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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24년 7월 관광시장 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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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관광 정책 동향
ㅇ 사바 관광청, 에어아시아와 MOU 체결 등
- 말레이시아의 사바주 관광청(Sabah Tourism Board)과 에어아시아(AirAsia)그룹은 사바주와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 및 오세아니아를 연결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에어아시아는 잠재적으로 14개의 국내외 신규노선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음. 파트너십 관계자들은 2024년~2028년 기간 동안, 동 계획이 성공적으로 잘 실행되면, 최 상위 관광지로서의 사바의 위상은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 - 인도정부는 24년 7월1일 부터 1년간 말레이시아인 대상, 30일간의 온라인 관광비자(e-Tourist visa)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발표. 현재 해당 수수료는 464.56링깃(약 13만7천원).
ㅇ HSBC, 2024 말레이시아 GDP 성장률 4.5%로 예측 등
- HSBC는, 말레이시아의 튼튼한 경제성장과 유입되는 외국인 투자에 근거하여, 2024년 말레이시아 GDP 성장률을 4.5%로 예측. - 말레이시아 안와르(Anwar) 총리에 따르면, “말레이시아가 BRICS 공동체에 가입하기위해서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머지않아 BRICS의 파트너 국가로 승인될 것이다.”라고 6월9일 언급. 또한 그는 “BRICS의 GDP는 미화 26조6천억달러로 세계 GDP의 26.2%를 차지하므로, 말레이시아가 동 공동체에 가입시 수혜를 입을수 있다.”고 말함. 최초 BRICS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로 구성이 되었는데, 이란, 이집트, 에티오피아, 아랍에미리트를 파트너 국가로 승인한 바 있음.
□ 항공/여행업계/여행객 동향
ㅇ 비자면제 이후 더욱 많은 인도 관광객이 말레이시아를 방문 등
- 비자면제(23년 12월 1일 부터) 정책 이후 더 많은 인도 관광객이 휴가를 즐기기 위해 말레이시아를 방문하고 있음. 인도는 말레이시아의 10대 관광시장중 하나이며, 인도에서 말레이시아로 오는 항공편은 90%가 밤에 출발하여 아침에 말레이시아에 도착함. 또한 인도에서 말레이시아로 오는 관광 여행의 절반은 회사에서 비용을 지원하는 인센티브 관광 형태임. 23년 1분기 말레이시아 방문 인도관광객은 164,566명에서, 24년 1분기 296,594명으로 크게 증가. 인도관광객은 주로 말레이시아의 도시관광을 선호하고, 관광객 대부분이 중산층 가족과 젊은 전문직 근로자들로 구성. - 말레이시아 관광공사는 중국에서 쿠알라룸푸르로 오는 주간 항공편수가 현행 438회에서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음. 이미 팬데믹 이전 항공편수인 주당 370편을 초과한 상황. 24년 1월~4월 말레이시아 방문 중국관광객은 959,000명.
ㅇ 말레이시아 페낭(Penang)과 중국간 6개의 신규 직항노선 곧 개설 등
- 24년 7월~8월중 페낭과 중국간 6개의 신규 직항노선이 개설 예정. 7월27일부터 중국의 선전(Shenzhen)에서 주 3편의 직항이 운항하며, 8월에는 중국의 상하이(Shanghai)에서 주 3편이 운항 예정. 6개의 신규 노선을 포함하여, 페낭과 중국간 직항노선수는 44개로 늘어나게 됨. 올해 1분기 직항 항공기를 이용하여 중국에서 페낭을 방문한 중국인은 22,420명(23년 1분기 4,768명). - 인도 항공(Air India)은 델리(Delhi)-쿠알라룸푸르 직항노선을 9월15일부터 매일한편 운항 예정 - 에어 아시아(AirAsia)는 쿠알라룸푸르-인도네시아의 라부안 바조(Labuan Bajo) 간 직항 노선을 9월3일부터 주 3회 운항 예정.
□ 관광 관련 기타 동향
ㅇ 투어리즘 말레이시아, 르당섬에서 CSR프로그램 시작
- 말레이시아 관광공사(Tourism Malaysia)는 유엔 지속가능 개발목표(SDGs)에 따라, 말레이시아 르당(Redang)섬에서 광범위간 CSR프로그램을 시작. 동 캠페인에는 트렝가누 관광청, UMT대학, 베르자야(Berjaya)호텔, 주류 미디어 및 인플루언서, 유명 요리사인 다토 이스마일 아흐메드(Dato' Ismail Ahmad)가 참여. 캠페인 내용은, 해변청소, 거북이 보호교육, 지속가능한 실천교육이 포함. 동 캠페인의 목표는 관광지로서 르당섬의 매력을 높이고, 2026년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를 대비하여, 장기적인 생태 문화 지속성 보장임.
※ 출처 : thestar.com.my, nst.com.my 등 현지 주요언론 요약 -------------------------------------------
https://www.nst.com.my/news/nation/2024/06/1069897/malaysian-travellers-india-can-get-e-tourist-visa-fee-exemption
https://www.thestar.com.my/business/business-news/2024/07/23/hsbc-forecasts-malaysia039s-2024-gdp-at-45
https://www.malaymail.com/news/malaysia/2024/07/09/pm-anwar-malaysia-set-to-become-brics-partner-country-soon-bloc-wont-interfere-with-domestic-politics/143118
https://www.thestar.com.my/news/nation/2024/07/13/more-indian-tourists-flocking-to-malaysia-after-visa-waiver
https://selangorjournal.my/2024/07/weekly-flights-from-china-to-rise-tourism-malaysia/
https://www.thestar.com.my/news/nation/2024/07/13/six-extra-direct-flights-between-penang-and-china-soon
https://newsroom.airasia.com/news/airasia-enhances-malaysia-indonesia-connectivity-with-direct-flights-to-labuan-bajo#gsc.ta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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