를 분석한 결과로 올 해 경기도 다음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축제를 여는 곳이 전남인 것으로 조사됨 ○ 연구원 분석 결과, 올해 전남에서는 22개 시·군에서 모두 143회의 축제를 준비중인 것으로 나타남 ○ 전남지역의 축제를 유형별로 보면 자연생태축제(49회)가 가장 많았고 문화예술축제(37회), 지역특산물축제(32회), 주민화합축제(13회), 전통역사축제(12회) 순으로 다양 ○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관광축제는 25개로 전남에서는 보성 다향대축제, 영암 왕인문화축제, 목포 항구축제, 정남진 장흥 물축제 등 4개가 이름을 올림. 곡성 세계장미축제는 예비축제로 꼽혔고 진도 신비의 바닷길축제, 담양 대나무축제, 함평 나비대축제는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됨 ○ 전남연구원 관계자는 “전남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지역 특성과 지역사회가 참여해 축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게 지속가능한 축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함 출처: 광주일보,http://www.kwangju.co.kr/article.php?aid=1758600300789732277 ♣ 담양군, 자매결연·우호교류 도시 주민 대상 주요 관광지 무료 개방 ○ 전남 담양군이 자매결연 및 우호교류 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요 유료 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하는 정책을 시행함 ○ 이번 정책은 교류 도시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관광지는 담양의 대표 명소인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그리고 한국대나무박물관 총 3곳임 ○ 현재 담양군과 교류를 맺고 있는 도시는 대구 달성군, 서울 성북구, 서울 용산구, 대전 서구, 충남 계룡시, 충북 제천시, 전남 신안군, 광주 남구, 경기 성남시, 전북 순창군, 서울 중랑구, 경북 울진군 등 전국 12곳 ○ 정철원 담양군수는 "이번 정책이 지역 간 우호 증진은 물론, 담양 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권과의 상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정책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을 늘리고 담양의 문화·관광 자원을 알리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힘 ○ 한편, 담양군의 또 다른 주요 관광지인 가마골생태공원은 10월 1일부터 모든 방문객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군은 이를 통해 영산강의 시원지인 담양의 청정한 자연을 널리 알리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태공간으로 운영할 계획 출처: 브레이크뉴스, https://www.breaknews.com/1149375 ♣ 가을빛 물드는 천년고찰 화엄사, 내달 ‘화엄문화제’ 개막 ○ 천년고찰 지리산 대화엄사(주지 우석스님)가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제21회 화엄문화제를 개최함 ○ 22일 화엄사에 따르면 올해로 21회를 맞은 이번 화엄문화제는 ‘바람이 물을 스칠 때’를 주제로 전통 불교의례와 현대 문화예술, 생활 체험 프로그램 등 현대와 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됨 ○ 특히 구례군민과 불자,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사찰의 역사와 가치를 공유하는 대표적 지역 불교문화축제로, 지난해에는 2만여 명이 다녀가며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줌 ○ 성기홍 화엄사 홍보기획위원장은 "이번 문화제는 송나라 성리학자 소옹의 시 ‘청야음(淸夜吟)’에서 영감을 얻었다"며 "맑고 순수한 깨달음의 순간을 화엄사를 찾는 이들과 나누고자 했다"고 밝힘 ○ 화엄사 우석 주지는 "전임 덕문스님이 열어놓은 문화 공간 전통을 이어받아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고자 한다"며 "화엄문화제는 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함. 