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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24.1월 관광시장 동향

자카르타지사|2024.01.30 11:52

인도네시아 24.1월 관광시장 동향

시장 동향

(방한) 2023년 방한 인니인은 24만 9천명으로 2019년의 약 90% 수준

  - 2023년 방한한 인도네시아 관광객은 약 249천명(잠정)으로 2019년의 약 28만명 대비 89.6%의 회복률

  - 분기별로는 1분기 73%, 2분기 87%, 3분기 96%를 기록하였고, 4분기에는 19년도 동기간에 비해 1% 초과하는 등 방한시장 완전 회복 예상

  - 한편,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11월말 누적 기준으로 316천명으로, 19년 같은 기간 353천명에 비해 89.3%의 수준을 보여, 양 국가간 비슷한 회복세 양상

 

(방한) 법무부, 인도네시아 단체 관광객 대상 전자비자 수수료 면제 시행

  - 한국 법무부는 인도네시아 단체 관광객(3인 이상의 기업인센티브여행단, 수학여행단 및 일반여행객) 대상 전자비자 수수료 면제 시행

  - 수수료 면제 시행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이며, 현지 전담 여행사(42)가 비자포털을 통해 신청 가능

 

(방한) 2023 연말 인도네시아 아웃바운드 관광 현황 등

  - (Traveloka, OTA) 2023년 해외여행 수요분석 결과 인니인 연말 여행수요가 높은 목적지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일본, 한국, 호주 등

  - (GoodStats, 통계미디어) 2023년 말 조사 결과, 선호 해외 관광지로 스위스(63.6%), 일본(61.8%), 터키(36.4%), 한국(35.9%), 태국(20.9%) 순

  - (Populix, 리서치회사) 2023년 연말 선호하는 해외 관광지로 일본(22%), 싱가포르(18%), 한국(14%), 말레이시아(11%), 태국(10%) 선택


인도네시아 여권 파워는 세계 66

  - ‘241분기 세계여권지수(The Henley Passport Index)에 의하면 인도네시아의 무비자 입국 가능 국가는 78개로 전세계 66위 차지(전년 하반기 대비 3계단 상승) 

  - 다만, 78개국 중 일본은 포함되어 있으나 한국은 미포함.  한편, 한국의 경우 193개국 무비자 입국으로 공동 2위 차지

 

정책 동향

인니 정부, 외국인 관광객 대상 비자제도 개선

  - 인도네시아를 자주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관광(D1)이나 비즈니스(D2) 목적으로 60일간 인도네시아를 방문할 수 있는 5년 내 유효한 복수비자를 ‘23.12.20부터 시행

  - 24년부터 관광, 의료 등 방문비자로 입국한 외국인이 체류기간 연장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 (이전에는 이민국 방문신청 필요)

 

(방한) 양 국 교통부, 교통 인프라 분야 협력 논의

  - 연초 방한한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부디 카르야 수마디)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등과 면담을 갖고, 양 국간 교통 인프라 분야 협력 강화 논의

  - 부디 장관은 발리 경전철(LRT), 자카르타 중전철(MRT) 사업 협력 외에도 한국~인니(바탐, 발리)간 직항 증편 요청 의견 전달

 

발리 주정부, 외국인 관광 기여금 부과 및 관광경찰 도입 등

  - 발리 주정부는 '24.2.14부터 발리 입국 외국인 관광객에게 관광 기여금(15만 루피아, USD10 상당) 부과. 시행초기 현장 혼잡 방지를 위해 사전 온라인 지불 권장

  - 한편, 관내 주요 관광지역 순찰 및 관광객 서비스 제공을 위한 관광경찰팀 구성 예정(2월 중, 30). 주업무는 관광객 소통, 정보제공, 교육 및 발리 규정위반 단속 등

 

시사점

인도네시아의 2월 중순 대선, 3월 초 라마단 일정을 피해 현지 여행업계, 항공사 주관 여행박람회가 조기에 진행 또는 예정되어 있어 이와 연계한 방한상품 판촉 마케팅 활동이 요구됨


현지 언론, 내부조사, 통계자료 등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