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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광업계 동향(24. 1월)

베이징지사|2024.01.23 14:52

□ 중국 정부 정책
 ㅇ 중국 문화여유부 신임부장으로 孙业礼 임명
   - `23.12.29(금) 중국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7차 회의에서 중국문화여유부 부장(장관)으로 孙业礼 임명
 ㅇ 중국, 스위스·아일랜드 대상 일방 비자면제 시행 예정
   - 중국, 1.15(월) 스위스 대상, 1.17(수) 아일랜드 대상 일방적 비자면제 혜택 제공 발표(시행 시기 미정)
   - 중국 일방 비자면제 국가는 총 10개국*으로 증가
      * 싱가포르·브루나이(`23.7월~), 프랑스·독일·이탈리아·네덜란드·스페인·말레이시아(`23.12월~`24.11월), 스위스·아일랜드(시행 시기 미정)
      * 말레이시아, `23.12월부터 중국 대상 30일 단기 비자면제 정책 시행. 싱가포르, 중국과 30일 단기 비자면제 협정 발효 예정
 ㅇ 주한중국대사관, 성형외과 방문자 대상 주의사항 공지
   - 주한중국대사관, 1.19(금) 성형외과 방문자 대상 주의사항 공지.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외국인들이 미용성형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가운데 발생한 여러 사례(의료분쟁 발생, 수술 실패, 사망 등)를 언급하며 성형수술 목적 방한 중국인 대상으로 주의를 당부함
 ㅇ 중국, 미국 대상 비자 발급 서류 간소화
   - 주미중국대사관, 1.1(월)부터 관광비자 발급 관련 필요 서류 간소화 발표(왕복 항공권, 호텔 인보이스, 일정표 제출 불요)
 ㅇ 중국 국가이민관리국, 1.11(목) 방문 외국인 대상 5가지 편의 조치 발표
   - 외국인 도착비자 발급 조건 완화 : 긴급한 사유가 있는 경우 초청장 등 관련 구비서류 지참하여 도착비자 신청 가능
   - 무사증 경유 절차 완화 : 9개 공항*에서 24시간 내 환승하는 경우 별도 수속 불요(공항 밖으로 이동이 필요한 경우 수속 필요)
      * 베이징(수도, 다싱), 상하이(푸동), 항저우(샤오산), 샤먼(가오치), 광저우(바이윈), 선전(바오안), 청두(톈푸), 시안(시엔양)
   - 단기체류 외국인 사증 관련 편의 제고 : 체류지 인근 출입국 관리기관에서 단기체류 외국인 사증 연장 등 업무 가능
   - 외국인 복수 사증 발급 요건 완화 :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 중국 현지에서 복수 사증 발급(교체) 가능
   - 외국인 비자 신청 간소화 : 비자 신청 필요서류 간소화