이어 "구례군민과 불자, 관광객이 함께 즐기며 화엄사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함 출처: 남도일보, 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33910 ♣ ‘아트광주 2025’, 사전예매 시작… 국내외 94개 갤러리 참여 ○ ‘제16회 광주국제아트페어’가 10월23~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 ○ 올해 아트광주는 11개국 94개 갤러리가 105개 부스에 참여하며 ‘갤러리 그림손’, ‘선화랑’, ‘키다리 갤러리’ 등 국내 대표 갤러리가 참여하며 광주 지역 갤러리 비중도 확대됨 ○ 김창열, 김환기, 백남준, 정상화, 천경자, 양수아, 쿠사마 야요이 등 국내외 거장부터 채성필, 이배, 무라카미 다카시 등 미술시장에서 주목받는 작가들의 작품까지 만날 수 있음 ○ 노희용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아트광주는 아시아문화예술중심도시 광주에서 아시아 중심 아트페어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밝힘 출처: 전남일보, https://www.j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90000006255 ■ 부산/울산/경남 ♣ "딜리셔스 부산" 국제음식박람회·마리나셰프챌린지대회 26일 개막 ○ 부산시는 오는 26일부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22회 부산국제음식박람회(BIFF 2025)'와 '제8회 부산마리나셰프챌린지대회(BMCC 2025)'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음 ○ '부산국제음식박람회'는 미식도시 부산의 믐식문화를 국내외에 알리고 세계 미식 트랜드를 체험하는 행사로 미쉐린 가이드 셰프 등이 참여하는 '미쉐린 팝업존'과 주부산 베트남 총영사과 개관을 기념한 '베트남 특별관', 부산 향토 음식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향토음식관' 등이 운영될 예정임 ○ 올해 8회째를 맞는 '부산마리나셰프챌린지대회'는 '최고의 셰프에 도전하라'를 주제로 국내외 조리사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장이며, 시는 두 행사 기간 200여개의 공간(부스)이 마련하여 3만 5천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 ♣ 울산시, 7개 노선에 ‘수형특화 가로수길’ 조성 ○ 울산시가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수목 생육환경을 높이기 위해 ‘가로수 수형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함 ○ 위 사업은 생장력과 맹아력이 뛰어난 은행나무를 정형식(타원형)으로 다듬어 개성 있는 가로경관을 연출하는데 초점을 두며, 대상지는 삼산로, 번영로, 봉월로 등 7개 노선으로 총 1313주의 은행나무가 포함됨 ○ 시는 가을철 은행열매 낙과로 인한 악취와 보행 불편을 줄이고, 울산만의 가로수 명소를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임 출처: 시사매거진, https://www.sisamagazine.co.kr/news/articlePrint.html?idxno=518407. ♣ 진주시, 촉석루 국가문화유산 승격 ‘총력’ ○ 23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진주 촉석루 국가지정 문화유산 승격을 위한 학술토론회’에서 1960년대 촉석루 복원은 철저한 고증거친 ‘원형 복원’이라며 이제는 촉석루가 지닌 국보급 위상을 찾아줘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됨 ○ 이날 토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관계 전문가 시 공무원 시민 등이 참석해 촉석루의 학술·경관·건축·역사적 가치를 재정립하고 ‘촉석루의 국가지정 문화유산 승격’을 위한 방향성과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며, 한국 3대 누각으로 꼽히면서도 유일하게 국가유산으로 지정되지 못한 촉석루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지역사회와 학계가 힘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음 ○ 진주성 내에 있는 촉석루는 1948년 국보로 지정됐으나, 한국전쟁 당시 전소되는 아픔을 겪으며 국보 지위가 해제되었음. 