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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및 GCC) 2024년 7월 주요 관광시장 동향

두바이지사|2024.07.24 16:17

GCC 공통

(GCC) 2024년 여름 최고 여행지는 튀르키예

- 아랍 국가의 극고온 여름철을 피하기 위해 해외여행 수요가 지속 늘어나고 있다고 현지 아랍어 일간지인 ‘Al Arrayah’가 보도함.

- 2024년 여름 시즌 수요가 많은 여행지로는 튀르키예, 런던, 오스트리아, 보스니아, 태국, 말레이시아가 포함된다고 전함. GCC 국가 중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바, 오만의 무스카트, 이집트 및 요르단의 수요도 많은 것으로 나옴.

* GCC 여행자들은 여름시즌 추운 날씨의 런던 등 서유럽 도시 선호. 최근 유럽에서 열리는 스포츠 행사로 인한 비용 상승으로 태국, 말련 등도 증

 

(GCC) 중동국가의 관광 기여도 급증 예상

- ‘Fitch Ratings’GCC의 관광 부문이 20231,300억 달러에서 2030년까지 3,400억 달러 이상으로 증가하여 지역 GDP1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함.

- 석유 의존도 감소를 목표로 하는 GCC 국가들은 야심찬 관광 목표를 설정했으며, 두바이 국제공항, 하마드 국제공항, 킹 압둘아지즈 국제공항 등 인프라를 중심으로 관광산업을 활성화시켜 2030년까지 항공 교통량을 두 배로 늘릴 계획임.

 

아랍에미레이트(UAE)

(아부다비) 비석유 부문 성장으로 아부다비 국내총생산 증가

- 아부다비 국내총생산(GDP)이 비석유 부문의 성장으로 올해 1분기 3.3% 증가했다고 아랍뉴스가 보도함.

* 아부다비 통계청은 2015년 이래 올해 1분기에 가장 큰 비율로 비석유 부문이 전체 경제 성장의 54.1%의 비중을 기여한다고 발표

- 이러한 성장은 GDP 증가, 비석유 수출 및 관광의 경제적 기여에 초점을 맞춘 글로벌 입지를 발전시키려는 아부다비의 노력을 반영함.


(아부다비) ‘탄소배출 Zero 도시건설

- 아부다비의 마스다르 시티는 탄소와 자동차가 없는 것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혁신도시. 도시 내에서는 도보 250m 이내로 무인궤도차(PRT)를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15분 내 주요 시설에 접근이 가능한 직주 근접 집약도시로 만들 예정임.

* 마스다르 시티는 총 6단계 공사 중 1~2단계 공사만 완료됐고, 3~4단계 공사는 약 70%까지 진행된 상태로 2034년에 마무리될 예정임. 현재 거주 인원은 15000명 수준이나, 완료되면 총 5만명까지 거주 가능

- 아부다비는 이러한 혁신도시 등 도시 인프라 개선을 통해 보다 경쟁력 있는 도시로서 아부다비 공항 환승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로 보다 매력있는 관광 도시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임.

 

(두바이) 기후변화 홍수에 대비한 인프라 투자 결정

- 올해 4월 깜짝 홍수*를 겪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가 수재해 방지 인프라 구축에 나섬. 두바이는 82억 달러(113,652억 원) 규모 홍수 대책 예산을 승인함.

* 두바이 홍수는 재산 피해에 더해 약 20명이 넘는 사망자를 냈으며, 대다수는 빠르게 차오르는 물 때문에 차량에 갇혀 사망한 것으로 추정

- 두바이 통치자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은 SNS를 통해 이번 홍수 방지 계획을 통해 시 전역에 걸쳐 하루에 약 2백만 큐빅 미터(2백만 톤, 올림픽 수영장 600개를 채울수 있는 양)가 넘는 물을 흡수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출 것이라고 설명함.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 2024년 상반기 여객항공 17% 증가

- 사우디아라비아의 항공 교통량은 올해 상반기 17% 증가한 6,200만 명의 승객을 기록했으며, 화물 운송량은 41% 증가한 61만 톤을 기록하여 사우디 공항은 전 세계 상위 50위 안에 진입함.

