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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제 7 회 국가관광위원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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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7일 가브리엘 아탈(Gabriel Attal) 프랑스 총리 주재로 개최되었던 제 7 회 프랑스 국가관광위원회(Le 7ème Comité interministériel du tourisme)에서는 2024년 프랑스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를 3개월 앞두고 전 세계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사항에 초점을 맞추어 논의하였음. 지난해 프랑스는 해외 관광객 수 1억 명을 이미 돌파했으며 올해 개최될 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위해 개선해야할 사항 및 관광부문 비전 등이 논의됨 ○ 2024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 관광정책 (1) 2024 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계기 관광객 유치목표 - 파리 올림픽 기간 중 관광객 유치 목표는 1,130만 명(내국인 약 980만 명, 외국인 관광객 약 150만 명)이며, 주요 타깃 국가는 미국, 영국, 독일이 될 것으로 보임. 파리 패럴림픽 기간의 관광객은 약 400만 명(내국인 약 360만 명, 외국인 관광객 약 40만 명)으로 예상됨. 파리 및 일드프랑스(Ile de France)에서 이들 관광객이 지출할 금액은 35억 유로로 기대하고 있음 (2) 2024 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정부 사업 규모 - 2024 파리 올림픽 연계 프랑스 정부는 770개의 유관 사업에 약 50억 유로의 사업비를 집행하였으며 계약을 체결한 업체 중 약 88%는 자국인 프랑스 업체로 선정됨. 낙찰된 사업은 주로 중소기업 79%, 중견기업 14%, 사회적 기업 약 304개에서 수주함. 올림픽과 연계된 직접 고용인원은 약 18만 1,000 명, 관광 부문의 고용은 약 61,800명으로 예상함 (3) 관광객 환대 및 관광환경 개선 - (지하철 및 철도) 올림픽 행사 기간 중 일 약 8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됨. 6월까지 파리 시내 지하철 14호선을 오를리(Orly) 공항까지 연장 개통 예정이며, 수도권 광역철도 RER E노선의 연장 운행을 라데팡스(La Défense)와 낭테르(Nanterre)까지 지난 5월6일부터 개시함. 이 외에 파리 노면전차 (tram) T3-b 운행 구간을 연장하였음 - (택시 & 버스) 파리 내 장애인 탑승 가능한 택시 약 1,000대 마련. 버스, RER 및 노면전차(tram) 역에서 장애인 탑승 시설 100% 구비 - (항공) 파리 샤를 드골 및 오를리 공항 내 188개 자동출입국심사대를 설치완료. 올림픽 참가 선수 대상 올림픽 촌에서 사전 수하물 등록 서비스 실시 및 패스트트랙 검색대 통과 지원. 또한, 파리공항공사(ADP)에서 자원봉사자 1,500명, 파리 올림픽 위원회에서 자원봉사자 1,000명을 배치하여 장애인 및 비장애인 모두를 위한 공항 내 편의성을 향상을 도모하고자 함 - (자전거) 파리 및 인근 지역의 공공 자전거를 활용, 올림픽 기간 중 관람객, 관광객이 올림픽 경기장에 접근이 용이하도록 대비함 (4) 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 치안 강화 - 프랑스 정부는 올림픽 전후 치안 강화를 위해 군경 합동 인원을 일일 약 35,000명, 개막식 약 45,000명 수준으로 배치할 예정 (5) 관광객 및 선수단 환대를 위한 민간과의 협업 가. 아코르(Accor) 호텔 그룹 : 프랑스 내 약 1,700개 호텔을 보유하고 있는 아코르 그룹은 2024년 올림픽 개최도시 및 인근지역에 650개소를 보유하고 있음. 아코르 그룹은 파리 올림픽 선수단 및 기자단을 위해 15,000개의 침상을 별도 관리 예정이며, 이를 위해 약 700명을 고용함 나. 에어비엔비(Airbnb) : 영어와 프랑스어로 24시간 고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700만 유로를 투입 다. 파리관광공사 - 1,600개의 업계가 함께 참가하는 환대 매니페스토 실천 운동을 전개하여 환대가 관광 종사자, 관광기관, 공공 등 모두의 약속이 되게끔 유도하고 있음. 이러한 매니페스토는 다음의 세 가지를 축으로 참가자가 구체적 서약을 하도록 하고 있음 ① 고용을 창출하거나 지속가능하거나 모두를 위한 관광에 기여하도록 목적지의 친환경 전환을 동반함. ② 호스트라는 단어의 의미를 다시 부여하고 관광객의 동선에 최적화함 ③ 지방 조직과 광역 조직과의 연계를 통한 상호작용으로 지역의 생태계를 지원함 - MyParisjetaime 어플은 관광객의 경험과 여정 플랜을 지원함. 방문객의 체류 시 유용한 동반자로서 이 어플은 인근의 관광 상품과 서비스를 지도를 통해 제시함. 올림픽 및 패럴림픽 경기 동안 사용자들은 경기장이나 기념행사장 혹은 문화 올림피아드와 연계된 이벤트를 이를 통해 쉽게 찾을 수 있음 라. 프랑스 관광공사(Atout France) - ‘관광과 미식(Tourisme et Gastronomie)’ 공모 사업을 통해 22개의 지역 미식 이벤트를 선정하여 최대 10만 유로를 지원, 동 미식 이벤트는 올해 5.8 ~ 9.8까지 프랑스 전역에서 개최될 예정. 