□ 통계 분석 및 예측
 ㅇ 2024년 중국 인아웃바운드 관광 규모 2.64억 명 전망
   - 중국여유연구원, 2024년 중국 인아웃바운드 관광 규모 2.64억으로 전망. 중국 국내관광 규모는 60억 명, 국내관광 수입은 6조 위안으로 전망
 ㅇ 2023년 중국 출입국 규모 4.24억 명, 입국 규모 2.1억 명
   -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에 따르면, 2023년 중국 출입국 규모는 4억 2400만 명으로 집계. 그중 본토 주민 2억 600만 명, 중국 홍콩·마카오·대만 주민 1억 8300만 명, 외국인 3,547만 명. 입국 규모는 2.1억 명으로 이는 2019년 대비 62.9% 회복한 수치
 ㅇ 중국 민항국, 연말까지 국제항공편 `19년 대비 80% 회복 전망
   - 중국 민항국, 1.4(목) 2024년 전국 민항 회의에서 2024년 연말까지 중국의 국제항공편이 `19년 동기 80% 수준인 주당 6,000편(왕복 기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 올해 1월 첫주(1.1~1.7) 국제항공편 수는 4,725편(`19년 동기 대비 66.7%), 운항 재개 국가는 `19년 대비 90% 수준
 ㅇ 작년 홍콩·마카오 방문 중국 대륙 관광객 각 2,676만 명, 1,884만 명
   - 중국 문화여유부 아시아관광교류센터(홍콩 소재), 1.18(목) 2024년 홍콩·마카오 관광시장 전망 보고서 발표.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홍콩 방문 중국 대륙 관광객 수는 약 2,676만 명(`19년 대비 61.1% 회복), 마카오 방문 중국 대륙 관광객 수는 약 1,884만 명(`19년 대비 67.5% 회복)으로 집계
   - 또한, 경제 상황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할 때 2024년 중국 대륙-홍콩·마카오 관광시장이 전년 대비 9-12% 증가할 것으로 예측
 ㅇ 춘절 연휴기간 동남아, 홍콩, 마카오, 호주, 뉴질랜드 등 인기
   - 씨트립, 1.15(월) 「2024 춘절 관광 시장 예측 보고서」 발표. 보고서에 따르면 춘절 연휴기간(2.9~17) 여행 주문 크게 증가, 해외여행 목적지로 동남아, 홍콩, 마카오, 호주, 뉴질랜드 등이 인기
 ㅇ 원단 연휴기간 국내관광 1.35억 명, 출입국 517.9만 명 기록
   - 중국 문화여유부 데이터센터, 원단 연휴기간(`23.12.30~`24.1.1) 동안 국내관광 인원은 1.35억 명(`19년 대비 9.4% 증가), 국내관광 소비는 797억 위안(`19년 대비 5.6% 증가)으로 집계
   - 중국 국가이민관리국, 원단 연휴기간 출입국 인원 517.9만 명으로 집계. 이는 `19년 동기 수준을 회복한 수치임


□ 경쟁국 동향
 ㅇ (태국) 태국, 중국 대상 영구 비자면제 정책 시행 발표
   -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 3.1(금)부터 중국 대상으로 영구 비자면제 정책을 시행한다고 발표. 태국은 현재 중국 등 대상 2.29(목)까지 임시 비자면제 정책 시행 중(최대 30일 체류 가능)
   - 중국 외교부, 중국-태국 상호 비자면제 관련 긴밀히 소통 중이라고 발표

 ㅇ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통청여행·씨트립 MOU 체결
   - 말레이시아-통청, 12.15(금) 말레이시아 관광 플랫폼 구축, 말레이시아 관광 상품 개발 및 홍보, 빅데이터 공유 등의 내용을 포함하는 MOU 체결
   - 말레이시아-씨트립, 12.19(화) 상하이에서 말레이시아 관광자원 홍보, 말레이시아 맞춤형 여행 개발, 중국 관광객 대상 고품질 말레이시아 여행 서비스 제공, 말레이시아 관광시장 회복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하는 MOU 체결


□ 기타 동향
 ㅇ 작년 홍콩 방문객 3,400만 명 중 80% 중국 대륙 방문객 등
   - 홍콩 여유발전국에 따르면, 2023년 홍콩 방문객 잠정 수치는 3,400만 명으로 `19년 대비 55% 회복. 그중 중국 대륙 방문객이 80%로 가장 높은 비율 차지
   - 홍콩 둥팡일보(東方日報)에 따르면, 국가별로는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 여행객의 회복 속도가 가장 빠르며(`23.12월 입국 규모 `19년 대비 116%, 106%로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 유형별로는 MICE관광 수요가 `19년 대비 약 70% 회복하는 등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
 ㅇ 작년 일본 방문객 2,500만 명, 그중 중국인 242만 명
   - 일본관광청에 따르면 2023년 일본 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2500만 명으로, 2019년 대비 78.6% 회복. 그중 중국인 관광객은 총 242만 명으로 2019년 대비 25.3% 회복
   -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 "일본 관광에 있어 미래의 열쇠는 여전히 중국에 있다"고 언급, 중국인 관광객 회복 필요성 강조

 ㅇ 작년 태국 방문객 2,800만 명, 그중 중국인 340만 명
   - 태국 관광체육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태국 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2,800만 명. 국가별로는 말레이시아가 440만 명으로 1위, 중국이 340만 명으로 2위. 한국, 인도, 러시아가 각 3~5위