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 메뉴 바로가기
전체메뉴 전체메뉴 닫기

로그인 해주세요.

국내시장동향 상세 내용 - 구분 제목 권역 등록일자,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성

일본 관광산업 자동차 다음을 잇는 수출산업으로 성장

도쿄지사|2024.07.23 17:16

□ 방일 관광객 소비 확대

 ㅇ 2024년 1분기의 방일객 소비는 연간으로 환산하여 명목 7.2조 엔으로 10년 간 5배로 확대

 ㅇ 주요 품목인 자동차 다음을 잇는 규모가 되어방일 관광객(인바운드)이 일본 경제를 지탱하는 한 축이 됨

 ㅇ 일본이 해외에 판매하는 품목이 상품에서 서비스로 전환 진행 중

 

□ 국내총생산(GDP) 통계 비거주자가계의 국내 직접 구입*」 증대

     * 방일 관광객 소비에 해당

 ㅇ 2019년 4분기(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전) : 4.6조 엔

 ㅇ 2023년 2분기에 코로나 이전 수준을 상회한 후 지속적인 증대로 2024년 7조엔 대 진입

 

□ 일본 경제 내에서 방일 관광객 소비 존재감

 ㅇ 품목별 수출액 비교

 

 

 

 

(2023)

품 목

자동차

관광(2024년 기준)

반도체 등 전자부품

철강

수출액

17.3조 엔

7.2조 엔

5.5조 엔

4.5조 엔


  - 7.2조 엔 규모를 일본의 품목별 수출액과 비교하면 2023년 17.3 이었던 자동차의 절반 이하지만 2위인 반도체 등 전자부품(5.5조 엔)과 3위 철강(4.5조 엔)을 뛰어넘음

  - 2019년과 2023년을 비교하면 자동차와 철강 수출액은 약 45%, 반도체 등 전자부품은 약 40% 증가

  - 방일 관광객 소비는 2024년 1분기 60% 이상 증가(2019년 동기 대비)하여 주요 수출품을 앞지르고 있음

  - 제조 거점의 해외 이전으로 인해 상품 수출은 엔화 약세에도 성장이 어려워지고 있음

 ㅇ 방일 관광객수 및 소비액 현황

  - 방일 관광객수는 코로나 이전을 상회

   · 2024년 3월 월간 방문객 최초로 300만 명 돌파 후 5월까지 3개월 연속 300만 명 이상 기록

  - 코로나 이전 대비 소비액 회복도 해외보다 현저히 증가

   · 2023년 4분기 주요국 인바운드 소비액은 2019년 동기 대비 일본 38.8% 증가스페인 30.7% 증가이탈리아 16.5% 증가

   · 1인당 평균 소비지출 2019년 대비 31% 증가

   · 평균 숙박일수 6.2박에서 6.9박으로 증가

  - 엔화 약세로 소비 확대로 이어지고 있으며 소비 내역에 변화가 보임

   · 2019년과 2023년의 품목별로 보면 쇼핑비 비율이 감소하고 숙박비와 교통비오락 및 서비스 등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어 서비스에 대한 소비로 이동

<방일 외국인 여행소비액 항목별 구성비>

external_image

 

숙박비

 

음식비

 

교통비

 

오락 등 서비스

 

쇼빙비

 

그 외



□ 과제 및 착안사항

 ㅇ 인력난으로 관광 인프라가 관광산업 성장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음

  - 항공호텔 등 관광객 증가에 따른 인프라 확충 전략 필요

  - 인력교육외국인 노동자 활용 등 관광업계 인력 수급 방안 마련

 ㅇ 관광지에서 오버투어리즘 문제도 확산

  - 관광지 및 시기 분산 노력 필요

  - 지역주민을 우선 시하며 관광공해를 제한하는 정책 수립


참고 기사

日本経済新聞 2024625日朝刊

インバウンド消費7兆円拡大 自動車輸出産業に 日本経済新聞 (nikkei.com)

国民経済計算GDP統計) 経済社会総合研究所 内閣府 (cao.go.jp)

訪日外国人消費動向調査2024-月期(1次速報) | 2024年 報道発表 観光庁 (mlit.g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