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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안정적인 4분기 인바운드관광 성장 전망 보여

    런던지사|2024.10.25 02:06

    첨부파일

    1. 영국, 안정적인 4분기 인바운드관광 성장 전망 보여

    ㅇ 영국 인바운드관광협회 UKinbound는 최신 비즈니스 바로미터 결과를 발표함. 발표된 바에 따르면 2024년 마지막 분기 인바운드 관광

        예약과 수익이 안정세를 유지 또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ㅇ 응답자의 약 절반(45%)이 2024년 4분기 수익이 2023년 4분기와 비슷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답변했으며 41%는 수익이 평균 13%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변. 약 25%는 관광 예약/방문자 수가 평균 19% 증가할 것이라고 응답함

    ㅇ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은 여전히 영국의 주요 핵심시장 중 하나로, 응답자의 30%가 성장세를 느끼고는 있지만 2024년도에는 성장

        속도가 다소 둔화되는 추세로 평가되었고. 중국 시장도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설문조사 응답한 회원 중 단 12%만 중국 시장이

        성장 조짐이 보인다고 답변

    ㅇ 영국 여행업계의 자신감은 7월에 비해 3% 증가하였고, 63%가 향후 12개월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이 기대된다고 응답함

    ㅇ 회원들은 연중 지속적으로 비즈니스 유입되는 시장상황을 긍정적인 평가에 대한 근거요인으로 꼽음. 

    ㅇ 인바운드 관광시장 성장에 있어서 주요 제약요인에 대한 질문 관련, 59%가 상승하는 비용 등의 '경제적 여건'을 언급했고, 29%는

        '영국의 국제 경쟁력'을 지적했음. 또한 23%는 '직원 채용 및 유지'를 우려 사항으로 꼽았음

    ㅇ UKinbound CEO 조스 크로프트는 "2024년은 영국의 인바운드 관광산업에 있어서 안정적인 성장의 해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하며

       “관광객들이 연중 다양한 계절에 걸쳐 영국 전역의 관광지 방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도 덧붙임. 크로프트는 2024년 연말까지

       영국 인바운드 관광객 수는 팬데믹 이전 수준의 95%까지, 관광지출은 현재의 인플레이션을 감안할 때, 팬데믹 이전 대비 92% 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함

     

    2. 2025 영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브래드포드, 행사 프로그램 공개 

    ㅇ 브래드포드가 2025년 영국 문화도시로 선정되어. 국내외 관광객에게 브래드퍼드 도시만의 풍부한 문화유산, 다양성, 그리고 역동적인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

                                   

    ㅇ 1년간 진행되는 문화도시 행사에는 몰입형 조명 쇼, 댄스공연, 음악축제, 영화상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될 예정으로 2025년에 꼭

        가볼 만한 도시로 자리잡음 

    ㅇ 브래드포드 축제는 2025년 1월 10~11일간 다수의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연출가 커스티 하우슬리와 브래드퍼드 출신 마술사 스티븐

        프레인(예명 다이너모)이 협업해 만든 RISE로 개막할 예정이며, 주요 행사로는 유명 안무가 아크람 칸과 그의 댄스 컴퍼니가 선보이는

        새로운 프로젝트 Memories of the Future가 7월 5일 선보일 예정임 

    ㅇ 6월 6일부터 8일까지는 지역 아티스트와 국제 스타들이 참여하는 현대 클래식 음악 축제 New Music Biennial가 열릴 예정.

    ㅇ 9월부터는 터너상* 전시회가 카트라이트 홀 아트 갤러리에서 열리며, 영국 미술의 새로운 발전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
       *터너 상(Turner Prize) : 영국 현대미술의 대표 기관인 테이트 브리튼이 1984년에 제정한 상으로 현대미술 작가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영국 최고의 예술상

    ㅇ 그 외에도 Salts Mill에서 팝업 전시회, 유서 깊은 지역관광지에서 연극 및 공연, 그리고 Haworth 근처 페니스톤 힐 컨트리 파크 황야

        지대에서 열리는 야외 미술 전시회 Wild Uplands 등 다양한 예술 및 문화행사가 개최 될 예정

    ㅇ 또한 2025 브래드포드 앰버서더로 영국 전 원디렉션 멤버이자 현 인기 솔로 아티스트 제인 말리크가 선정되어 이목을 끔 


    * 문화도시 사업 : 2009년부터 영국 전역 도시 대상 문화재생과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으로 4년마다 한 지역을 선정

      하여 ‘문화도시’ 타이틀을 부여해 관광, 투자 및 지역 사회 등 지역 활성화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축하도록 국가적 지원을

      제공함. 2021년 문화도시로 선정되었던 코번트리에서 그 다음 바톤을 이어받은 브래드포드는 풍부한 문화적 다양성, 역사적 중요성,

      그리고 창의적인 중심지로서 그 성장세를 평가받아 2025년 문화도시로 선정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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