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 데이터랩

국내시장동향 상세 내용 - 구분 제목 권역 등록일자,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성

[카자흐스탄] 주요 관광시장동향(2024년 10월)

알마티지사|2024.10.30 14:23

첨부파일

□ 카자흐스탄 인바운드 관광시장 다변화 추세

ㅇ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4년 상반기 기준 인바운드 관광객 수는 566,500명으로 ‘23년 동기(515,800명) 대비 9.8% 증가함.

ㅇ 상위 Top5 국가는 러시아(186,100명), 중국(69,918명), 인도(53,695명), 튀르키예(30,312명), 미국(19,597명) 順이며,

한국* 역시 적지 않은 인원이 카자흐스탄을 찾고 있음. 인바운드 관광시장이 과거에는 인접국 위주로 구성되었으나,

최근 미국, 한국 등 원거리 지역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음.

* ’24년 상반기 중 한국인 13,422명이 카자흐스탄을 여행한 것으로 조사됨

□ '2026 TBEX(Travel Bloggers EXchange)' 알마티 개최 예정

ㅇ ‘2026 TBEX Central Asia’ 컨퍼런스가 중앙아시아 최초로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최될 예정. 전 세계 유명 여행블로거(콘텐츠 크리에이터),

언론인 및 DMO 등 3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일 것으로 예상

- 이에, Kazakh Tourism 등에서는 동 행사를 통해 카자흐스탄의 관광 매력을 해외에 널리 알릴 준비를 하고 있음.

* (TBEX) 2009년 시카고에서 시작된 ‘여행 블로거들을 위한’ 컨퍼런스. 매년 대륙별 개최지를 결정하고 있으며, 평균 300~400명 참가.

’25년에는 6월 북미대회가 캐나다 퀘벡에서, 9월 유럽대회가 아일랜드 도네갈에서 개최될 예정.

□ 카카자흐스탄-모로코 간 무비자 협정 체결(9.26.)

ㅇ 제79차 유엔총회 기간 중 양국 정부는 별도 양자회담을 통해, 양국 간 단기체류 관광객 대상 비자를 면제키로 합의.

- 이로써, ’25년부터 취업/교육 등이 아닌 단기 관광 목적으로 상대국을 방문할 경우, 최초 입국일로부터 6개월의 기간 중 최대 30일까지

무비자 체류가 가능해질 전망.

□ 카카자흐스탄-중국(마카오) 간 무비자 입국 시행(10.24.~)

ㅇ ‘24년 4월 베이징에서 카자흐스탄과 마카오 간 단기체류 관광객 대상 무비자 협정을 체결한 결과,

- 10월 24일부터 취업/교육 등이 아닌 단기 관광 목적으로 상대국을 방문할 경우, 최대 14일까지 무비자 체류가 가능해짐.

□ 한국-카자흐스탄 관광교류 현황

ㅇ카자흐스탄 → 한국 입국자 수

(단위: 명)

* ’23년 전체 방한객 수(11,031,665명/전년比 245%↑)는 ’19년(코로나 이전) 대비 63% 수준까지 회복된 반면, 카자흐스탄 방한객 수(46,874명/전년比 54.8%↑)는

’19년 대비 88.5% 수준까지 회복됨

ㅇ 한국 → 카자흐스탄 입국자 수

(단위: 명)

※ 한국관광 데이터랩, 카자흐스탄 통계청 및 Tengri Travel, Astana Times, Tour Code 등 현지 언론 종합

국내외 시장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