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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캐나다 항공노선 신규취항 및 증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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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한국과 캐나다간 항공수요 포화를 경험한 뒤 캐나다 최대 항공사인 에어캐나다는 6월 18일부터 몬트리올-인천 노선을 신설하고, 2대 항공사인 웨스트젯은 5월 17일부터 캘거리-인천 노선을 신설하여 폭증하는 한-캐 항공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이에, 대한항공도 밴쿠버-인천 노선에 항공편을 주 2회 추가투입하고 9월부터는 저가항공사인 티웨이항공도 밴쿠버-인천 노선을 신설하기 위해 준비하는 등 한국과 캐나다의 이동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 에어캐나다는 6월 18일부터 10월 26일까지 주 4회 일정으로 인천-몬트리올 직항 노선을 운영하여 캐나다 퀘벡주 및 동부지역 거주자들이 편리하게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의 밴쿠버-인천 노선과 토론토-인천 노선도 주 6회에서 주 7회 운항하면서 한국-캐나다간 여행수요 증가에 가장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특히 밴쿠버-인천 노선은 지난 4월부터 대형기종인 보잉 777-300ER 투입을 통해 공급좌석을 전년 동기 대비 30% 확대하는 등 가장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캐나다 2대 항공사인 웨스트젯은 인천-캘거리 직항 노선을 주 3회 일정으로 5월 1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운영한 후, 2025년 초에 재운영할 계획인데, 해당 노선은 캘거리에서 아시아 지역으로 가는 두 번째 직항 노선이자 한국에는 최초로 취항하는 것으로 캐나다 내 한국인이 세 번째로 많이 거주하는 앨버타주의 방한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웨스트젯 그룹 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인 존 웨더릴은 인천-캘거리 신규 노선 취항이 한국과 캐나다 간의 문화적 교류와 경제적 유대를 강화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이러한 캐나다 국적 항공사들의 공격적인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대한항공은 5월 20일부터 밴쿠버-인천 노선을 기존 주 7회에서 주 9회로 확대운영하고, 7월 6일부터는 주 10회까지 운항회수를 늘일 계획이며, 티웨이항공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9월부터 인천-밴쿠버 노선을 주 4회 취항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 웨스트젯과 티웨이항공의 신규 노선 운항이 자리 잡게 되면 한국과 캐나다 양국을 잇는 직항 노선은 총 4개로 확대되는데, 이러한 신규 노선 취항뿐 아니라 기존 노선의 증편까지 더하면 한국-캐나다 노선에 항공 좌석 공급이 두드러지게 증가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한국-캐나다 기존 항공노선의 승객 탑승률에서 찾을 수 있다. □ 대한항공과 에어캐나다는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항공기 평균 탑승률이 약 95.4%에 달했는데, 특히 에어캐나다의 탑승률은 밴쿠버 97.6%, 토론토 96.9%로 평균을 상회했고, 10월 한 달 동안 밴쿠버 탑승률은 99%로 만석에 가까웠다. 가격이 비싼 비즈니스석이 거의 다 판매되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러한 탑승률 수치는 매우 이례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 항공정보포털시스템의 통계에 따르면 2019년 밴쿠버-인천, 토론토-인천 노선에 총 2,768편의 항공편이 운행되었는데, 2023년에는 총 2,878편으로 110편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95% 이상의 탑승률을 유지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중국과의 관련성에 있다. □ 지난해 초 캐나다에서 중국의 선거 개입 의혹이 제기되면서 캐나다와 중국의 외교관계가 악화되었고, 이로 인해 캐나다-중국간 항공노선 재개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 캐나다 교통부 (Transport Canada)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 성수기 양국 간 주간 항공편 수가 약 10회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의 100회 대비 상당 수 줄어들었으며, 이에 따라 중국-캐나다 직항 항공권 가격이 급등하게 되었고, 한국이나 일본 등 다른 아시아 주요 도시를 경유하는 환승 수요가 증가하면서 한국-캐나다 노선의 탑승률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 지난해 밴쿠버와 토론토 노선의 인천공항을 경유하는 환승률은 각각 35.5%, 44.3%로 전체 노선 평균 환승률인 11.5%를 크게 상회하였다. □ 항공 공급의 증가는 여행객들의 접근성 확대와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캐나다 동부 및 서부지역 주요 도시에 한국행 직항 항공편이 늘어나면서 캐나다 여행객들의 한국 접근성이 높아지고, 한국 여행이 한층 편리해진 만큼 캐나다 내 한국여행의 경쟁력 제고 및 한국 경유를 통한 환승관광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출처> https://www.travelweek.ca/news/kto-marks-first-flight-between-calgary-and-seoul-with-celebrations/ https://www.airportal.go.kr/knowledge/statsnew/main.jsp# https://www.tournews21.com/news/articleView.html?idxno=68113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58413 https://calgary.ctvnews.ca/westjet-adding-direct-flights-between-calgary-south-korea-1.6688458 https://www.traveltimes.co.kr/news/articleList.html?sc_section_code=S1N6&view_type=sm https://onemileatatime.com/news/westjet-seoul-incheon-rou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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