이후 1956년 ‘진주고적보존회’가 중심이 돼 시민과 국가의 후원으로 1960년 현재의 모습으로 중건 되었으며, 2020년 경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돼 그 가치를 인정받았지만, 평양 부벽루, 밀양 영남루와 함께 3대 누각으로 불리면서도 유일하게 국가유산으로는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임 출처: 경남일보, https://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9664 ♣ 부산 전역서 가을 축제…21일부터 '페스티벌 시월' ○ '페스티벌 시월'은 지난해 부산의 예술·공연·축제·창업·국제회의 등을 묶어 함께 개최하는 가을 도시관광 특별 캠페인이며, '가을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21일부터 다음달 3일 까지 부산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됨 ○ 행사는 지난해 6개 분야 17개에서 올해 10개 분야 26개로 늘었고, 축제 기간 아시아 창업엑스포 '플라이 아시아 2025', 부산국제음식박람회, 수제맥주마스터스챌린지, 아이디어와 지식 교류를 통한 도시의 해답을 찾는 '시월 인사이트' 등이 열릴 예정임 ○ 박형준 시장은 "페스티벌 시월로 도시 전체가 축제의 무대가 된다"며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시대를 여는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음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50919021000051?input=1195m ♣ 함양군 ‘제1회 오르GO 함양’ 완등 기념행사 개최 ○ 함양군은 22일 오전 상림공원 고운광장에서 1500여 명의 ‘오르GO 함양’ 참여자들과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오르GO 함양 완등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함 ○ 이번 행사는 ‘오르GO 함양’ 15좌 완등자들의 도전과 성취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20회 함양산삼축제와 연계해 ‘오르GO 함양’ 참여자뿐만 아니라 축제 관람객들에게 지역 산악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되었으며, 83세 최고령자와 11세 최연소 학생이 함께 참여해 ‘오르GO 함양’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산악 완등 프로그램임을 입증함 ○ ‘오르GO 함양’이 관광객 함양 방문 유도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콘텐츠인 만큼 제20회 함양산삼축제 연계 이벤트도 마련되었으며, 축제 기간 함양 숙박시설을 이용한 ‘오르GO 함양’ 참여자에게 함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산막나이트 입장권도 지원하며 200여 명의 ‘오르GO 함양’ 참여자들의 축제 참여를 이끌면서 주목을 받음 출처: 경남일보, https://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9500&page=2&total=376430 ■ 대구/경북 ♣ 온기 도는 대구 동성로…에이펙 특수도 기대 ○ 대구시, 지역 중심상권 명성을 되찾기 위해 추진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힘 * 2023년부터 추진 중인 대규모 상권 활성화 사업으로 상권과 공간, 문화·관광, 교통 4개 분야(13개 사업)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 중 ○ 310억원을 투입해 대중교통전용지구 일부 해제, 숙박·판매시설 등의 ‘부설 주차장 설치 제한(주차상한제)’ 규제 개선, 관광특구 지정, 2·28기념중앙공원 리뉴얼사업을 완료했고 대표 라이트아트 문화거리 조성 등 9개 사업은 추진 중 ○ 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효과가 데이터로도 확인된다고 설명. 2024년 동성로 관광특구 지역을 대상으로 통신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시간당 평균 유동인구는 약 4만명. 월 평균 유동인구로 계산하면 전년 대비 11.5% 증가. 또 신용카드사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4년 월평균 카드 매출액은 1125억원 정도로 전년 대비 7.7% 상승. 시는 대구청년주간행사 등 가을 축제와 경북 경주시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특수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이에 시는 에이펙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 시는 도시철도 3호선에서 ‘경주 APEC 정상회의 홍보 열차’를 운영 출처: 국민일보,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8726442&sid1=soc ♣ 대구간송미술관 1주년 성과 ○ 대구간송미술관은 2024년 9월 개관 이후 대구간송미술관은 간송의 소장품에 기반한 완성도 높은 전시로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며 전국적인 관심. 