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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24년 10월 관광시장 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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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관광 정책 동향
ㅇ 말레이시아는 2025년 예상되는 관광객 유입으로 수혜 전망 등
- 10월18일 발표된 말레이시아 재무부의 2025 경제전망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세계적으로 여행 및 관광산업의 완전한 회복과 함께, 말레이시아는 예상되는 관광객 유입으로 수혜를 받을것으로 전망. 말레이시아 정부는 또한, 전략적 광고 및 홍보활동을 통해 ‘2026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 홍보를 강화하고, 말레이시아에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고액 외국인 자산가 유치를 위해, 마이 세컨드 홈(MM2H)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관광산업을 더욱 다각화할 예정. - 말레이시아 통계청(DoSM)에 따르면, 24년 3분기 말레이시아 경제는 사전 추정치로, 5.3% 성장. 2분기에는 5.9% 성장률을 나타낸 바 있으며, 24년 1월~9월 기간 GDP는 5.1% 성장(전년 동기간 3.8% 성장). 이러한 성장세는 안정된 노동시장, 온건한 물가상승 압력, 완화된 재정 및 통화정책, 관광분야의 지속적 회복에 기인. - 세계은행 그룹(The World Bank Group)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화폐의 미국달러 대비 환율이 4.2배를 유지한다면 2027년까지 말레이시아는 고소득 국가가 될 수 있다고 전망. 또한 세계은행 그룹은 말레이시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4년 4월 당초 4.3%전망에서, 최근 4.9%로 상향.
□ 항공/여행업계/여행객 동향
ㅇ 24년 9월 일본방문 말레이시아 관광객 전년동기 44.9%증가한 3만9천명 등
- 해외여행객들에게 일본은 계속해서 상위 여행목적지이며, 말레이시아인에게도 예외는 아님. 일본 JNTO 자료에 따르면, 24년 9월 일본방문 말레이시아 관광객은 전년동기 대비 44.9%가 증가한 3만9천명을 기록. 올해 1월~9월 누적 관광객은 전년동기 23.1% 증가한 31만8,200명을 기록. - 24년 1월~8월, 말레이시아 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1,645만명이며, 이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치 2,730만명의 60%를 넘는 수준이며, 전년동기대비 29.5%가 증가한 수치. 외국인 관광객수 상위국가는 싱가포르가 577만명으로 전체 관광객수의 35.1%를 차지하며, 인도네시아가 240만명으로 14.6%를 차지. 그 다음이 중국(229만), 태국(100만9천), 브루나이(78만5천) 순. - 중국과 말레이시아간 상호 비자면제 정책과 함께, 항공직항 및 전세기 노선증가로 24년 말레이시아를 방문하는 중국관광객은 크게 증가. 24년 1월에서 8월까지 말레이시아 방문 중국관광객은 228만 5,785명으로 작년동기 대비 160% 증가. 말레이시아 관광공사에 따르면, 중국에서 쿠알라룸푸르로 운항하는 항공노선은 팬데믹 이전 수치를 초과하여, 주당 438편으로 증가.
ㅇ 에어아시아, 2025년까지 일일 운항편수를 230편에서 258편으로 확대 등
- 에어아시아(AirAsia) CEO에 따르면, 에어아시아는 2025년까지 현재 운항 항공기를 63대에서 73대로 증가하여, 일일 운항편수를 230편에서 258편으로 확대할 계획. 또한 8개 신규 취항지를 추가하여, 현재 98개에서 106개로 확장 예정. - 에어아시아(AirAsia)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중국 충칭(Chongqing) 직항 노선을 10월15일부터 주 4회로 운항 재개. 10월기준 에어아시아는 중국 19개 목적지를 연계하는 항공편을 운항중.
□ 관광 관련 기타 동향
ㅇ 말레이시아, 아시아 5대 미식 여행지로 선정(아고다 설문조사)
-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Agoda)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미식 여행지로 선정 되었으며, 여행객의 64%가 한국음식 때문에 대한민국을 방문. 말레이시아는 또한 여행객의 49%가 음식을 주요 방문이유로 응답하여, 아시아 미식 여행지 5위를 기록. 동 설문은 4천명이상의 아고다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로, 대한민국은 김치, 한국식 바베큐, 프라이드 치킨과 같은 상징적 요리로 인해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 순위는 대만(62%), 태국(55%), 일본(52%) 순. 아고다의 수석 부사장 안드류 스미스(Andrew Smith)는, ‘여행자들이 전통적인 관광보다 음식을 우선순위로 두는 성향이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
※ 출처 : thestar.com, malaymail.com 등 현지 정부 및 주요 언론 요약 -------------------------------------------
https://www.thestar.com.my/news/nation/2024/10/18/budget-2025-malaysia-poised-for-higher-tourist-influx-next-year
https://www.malaymail.com/news/malaysia/2024/10/21/malaysias-economy-likely-grew-53pc-from-july-to-sept-stats-dept-says/154331
https://www.thestar.com.my/news/nation/2024/10/08/malaysia-to-reach-high-income-status-by-2027-if-ringgit-stays-at-420-against-us-dollar
https://www.malaymail.com/news/malaysia/2024/10/17/haro-konnichiwa-hisashiburi-malaysian-visitors-to-japan-on-steady-rise-39000-in-sept-and-over-310000-so-far-and-the-year-isnt-ended-yet/153925
https://theedgemalaysia.com/node/730167
https://www.thestar.com.my/news/nation/2024/10/08/notable-rise-in-chinese-tourists-visiting-malaysia
https://www.ttgasia.com/2024/10/17/airasia-sets-sights-on-serving-north-america-europe-and-africa-by-2030/
https://www.ttrweekly.com/site/2024/10/airasia-x-flies-to-chongqing/
https://www.malaymail.com/news/malaysia/2024/10/11/malaysia-ranks-among-top-five-foodie-destinations-in-asia-says-agoda-survey/15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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