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00년대생, 해외여행 주류로 성장
ㅇ 90·00년대생이 해외여행 주류로 발돋움
- 씨트립이 이용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3년 3회 이상 출국한 인원 중 90년대생과 00년대생의 비율이 40% 이상. 항공권 구입에서도 00년대생의 회복 속도가 `19년 대비 8.6% 증가로 가장 빠름
ㅇ 80·90년대생, 자녀동반여행(亲子游) 주력 소비층으로 자리매김
- 씨트립, 1.11(목) 「2023년 자녀동반여행(亲子游) 보고서」 발표.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자녀동반여행(亲子游) 소비가 급격히 성장했으며 80년대생~90년대생 부모가 주력 소비층이 되었음
ㅇ 80·90년대생 원단 기간 해외여행 수요 높아 - 씨트립, `23.12.15(금) <2024년 원단 여행 통찰> 보고서 발표. 보고서에 따르면 원단 연휴기간 90년대생(39%), 80년대생(30%), 70년대생(14%) 순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 원단 연휴기간 인기 있는 해외여행 목적지는 일본, 홍콩, 태국, 한국, 싱가포르, 마카오, 호주, 말레이시아, 미국 및 영국으로 나타남
□ 개별여행 유행, 단체여행도 세분화·개별화
ㅇ 중국 단체여행, 소규모·자유일정 트렌드 뚜렷
- 씨트립 `23년 전체 단체 중 맞춤형 단체(私家团) 비율 `19년 대비 4배 가까이 증가, 중국 국내 맞춤형 단체 매출 `19년 대비 370% 가까이 증가, 2-9인 소규모 단체 매출 100% 이상 증가. 또한, 개별 일정 선호하는 젊은 층을 위해 단체여행 상품에서 자유일정 시간이 증가하는 추세
ㅇ 통청여행, `23.12월 온라인 설문조사 기반 2024년 해외여행 트렌드 보고서 발표
- 여행의 일상화 : 국경절, 여름휴가 기간 등이 아닌 일정으로 여행 고려중이라는 응답 가장 많음
- 인접국가 선호 :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태국 선호. 30세 이하는 상대적으로 인기가 적은 목적지(小众的目的地) 선호
- 가성비·안전 중시 : 목적지 선택 시 항공·호텔 등 여행상품 가격이 가장 중요, 안전 여부 두 번째
- 방문·인증샷(打卡) 중요 : 모든 연령층에서 방문·인증샷(打卡)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응답. 젊은층에서는 추가로 음식관광 같은 단편적인 소비에 관심
- FIT 급증 : 18~40세 응답자 중 개별여행(자유여행)을 선호한다고 선택한 비율 45% 이상, 특히 18~23세 응답자는 55% 이상이 개별여행 선택 < 참고 : 연령별 선호 여행방식 >

ㅇ 중신여행, 춘절 아웃바운드 트렌드 보고서 발표
- 중신여행, 1.16(화) <춘절 아웃바운드관광 트렌드 보고서> 발표. 단체관광 모객 수 작년 국경절 연휴대비 50% 증가, 해외여행 관광객 수 45% 증가 등 전체적으로 양호 - 해외여행 상품에서 뚜렷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음. 단체관광은 8명~20명 소규모 단체 위주, 심층화·세분화 트렌드가 나타남
□ 각 플랫폼, 개별(개인 맞춤형) 보고서 및 트렌드 보고서 발표
ㅇ 각종 플랫폼 2023년 개인 맞춤형 여행취향 분석 서비스 제공
- 샤오홍슈, 씨트립, 취날, 통청 등의 플랫폼은 연초를 맞아 2023년 연간 개별 여행 취향 분석 서비스 제공. 해당 서비스는 사용자의 2023년 방문 지역 통계 및 여행 MBTI 등의 취향 분석을 웹툰, 그래픽 등의 형태로 지원하여 중국 젊은 층의 인기를 모으고 있음
ㅇ 샤오홍슈, 「2023년 여행 트렌드 보고서」 발표
- 샤오홍슈, 「2023년 여행 트렌드 보고서」 발표.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샤오홍슈 여행 기록(小红书旅游笔记) 포스팅은 전년 동기 대비 273% 증가했으며 Citywalk, 文化游, 特种兵, 听劝 4개 키워드가 2023년 여행 트렌드로 나타남
* Citywalk : 주거지에서 가까운 곳을 자유롭게 걸어다니는 방식의 여행 스타일, 최근에는 주거지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도 유행
* 听劝 : ‘충고를 따르다’ 라는 뜻, 여행 관련 질문 및 답변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현상으로 온라인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여행 계획 수립
* 文化游 : 문화여행 이라는 뜻, 여행에서 박물관·전시 등 문화 관련 요소가 중요해지는 추세
* 特种兵 : 특전사 라는 뜻, 시간과 예산이 한정되어 있는 중국 대학생들 사이에서 여행 계획을 저비용·고강도로 짜는 ‘특전사식 여행’이 인기. 금요일 수업 종료 직후 관광지로 이동하여 하루 10개 내외의 관광지들을 구경하고 일요일 저녁~월요일 새벽에 돌아오는 형태가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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