대구간송미술관은 2024년 미술관으로서는 최초로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됐고, 2025년 ‘올 해의 박물관·미술관상’, ‘제10회 한국문화공간상’을 수상하는 등 각 분야에서 두각 ○ 개관일인 2024년 9월 3일부터 2025년 9월 2일까지 미술관을 방문한 인원은 406,048명이며, 1년간 미술관이 개최한 세 개의 전시, ‘여세동보’, ‘화조미감’, ‘상설전시’에는 간송이 소장한 국보와 보물 40건 97점을 비롯해 주요 작품 300여점이 전시됨. 정선, 신윤복, 김홍도, 장승업 등 조선 대가들의 대표작으로 구성된 완성도 높은 전시는 간송의 문화보국 정신과 콜렉션에 대한 관심이 더해져 전국적인 관심을 받음 ○ 대구간송미술관의 성공적인 운영은 경제적 효과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남. 전체 관람객 40만여 명 중 유료 관람객 비중은 82%에 이르고, 전체 관람객 중 48% 이상은 대구 지역 외에서 미술관을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남. 33%는 미술관과 인접한 수성못,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대구미술관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와 명소를 함께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나, 미술관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진흥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치는 것을 확인 출처: 대구신문, https://www.idaegu.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4266 ♣ 관광객 몰려오니 바가지 준비?...‘경주 숙소값’ 10대 폭등 논란 ○ 경북 경주지역 숙박업소들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숙박 요금을 평소보다 10배가량 인상해 논란. 17일 한 유명 숙박앱을 통해 확인한 결과 경주 시내에 자리 잡은 대다수 숙박업소는 APEC 행사가 열리는 다음 날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요금을 크게 올려 받고 있었음 ○ A업소는 현재 평일 기준 5만원인 숙박 요금을 이 기간에는 34만원으로, B업소는 4만 3천원에서 64만원으로 각각 올려서 책정 ○ 이미 대다수 숙박업소는 예약이 끝나 행사기간 예약을 받지 않고 있음. 이 때문에 APEC 기간에 경주를 방문해야 하는 관광객이나 타지역 주민은 울며 겨자 먹기로 비싼 요금을 내거나 경주 도심과 멀리 떨어진 외곽에 있는 숙소를 잡아야 할 상황 ○ 이처럼 바가지요금 논란이 일자 경주시는 지난 16일 뒤늦게 지역 숙박업소들이 협조를 요청하는 편지 발송. 주낙영 시장 명의로 발송된 편지에는 숙박업계에 안전한 숙박환경 제공, 합리적인 요금 유지, 친절한 서비스 제공 등을 부탁하는 내용이 담음 출처: YTN, https://m.ytn.co.kr/news_view.php?key=202509181007081899 ■ 제주 ♣ 운전석이 사라졌다...자율 주행버스 첫 운행 ○ 제주도, 운전석 없이 안전관리자와 승객만 탑승하는 관광형 자율주행버스 ‘일출봉 고(GO)’의 시승식 개최. 해당 버스는 핸들과 페달 없이 자율주행 레벨 4단계 체감 가능 * 자율주행 4단계는 돌발 상황에도 스스로 회피하고, 주변 환경과 사람을 인지해 속도와 방향을 제어 ○ 9월 22일부터 12월 19일까지 섭지코지~신양해수욕장~광치기해변~성산일출봉을 잇는 왕복 9.3km 구간에서 시범 운행.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 하루 6회 운행하며, 시범 운행 기간에는 안전관리자 제외 8명까지 탑승 가능 ○ 이번 시범 운행은 제주공항-제주시-서귀포를 잇는 여객 중심의 ‘탐라자율차’ 도입을 앞두고 관광형 노선버스로 확장한 것으로, 도는 렌터카 중심의 관광 교통체계에서 벗어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중 ○ 운행은 롯데이노베이트가 담당하고, 최고 속도는 시속 40km이며, 좌석제로만 운영. 승객은 모바일 큐알코드를 스캔하거나 웹사이트에 접속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지정 정류장에서 승하차 예약 가능 ○ 빈 좌석이 있으면 현장에서 바로 탑승이 가능하고, 누구나 무료로 탈 수 있지만, 13세 미만은 보호자와 함께 탑승해야 함 ○ 도지사는 “2020년부터 시작된 제주의 자율주행차 사업이 ‘일출봉 고(GO)’ 운행으로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서비스로 발전했다”며 “자율주행버스가 성산지역 관광을 재도약시키는 새로운 명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힘 출처: 제주일보, http://www.jejunews.com ♣ ‘최장 10일’ 추석 연휴 불편 