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및 GCC) 2024년 2월 주요 관광시장 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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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CC 주요국 관광정책 동향 ○ 두바이, 2023년 1,700만 명 관광객 유치 - 지난해 두바이는 ’22년 1,436만 명 보다 19.4% 증가한 1,715만 명의 관광객수를 기록, 비즈니스 및 레저 도시로서 목표를 달성했다고 두바이 경제관광부가 발표함 * 주요 요인으로 세계에서 가장 이용률이 높은 두바이 공항, 연중 좋은 날씨, 낮은 범죄율, 면세환경, 많은 할랄식당, 해변 관광지, 고급 호텔(점유율 77.4%) 등이 두바이를 찾는 경쟁 요소로 언급
○ 사우디아라비아, ‘2030 세계박람회(EXPO 2030)’ 전문비자 도입 - 사우디는 약 8억 달러를 투자하여 197개국이 참가하는 엑스포를 기획 중임. 아울러 4천만 명의 외래객이 방문할 것을 예상하며 조만간 박람회를 위한 전문 비자제도 도입을 준비한다고 발표함 * ‘2030 세계박람회’는 2030년 10월 1일~3월 31일까지 사우디 리야드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아랍국가 중 UAE에 이어 두 번째 엑스포 주최국임
○ 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럭셔리 관광열차 운행 예정 - 사우디아라비아 철도(SAR)그룹은 2025년말까지 수도 리야드에서 요르단 북부까지 연결되는 첫 럭셔리 기차 '사막의 꿈'을 건설할 예정으로, 아름다운 사막 풍경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유적지를 여행할 수 있게 됨 * 8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40개의 객차 보유. 일정에 따라 1박~2박을 보내며, 고급 식사 경험과 라운지 바, 럭셔리 서비스를 제공함
○ 쿠웨이트 내무부, 관광부문 비자규정 개정 발표 - 쿠웨이트 내무부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2월부터 비자 규정을 개정한다고 발표. 2022년 12월부터 중단하였던 가족 비자 제도*를 부활하여 53개국 대상 도착비자 또는 사전 e-Visa 신청으로 규제를 완화함 * 최소월급 규정(가족 스폰서 약 173만원, 그외 친척 보증시 최소 345만원)
□ GCC 관광시장 및 기타 동향 ○ GCC국가 X세대, 향후 5년간 GCC 아웃바운드 고객층으로 부상 - 현재 43~58세 사이의 X세대가 직장에서 고위직으로 소비력을 가지고 있으며,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최신 트렌드를 따라 향후 5년간 성장 예상 - ’28년까지 X세대 아웃바운드 비중은 사우디(41%), UAE(59%)로 추정 * 미국 ‘Research Nester’사의 GCC 2024 관광시장 조사 결과
○ GCC 6개국 등 영국 방문시 비자 면제 - 영국은 2024년 2월 22일부터 GCC 및 요르단 국적자 대상 영국 여행시 기존 전자비자면제(EVW)를 대체하는 ETA*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발표 * ETA는 EVW를 개선하여 10파운드의 신청비용으로 복수방문이 가능한 영국 이민국의 새로운 비자 제도임 - ETA 시스템으로 영국 방문시 UAE 국적자는 최대 6개월간 관광, 친구 및 가족 방문, 비즈니스 및 단기 학습 등 다양한 목적으로 체류 가능하여, 영국 및 유럽국가로 아웃바운드 시장이 커질 것으로 업계는 전망
※ 출처 : 현지 언론 종합 (www.arabnews.com, www.khaleejtimes.com,www.gulfnews.com, www.thenationalnews.com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