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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정부 정책
ㅇ 중국 외교부, 뉴질랜드·호주·폴란드 대상 일방 비자 면제
- 중국 외교부, 7.1(월)부터 내년 말까지 뉴질랜드·호주·폴란드 대상 일방 비자 면제, 15일 이내 무비자 체류 가능
ㅇ 중국-말레이시아, 상호 비자 면제 기한 연장
- 중국 리창(李强) 총리, 중국-말레이시아 수교 50주년 기념 말레이시아 총리의 초청을 받아 6.18(화)~20(목) 말레이시아 공식 방문. 양국은 인적 교류 확대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
· 중국, 말레이시아 대상 단기(15일) 비자면제 정책 2025년 말까지 연장
· 말레이시아, 중국 대상 단기(30일) 비자면제 정책 2026년 말까지 연장
ㅇ 중국, 홍콩·마카오 여행하는 본토 여행객 수하물 면세 한도 인상
- 중국 재정부 해관총서 세무총국, <본토-홍콩 간 긴밀한 경제무역관계 구축에 관한 협정> 및 <본토-마카오 간 긴밀한 경제무역관계 구축에 관한 협정>에 따라 7.1(월)부터 중국 본토 여행객이 홍콩·마카오에서 귀국 시 면세 한도를 5,000위안에서 12,000위안으로 인상함
ㅇ 144/72시간 환승 무비자 입국 가능 공항·항구 확대
-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에 따르면, 7.15(월)부터 환승 무비자 입국 가능 공항·항구 일부 조정하여 144시간 가능 공항·항구는 28개소에서 37개소로, 72시간 가능 공항·항구는 3개소에서 4개소로 규모 확대. 한국, 미국, 일본 등 54개국 국민은 해당 공항·항구에서 144시간 무비자 입국(통과) 가능
* 144시간/72시간 내 제3국으로 가는 유효한 확정 항공편/열차 승차권 등교통편이 있는 경우 이용 가능, 24시간 이내 출발하는 경우 공항 외부로의 출입이 거절될 수 있음. 입국 지역에 따라 이동 가능 범위가 다르며(베이징 : 베이징시, 톈진시, 허베이성/상하이 : 상하이시, 쟝쑤성, 저쟝성) 관광·비즈니스·친지 방문 등의 단기 활동만 가능
ㅇ 중국-호주, 상호 5년 복수 비자 발급 가능
- 중국-호주 양국 협의에 따라 6.21(금)부터 비즈니스, 관광, 친지방문 등으로 상호 5년 복수 비자 발급 가능
ㅇ 중국, 헝가리·슬로바키아·그리스 대상 5년 복수 비자 발급 - 그리스·헝가리·슬로바키아 주재 중국대사관의 위챗 공식계정에 따르면, 중국은 7.10(수)부터 비즈니스, 관광, 친척 방문 등의 목적으로 그리스, 헝가리, 슬로바키아 국민 대상 5년 복수 비자 발급
□ 통계 분석 및 예측
ㅇ 중국 상반기 출입국 인원 2.87억 명 등
-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에 따르면 2024년 1월~6월 출입국 인원 총 2억 8,700만 명으로 집계(전년 동기 대비 70.9% 증가), 이 중 본토 거주자 1억 3,700만 명, 홍콩·마카오·대만 거주자 1억 2,100만 명, 외국인 2,922만 명. 일반여권 1,234만 부 발급(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 홍콩·마카오·대만 통행증 4,615만 부 발급(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
ㅇ 올 여름 해외여행 일본, 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기
- 통청여행(同程旅行)이 7.8(월) 발표한 「2024 여름 여행 소비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여름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며 아시아 지역 특히 일본, 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이 인기 목적지로 나타남. 또한, 55세 이상의 실버세대 및 3대가 함께 여행하는 사례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
ㅇ 여름철 여행 상품 결제 가격 감소 - 취날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여행 상품의 결제 가격이 감소하는 추세. 국제 항공권의 평균 결제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22%, 해외 호텔 평균 결제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24% 하락하는 등 가성비를 중시한 소비현상 지속. 일부 동남아시아 국가의 해외여행 비용은 중국 국내 일부 목적지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남
□ 경쟁국 동향
ㅇ (태국) 주중태국대사관, 베이징에서 태국 문화제 개최
- 주중태국대사관, 6.21(금)~23(일) 베이징 싼리툰(三里屯) 일대에서 태국 문화제(泰国风情节) 개최, 40여 개의 태국 및 현지 업체들이 참가하여 태국의 문화, 음식, 공연 등을 선보임
ㅇ (인도네시아) 중국 관광객 대상 비자 면제 10월께 확정
-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 장관, 6.25(화) 다보스포럼에서 환구시보(环球时报)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중국 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 정책을 검토 중이며, 10월즈음 확정될 것이라고 밝힘
ㅇ (라오스) 중국 단체 관광객 대상 단기 비자 면제 정책 시행 - 라오스 언론문화관광부 장관, 6.26(수) <2024 라오스 관광의 해 기념 일부 관광객 대상 비자 정책 시행에 관한 세부 규칙> 발표. 발표에 따르면 중국 본토, 홍콩, 마카오 및 대만 일반 여권 소지자는 라오스 소속 여행사의 단체상품을 통해 7.1(월)~12.31(화) 15일 무비자 입국 가능
□ 기타 동향
ㅇ 중국 문화여유부, 여름방학 맞이 문화·관광 소비 촉진
- 중국 문화여유부, 6.27(목) 기자회견에서 여름방학 동안 국내 관광시장이 성수기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양한 여행상품이 출시될 수 있도록 촉진하고 각 지역에서 약 37,000여 개의 문화·관광 소비활동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발표
ㅇ 중국, 홍콩·마카오 비중국인 영주권자 대상 본토 통행증 발급
- 중국 공안부 출입경관리국, 본토와 홍콩·마카오 간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7.10(수)부터 홍콩·마카오의 비중국인 영주권자를 대상으로 중국 본토 통행증을 발급한다고 발표
ㅇ 베이징 문화여유국 등, 관광지 실명 예약제도 폐지
- 베이징·상하이·쑤저우 등 일부 도시 문화여유 부문, 대부분의 관광지에 대한 실명 예약제도 폐지
ㅇ 장자지에-홍콩 고속철도 개통
- 6.15(토) 장자지에-홍콩 고속철도 개통, 총 6시간 30분 소요
ㅇ 아제르바이잔, 중국 관광객 대상 일방 비자 면제 정책 시행 - 아제르바이잔, 중국 관광객 대상 1년간 일방 비자 면제 정책 시행 결정. 소식 발표 후 일부 온라인 여행 플랫폼에서 아제르바이잔 여행 관련 검색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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