없도록…제주시·서귀포시, 종합상황실 운영 ○ 제주시는 10월 3일~9일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힘 ○ 9월 한 달간 건축 공사장, 전통시장·상점가 가스시설, 침수 취약지역, 도로 시설물 등 사전 안전점검을 추진해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원산지 표시 점검과 부정 농수산물에 대한 특별 단속을 강화해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며, 공영 유료주차장 116곳을 무료로 개방하여 귀성객 및 관광객들의 편의를 증진할 계획 ○ 제주시 자치행정과장은 “민생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안전사고와 생활 민원에 꼼꼼히 대응해 시민과 귀성·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함 ○ 서귀포시도 연휴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생활쓰레기 특별처리대책을 추진. 특히 음식물 배출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배출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음식물쓰레기 배출장비(RFID) 점검팀을 상시 배치, 고장 접수·처리 등 점검을 강화하고 다량 배출 지역은 기동수거반을 편성해 하루 2회 수거·처리할 예정
출처: 제주도민일보, https://www.jejudomin.co.kr ♣ 시원한 가을밤 즐기는 빛 축제 ○ 9월 26일~10월 12일 신산공원 북측광장 일대에서 ‘2025 신산 도채비 빛 축제' 개최 ○ 올해로 9번째를 맞는 신산 빛 축제는 다양한 빛 조형물을 활용해 개최되다 2023년부터 제주 고유문화인 도채비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 중 ○ 26일 개막식에서 소리꾼 조은별의 공연과 시니어 모델의 패션쇼를 시작으로 점등식과 빛 공연, 가족 뮤지컬 등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고, 다음달 2일까지 매일 저녁 7시에 버스킹 공연이 마련되며 야광 안경 만들기와 LED 실팽이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플리마켓이 마련됨 ○ 행사기간 제주도는 제주시 일도2동 상권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가져오면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토큰을 제공할 계획 ○ JTO 관계자는 "올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해진 야간 빛 조형물 설치를 통해 추석 연휴 기간 제주를 찾는 방문객과 도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신산 도채비 빛 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함 출처: 제민일보, https://www.jemin.com ♣ 제64회 탐라문화제 10월 10일 개막 ○ 10월 10일~14일 탑동해변공연장, 탐라문화광장, 산지천 일대 등에서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예총이 주관하는 ‘제64회 탐라문화제’가 개최되어, ‘신(神)들의 벗, 해민(海民)의 빛’을 슬로건으로 4개 마당(기원, 민속, 예술, 참여) 18개 프로그램이 운영됨 ○ 기원문화 마당은 탐라개벽신위제와 개·폐막식과 연계된 공연 ‘탐라! 열림의 시작과 끝’, 사전 행사인 ‘탐라를 탐하다!’로 나눠 진행되고, 민속문화 마당은 ▲탐라퍼레이드 ▲탐라퍼포먼스 ▲탐라민속예술제 ▲전통놀이터로 구성됨 ○ 예술문화 마당은 ▲교류도시 공연 ▲탐라예술 난장 ▲탐라무형유산 축전 ▲제주어 문학 ▲KPOP랜덤 플레이댄스 ▲산지직쏭 등으로 진행되고, 참여문화 마당은 ▲탐라나들이 ▲탐라전람 ▲꿈빛예술 한마당 ▲탐라장터로 계획됨 ○ 제주의 신과 해녀 및 탐라문화제의 역사를 한자리에 소개하는 ‘탐라문화제 주제관’도 동문로터리 인근 산지천변에 조성되어 올해 처음으로 선보임 ○ 서귀포시민들에게도 탐라문화제를 알리고자 10월 8일 서귀포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사전행사를 열기로 했으며, 제주칠머리당영등굿 공연, 뮤지컬 배우가 참여하는 창작곡 노래, 무용 공연, 뮤지컬 갈라쇼 등으로 진행될 예정 ○ 제주예총 회장은 “제주의 문화적 뿌리와 정체성을 재조명,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제주만의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함 출처: 제주일보, http://www.jeju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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