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 메뉴 바로가기
전체메뉴 전체메뉴 닫기

로그인 해주세요.

국내시장동향 상세 내용 - 구분 제목 권역 등록일자,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성

[필리핀] 필리핀 최대 간편결제수단 G-Cash 이용, 한국 편의점, 뷰티스토어 등 결제 가능

마닐라지사|2024.02.27 15:01

 

필리핀 최대 간편결제수단 G-Cash 이용, 한국 편의점, 뷰티스토어 등 결제 가능

필리핀 마닐라국제공항(NAIA) 개발·운영사업,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포함된 컨소시엄사 수주

필리핀 최대 국제관광박람회 Travel Tour Expo 2024 (TTE 2024) 2.2~2.4 성황리 개최

구정 연휴기간(2.9~2.11) 동안 필리핀인의 주요 방문국 중 한국은 4번째 선호 국가

1. 현지 이슈 동향

필리핀 최대 간편결제수단 G-Cash 이용, 한국 편의점, 뷰티스토어 등 결제 가능

G-Cash (지캐시)는 필리핀 내 81백만명이 사용하는 최대 모바일 결제수단이며, 세계 최대 모바일페이먼트사인 알리페이 플러스와 연동을 통해 한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아시아 여행지에서 현금 없이 G-Cash로 모바일 결제가 가능함

사용방법은 한국 매장 내 알리페이 플러스가 표시되어 있는지 확인 후, G-Cash 앱을 열고 판매자 QR코드를 스캔하면 현금 없이 결제가 가능 함

한국 알리페이 플러스 결제가 가능한 뷰티스토어, 편의점, 백화점 등 다수의 상점에서 필리핀 간편결제수단이 G-Cash 이용할 수 있음

필리핀 방한객 편의 제공 및 방한 소배 증대를 통한 내수경기 활성화 측면에서 G-Cash 활용 모바일 간편 결제 확대 및 프로모션 필요

2. 항공사 동향

필리핀 마닐라국제공항(NAIA) 개발·운영사업,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포함된 컨소시엄사가 25년간 약 37조원 규모 매출 사업 수주

필리핀 지역 인프라 건설사업자인 산미겔(33%), 현지 재무투자사 RMM(30%)· RLW(27%), 인천국제공항공사(10%)로 컨소시엄 구성됨

필리핀 마닐라국제공항인 니노이아키노공항 개발운영사업은 올해부터 2049년까지 25년간 진행되며, 사업기간에 약 37조원의 매출 예상

주요 사업내용은 마닐라공항의 전체 여객터미널(터미널1 ~ 터미널4) 운영, 시설유지 보수, 기존 터미널 확장 및 운영 효율화 추진이 포함됨

마닐라국제공항 개발운영사업을 사업수주한 컨소시엄는 이번 공사를 거쳐 현재 연간 4800만명인 마닐라공항의 여객 처리 능력을 6200만명까지 끌어 올려 동남아시아 지역의 메가허브 공항으로 성장시킬 계획을 밝힘

3. 여행업계 동향

필리핀 최대 국제관광박람회인 Travel Tour Expo 2024 (TTE 2024) 행사가 지난 2월초 개최, 부활절 연휴 타깃 현지 관광업계의 경쟁적 판촉 프로모션 집중 진행

이번 행사에 한국, 일본, 대만, 홍콩, 태국 등 5NTO 및 항공사, 여행사 등 총 321개 관광업계가 참가하여 약 10만명 방문객 대상 실질적인 여행상품 판촉 및 판매가 이루어짐.

TTE 2024 행사의 한국관광홍보관에서는 부산, 경기, 전북, 경북, 전남 등 5개 지역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에어로케이 등 3개 항공사와 함께 한국관광 홍보 및 한국문화 체험을 제공하여 한국관광 목적지 판촉활동 하였음. 특히, 한국상품을 판매하는 35개 현지 여행사와 판촉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3일간 현장판매 기준 한국 여행상품 및 항공권 매출 약 7억원(1천건)에 해당하는 판매실적을 기록하였음 (전년대비 279%).

TTE 2024 한국관광홍보관 방문객 대상 실시한 방한의향 설문조사(응답자 1,334) 결과, 응답자의 약 64%가 향후 1년 내 한국여행을 계획하였고, FIT여행(41%)보다 패키지여행(59%)을 선호하였으며, 60%의 응답자가 한국방문 시 가족과 함께 여행할 계획으로 나타남. 방한 시 가장 선호하는 활동으로 1K-Food, 2위 쇼핑, 3위 레저&휴식으로 분석 됨

마닐라대한민국비자센터 개소(238) 및 단체 전자사증 전담여행사 확대(23.10) 등의 비자발급 상황 개선으로, 지난해 7TME 박람회 비교하여 TTE 박람회에 한국 여행상품 취급하는 현지 여행사 확대 및 방한상품의 완연한 매출증대로 이어짐

아고다 예약데이터 기반, 구정 연휴기간(2.9~2.11) 동안 필리핀인의 주요 방문국 중 한국은 4번째 선호 (1위 일본, 2위 홍콩, 3위 태국, 4위 한국, 5위 싱가포)

필리핀인이 선호하는 단거리 여행 목적지 도시는 도쿄, 홍콩, 방콕, 오사카, 싱가포르 순으로 분석됨

2월 구정의 짧은 연휴에 근거리 해외여행 수요가 발생하였고, 여행 준비기간이 짧아 한국의 비자발급의 어려움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비자발급이 용이하거나(일본), 무비자로 방문 가능한 경쟁국(홍콩, 태국, 싱가포르)과 나란히 주요 방문지로 한국 선호

4. 경쟁국 동향

일본은 팬데믹 이전 필리핀 관광객 수를 넘어서고 있고, 싱가포르, 홍콩, 대만 순으로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19년 동기 대비 '23년 누계 주요 국가 방문 필리핀 관광객 수

구 분

한 국

홍 콩

대 만

일 본

싱가포르

'23.12월 누계

342,819

763,778

352,871

622,300

692,710

‘19.12월 누계

503,867

875,897

510,966

613,114

829,330

회복율(‘19/‘23)

68.0%

87.2%

69.0%

101.5%

83.5%

비자발급이 비교적 쉬운 일본과 무비자로 입국 가능한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인근 아시아 국가로의 필리핀 관광객도 늘어나고 있는 추이를 나타냄

 

 

자료 출처 : 필리핀 관광부 보도자료 등 뉴스 종합

https://philstarlife.com/news-and-views/124246-south-korea-myeong-dong-to-cashless

https://www.rappler.com/life-and-style/travel/chinese-new-year-2024-pinoy-travelers-destination-agoda/
https://news.abs-cbn.com/business/01/11/24/ph-is-73rd-most-powerful-passport-in-the-world-global-index

https://www.discoverhongkong.com/eng/hktb/newsroom/tourism-statistics.html

https://stat.taiwan.net.tw/inboundSearch

https://www.jnto.go.jp/jpn/statistics/data_info_listing/index.html

https://stan.stb.gov.sg/public/sense/app/877a079c-e05f-4871-8d87-8e6cc1963b02/sheet/a91f81bd-ad13-47de-b4a8-5900ddde1225/state/analy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