- 사우디아항공은 전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항공사로 선정되었으며, LCC인 플라이나스는 4번째로 좋은 저가항공사로 선정됨.

 

(사우디) 71일부터 중국 승인 목적지 자격 부여

- 202471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는 중국에 승인 목적지 지위(ADS)를 부여하여 2030년까지 세 번째로 큰 관광 시장이 될 전망임. 사우디는 중국 로드쇼‘ITB China’에 참가한 후 직항편 확대, 중국 특화 관광상품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포함하여 공개함.

- 사우디 관광부장관은 비자 간소화, 항공편 확대, 중국어 서비스 등의 노력을 강조하며, ADS 협약은 시장 통제와 안전을 보장하며 2030년까지 500만 명 중국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한다고 발표함.

 

(사우디) e스포츠 월드컵티켓 소지자 전자비자 제공

- 사우디아라비아는 관광 및 게임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e스포츠 월드컵 재단은 외교부, 관광부와 협력해 e스포츠 월드컵 티켓 소지자에게 전자비자(e-Visa)를 제공한다고 밝힘. 리야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73일부터 825일까지 8주간 진행됨.

- e스포츠 월드컵은 사우디아라비아 모하메드 빈 살만 총리가 시작한 국가 게임 및 e스포츠 전략의 핵심 중 하나로 비전 2030에 따라 관광을 촉진하고 경제를 다각화하며 유망 부문을 개발하는 동시에 최고의 게임 및 전자 스포츠 목적지로서 왕국의 세계적인 입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함.

 

카타르

(카타르) GDP 증대를 위해 600만 명 방문객 유치 계획

- 카타르는 2030년까지 국내총생산(GDP)12%를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관광 및 여행 산업에 대한 목표를 설정함. 이 전략적 목표는 탄화수소 수익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카타르의 광범위한 경제 다각화 계획의 일부로 연간 6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할 계획임.

- ‘카타르 관광전략 2030’는 국제 행사 개최를 중심으로 단기 행사가 아닌 최고의 글로벌 목적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고안되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 허브 구축을 목적으로 함. 관광객 급증을 수용하기 위해 카타르는 호텔 인프라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약 8,922개의 객실이 건설 중임. 호텔 객실 공급은 37,539개로 증가해 GCC 전체에서 4.4% 비중을 차지함.


(카타르) GCC 여행객 유치를 위한 스탑오버 출시

- 카타르항공 홀리데이즈(Qatar Airways Holidays)GCC 여행객을 위해 엄선된 카타르 스톱오버 패키지*를 도입함.

* 170개 이상의 목적지 항공편을 예약하면서 최대 4박 도하 탐험 가능

- 다양한 호텔 카테고리 옵션과 시티 투어, 사막 체험 등 유연한 추가 옵션이 포함되며, ‘Privilege Club’ 회원은 항공편 및 스톱오버 패키지에 대해 두 배의 Avios 적립과 같은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음.

 

(카타르) 카타르인 영국 방문 비자 개선

- 영국 대사관은 카타르가 영국의 ‘Super Priority Visa’에 합류하여 2일 이내에 비자 결정을 제공 예정. 아울러 또한 2만 명의 카타르 국민이 전자여행허가(ETA) 시스템에 등록하여 영국으로의 비자 면제 여행이 가능해져 카타르의 영국 방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카타르) 중국항공사와 파트너십 강화

- 카타르항공과 중국남방항공이 공동운항 협정과 화물 및 상용 고객 우대 프로그램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함. 이는 중국인 관객의 여행 옵션 확대를 목표로 지난 4월 개시된 카타르항공의 새로운 도하-광저우 노선의 성공을 바탕으로 이루어짐.

- 두 항공사 모두 연결성을 강화하고 마일리지 적립, 라운지 이용 및 기타 공항 서비스를 포함하여 프리빌리지 클럽 및 스카이 펄 클럽 회원에게 향상된 혜택을 제공할 계획임.

 

출처 : 현지 언론 종합 (www.arabnews.com, www.khaleejtimes.com,www.gulfnews.com, www.thenationalnews.com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