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_모스크바_11월 관광시장동향 (러 아시아 국가 관심 증대 및 주변국 관광 동향) |
|
|---|---|
|
첨부파일 |
|
|
□ 러시아 대형 여행사의 아시아 국가 상품 관심 및 판매 증가 ㅇ 한국: 가족단위 여행객 큰폭 증가, 러 OTA(One Two Trip)는 해외 가족여행객 비율이 16~21%로 증가. 특히 한국에 대한 호텔 예약이 6-8월 4배 증가되었다고 자체 분석 발표 ※ 6-8월 방한 러시아인은 6월 10%↑, 7월 34%↑, 8월 18%↑ 됨 ㅇ 러 여행업협회: 웰니스 대표 목적지로 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지목. 중국에 이어 아시아 Top 2위 목적국. 특히 러시아 China Travel은 자사 홈페이지에 한국 “한국 의료 및 웰니스 페이지 개설”을 통한 홍보 확대
□ 러시아 RBC 언론매체 발트해 국가의 관광 위기 직면 보도 ㅇ 유럽은 코로나 이후 관광분야가 급속도로 회복이 되고 있으나, 러시아와 인접한 발트3국의 경우 러-우 사태 이후 관광산업이 악화되고 있다고 평가함 ㅇ 키프로스는 러시아 시장이 90%가 감소되었으며, 불가리아 등 동유럽 국가들의 러시아 관광객 입국 불가로 인하여 상당 악 영향을 미치고 있음 ㅇ 라트비아의 경우 국제선 이용 관광객이 24% 감소,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는 약 15% 내외로 감소하였음. 이는 정치적 불안과 군사적 충돌 우려에 따른 심리가 작용하여 관광객의 감소를 초래하였다고 평가함 ㅇ 러시아 관광객의 주요 방문 국가(발트 3국 및 핀란드 등)에서는 러 관광객의 입국 불가 또는 애로로 인한 관광객 급감으로 관광산업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핀란드의 경우 기존 폐쇄되었던 국경을 일부 재개할 것으로 검토 중에 있는 등 관광 재개를 위한 노력이 점차 진행되고 있음. 미 대통령 당선에 따른 종전 기대도 예측되고는 있으나, 3개 국가 간의 원만한 협의가 이루어 질지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판단됨.
□ 러시아 직항 운영 도시 확대 검토 ㅇ 러시아는 러-우 사태 이후 꾸준하게 직항 노선을 확대 중에 있음. 기존 모스크바 및 극동(블라디보스톡) 중심에서, 최근 러시아 제2선 도시와 인접 국가 간의 직항 노선 확대 중에 있음 ㅇ 러 울란우데-중국 간 직항노선 개설 검토. 중국은 울란우데 국제관광 전에 참가하여 부랴티야 공화국 문화관광부 차관과의 면담에서 중국 4대 항공사의 취항에 관련하여 논의 및 운영 검토 협의 ㅇ 러-북 전세기 운항 횟수 증가 합의. 기존 러시아 동부(블라디보스톡)에서 북한 직항편이 운영되고 있으나, 최근 러-북간의 협력 강화로 전세기 항공편 러시아 주요도시로 확대 운영 검토 중. ’24년 러시아 관광객 약 5천명 북한 방문. ㅇ 러 소치-스리랑카 정기 항공운항 허가 수령. 러 Red Wings는 동 구간의 공식 항공사로 지정되었으며, 소치에서 스리랑카 콜롬보, 마탈라 등과의 정기편 운항 예정. 기존 Azur Air는 11.7일부터 소치-콜롬보 구간 전세기를 운항을 하였음. ㅇ 러-브라질 직항 노선 개설 검토. 러 카잔에서 브릭스 국제회의 개최 후 러시아와 브릭스 및 기타 우호국가 간의 관광 협력이 강화 되는 추세임 ㅇ 최근 BRICS 해외 개최 이후 러시아는 CIS 국가 및 몽골, 중국과의 철도 투어 개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음. 올해 러시아 남부에서 압하지야 도시간의 철도 투어 개발 및 판매를 토대로 향후, 코카서스 국가까지로의 확대도 계획하고 있은 등 우호국가 간의 관광분야 협력이 확대되고 있음
□ 러시아 CIS국가 간의 관련 협력 확대(우즈베키스탄 연해주 대표 사무소 개설 관심) ㅇ 우즈베키스탄 대표단 연해주 방문 기간 중 블라디보스톡에 대표 사무소 개설 관심 표명. 현재 블라디-타슈켄트 주 2회 직항 운영 중으로 대표 사무소 개설 이후 양 도시간의 관광 교류는 증대할 것으로 예상하며, 관광, 교육,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계를 발전시킬 계획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