이들 이벤트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5월8일 마르세유에 성화가 도착되는 시점부터 50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임 - 올림픽을 보러 프랑스에 오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환대의 모범사례를 보여주기 위해 6월부터 프랑스 관광공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100여 개의 환대 품질에 대한 영상을 등재할 계획이며, 이는 관광안내소, 숙박업소, 식당, 상점 및 택시,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에 배포 예정 (6) “모두를 위한 대회” 장애인을 위한 안내서 배포 - 프랑스 정부는 파리공항공사(ADP), 파리지하철공사(RATP), 프랑스 철도공사(SNCF) 등과 협력하여 전례 없던 관광객의 대규모 이동에 대비하고 장애인 대상 대중교통의 접근성 강화를 목적으로 ‘모두를 위한 대회(Des Jeux pour tous)’ 안내서를 이해하기 쉬운 인포그래픽을 통해 제작, 비치할 예정임 (7) 프랑스 브랜드 홍보 캠페인 - 프랑스 관광공사(Atout France)는 지난해 2023년 10월부터 관광목적지로서의 프랑스 신규 홍보 브랜드 ‘MAKE IT ICONIC, Choose France’(아이코닉 하게 만들어, 프랑스를 선택하세요)’를 만들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음. 이 캠페인은 프랑스의 경제적 역동성, 노하우, 문화성, 예술성, 미식, 관광 자원 등을 활용하여 홍보영상을 제작, 파리의 오를리(Orly), 샤를드골(Charles De Gaulle) 공항 내 상영하고 있음. 또한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Netflix)와 프랑스 관광공사(Atout France) 공동 협력으로 드라마 및 영화에 등장하는 프랑스 관광지 홍보 플랫폼 (netflix-en-france.fr)을 구축하여 상징적이며 아이코닉한 프랑스의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음 ○ 2024 올림픽 개최 관련 규제 및 제한조치 (1)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 준비기간 통행패스 QR코드 등록 시작 - 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7-8월) 기간 내 대규모 교통 혼잡을 막고 및 테러로부터 안전한 올림픽 경기 개최를 목적으로 경기장과 개막식이 개최되는 센(Seine) 강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4개의 존(zone)으로 구분하여 접근이 반드시 필요한 사람들이 QR코드 등록 후 통행하도록 유도하고 있음. 경기장 인근 지역은 일반적으로 대중교통과 도보 및 자전거의 접근만 허용하며 차량의 경우 사전 등록 시에만 접근 가능함. * 올림픽 4개 존(zone) 분류 - 지난 5.13일부터 개막식 및 개막 준비기간(7.18-26)에 경기장 인근의 회색 존(zone)으로 가야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QR패스 발급 신청 개시. 파리시내 주소별 통행 가능 여부 확인 및 패스 신청은 등록사이트 (https://www.pass-jeux.gouv.fr/)에서 확인 가능 (2) 2024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 파리 시내 일부 지하철 역 폐쇄 - 3월부터 파리 시내 주요 경기장으로 쓰일 광장이나 문화재(트로카데로 광장, 알렉상드르 다리, 그랑팔레, 앵발리드 광장, 콩코드 광장 등)에서는 경기장 및 관객석을 설치하는 공사가 시작됨. 이에 따라 주변의 지하철역과 버스 정류장은 일시적 폐쇄되었거나 앞으로 폐쇄 예정임 가. 콩코드(Concorde, BMX 프리스타일, 스케이드보드, 농구 등 경기장) 12호선(5.17~9.12), 1호선 및 8호선(6.17~9.21) 폐쇄 ○ 시사점 - 올림픽 경기 개최를 앞둔 관광부문 정부합동회의 개최로 파리올림픽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성격을 지닌 이번 국가관광위원회에서는 외국인 유치보다는 내국인의 안전한 경기관람이 우선되는 정책을 선보임. 특히 파리올림픽/패럴림픽과 관련하여 목표로 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190만 명에 불과하지만, 지하철 14호선을 통해 처음으로 오를리 국제공항에서 파리 지하철로 파리 시내까지 접근 가능하도록 조치한 것은 인프라 개선의 좋은 예로 볼 수 있음. - 이번 파리 올림픽 관련 정책 점검에서는 많은 부분이 민-관 협업을 통한 관광 여건 개선 부문이 크게 부각되었는데, 실제로 프랑스는 경제부 산하에 관광 산업을 전담하는 기구를 두고 있어 관광을 통한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 민-관의 동반성장을 지향하고 있음. 우리나라도 각종 메가 이벤트 및 MICE 행사의 개최와 관련하여 지역 및 국가의 부가가치 창출 이슈가 조금 더 부각될 수 있도록 정책을 기획할 때부터 민-관 협업 체계를 갖추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 자료원 : 프랑스 경제부(Ministère de l'Économie, des Finances et de la Souveraineté industrielle et numérique) 보도자료, 프랑스 경시청(prefecturedepolice.interieur.gouv.fr), 파리지하철공사(RATP), 파리 올림픽 패스 사이트(www.pass-jeux.gouv.fr) 등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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