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팬데믹 이후 워킹홀리데이 근로자(워홀러) 유치 확대 방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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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팬데믹 이후 워킹홀리데이 근로자(워홀러) 유치 확대 추진
○ (도입 현황) 호주는 1975년 문화 교류 등의 목적으로 설립된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최초 개발하였음. 이 프로그램은 18세에서 30세 사이의 젊은이들에게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제공하며, 비자는 보통 1년 동안 지속됨, 호주는 현재 45개국 1과 호혜적인 협약을 체결하였음
○ (워홀러의 높은 여행수요) 워킹홀리데이를 하는 사람들은 다른 외국인 방문객들보다 더 많이 소비하며 더 오래 체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적으로 그들은 여행 당 10,400 호주 달러를 쓰고 149박을 체류함. 이는 호주를 방문하는 다른 외국인 관광객이 여행 당 평균 5,211 호주 달러를 쓰고 32박을 체류하는 것에 비하면 2배 이상 높은 수치임.
○ (코로나 이후 워홀러 유치 회복 촉진) 최근 조사에 따르면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매년 약 30억 달러의 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나타남. 팬데믹 기간 중 워킹홀리데이가 사실상 제한되자 2020년 방문객 지출에서 32억 호주 달러 이상의 손실을 가져온 것으로 분석됨. 또한 지역의 심각한 노동자 부족을 초래, 펜데믹 이후 호주 정부는 기존의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의 개선 및 홍보를 통해 가장 빠르게 워킹홀리데이 워커들이 호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었음.
○ (동북아 국적 워홀러 증가 추세) 현재까지 호주 워킹홀리데이의 3분의 1이 영국, 독일 및 프랑스 출신이었으나 점차 아시아 국가에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워킹홀리데이의 거의 29%가 일본, 한국 및 중국 출신으로 나타남 이는 영어학습과 워킹홀리데이를 결합하는 형태로 특히 아시아 출신의 젊은이들에게 매력적인 기회로 받아드려지고 있음.
○ (워홀러 종사 직업군) 호주 관광청(Tourism Australia )에 따르면, 워킹홀리데이 근로자게 가장 인기 있는 직업은 웨이터, 농장원, 건설 노동자 및 보육관련 일자리이며 2019년 기준 뉴 사우스 웨일즈(New South Wales ), 빅토리아(Victoria) 및 퀸즐랜드(Queensland) 3개 주의 해당 일자리 중 83%를 워킹홀리데이 근로자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남
○ (호주관광청, 워킹홀리데이 홍보 캠페인 전개) 워홀러 유치 확대를 위해, 호주 관광청은 "Work and Play the Aussie Way" 캠페인을 실시하여 워킹홀리데이를 호주로 초대하고 젊은이들에게 호주에서 일하고 여행하면서 가질 수 있는 모든 모험과 경험을 어필함
○ 펜데믹 이후 호주 정부의 워킹홀리데이 활성화 방안 - 호주 정부는 비자 신청 수수료 환급, 우선 비자 처리 등의 조치 등을 도입함 - 워킹홀리데이 근로자 최대 고용 기간 확대(당초 6개월에서 12개월로 확대)하였으며 이는 관광업과 환대 산업에서 직업을 갖도록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음 - 호주정부는 워킹홀리데이 근로자들의 항공료를 보조해주고, 일자리를 더 쉽게 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방으로 이동하는 저가 또는 무료 교통편을 제공하고 있음. - 2022년 퀸즈랜드 정부는 750만 호주달러의 "Work in Paradise" 계획을 시작했고, 지역 퀸즈랜드의 관광 및 환대 일자리에 호주 젊은이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1,500 호주달러의 인센티브를 제공하였음.
○ (인턴십 연계 프로그램 운영) 기존 워킹홀리데이 근로자가 호주 내에 체류하면서 근로와 여행을 즐겼다면 Z세대는 그들의 경력을 증대시킬 수 있는 향후 직업을 위한 중요한 기술과 경험을 얻기 위해 워킹홀리데이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 그 사례로 Global Work and Travel Company(골드코스트)는 현재 젊은이들이 해외 여행 경험을 얻으면서 전문적인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해외 인턴십을 제공하는 것을 들 수 있음
○ (워홀러 대상 공정한 대우 보장) 고용주들이 워홀러에 대한 공정한 임금과 적절한 대우를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적절한 직장 조건에 관한 법적 요구사항들을 반드시 준수하도록 보장 장치들이 필요함
○ (워홀러의 좋은 경험은 장기적인 국가의 무형자산화) 워킹홀리데이 근로자의 긍정적인 경험은 그 나라에 장기적인 이익을 줄 수 있음. 연구에 따르면 많은 방문객들이 연장되는 워킹홀리데이 기간 동안 호주에 대한 깊은 감정적 애착과 친화력을 발달시키고 생애 동안 여러번 재방문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또한 워홀러가 호주에서 얻은 경험을 통해 호주 사회와 우리의 경제 및 사업 관행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며 이를 통해 호주와 다른 나라들 사이에 미래의 무역 및 투자 기회를 형성 기여할 수 있음
출처 : https://www.australia.com/en/youth-travel.html 등 자체 자료수집 및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